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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블록체인 기술로 인증서 종이 없는 병무행정 추진

병무청은 9일 블록체인을 이용해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blockchain)는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여러 시스템에 동시에 분산 저장하는 기술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를 활용하면 인증서 없는 민원출원 서비스 등 병무행정 업무의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병무청이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 말까지 9개월 간 추진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 민원서비스가 추진되면 병무청 누리집 이용 시, 인증서가 없더라도 민원출원이 가능하다. 또 민원출원 후 그 사실을 증명해주는 부인방지 기능도 추가돼 민원처리의 신뢰성이 높아진다. 병무청은 보훈처와 협조해 일부 종이증명서로 발급되고 있는 병적발급 체계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동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보훈 관련 민원 신청을 할 때 병적증명 신청에 동의를 통해, 병무청 방문 없이 보훈처에서 발급신청 하는 원스톱 처리 체계로 만들어진다.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병무청은 보안 인증 모델을 병역판정검사 등에 적용하여 블록체인 전자증명서 발급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들은 인증서 없는 본인 확인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종이 없는 병적전자증명서 발급 체계 구축으로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9-04-09 14:24:40 문형철 기자
이마트, '데이즈 언더웨어' 누적판매량 130만장 돌파

이마트, '데이즈 언더웨어' 누적판매량 130만장 돌파 이마트 데이즈가 '언더웨어 왕국'이 됐다. 더운 여름 브라 대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브라탑과 무봉제 접착공법을 활용한 브래지어 등 편안한 착용감의 'The 편안한 데이즈' 언더웨어 누적판매량(2016~2019년 3월)이 총 130만장(100억여원)을 돌파하는 등 최근 2~3년간 급속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데이즈는 9일 2019년 S/S(봄/여름) 시즌 새로운 'The 편안한 데이즈' 120여종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대표 상품은 '애슬레져(athleisure)' 열풍에 따라 일상복으로 자리잡은 브라탑이다. 데이즈는 총 46종(45만장)의 브라탑을 출시하고 9980원/1만2800원에 판매한다. 와이어와 후크가 없는 브라탑은 브래지어와 달리 민소매 티셔츠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데이즈는 특히 올해 인견 소재를 접목한 쿨 브라탑을 비롯해 어깨끈 모양도 11자와 X자, 레이스와 밴드 등으로 다양화했다. 볼륨을 살려주어 맵시있는 옷태를 낼 수 있는 브라탑과 큰 컵(B/C컵) 브라탑도 출시했다. 데이즈 브라탑은 2016년부터 올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85만장, 매출액으로는 80억원에 이르는 효자 MD다. 전년 동기 대비 신장율로도 2017년 73%, 2018년 10%, 2019년 1~3월 6%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즈는 최근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용 프리컷/퓨징 언더웨어(브라/팬티) 또한 35종(32만장)을 기획해 3980원~2만9800원에 판매한다. '프리컷(free Cut)'과 '퓨징(Fusing)'은 무봉제를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 원단 가공 공법이다. 프리컷은 원단 끝부분 마감을 '말아박기' 없이 그대로 잘라내는 방법을 뜻하며, 원단 끝이 얇게 마감시켜 속옷 형태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프리컷 공법은 사람 손이 아닌 100% 기계로 이뤄지기 때문에 생산효율이 높아 최근 생산자와 소비자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미래지향적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퓨징은 실로 박는 봉제 대신 접착테입에 열을 가해 원단 2장을 이어 붙임으로써 실의 솔기가 까끌거리지 않고 몸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장점이다. 고어텍스 등산복 등에 쓰이는 '심리스(Seamless)' 기법이 이 '퓨징'이다. 최근 직장인들의 출근복도 점차 자율복 형태로 바뀌고 편안함이 속옷의 선택기준으로 떠오른가운데 무봉제 언더웨어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데이즈 여성 프리컷/퓨징 언더웨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신장율이 2018년 357%, 2019년 1~3월 282%로 급속하게 몸집이 커지고 있다. 매출 비중에 있어서도 2018년 31.2%에서 2019년(1~3월) 53.8%로 브라탑 매출을 앞질렀다. 이처럼 무봉제 속옷이 대세로 떠오르자 데이즈는 올해 처음 남성용과 청소년용(12~15세) 상품을 출시했다. 남성용은 21종, 청소년용은 19종으로 총 10만장 물량으로 기획했다. 흡한속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최근 '패피(패션피플)'들이 선호하는 '스킨색(살색)' 언더웨어도 출시해 실용적이다. 데이즈 박맑음 바이어는 "최근 편안한 착장에 대한 수요가 언더웨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기획하기 위해 9개월 전부터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2019-04-09 14:2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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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출시

롯데칠성음료,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지난 2월 롯데칠성음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영재장학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한정 생산 및 판매된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우기 어려운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정판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영재아동들을 돕는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이 제품은 총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승현, 박아름, 이온유 등 세 명의 미술 영재아동이 그린 작품들을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에 담아냈다. 세 학생은 '맑고 깨끗한 자연사랑'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연을 떠날 수 없는 존재들', '하늘을 나는 무지개 물고기', '한여름 계곡에서 즐긴 친구들과의 물놀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그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초록이 지켜지는 세상, Re:Green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의 신규 광고 2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도심 속을 자유로이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정판 칠성사이다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영재장학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4-09 14:22: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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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 공유 포스터 공개

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 공유 포스터 공개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 신규 포스터를 공개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하이트진로는 모델 공유와 함께 촬영한 새로운 포스터 2종을 오는 9일부터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테라의 TV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하이트진로는 TV광고와 동시에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초기 인지도 향상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청정라거-테라의 첫 모델이 된 공유는 청정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도깨비 등 대표작을 통해 국민배우로 발돋움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공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청정라거 시대를 새롭게 연 '테라'와 가장 부합하여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이번 광고 포스터는 기존 맥주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테라 만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청정맥아 100%'를 설명하기 위해 광활한 호주의 보리밭과 청정한 하늘 이미지를 활용하고, '강력한 리얼탄산 100%'를 보여주는 역동적인 맥주 장면을 활용해 극도로 청량하고 거품까지 조밀한 청정 라거의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라거 시대 개막을 선언하고 테라의 출시를 알렸던 포스터를 통해, 시장과 소비자의 기대감 조성에 상당히 효과적이었다"며 "모델 공유 씨의 청정한 매력이 청정라거-테라만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09 14:1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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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맹점 맞춤형 처방 도입 4년…"평균 매출 20% 상승"

CU, 가맹점 맞춤형 처방 도입 4년…"평균 매출 20% 상승" 편의점 CU가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인 매출 개선 프로그램 '클리닉 포 씨유(Clinic For CU)'가 도입 4년째를 맞았다. 9일 CU에 따르면 '클리닉 포 씨유'에 참여한 가맹점은 약 4000개이며, 프로그램 시행 후 평균 매출은 20% 이상 상승했다. CU는 올해부터 신규 매장에 이 프로그램을 집중하고 있다. 편의점 신규 매장의 성패가 개점 후 초기에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개점 후 1개월 이내의 모든 신규 가맹점에 상생협력팀 임직원이 방문한다. 이들은 가맹 계약 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초기 매장 운영과 관련한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점포 안정화를 돕는다. 상권 형성 지연 등으로 당초 기대보다 낮은 매출이 지속될 경우, 가맹본부의 각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 SC(Store Consultant), 가맹점주가 함께 협업해 대상 점포의 환경 개선 및 상품 최적화 등으로 가맹점주의 수익을 향상 시키는 방식이다. 진행 과정은 해당 점포의 내외 환경과 점포 데이터를 면밀하게 진단한 후 점포 안의 진열부터 레이아웃까지 매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등 가맹점주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한, 가맹점의 매출 부진이 개점 6개월 이후에도 계속 될 경우 폐점 시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하는 영업위약금 감면과 함께 가맹본부가 투자한 집기와 인테리어에 대한 잔존 비용을 본부가 함께 부담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해 안전한 출구를 제공한다. BGF리테일 박희태 상생협력실장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기 건강 진단이 중요하듯, 신규 가맹점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CU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09 14:17:3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