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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스팸 신고 건수 500만 돌파…'010' 국번이 대다수

올해 1·4분기 동안 접수된 스팸 신고 건수가 5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게임 및 도박' 유형이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했다. 후후앤컴퍼니는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를 통해 신고된 스팸 건수 통계를 9일 공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스팸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0만건 이상 늘어난 501만3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간의 신고 건수가 50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3년 8월 앱 출시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많은 스팸 유형은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162만8209건에 달했다. 전체 스팸 신고 건수 중 32%를 차지했다. 대출 권유(109만 2511건)와 텔레마케팅(60만230건)유형 등이 뒤를 이었다. 후후 앱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스팸 신고를 받은 상위 10개 전화번호 중 9개의 전화번호가 모두 010 국번을 사용했다. 이는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휴대폰을 통한 광고 메시지 대량 발송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후후앤컴퍼니 플랫폼전략그룹장 류형근 팀장은 "스팸 메시지가 휴대전화 번호로 수신되는 경우 인터넷 전화의 070 국번이나 일반전화 02 국번보다 상대적으로 경계심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며 "스팸으로 인한 민원과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후후와 같이 스팸 메시지를 사전에 걸러주거나 신고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는 등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4-09 09:54: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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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5G 기반 원격제어 기술 유럽에 첫 선…한국-독일 제품 원격 조종

두산그룹이 유럽 건설 시장 공략을 위해 5G 기반으로 원격제어 할 수 있는 건설기계를 대거 선보인다. 두산그룹은 8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3년마다 열리는 바우마는 굴삭기와 크레인, 도로 장비, 광산 기계 등 제품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설기계 전시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5G 통신 기반 건설기계 원격제어 기술을 선보였다. 독일 뮌헨 전시장의 '5G 원격제어 스테이션(관제센터)'에서 약 8500km 떨어진 한국 인천의 굴삭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독일-한국 간 원격제어 시연에 성공함으로써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건설기계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굴삭기에 부착한 센서로 작업 현장의 넓이와 깊이 정보를 3차원으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3D 머신 가이던스' 솔루션도 선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한국의 통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건설기계 솔루션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첨단 ICT 융복합을 비롯해 자동화 및 무인화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더해 건설기계 분야에서 기술 선도 업체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2~4톤급 R시리즈 미니굴삭기 5개 기종과 소형 로더 8개 기종, 포터블파워(이동식 공기압축기) 등 총 30개 제품을 내놨다. 특히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1톤급 전기 미니 굴삭기 E10e를 선보였다. E10e는 내연기관 없이 전기모터로만 구동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동급 디젤엔진 제품과 동일한 출력과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 두산밥캣은 이 외에도 유해 지역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환경에서 상시 원격제어 적용이 가능한 소형 로더 제품을 소개했다. VR(가상현실) 고글을 쓰고 실제 장비를 시연해볼 수 있는 VR룸을 비롯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AR(증강현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도 운영했다. 두산 관계자는 "유럽 도심의 협소한 작업환경을 고려한 소선회(Zero-tail Swing) 굴삭기를 대거 선보였다"며 "친환경?디지털 혁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제품 및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9 09:4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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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시몬스 테라스' 오픈 6개월만에 4만명 방문

시몬스는 경기 이천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 6개월 만에 4만명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9월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인 시몬스 테라스를 오픈한 바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환경을 고민한 '그린 컨셉(Green Concept)'을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문을 연 이후 시몬스 테라스는 '이천 핫플레이스', '이천의 가볼 만한 곳'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달 동안에는 주말에만 최대 2000명 가량이 발걸음하며 방문객이 월 1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방문객이 많은 이유는 뻔한 브랜드 전시장에서 벗어나 숙면에 대한 진정성을 담아낸 점이 주효했다. 시몬스 테라스라는 공간을 통해 시몬스가 이끄는 다양한 수면 트렌드를 콘텐츠로 풀어내는 동시에 수면연구 R&D 센터의 장인 정신과 숙면에 대한 고민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 것이다. 침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브랜드의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에서는 시몬스의 시대를 이어온 아카이브를 감상할 수 있다. '매트리스 랩'에서는 수면연구 R&D센터의 숙면에 대한 고민, 기술력 등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클럽에 있을 법한 미러볼을 실제 롤러테스트기 위에 설치해 재미를 더했다. 지하 '테라스'에서는 침대가 아닌 '침실 공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길 원하는 시몬스의 접근방식도 엿볼 수 있다. 런드리 룸 컨셉의 공간에 핑크 탁구대를 배치하거나, 향기로운 세제로 이불 빨래를 하면서 책을 보는 등 침실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감각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 내 침대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를 둘러볼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약 20분에 걸쳐 진행되며 운영 시간에 맞춰 2층 헤리티지 앨리 큐레이터에게 문의하면 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면연구 R&D센터 및 생산 시스템, 150여년의 브랜드 역사를 기록한 헤리티지 앨리, 매트리스 랩 등 시몬스의 연구, 생산, 역사, 문화에 이르는 모든 스토리를 보고 들을 수 있는 팩토리움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침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2019-04-09 09:4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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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4등급 전락한 에어컨, 소비자 부담↑

가전 업계가 여름철을 앞두고 엄격해진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에 긴장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정부 납품에도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에너지 정책을 위해 소비자에 부담을 전가한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제품 에어컨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2등급 미만으로 받았다. 대부분은 4등급이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과 LG전자 휘센, 캐리어와 대유위니아 둘레바람 등 신제품들도 마찬가지다. 출시 예정인 LG시그니처 에어컨만 2등급이다. 그렇다고 갑자기 에너지를 더 소비하게 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전기요금으로 보면 소폭 줄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 설명이다.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을 강화한 영향이다. 당시 에어컨과 냉난방기, 상업용 냉장고와 멀티히트펌프 등 4개 품목 등급 기준을 높이면서 1등급이던 제품이 4단계로 주저앉았다. 당장 유통업계가 진땀을 뺐다.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소비자들이 급증한 가운데, 소비효율을 문제삼는 경우가 늘어나면서다. 정부 기준이 상향됐음을 설명하면서 오해를 풀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구매를 포기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정부 기관 납품에도 노란불이 켜졌다. 에너지 효율 등급은 조달청 입찰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당장 일부 업체는 에어컨 입찰 상당수를 일단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등급을 높이려면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는 문제도 있다. 기술적으로는 효율을 더 높일 수 있지만, 더 비싼 원자재를 써야 하는 까닭이다. 이런 노력을 들인다고 해도 실제 전기 요금 부담은 크게 줄어들지 않는 만큼, 정부가 원전 폐지 등 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해 소비자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

2019-04-09 09:42: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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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적색필터만으로 '마이봄샘 기능장애' 진단

국내 연구진이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되는 마이봄샘을 적외선 카메라 없이 촬영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마이봄샘이란 눈꺼풀에 있는 일종의 피지샘으로 안구표면에 마이붐이라는 기름을 분비하여 눈물막의 지질층을 형성한다. 이 지질층은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는데 마이봄샘이 막히거나 소실되어 기름이 분비되지 않으면 지질층이 얇아지면서 증발형 안구건조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마이봄샘 기능장애'는 안구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 연구팀은 병원에 내원한 환자 총 64명 125안을 대상으로 적색필터와 세극등현미경만으로 '마이봄샘의 소실정도'를 확인하는 새로운 진단법과 기존 진단법의 정확성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기존에는 적외선 통과필터,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눈꺼풀 결막밑에 위치한 마이봄샘을 촬영했다(적외선 마이보그래피). 그러나 모든 병원에 이 장비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마이봄샘의 소실여부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새 진단법은 모든 안과가 구비하고 있는 세극등 현미경과 적색필터만을 사용한다. 위아래 눈꺼풀을 뒤집은 다음 세극등현미경 앞에 적색필터를 위치시킨 후 의사가 세극등현미경을 통해 직접 확인하거나 세극등현미경에 연결된 일반 카메라로 촬영하여 마이봄샘을 확인한다. 이렇게 새 진단법으로 촬영한 사진과 기존 진단법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고 마이봄샘 소실점수를 0점(정상)부터 3점 (2/3이상의 마이봄샘 소실)으로 매겼으며 위아래 눈꺼풀 마이봄샘 소실점수를 합산하여 두 촬영법을 비교했다. 그 결과 새 진단법으로 평가한 마이봄샘 소실 점수는 기존의 적외선 마이보그래피를 이용하여 평가한 마이봄샘 소실점수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조사대상 125안 중 70안은 두 진단법간의 마이봄샘 소실점수 차이가 0이었으며, 120안에 대해서는 1점 이하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새로운 촬영법으로 얻은 마이봄샘 사진을 동일한 검사자가 1달 간격으로 다시 마이봄샘 소실점수를 평가했을 때 상당한 수준의 신뢰성을 보였다. 황호식 교수는 "기존에는 마이봄샘 소실 여부 판단시 고가의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현미경을 이용해야 했으나 본 연구를 통해 안과 진료실에 있는 세극등현미경과 적색필터만으로도 마이봄샘을 관찰하여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면서 "안구건조증과 관련하여 마이봄샘과 눈물샘 이미징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SCI 학술지 '각막(CORNEA)' 2019년 5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2019-04-09 09:42: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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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 출시 열흘 만에 50만 봉지 판매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 출시 열흘 만에 50만 봉지 판매 풀무원식품은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출시 열흘 만에 50만 봉지가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만두 신제품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통상 식품업계에서 냉동만두는 출시 초반 하루 1만 봉지 이상 판매하면 히트작으로 평가한다.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왕교자 중심으로 단조롭게 구성되어 있어 다른 형태의 신제품이 자리 잡기 힘든 시장으로 여겨졌다. 이 가운데 풀무원의 신제품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출시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입점하자마자 기존 1위 제품을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소비자들이 최근 트렌드인 얇은 피 만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냉동만두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소비자 취향에 맞춘 얇은 만두피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것이다. 그동안 국내 냉동만두 업계는 만두소에 중점을 뒀다. 기존 시장 주류인 왕교자 제품은 대부분 고기와 채소를 굵게 썰어 육즙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냉동만두가 왕교자 중심으로 성장해온 탓에 거의 모든 업체가 큼직한 재료, 푸짐한 소를 어필하며 만두소 경쟁에만 몰두해왔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제품명처럼 얇은 피를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풀무원은 얇은 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여 피의 두께를 가능한 한 얇게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피 두께는 0.7㎜로, 시판 냉동만두의 일반적인 피(1.5㎜)의 절반이다. 이 정도로 얇은 피를 구현해낸 제품은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유일하다. 얇은 피를 사용하여 재료의 맛이 온전히 전달되며, 만두소의 식감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만두피를 0.7㎜까지 압축했지만, 피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 조리 시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덕분에 제품 하나를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피가 얇아 만두피가 접히는 부분도 최소화되어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도 피가 딱딱하게 굳지 않는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2010년 들어 4000억 원대 규모까지 급속히 성장했으나 최근 3년 동안 다소 정체되어 성숙기에 접어든 모양새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접하기 어려웠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풀무원은 얇은피꽉찬속 만두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 하고 있다.

2019-04-09 09:38: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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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 1위 'KB국민은행'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 1위 'KB국민은행' 잡코리아, 금융권 취준생 1260명 조사 KB국민은행 > IBK기업은행 > NH농협 순 선호 금융권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KB국민은행이 꼽혔다. 잡코리아는 올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260명을 대상으로 매출액 상위 50개 금융회사를 보기로 제시하고 복수응답을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결과 취준생 45.2%가 KB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고, ▲IBK기업은행(33.3%) ▲NH농협(28.6%) ▲신한은행(23.0%) ▲우리은행(17.2%) ▲KEB하나은행(15.4%) 순으로 은행 취업을 선호하는 취준생이 많았다. 이 외에 ▲삼성증권(5.8%) ▲KB증권(4.9%) ▲부산은행(4.8%) ▲NH투자증권(4.0%) ▲대구은행(4.0%)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과 여성 모두 KB국민은행 입사를 가장 많이 선호했고, 이어 남성 취준생은 ▲IBK기업은행(37.8%) ▲NH농협(30.0%) ▲신한은행(22.1%) ▲KEB하나은행(14.7%) 순으로, 여성 취준생은 ▲IBK기업은행(31.0%), ▲NH농협(27.8%) ▲신한은행(23.5%) ▲우리은행(20.0%)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취준생들은 이들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직원 복지'와 '높은 연봉'을 꼽았다. 해당 기업에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 복지제도가 우수할 것 같아서'(49.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42.5%),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29.2%)라는 답변이 많았다. 이 외에 '가장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으로 보여서'(27.8%), '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만족해서'(14.7%), '전공을 살려 일하고 싶어서'(12.2%)라는 응답이 나왔다.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을 꼽은 이유로 남녀 모두 '직원 복지제도가 우수할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47.0%), '평소 기업이미지가 좋아서'(30.2%), '전공을 살려 일하고 싶어서'(16.6%)라는 응답은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여성 응답자들은 남성보다 '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만족해서'(16.9%)라는 답변을 더 많이 했다.

2019-04-09 09:36: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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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4월 봉사주간 지정…임직원 봉사활동 시작

CJ제일제당, 4월 봉사주간 지정…임직원 봉사활동 시작 CJ제일제당이 4월 한 달 간을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봉사주간'은 업무에 바쁜 임직원에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올해 두 번의 봉사주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봉사 활동을 독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 '임직원 참여', '업과의 연계'라는 자사 사회공헌 원칙에 맞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기업이라는 업의 특성과 연계해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 등 국민 건강 식생활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생태계 보존 등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취약 계층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늘리고 있다.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은 물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주간'과 같은 제도적 장치까지 준비했다. 실제로 CJ제일제당 봉사 참여 임직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5000명을 넘겼고, 이는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숫자다. CJ제일제당은 올해는 전 구성원이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경영진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직접 나서는 것은 물론 봉사주간 운영, 워크샵 내 봉사 프로그램 편성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주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에만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월과 11월 운영한 봉사주간에만 4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에도 임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나눔 분야 최고의 상인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이 CJ제일제당의 경영철학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생'의 가치를 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9 09:32:5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