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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서해수호 55용사 추모

-서해수호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 기려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22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부 기념일로 정해졌으며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 기념일을 3월 넷째 금요일로 정한 것은 서해상에서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사건 발생일을 기준 삼았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시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박남춘 시장, 안병배 시의회 제2부의장, 군·경 부대장,국회의원, 군수·구청장, 인천보훈지청 및 보훈단체장, 시민, 공무원, 학생, 군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사자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서해수호 약사보고, 기념사 낭독을 통해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전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드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피로 지켜낸 서해바다는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며 영웅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을 강조하며 "호국 영웅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을 계승하고자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이 힘을 합쳐 서해바다를 우리의 소중한 터전으로 가꾸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2019-03-24 11:32:3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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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황금밥상 개발

- 100세 건강 천년 밥상 테마로 대표밥상 개발 교육 본격적으로 추진 옐로우시티 장성군을 대표하는 황금밥상이 다양하게 개발된다. 2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옐로우시티'장성군은 군의 상징 색을 반영한 황금밥상 메뉴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총 10회로, 지난 12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4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을 마친 뒤에는 관내 25개 음식점에서'장성 황금밥상'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메뉴의 컨셉은'몸이 쉬어가는 100세 건강! 1000년 밥상'이다. 황금밥상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약선 음식으로 구성된 황금정식, 도토리정식, 두부정식, 게장정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식으로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사과곤약도 준비하였다. 최근 장성군은 '찾아가고 싶은 관광지'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주말마다 트래킹 매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장성호 수변길과 축령산 편백나무숲, 봄꽃 단장 중인 황룡강은 장성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힌다. 그러나 늘어나는 관광수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도 있어 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 증대에 맞춰 장성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수한 맛과 상품성을 겸비한 대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소상공인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회망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2019-03-24 11:32:1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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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규 자동차번호판 바뀐다

- 오는 9월부터 자동차번호판 앞 숫자 3자리로 변경 - 아파트·주차장 등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그레이드해야 오는 9월부터 신규 및 변경 등록하는 자동차 번호판이 대폭 바뀐다. 현행 앞 숫자 2자리가 3자리로 변경된다. 또한 페인트식 번호판과 함께 태극문양,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 야간 시인성 기능을 갖춘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을 추가해 총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부터 신규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적용됨에 따라 시민과 아파트, 민간주차장,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자동차번호판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번호판 개편은 지속적인 자동차 증가로 자동차번호 용량이 부족한 비사업용과 대여사업용 승용자동차 중 신규·변경등록 대상 자동차 등에 적용해 번호용량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새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자동차는 전국적으로 매월 15만~17만대 가량으로, 번호인식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적기에 되지 않으면 자동차번호 미인식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자치구와 협조해 번호인식시스템을 운영하는 아파트, 민간주차장, 관공서, 주차단속·방범카메라 등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와 사전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7월까지 자동차번호인식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사전 테스트를 마쳐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해당 시스템 운영자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과 함께 사전 홍보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4 11:32:0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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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신속처리 추진

평택시,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신속처리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처리를 위해 이번 추경에 국비와 시비 13억2천만원을 확보했고, 행정대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개월 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필리핀에 불법폐기물을 수출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지난 5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조치명령'을 했고 22일까지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을시 행정대집행한다고 예고했다. 시는 그러나 폐기물 업체가 여전히 폐기물을 처리 하지 않고 있어 행정대집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항에 적재돼있는 폐기물은 2017년 필리핀 세부항에서 반송되어 평택항으로 하역된 제주도산 쓰레기도 일부 포함돼있다. 이는 2018년 필리핀 민다나오항으로 재수출했다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평택항에 재반입된것이다. 이에 시는 평택항내 쌓여있는 약5천여톤 폐기물 중 제주도산 쓰레기가 혼입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위탁 업체 등에 평택항내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또한 제주산 쓰레기로 확인될 경우 행정대집행, 처리방법 및 처리비용분담을 두고 협의할 계획이다.

2019-03-24 11:32:0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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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프로 캄 슬리미S 팻다운 출시

한미약품이 최근 체중관리용 건강기능식품 '프로 캄 슬리미S 팻다운'을 출시했다. '프로 캄 슬리미S 팻다운'은 ▲체지방 감소 ▲체내 독소 제거 ▲장내 유해균 감소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프로 캄 슬리미S 팻다운에 함유된 '보이차추출물'의 주요 성분인 '갈산'은 체내 지방을 흡수하는 효소 '리파아제'의 활동을 방해해 내장 지방을 감소시킨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이차를 1일 1g씩 12주 복용 시 내장지방이 약 8.7% 감소하며, 보이차 추출물 섭취 8주 후부터 위약군 대비 체중, BMI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섭취 중단 4주 후에도 BMI와 체중이 지속적으로 4주동안 감소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 캄 슬리미S 팻다운은 한미약품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아시도필루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3종) 1만5000bpm이 함유돼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며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PTP 형태로 외부 활동시에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1팩은 9일 분량(18T)으로 1일 2회, 1회 1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프로 캄 슬리미S 팻다운을 하루 2정 복용하면 보이차 33~39잔에 포함된 갈산을 섭취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며 "따뜻해진 날씨만큼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몸매 관리가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4 11:31: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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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베아제 33주년 TV광고 론칭 기념 사내이벤트

대웅제약이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베아제 사내 홍보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4년 이후 15년만에 재개한 베아제 TV 광고의 론칭을 기념하고, 베아제에 대한 사내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웅제약 직원들은 베아제 광고 CM을 자신의 휴대폰 컬러링으로 등록하고, 베아제와 닥터베아제의 성분 및 효능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마케팅본부 김대근씨는 "TV에서 베아제의 광고가 방영되는 것을 보고 대웅제약 구성원으로서 매우 반가웠다"며, "실제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베아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사내 이벤트에 참가하여 베아제의 효능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박민정 대웅제약 베아제 PM은 "15년만에 재개한 베아제 TV 광고 론칭을 기념하고,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베아제의 2단계 빠르고 강력한 소화효과를 임직원들에게 더욱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베아제는 최근 6개년 누적 기준 비급여 일반의약품 소화효소제 중 병원처방 1위로서, 향후 소비자 대상 마케팅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인지도와 선호도 1위의 소화제 전문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4 11:31: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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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보유세를'…공시가격 오를수록 반기는 재건축아파트

'재초환 폭탄 맞느니 차라리 보유세를 더 내지.' 공시가격 인상으로 주택 보유자들의 보유세 증가 부담이 커지며 곳곳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재건축 단지들은 공시가격 인상을 반기며, 오히려 추가 상향되길 원하는 분위기다. 재건축 추진의 최대 장애물로 꼽히는 '재초환(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부담금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일부 초기 단계 재건축(추진위원회 구성 전) 단지 주민들은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안) 발표 후 오히려 한시름 놨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시가격이 높아져야 재초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재초환은 재건축을 통해 조합원 1인당 평균 3000만원 이상 개발 이익을 얻으면 정부가 이익의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해당 단지의 준공시점 주택가격 총액에서 개시시점 주택가액 총액, 정상주택가격상승분 총액, 개발비용 등을 제한 다음 부과율을 곱해 계산한다. 쉽게 말해 준공시점 주택가격에서 조합 추진위 설립 시점의 주택가격을 비교, 그 사이 가격이 오른 만큼 부담금을 내는 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격은 16.7%나 올랐다. 집값이 급등하기 전 재건축 추진위를 설립한 단지들은 재초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반면 집값 상승, 공시가격 인상 후 추진위를 설립한 단지는 이를 기반으로 사업 개시시점 주택가액이 산정돼 향후 사업 종료 시 주택가액과의 차이가 줄어들게 된다. 지난해 서울 주요 지역 재건축 단지들이 추진위 설립을 올해 이후로 미룬 이유다. 가령 재건축 단지인 A아파트가 지난해 공시가격이 9억원일 때 추진위 설립 승인을 받은 경우, 재건축 준공 시점 가격이 20억원으로 오르면 초과이익이 11억원이 된다. 그러나 시세가 비슷한 인근 B아파트의 경우 공시가격이 15억원으로 오른 올해 추진위를 설립하고, 준공 시점 가격이 20억원으로 오르면 초과이익은 5억원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초기 단계 재건축 단지들은 이번 공시가격 인상에 환영하고 있다. 재건축 첫 단계(정밀안전진단 준비단계)인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한 채팅방에서는 공시가격 인상 전후로 "재초환 때문에 공시가격이 충분히 오른 후에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 "공시가격이 올라서 재초환 폭탄 맞을 일이 없어졌다" 등의 대화가 오갔다. 또 다른 재건축 단지에선 오히려 공시가격이 추가 인상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5단지, 6·7단지가 대표적이다. 이들 단지는 올해 공시가격이 20% 중반대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서울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14.17%)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주민들 사이에선 공시가격을 더 올려야 재초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공시가격 이의신청 기간(3월 15일~4월 4일)에 공시가격 인상을 요구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들 단지는 지난해 4월에도 공시지가 인상을 요청하기 위해 회의를 열고 한국감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단체 행동에 나선 바 있다. 광진구 워커힐아파트 주민들도 공시가격 추가 인상 요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도 지난해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주민들에게 공시가격 이의신청을 하라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금 절감 방안 안내' 홍보를 하기도 했다. 일부 주민들이 민원을 넣은 결과 공시가격이 당초 실거래가의 55% 수준에서 60%로 높아졌다. 업계에선 재초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공시가격 추가 인상 요구를 준비하는 재건축 단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인상분보다 재초환 부담금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유세 인상분은 수십~수백만원 선이지만 재초환 부담금은 수천~수억원이 될 수 있어 재건축 단지들 사이에선 '재초환 폭탄', '재초환 공포'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114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재초환은 시세 인상분에 대한 반영이기 때문에 기준값이 초반에 오르면 나중에 덜 청구되는 효과가 있다"라며 "재산세, 종부세보다는 재초환이 재건축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거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4 11:29: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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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알바 일자리, 홍대 > 연대 > 건대 순으로 많아

대학가 알바 일자리, 홍대 > 연대 > 건대 순으로 많아 대학 인근 알바 인기 업종은 외식·음료업 알바몬, 지난해 아르바이트 공고 648만건 분석 대학가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홍익대 인근이 가장 많고, 연세대, 건국대 순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대학가 인근 아르바이트 공고 648만여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공고된 대학가는 ▲홍익대학교(16만6482건) 인근이었고, 이어 ▲연세대학교(15만8034건), ▲건국대학교(12만3682건), ▲서강대학교(11만5042건), ▲서울교육대학교(11만4811건) 인근이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학교(10만8868건), ▲숙명여자대학교(9만5011건), ▲동국대학교(8만2647건), ▲숭실대학교(7만7365건), ▲세종대학교(7만6101건)등이 차례로 알바 일자리가 많았던 대학가 상위 10위에 올랐다. 이들 대학 인근 아르바이트 일자리 평균 시급은 ▲홍익대(9003원), ▲연세대(8971원), ▲건국대(8896원), ▲서강대(8985원), ▲서울교대(9275원), ▲서울대(9047원), ▲숙명여대(9066원), ▲동국대(9094원, ▲숭실대(8967원), ▲세종대(8766원) 순으로 집계됐다.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많은 대학가 상위 30위권 중 22곳은 서울지역 대학가였고, 인천·경기 지역 7곳,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과학기술원(3만4857건)이 유일했다. 대학가 아르바이트 주요 업종은 ▲외식·음료(31.4%)와 ▲서비스(25.6%), ▲유통·판매(13.7%)가 많았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지역 번화가가 형성되면서 관련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대학가 주변에 포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대, 연대, 건대 등 대부분의 대학가에서 외식·음료, 서비스, 유통·판매 등 3대 업종의 아르바이트 공고 비중이 70%를 넘었다.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이 늘어 나면서, 주거지 및 학교 등 이동 동선을 고려해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알바포털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대학가별 알바 서비스 등을 활용하면 본인의 학교 인근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3-24 11:25: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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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너와 나의 5·18

김정인 외 4인 지음/오월의봄 진실은 종종 왜곡되고 폄훼 당한다. 5·18민주화운동이 대표적인 예다. 4월혁명, 6월항쟁 등 다른 민주화운동과 달리 극우 기득권 세력이 5·18민주화운동을 공격하는 이유가 뭘까.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5·18은 발포 책임자와 여러 비밀공작의 진상이 은폐돼 있어 극우 세력이 자위권 발동을 운운하거나 북한 특수군 침투설을 주장한다. 5·18은 왜, 어떻게 해서 일어나게 된 걸까. 1979년 김재규의 총탄에 의해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했다. 전두환을 비롯한 군사반란 세력은 12.12쿠데타를 일으키며 정권을 장악해나갔다. 광주에서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다. 계엄령 해제 등을 요구하는 '민족민주화대성회'가 열렸다. 5월 18일, 완전 무장한 7공수단 33대대가 학교 안으로 들어가려는 전남대 학생들을 통제하면서 5·18은 시작됐다. 계엄군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거리로 나왔다. 계엄군은 금남로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다. 계엄군의 상식 밖 만행에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열흘간의 항쟁이 시작됐다. 5·18은 순수한 민주화 요구에서 출발했다.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북한군'도 '불순분자'도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도 마찬가지로 평범한 사람이 일으킨 혁명이었다. 역사 왜곡 세력들은 "총을 들고 군대에 대항해 싸웠으니 폭동이다"고 주장한다. 시민들은 상대방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총을 든 것이 아니라, 자신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다. 당시 배포된 《투사회보》에는 "계엄군이 발포하지 않는 한 우리가 먼저 발포하지 않는다"는 행동 강령이 적시돼 있다. 책은 5·18의 전개 과정, 한국 민주화 운동에 끼친 영향, 세계사적 의미 등을 짚어준다. 5·18이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진실은 무엇인지를 말해준다. 5·18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그 정신이 인권과 평화의 인류 보편적 가치로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왜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지 파헤친다. 496쪽. 2만6000원.

2019-03-24 11:24:2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