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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주식·투자자문, 인터넷·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 고령소비자 상담 증가율 높아

침대, 주식·투자자문, 인터넷·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 고령소비자 상담 증가율 높아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2018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60세 이상 고령소비자 상담 7만7588건을 분석한 결과, 2017년 대비 전체 소비자상담이 감소했음에도 고령소비자 상담은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국민의 60세 이상 고령자 증가율을 상회한 것이다. 고령소비자 상담 다발 품목은 침대(5780건), 이동전화서비스(2919건), 상조서비스(2380건), 주식·투자자문(1970건), 스마트폰·휴대폰(1947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5개 품목의 상담 건수가 1만4996건으로 전체 고령소비자 상담의 19.3%를 차지했다. 연간 100건 이상 접수된 고령소비자 상담 품목 중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침대(2072.9%), 주식·투자자문(378.2%), 인터넷·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91.4%) 등이었다. 특히 침대의 경우 라돈이 검출된 침대의 수거 및 교환 지연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지역별 고령소비자 상담은 경기도가 1만89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만7905건), 부산(699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자 1000명 당 상담 건수는 서울(8.6건), 경기도(8.1건), 부산(8.0건) 순이었다. 성별 비중을 살펴보면 다른 연령대의 상담은 여성의 비중이 남성보다 높은 반면, 고령소비자 상담은 남성이 57.8%(4만4811건)로 여성 42.2%(3만2777건)보다 높았다.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와 같은 특수판매와 관련해 접수된 1만9310건 중에서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이 5270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수판매에서의 비중은 27.3%로 2017년 대비 4.0%p 증가했다. 반면, 방문판매의 특수판매에서의 비중은 18.2%(3,516건)로 3.6%p 감소했다. 한편 전자상거래 관련 고령소비자 상담 다발 품목은 주식·투자자문(300건), 국외여행(292건), 의류·섬유(247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173건), 건강식품(149건)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고령소비자 상담 분석 결과 및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광역시·도별 인포맵을 제작했으며, 전체 소비자 및 연령대별 소비자상담 인포맵과 함께 공개하고 있다.

2019-05-08 16:07: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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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프리미엄급 고산지 바나나 '바나밸리 스카이' 선봬

신세계푸드, 프리미엄급 고산지 바나나 '바나밸리 스카이' 선봬 신세계푸드가 해발 1000m 이상에서 재배한 프리미엄급 고산지 바나나 '바나밸리 스카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바나나 시장에 주목했다.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바나나를 즐기는 1~2인 가구,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바나나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바나나 수입량은 2016년 36만4580t에서 2017년 43만7380t으로 약 20% 증가했다. 또한 최근에는 대형마트 뿐 아니라 편의점, 커피전문점에서 바나나를 구입해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현재 선진국 대비 80% 수준인 국내 바나나 소비량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프리미엄급 고산지 바나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신세계푸드의 바나밸리 스카이는 바나나 주산지인 필리핀 민다나오섬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한 청정농장에서 재배한 고산지 바나나다. 일반 바나나에 비해 1~2주 더 긴 10~12주 동안 재배해 과육이 크다. 또 고산지에서 강한 광합성 작용을 거쳐 당도가 높고, 큰 일교차를 견뎌내 과육은 쫀득하고 씹었을 때 풍부한 식감이 느껴진다. 일반 바나나에 비해 비타민, 칼륨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신세계푸드는 바나밸리 스카이를 통해 여름철 다이어터 뿐 아니라 식사대용으로 바나나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 말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시식행사를 펼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5480~5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바나밸리 스카이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필리핀 민다나오섬 아포산에서 자라 최고의 맛과 향, 영양을 지닌 프리미엄급 바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를 선보이며 바나밸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바나나 시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9-05-08 16:07: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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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그룹,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새 출발

한국타이어그룹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국타이어그룹은 8일 그룹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사명 변경 대상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엠케이테크놀로지', '㈜엠프론티어', '㈜대화산기', '에이치케이오토모티브㈜' 등이다. 우선 그룹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변경된다. 기업 브랜드인 '한국(Hankook)'의 정체성을 기술 기반의 혁신 그룹으로 재정의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인지도를 넓혀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Hankook Tire & Technology)'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아울러 스마트 공장으로 변화시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도 동시에 마련하기로 했다. 배터리 계열사인 ㈜아트라스비엑스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Hankook AtlasBX)'로 사명이 변경되며 ㈜엠케이테크놀로지는 '㈜한국프리시전웍스(Hankook Precision Works)'로, ㈜프론티어는 '㈜한국네트웍스(Hankook Networks)'로 사명이 변경된다. 또 ㈜대화산기의 사명은 '㈜한국엔지니어링웍스(Hankook Engineering Works)'로 바뀌며 에이치케이오토모티브㈜는 '한국카앤라이프㈜(Hankook Car & Life)'로 변경된다. 반면 '모델솔루션㈜(Model Solution)'은 고유의 사업 영역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사명 변경에서 제외했다. 모델솔루션㈜은 IT 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되는 신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목업, 가공, 간이금형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제작·지원하는 회사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미래 산업 생태계의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별 계열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에 도전하는 파괴적 혁신을 지속하게 해 줄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2019-05-08 16:07: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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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기아자동차가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8일 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 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의 시장 역할 강화, 전기차 시장의 심리적 접근성 강화, 전기차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온 제주 유일의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모델들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에 EV만의 클린함을 더한 외장 및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또한 ▲전장 4375㎜ ▲전폭 1805㎜ ▲전고 1570㎜(루프랙포함) ▲축거 2700㎜의 제원으로 동급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전기차 모델의 보급 확대를 통해 제주 지역 친환경차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Carborn Free Island 2030, 탄소 없는 섬 제주)'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대를 지원 중이며 기아차는 이에 발 맞춰 ▲영업/서비스 현장에서 전기차 충전을 지원하고 ▲전기차 렌터카 보급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및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상품성 향상을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8 16:07: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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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 현대캐피탈, 대영채비와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병수 이사장, 현대캐피탈 부문대표 김병희 부사장,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인 우체국 운송차량을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포터 EV'로 전환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제주도에 도입되는 '포터 EV' 차량의 제작 및 공급을 담당하며 차량이 배치된 후에도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전기차 전용 추가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포터 EV는 택배와 같은 도심 운송 업무에 적합한 합리적인 EV 차량으로 전기차에 맞게 특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갖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집배원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버튼시동, 전동식파킹브레이크(EPB) 등 EV 특화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운송 업무에 최적화된 주행 거리를 확보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전용 UX도 강화에 나선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제주도에 있는 우체국 경유차량을 친환경 '포터 EV' 차량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현대캐피탈은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차량 임대 서비스를 비롯해 유지관리 등 차량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포터 EV 운송 차량 도입은 올해 제주도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개선사항을 도출한 후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각종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미세먼지 저감 등 안정적인 친환경차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새로 출시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 차량을 전시하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와 같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일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선보인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국내 전기차 최대 수요처인 제주 지역에 최초로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현대차만의 전기차 고객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실제 코나 EV 충전차량을 전시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게임을 통해 차량의 USP를 체험해 볼 수 있는 ▲'Charging Station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엑스포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이 최근 심화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차 대중화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8 16:06: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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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B2B에 푹 빠진 이유

산업계가 앞다퉈 기업간 거래(B2B) 비중 확대에 나섰다. 가전에서 IT까지 성장 전략으로 B2B를 외치는 모습이다. B2B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데다, 최근 소비 패턴이 급변한데 따른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7일 AI랩을 사내 독립기업으로 분리하는 등 B2B 강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고객 디지털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B2B를 새 동력으로 삼고 수익성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AWS도 최근 GS건설과 손잡고 알렉사를 활용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 시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통신 업계도 5G를 활용한 B2B 확대 작전 중이다. SKT는 올 초 5G를 상용화하면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상품을 먼저 내놨다. KT는 지난달 5G B2B 모델 확산을 결의하는 전진 대회를 열기도 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업계에서 B2B 사랑은 이미 오래된 얘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중 절반 이상을 특직판 부문으로 채웠다. LG전자 역시 특직판 비중을 30% 안팎으로 유지하고 있다. 중소형 업체들도 B2B를 주목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대유위니아는 빨래방 프랜차이즈 '위니아 대우 24 크린샵'을 론칭했다. 캐리어는 최근 국내 최초로 300평형 공기청정기를 내놓고 B2B 비중 제고에 힘을 실었다. 자동차 업계도 B2B를 무시하지 못하는 눈치다. 공유차 문화가 확산하면서 법인 수요가 커지는 영향이다. 배출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상용차 수요도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계가 B2B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수익성 때문이다. 사업 특성상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큰 매출을 거둘 수 있다. 수익률이 다소 낮은 대신, 영업 비용이 적다는 이점도 있다. 주거 형태 변화와도 관련이 깊다.공동주택과 빨래방 등이 빠르게 늘면서 B2B 시장도 급성장하는 추세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B2B 세탁기와 건조기를 출시한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창업'이 2016년 3만1780개에서 2018년 3만8552개로 21.3%나 많아졌다. 소유 개념이 약해지는 현상도 B2B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KT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지난해 28조8000억원에서 내년 4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IT 업계에서는 B2B로 플랫폼 생태계 선점 효과도 기대하는 모습이다. 다양한 AI 플랫폼이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B2B로 자사 제품 활용처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B2B는 수익 안정성뿐 아니라 브랜드를 여러 사람에 소개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B2B 비중을 어떻게 늘리느냐가 생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5-08 16:06: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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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서 힘 못쓰는 현대·기아차…하반기 신차로 돌파구 찾나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과 인도,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하는 반면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에서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신차투입과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미국 시장 합산 점유율은 8.2%로, 2017년 4월(8.2%)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월 누적 판매량을 보면 현대차는 20만8812대, 기아차는 18만798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5.9%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기아차 '텔루라이드' 등 신차 효과도 한몫하고 있다. 기아차는 멕시코에서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멕시코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기아차의 지난달 현지 판매량은 7429대로 종합 4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점유율 7.6%를 기록해 지난달 도요타 판매량인 7245대(점유율 7.4%)를 제쳤다. 이 같은 기아차 성적은 2015년 7월 현지 시장에 진출한 지 3년9개월 만에 최고다. 미국과 멕시코 자동차 시장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은 향후 현대·기아차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는 힘겨운 모습이다. 현대차 현지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4월 중국 소매 판매는 4만600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감소했으며 기아차 합작사인 둥펑위에다기아의 지난달 중국 소매 판매도 2만4000대로 19% 줄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중국 소매 판매는 모두 7만대로 작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의 4월 판매 감소는 K2와 K3, K4 등 세단 라인업의 판매가 부진했고 신차인 이파오와 쯔바오, 페가스 등 3개 모델의 판매 증가세가 둔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런 실적 부진은 중국 자동차 산업 수요 자체가 감소했고 현대·기아차의 경쟁력도 약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 현지 업체의 기술력 상승과 가격 경쟁력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판매 부진에 따른 가동률 저하와 중국 정부의 환경 정책 등에 따라 지난달 베이징 1공장을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 역시 가동률 부진으로 장쑤성 옌청 1공장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현지 전략형 신차를 대거 출시하고 반격에 나선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쏘나타와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탄생한 신형 ix25를 공개했다. 신형 ix25는 2014년 출시 후 37만대의 누적 판매 성과를 기록한 기존 ix25의 성공을 이어갈 후속 모델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올 뉴 K3를 중국 현지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을 출시한다. 또 가솔린 모델 및 PHEV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 최대 차급 중 하나인 C2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최병철 현대차 부사장은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의 중장기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장상황을 감안한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현지대응 체계를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8 16:06: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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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10일 출시

LG전자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를 오는 10일 국내에 출시한다.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하며, 출고가는 119만 9000원이다. LG전자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8일부터 이틀간 LG V50 씽큐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이 LG V50 씽큐를 사용하다가 구매 후 1년 내에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 한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LG V50 씽큐의 출시를 기다린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달 13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 6월 말까지 LG V5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1만 9000원 상당의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전자는 LG V50 씽큐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월 말까지 진행하며, 안심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LG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탑재해 5G 스마트폰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탑재, 고객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5G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고객은 LG V50 씽큐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프로선수와 본인의 골프 스윙영상을 비교하거나 요가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자세를 따라 익히는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2019-05-08 16:06: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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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에콰도르 초콜릿 애프터눈 티'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에콰도르 초콜릿 애프터눈 티'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하 노보텔 강남)은 명품 초콜릿 브랜드 '리퍼블리카 델 카카오(Republica Del Cacao, RDC)'와 함께 '에콰도르 초콜릿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오는 10일부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RDC'는 프랑스 초콜릿 회사 '발로나(Valrhona)'의 초콜릿 브랜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카카오가 생산되는 에콰도르에서 직접 수확, 선별된 카카오로 만들어진다. 로비 라운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에콰도르 초콜릿: 애프터눈 티세트'는 라틴 소울과 트랜디한 강남의 만남을 표현했다. 라틴소울을 전하는 'RDC'의 시그니처 파나마 모자 초콜릿을 비롯해 패셔너블한 강남을 나타내는 구두, 립스틱, 핸드백 등 다양한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보텔 강남의 베스트 베이커리 셀렉션, 다양한 오픈 미니 샌드위치, 로네펠트 티 또는 커피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노보텔 강남은 이번 협업 프로모션을 위해 'RDC'브랜드 앰배서더 패트리시오 라리아 (Patricio Larrea) 파티시에를 에콰도르 현지에서 초청했다. 노보텔 강남의 베이커리 팀과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 개발을 진행한 라리아 파티시에는 오는 9일 로비층에 위치한 안뜨레에서 갈라 디너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05-08 16:06:1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