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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30일 화요일 (음 3월 26일)

[쥐띠] 36년 지나간 세월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48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60년 바쁘기는 하지만 실속은 없다. 72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84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소띠] 37년 세 살배기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49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61년 나의 특기를 남도 알아주니 기쁘다. 73년 상대방이 못마땅해도 오늘은 너그럽게 넘어가자. 85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호랑이띠] 38년 생각지 못한 일로 심신이 고달픈 하루. 50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62년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는 격이니 의견통일이 먼저. 74년 내일을 바라보며 만족. 86년 남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토끼띠] 39년 옆에 있는 가족에게 최선을 다해라. 51년 마음은 바빠도 행동은 옮겨지지 않는다. 63년 도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 75년 먼저 칭찬하고 용서하면 복을 받는다. 87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내가 먼저 다가가라. [용띠] 40년 멀리서 즐거운 소식이 온다. 52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6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76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외출을 자제. 8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손해 보는 일이 아니다. [뱀띠] 41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53년 결과만 중시하고 과정을 무시하면 안 된다. 65년 원하던 것을 손에 넣으니 기쁘기 그지없다. 77년 남의 떡이 커 보인다. 89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해야 하는 날. [말띠] 42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54년 명예손상이 우려되니 말조심. 66년 현상유지는 힘들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 78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길을 떠난다. 90년 친구인가 싶었는데 원수도 이런 원수가 따로 없다. [양띠] 43년 자식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55년 언쟁에 끼어들면 본전 찾기 힘들다. 67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보관해 두라. 79년 정확한 의사 표현이 관계를 좋게 한다. 91년 업무가 힘들다면 상사에게 의논하고 조언도 구하라. [원숭이띠] 44년 동분서주해봐야 이익이 없다. 56년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들기 전에 겨울을 준비하라. 68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 80년 함께하려거든 상대방을 의심하지 마라. 92년 동료의 시기가 따를 수 있다. [닭띠] 45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57년 새로운 만남을 갖는 것이 좋다. 69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81년 잘 차려입은 거지가 더 대접을 잘 받는다. 9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개띠] 46년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잡아라. 58년 쉽게 얻은 행복은 빨리 사라진다. 70년 파란색과 숫자 1, 9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82년 지나친 자존감을 오히려 해를 끼친다. 94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돼지띠] 47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린다. 59년 작년에 뿌린 씨가 결실을 본다. 71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니 합의하라. 83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의견이 달라도 나서지 마라. 95년 삶의 중심은 자신이지만 양보하라.

2019-04-30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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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차 한 잔처럼 유려한 사주

요즘 대한민국 사람들만큼이나 커피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 싶은 요즘이다. 한 집 건너 한 집 생기는 것이 커피집이니 말이다. 물론 미국인들이나 유럽 사람들이야말로 커피문화의 선두주자이긴 하지만 동양의 후발주자 치고 한국만큼 커피 음용과 소비가 높은 나라는 유례가 없을 성 싶다. 게다가 커피 한 잔 값은 웬만한 식사 한 끼 값보다 더 높은 것을 보자니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 마음 한 켠이 씁쓸해지기도 한다. 그래서인가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서너 시간을 자리 차지하며 노트북을 켜고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럭저럭 자리 차지 값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듯은 하다. 커피나 차의 시원은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필자가 들은 얘기 중에는 중국의 고대 황제로 일컬어지는 신농씨(神農氏)의 얘기가 인상적이다. 농사의 신이자 한의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신농은 건강을 위해 늘 물을 끓여 마셨다 한다. 중국은 깨끗한 물을 찾기가 어려워 차 문화가 발달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하는데 어느 날 그의 끓는 물에 우연히 차나무 잎 하나가 떨어진 것이다. 자연히 찻잎이 우러나와 물의 향과 빛도 좋음에 착안하여 그때부터 찻잎을 물에 우려먹는 문화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것이다. 신농씨는 약의 신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니 차가 어디 기호음료에서 끝나겠는가. 육류를 먹고 나서 먹는 우롱차나 녹차는 일종의 소화제이며 해독의 역할도 한다고 하니 차의 효용은 의외로 값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주구조를 분석할 때도 차의 효용처럼 귀한 역할을 하는 오행이 있다. 예를 들어 사주학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사주 내에 백호살이나 괴강살이 있으면 일단은 두려워하고 본다. 그러나 일주의 천간을 기준으로 상관 오행이 있다면 백호나 괴강살을 약화시키는 힘으로 작용하는데 이를 일러 사주상의 흉운을 감하는 희신(喜神)으로 삼는 것이니 어려운 가운데 숨통이 트이게 하는 신살이 되는 것이다. 이는 마치 힘든 하루의 일과 중에서 잠시 마음과 몸의 피곤을 덜어주는 차 한 잔의 여유와 같은 것이다. 그러니 사주의 격과 구성이 좋은 경우야 말할 것도 없지만 혹여 걱정되는 신살이 있다면 무조건 낙담부터 할 일은 아니다.

2019-04-30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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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 연속 상승…계절적 요인 영향

'제조업 위기론'까지 우려되던 제조업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반도체 관련 체감경기는 하락했다. 다음 달 제조업 전망은 소폭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의 업황BSI는 75(기준치 100)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월(67) 2016년 3월(68)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제조업 업황BSI는 2월(69) 반등한 후 3개월째 오름세다. 업황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준치인 100 미만이면 경기를 비관하는 기업이 좋게 인식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영상·통신장비가 반도체 가격 하락,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석유정제·코크스(+24포인트), 화학물질·제품(+10포인트), 기타기계·장비(+6포인트) 등은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오르고 건설장비, 농기계의 계절적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81)과 중소기업(69)이 각각 4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다. 수출기업(81)과 내수기업(72)도 1포인트, 3포인트씩 올랐다. 5월 제조업 업황전망지수(77)는 원자재가격 상승 우려에 조선·기타운수(-13포인트) 등이 하락했으나 화학물질·제품(+6포인트), 기타기계·장비(+6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돼서다. 비제조업 업황BSI(74)도 전월 대비 1포인트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도매·소매(-3포인트), 운수·창고업(-7포인트) 등이 하락했다. 전월 신규 스마트폰 출시, 화장품 할인행사로 큰 폭 증가했던 매출이 보통 수준으로 돌아오고 물동량 회복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반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성수기에 진입한 건설업이 4포인트 올랐고 여행 알선, 행사 대행, 행사물품 대여업의 계절적 성수기로 사업시설·사업지원·임대업도 5포인트 상승했다. 5월 비제조업 업황전망BSI(77)는 전월 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 골프장, 놀이공원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정부의 예비타당성 제도 개편과 추가경정예산 기대감이 작용했다. 전산업 업황BSI는 74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올랐다.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한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1.1포인트 상승한 95.3을 기록했다. ESI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하락한 92.7로 나타났다.

2019-04-30 06:00:0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