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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용산기지 버스투어' 확대 시행…'벚꽃 길 투어'도

지난해 11월부터 개방한 금단의 땅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확대 시행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용산미군기지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보는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4~6월 총 14차례로 늘어난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용산갤러리 관람 후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해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보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많은 국민과 교환하기 위해 미군 측과 협조·지원 체계를 유지해 3개월간 총 14차례 버스투어를 시행하기로 했다. 버스투어가 있는 날짜는 ▲4월 5, 9, 12, 19, 26일 ▲5월 2, 9, 16, 23, 30일 ▲6월 7, 14, 21, 28일 등이다. 매월 마지막 주는 관계기관이 단체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 투어는 지난해 정부 및 지자체 등 주요인사와 일반 국민이 총 6차례에 걸쳐 330명 참여했고, 올해는 이달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230여 명의 일반국민이 경험했다. 국토부가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역사적·문화적으로 의미가 컸다', '앞으로 투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험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4월부터 버스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편하기로 했다. 또 봄·가을에 특별투어를 각 1회씩 증회한다. 특히 4월에는 용산미군기지 내 벚꽃나무가 많은 것을 활용해 4월 9일 '벚꽃 길 투어'를 별도 1회 추가한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단풍투어도 계획 중이다. 투어참가는 투어 실시 전달 15일경에 접수받을 예정이다. 4월 투어 신청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투어 참가자를 선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초기 버스투어는 금단의 땅을 처음으로 개방해 들어갔다는 의미가 있다면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용산국가공원을 어떤 방식으로 조성해 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론화장으로 활용된다는 의미가 있다"며 "미군, 서울시, 용산구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24 11:05: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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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31일 '2019년 제6회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제6회 부산국제보트쇼'를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부산국제보트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는 1053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117개의 국내외 요트 제조업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요트·보트뿐만 아니라 수상스포츠, 낚시, 캠핑 등 분야의 전시 및 체험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 참가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세부행사를 살펴보면 우선 중고 요트·보트와 설비, 부품 등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보트오픈마켓' 행사가 열린다. 또 해수부, 부산시와 업계 종사자 간 해양레저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사업 상담회도 개최된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해외구매 담당자와 참가업체 담당자 간 연계를 통해 수출 및 투자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에는 부산국제보트쇼를 찾는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해상 전시를 확대하고 레저체험 기회도 대폭 늘렸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는 요트·보트 해설사가 상주해 관람객이 해양레저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벡스코전시장에는 카약 시승, RC(Radio Control) 보트 조종체험, 가상현실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임지현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뿐만 아니라 서핑, 낚시, 캠핑 관련 분야까지 확대되는 등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국제보트쇼가 국내 해양레저 업계의 해외진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국제보트쇼 참가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보트쇼 누리집(www.boatshowbusan.com)을 참고하거나 전시회 사무국(☎051-740-8600, 8601)에 문의하면 된다. [!{IMG::20190324000030.jpg::C::540::2017년 열린 제4회 부산국제보트쇼 모습./해양수산부}!]

2019-03-24 11:03:5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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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소재개발 전문기업과 기술이전계약 체결

숙명여대, 소재개발 전문기업과 기술이전계약 체결 아스티스 주식회사에 '금속유기 구조체를 이용한 기능성 물질 흡방출' 기술 이전 기술료 1억3000만원, 제품 판매시 로열티 조건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소재개발 전문기업인 아스티스 주식회사와 기술이전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열고 최경민 화공생명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금속유기 구조체를 이용한 기능성 물질 흡방출'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이전 계약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체결됐으며 기술료 1억3000만원에 더해 제품이 판매될 경우 추가로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최 교수 연구진과 아스티스 주식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산업적으로 유용한 화장품 소재개발과 개발소재의 인체 안전성과 효능 극대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진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화장품의 주요 기능성 소재의 가장 큰 취약점이던 열과 자외선에 대한 안정성을 원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 교수는 "기초 화장품 뿐만 아니라 헤어 제품, 나아가서는 식품, 제약 등의 폭넓은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고, 특히 적용된 제품 상에서 고유의 항산화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03-24 11:03: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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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기승에 공기정화식물 판매량 전년 대비 123% 증가

올해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기정화식물 판매량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봄철을 맞아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판매 촉진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벵갈고무나무, 황야자 등 주요 공기정화 식물들의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양재 공판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벵갈고무나무는 367%, 스킨답서스는 340%, 황야자는 200%, 스파티필럼은 108%, 아이비는 105% 각각 증가했다. 위의 식물들은 잎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를 줄여주며 실내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높은 식물 중 하나이고,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 중 하나이며 모두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다. 황야자(아레카야자)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하고, 스파티필름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테이블야자는 공기 중 수분방출 능력이 탁월하고 독소가 없어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기에도 좋고, 아이비는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함께 상대습도 증가량이 많은 식물로 아이들의 공부방에 놓아두기에 좋은 식물이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부는 스파티필럼과 테이블야자를 '계절별 이달의 꽃'으로 선정하고 꽃과 식물에 대해 정보 제공, 소비자 대상 판매 촉진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가족과 나를 위해 심신에 안정을 주고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식물들을 선물해 볼 것을 추천한다"며 "양재 꽃 시장이나 집 근처 가까운 화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IMG::20190324000040.jpg::C::540::}!]

2019-03-24 11:03:1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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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협약… 기본급 2.6% 인상

서울시교육청,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협약… 기본급 2.6% 인상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5일 오후 2018년 임금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서울 일반노동조합이 연대한 노동자 단체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간 교섭한 결과로, △기본급 인상 2.6% 인상 △근속수당 근속 1년당 월 3만원에서 3만2500원으로 인상 △상여금 연 60만원에서 연 90만원으로 인상에 합의했다. 또 자체 개별교섭을 통해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기본급 월 13만원 인상 △스포츠강사의 기본급 인상 및 자녀학비보조수당과 가족수당 신설·지급 △다문화언어강사의 급식비 월 13만원 신설 △영양사의 면허수당 가산금을 월 8만3500원에서 월 9만2000원으로 인상 △전일제 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 책임수당 월 3만원 신설 △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교통비 6만원으로 인상 등에도 합의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협력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해나가고 교육공무직원의 임금 등 처우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며 "교육공무직원이 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4 10:56: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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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9 핑크런 부산대회 개최

아모레퍼시픽, 2019 핑크런 부산대회 개최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19 핑크런'이 24일 개막했다. 5000여 명이 참가한 2019년 첫 핑크런은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지는 핑크런은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행사로, 유방 건강에 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5개 도시(부산·대전·광주·대구·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와 검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2019 핑크런 부산대회'는 생활 속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섯 가지 행동 지침을 전파하는 '핑크 세리머니'에 이어 스트레칭, 10km와 3km 참가자 출발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3km 코스는 핑크리본 캠페인 메시지 스티커, 핑크 징검다리 존 등 다양한 유방암 예방 정보를 알리는 참여형 실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에서 유방암 무료검진과 상담을 진행해쓰며, '핑크리본 실천 놀이터'에서 유방암 자가검진 실천을 서약했다. '핑크스토어', '핑크 럭키 박스' 등 즐기며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와 헤라 등 여러 협찬사에서 마련한 부스에도 참가자가 북적였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은 "유방암은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리는 방식의 손쉬운 자가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이 경우 완치율이 매우 높다"며 "따라서 생활 속에서 정기적인 유방 자가검진을 실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3-24 10:53: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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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다가온 봄! SSG.COM에서 나들이 용품 마련하자

'쓱' 다가온 봄! SSG.COM은 '봄 맞이 기획전'이 한창 SSG.COM이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25일부터 일주일 간 관련 상품을 최대 69%까지 할인 판매하는 '봄 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봄 더 예뻐지자! 먼저, 봄을 맞아 일주일간 '부츠 위크(Boots Week)'를 진행해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솝앤글로리(Soap & Glory)' 브랜드의 '겟 어 스무드 온 세트'를 비롯해 '부츠 양면 라운드 화장솜 100매', '메디힐 EGT 타임톡스 앰플 마스크 EX', '블랙모어스' 건강기능 식품 등 부츠 대표 상품을 4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No7브랜드의 '익셉셔널 데피니션 마스카라 브라운블랙'과 '매치메이드 블러셔 담슨미스트', '스모키파우더 아이라이너 블랙', '얼리 디펜스 아이크림' 등은 50%에서 최대 69%까지 할인한다. '베르사유 프린세스 앙투아네트 리퀴드 브라운', '루나 원더에센셜 비비파운데 픽서23' 등도 각각 35%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을 위한 그루밍 용품도 함께 준비했다. '갸스비 스프레이'를 20%, 스웨거 헤어세터 스프레이'를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나이키·아디다스 봄 상품 모음전 25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스포츠 3days' 행사가 진행된다. '나이키 에어맥스 엑시스' 남녀공용 운동화를 7만9200원에 판매하고, 결제금액의 20%가 S머니로 적립되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미즈노/부쉬넬 클럽&용품 브랜드 모음전', '휠라 신학기 슬리퍼/뮬/운동화 대전', '나이키 봄맞이 골프용품 할인대전'과 빈폴스포츠, K2 등 브랜드의 봄 상품 모음전을 선보인다. 26일에는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AT3S 니트팬츠'를 3만5920원에 판매하며, 마찬가지로 결제금액의 20%를 S머니로 적립해주는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르꼬끄 봄 준비 신상 모음전', '내셔널지오그래픽 19 SS 신상품 의류/캠핑 모음전'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아디다스 베스트 SS의류 모음전', '젝시오/스릭슨 시즌맞이 클럽/용품 모음전', '웨스트우드 봄자켓 특가' 등을 열 계획이다. ◆트레이더스 "싸다, 싸!" 한편, 최근 '트레이더스 월계점' 오픈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눈여겨볼 만 하다. SSG.COM은 25일 단 하루 동안을 '트레이더스 데이'로 하고, 트레이더스몰 전 상품 5% 할인쿠폰과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트레이더스 몰에서 처음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점포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SSG.COM 김예철 영업본부장은"성큼 다가온 봄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 기획전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3-24 10:53: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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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봄 정기세일 돌입…설레는 쇼핑 나들이

백화점업계가 일제히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의류, 전자제품, 홈 퍼니싱 상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사은 행사도 마련해 고객을 맞이한다. ◆롯데百, 창립 40주년 빅 세일 1주차에는 '빅(BIG) 브랜드 공동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 갤럭시S10을 일별 40명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60% 가량 저렴한 44만원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는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가 구매 쿠폰'을 다운받은 후 롯데백화점 내 입점한 오프라인 삼성전자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행사 2주차에는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프로모션 행사가 열린다. 4월 5~7일, 일별 2000명 한정으로 패션 상품군 10% 할인권을 증정하며, 5~14일, 엘포인트(L.POINT) 즉시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百, 리빙 상품 최대 70% 할인 현대백화점은 ▲700여 개 브랜드 신상품 10~40% 할인 ▲직매입 상품 할인율 확대 ▲세일에 참여하지 않은 200여 개 브랜드 할인 등 혜택을 강화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봄제 10대 특가 상품'을 선정해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선보인다. '사봄제 10대 특가 상품'은 현대백화점이 직접 매입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할인폭이 적었던 리빙 상품을 직매입해 할인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무선이어폰'(56% 할인), '드롱기 커피머신'(74% 할인), '블루에어 공기청정기'(65% 할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47% 할인), 카르텔 조명램프(68% 할인) 등으로, 백화점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점포별로 대형 이월 상품 할인전도 확대 진행한다. 여성패션·남성패션·영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별로 대규모 행사를 마련해 총 200여 개 행사를 연다. ◆갤러리아百, 보라카이 경품 이벤트! 갤러리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기간 동안 ▲여행 경품 이벤트(보라카이) ▲홈 퍼니싱 페어 ▲갤러리아 시그니처 에코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우선 여행 경품이벤트로 보라카이 럭셔리 리조트 '디스커버리 쇼어 보라카이' 주니어스위트 2인 3박 숙박권 1매(총 2명 추첨, 명품관 제외)을 경품으로 내세웠다. 참여방법은 당일 7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의 하단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홈 퍼니싱 페어로는 각 사업장 별로 침구 및 가구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특집전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갤러리아 시그니처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명품관 제외)를 진행한다. ◆AK플라자, 이월상품 최대 70% 할인 AK플라자는 구로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남녀 의류, 화장품, 핸드백, 구두, 주얼리,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의 상품군을 기본 10~30%까지 할인(일부 브랜드 제외)하고, 이월상품 기획전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세일은 제주도와 협업을 통해 세일 테마를 '제주를 담다'로 정하고, 전 점포에 제주도 풍경을 담은 포토존 및 전시전 운영, 제주 특산물 판매, 제주도 관련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일 경품행사로 '제주의 즐거움을 담다' 100% 당첨 스크래치복권 이벤트를 통해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40만점, 오설록 메모리 인 제주, 제주도 리유저블 컵 등을 증정한다. AK멤버스카드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1인 1회로 제한된다. 기간 동안 각 점의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는 AK플라자 MD가 엄선한 인기 봄패션 아이템인 원피스, 운동화, 가방, 선글라스 등을 '세일 프라이스' 파격 할인가인 2만원대~10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百, 1년에 두 번! 와인 행사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4월4일까지 와인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매년 4월과 11월 두 번 진행하는 대형 와인 행사다. 올해는 68만병의 와인을 준비했으며, 프리미엄 와인을 반값에 판매하는 파격 기획전도 열린다. 대표 상품은 정가 120만원의 이탈리아 명품와인 '오르넬라이아 1.5L 14'를 60만원, 26만원에 판매하던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 16'을 13만3000원, 12만원짜리 '이기갈 샤또뇌프 뒤 빠프 14'를 5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신세계 생활 바이어들이 엄선한 '바이어 기획 상품' 총 8품목 23억원 물량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는 휘슬러에서 아다만트 컴포트 팬 세트(1000세트 한정) 66% 할인한 24만9000원에, 식기 브랜드 웨지우드에서 르네상스골드 2인 티세트(500세트 한정)를 48% 할인된 48만9000원에 판매한다.

2019-03-24 10:5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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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로 덩치 커진 PDF, 중기벤처 자금조달 역할 못해

대출형 사모펀드(Private Debt Fund·PDF, 이하 PDF)가 도입된지 3년이 지났지만 중소·중견기업의 마중물(자금조달 수단)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PDF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기업에게 대출을 제공하거나 채권을 매입해 운용하는 사모펀드를 말한다. 비상장 중소기업에게 자금조달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중위험·중수익형을 추구하는 기관투자자에게 대체투자 수단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 24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PDF에 대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3월 말 기준 설정·운용 중인 PDF 수는 총 289개로 전년 대비 173개가 증가했다. 대출방식으로 운용 중인 펀드의 규모는 전년대비 7조9000억원 증가한 총 12조3000억원 가량이다. 그러나 국내 PDF가 도입취지와 달리 선순위 채권발행을 통한 대출이나 M&A를 위한 인수금융에 국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행 가이드라인은 사모펀드의 금전 대여 관련 조항에 대출채권을 매입하거나 양도받는 행위는 제외하는 등 단순한 대출만 포함하고 있어 대출형 사모펀드는 여전히 시장 초기 형성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 해외에서는 기업대출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정보 전문기관인 프레킨(Preqin)에 따르면 유럽 PDF의 경우 스폰서(sponsor)형 대출이 보편적인 전략으로 나타났다. 스폰서형 대출이란 PEF(사모투자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게 대출을 해주는 투자 전략을 말한다. 이는 상대적으로 비스폰서(non-sponsor)형 대출보다 리스크가 낮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PDF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의 59%가 PDF 투자기회에 있어 유럽시장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미국이 44%, 아시아가 30% 순이었다. 또 유럽에서 PDF 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은행 대출비중과 PDF 대출비중을 비교한 결과 2011년에는 은행 72%, PDF가 28%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각각 39%, 61%를 기록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안유미 연구원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자금공급원을 다양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측면에서 PDF의 한 유형인 벤처대출(venture debt)을 통한 자금공급이 벤처캐피탈에 투자한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의 일환으로서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3-24 10:50:3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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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단기 금리 역전…불안힌 지표 韓 경제전망도 `암울`

"(보유자산 축소 정책 중단)순조롭고 예측할 수 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 "현 경제지표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필요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우리가 인내심을 갖고서 지켜보고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2.25~2.50%)하면서 올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긴축 카드'인 보유자산 축소를 오는 9월 말 종료키로 했다.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에 내놓았던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계절 조정치) 전월 확정치 53.0에서 52.5로 하락했다. 21개월 만에 최저치다.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약 6년 만의 최저치인 47.6으로 예상치 49.5를 크게 밑돌았다. 최근 미국 등 세계 경제전문가들은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잘 나간던 경제 지표가 하락하고, 줄어들던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간 격차(스프레드)가 지난 22일(미국시간) 장중이지만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단기 금리보다 장기 금리가 올라 일정 부분 금리 차가 유지되는 것이 정상이다. 미국의 장·단기 금리가 뒤바뀌면서 '경기 침체(리세션·recession)' 공포가 세계경제를 불안으로 몰아 넣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작지만 개방수준이 높은 '스몰오픈이코노미(small open economy)'의 특성상 세계경제의 침체는 치명적이다. ◆ 2007년 후 첫 美 장·단기 금리 역전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과 3개월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나란히 2.45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0년물 금리가 2.42%선까지 급락하면서 3개월물 금리를 밑돌았다. 3개월물과 10년물의 수익률 역전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왜 시장은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을 두려워 할까. 장·단기 금리 역전은 대표적 금융 및 경제 위기 전조 현상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의 장기적 성장성에 대해 물음표를 갖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해 10년물 국채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국채 매수에 나서면 국채 가격이 올라가고 금리는 반대로 떨어진다. 통상 연준(Fed)의 금리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기물의 수익률이 크게 좋아 진 것도 없다. 연준은 올해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험적으로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와 맞물려 있다. 시장에서 정책금리와 그 영향을 받는 단기 금리의 수준이 너무 높다고 판단해 장기 채권의 수요가 더 올라가는 현상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1955년 이래 지금까지 60년간 있었던 9번의 경기침체에 모두 앞서 나타났다. 역전 현상이 발생한 뒤 실제 경기침체가 일어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최소 수개월에서 최대 2년 정도였다. 1990년대 초 미국의 경기침체는 역전 현상이 일어난 지 약 1년 뒤,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붕괴는 약 6개월 후, 2007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는 겨우 3개월 남짓 밖에 지나지 않았다. ◆ 세계경제 주춤…韓경제도 뒷걸음질? 세계경제는 곳곳에서 신음이 들린다. 연준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내놨던 2.3%에서 2.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고, 내년 성장률 전망도 2.0%에서 1.9%로 낮췄다. 일본은 3월 월례경제보고에서 2016년 3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판단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6.6%(28년래 최저) 성장에 그친 중국 경제는 무역전쟁의 여파로 올해도 6%대 성장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경제에 세계경제 침체는 좋을리 없다. 중국(23.6%), 미국(11.5%) 등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다. 이미 경고의 목소리는 나왔다. OECD(경제개발협력기구)는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각각 2.6%로 전망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1%로 낮췄다. 현실도 다르지 않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0억4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4.9% 감소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부진 탓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년 전보다 12.6% 줄었다. JP모간은 우리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에 대해 "수요가 둔화하면서 재고가 증가하고 설비 가동률은 높아지면서 가격 하락이 가속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OECD는 한국 경제의 성장 전망에 대해 "글로벌 교역과 세계 성장 둔화의 영향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확장적 재정과 낮은 물가상승률로 인한 소비여력 등이 국내 수요를 뒷받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불안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움직임도 부담이다.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 회수 시기에 금리역전이 지속되면 미 증시 약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03-24 10:50:2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