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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추경, '재해'와 '경제' 분리하는 것 안 맞아"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정부가 편성한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재해 관련 항목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항목을 분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을 수정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최종적으로 수정·조정·추가 여부는 국회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5일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을 재난 대응 등 국민 안전에 2조2000억원, 경기 대응과 민생·경제 지원에 4조5000억원을 구성했다. 조 의장은 추경안에 대해 "당장 조정할 수 있다, 없다 여부를 말하는 것은 뜬구름 잡는 얘기"라면서도 "경제 하방 위험을 감안했을 때 민생안전과 경제활력을 위해 재정의 투입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그러면서 야당을 향해 "하루 빨리 (추경안에 대해) 덜어낼 부분과 추가할 부분 등을 열어놓고 얘기하자"고 요구했다. 한정애 수석부의장도 야당을 겨냥해 "재해추경을 분리하지 말고 (추경안) 자체를 해당 상임위원회가 논의하면 된다"며 "의무는 다하지 않고 원하는 상만 차려 달라는 태도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장은 문재인 정부 2주년을 맞아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와 개혁의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019-05-10 14:17:37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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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시티즌' 지원··· 동물얼굴 인식 AI 기술로 유기동물 문제 해결

정년퇴직자, 경력단절여성, 시장상인, 대학생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서울 시민이 모여 만든 15개 스마트시티즌 커뮤니티가 제안한 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가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 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시티즌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즌 커뮤니티는 서울의 도시문제를 인공지능과 로봇,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 모임이다. 재단은 이들의 연구·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달 진행한 공모를 통해 1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스마트시티 특구로 지정된 양천·성동구의 지역현안 해결'과 '다산콜센터 상담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화번호 수집·현행화 작업' 등이었다. 목동아파트 주민들은 오래된 아파트의 안내방송장비 개선을 위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원격제어기 아이디어를 내놨다. 신흥시장 상인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부를 VR로 보는 홍보 콘텐츠와 시장에서 쓸 수 있는 앱 결제 서비스를 제안했다. 인공지능 분야 전공 대학생 모임에서는 동물 얼굴인식 기술로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로봇고등학교 학생들은 소방차 진로 확보를 위해 IoT와 AI 기술을 이용, 도로통제시스템을 구상했다. 경력단절여성들의 모임에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안하는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재단은 15개 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3개월간의 기술교육,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향후 사업화 가능성이 큰 우수 과제는 정책에 반영하거나 스마트시티 기업 기술과 매칭하는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지원사업'과 연계해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 시민의 창의적인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스마트시티 서울의 정책과 연계되고 혁신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이 주도하는 연구·개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며 "시민, 자치구, 기업과 긴밀한 협치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제안을 혁신적인 서비스와 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0 14:13: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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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의 '사자'에 상승...2,112.78P (+0.5%↑)

10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개인의 매수세로 장중 한때 2,101.64 포인트까지 밀렸다가 전 거래일 대비 0.51% 하락한 2,112.78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LG생활건강(1.6%), 삼성전자(1.18%), 신한지주(1.12%), LG화학(0.15%), SK하이닉스(0.13%)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3.1%), POSCO(-1.02%), 현대차(-0.76%), 현대모비스(-0.46%), SK텔레콤(-0.38%)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하나니켈2호(30.0%), 대창(29.96%)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서원(23.36%), 한진칼우(16.93%), 이구산업(14.12%)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금강공업우(-15.19%), 대한제당3우B(-9.2%), 조비(-6.53%), 깨끗한나라(-5.84%), 한익스프레스(-5.2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의료정밀 업종이 전일 대비 2.27%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서비스업(1.77%), 전기,전자(0.84%), 화학(0.83%), 증권(0.79%) 등은 상승중이고, 비금속광물(-1.86%), 의약품(-0.96%), 운수창고(-0.86%), 운송장비(-0.69%), 기계(-0.4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1,629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과 외국인은 -191억원, -1,490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기관은 최근 5일 동안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5-10 14:10:31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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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켄후이 AIA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생명보험사 AIA그룹의 응 켕 후이 CEO 겸 회장이 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공유가치 창조 및 사회적 가치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AIA그룹에 따르면 지난 9일 응 켕 후이 회장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최태원 회장과 만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유가치 창조'라는 공통된 기업 철학을 화두로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같은 목표를 위해 두 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두 회장의 만남은 같은 기업 철학을 추구하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 운영에 있어 AIA생명과 SK텔레콤, SK㈜ C&C 등이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AIA생명은 지난해 8월 SK텔레콤, SK㈜ C&C와 함께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앱은 지난 4월 말 기준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두 회장의 만남은 한국은 물론 여타 아시아 사업진출 국가에서도 두 그룹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본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적극적인 실행안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0 13:59: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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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는?…넷마블, 'BTS월드' 사전등록 개시

넷마블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BTS월드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1만여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또 멤버들과 가상의 1대1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은 이용자와의 친밀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을 위해 오픈한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은 방탄소년단의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소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실제 게임에서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영상 콘텐츠를 경험해 볼수 있다. '미니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이승원 사업담당 부사장은 "BTS월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의 호흡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0 13:5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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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방송협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7편 선정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0일 서울 서소문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41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137편의 작품 중 보도 4편, 정규 1편, 특집 2편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도분야 수상작에는 '사라지는 애국지사 생가(KCTV제주방송)', '곳곳이 암초, 한치 앞 못보는 시각장애인 안내시설(현대HCN 서초케이블)', '완공됐어야 할 편익시설.. 착공도 못해?(딜라이브 마포디지털OTT방송)', '의정부 소각장 이전 밀실 추진 의혹(CJ헬로 나라방송)이 선정됐다. 사라지는 애국지사 생가는 3.1 운동 애국지사들의 생가가 제대로 보존되지 못하는 지역사회 현실을 고발하며 지역마다 있는 애국지사 생가가 가진 가치를 조명했다. '곳곳이 암초, 한치 앞 못보는 시각장애인 안내시설'은 시각장애인 점자유도블록 위에 지어진 시설물을 시작으로 터미널 등 공공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완공됐어야 할 편익시설..착공도 못해?'는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건립과 맞바꾼 주민편익시설이 완공시점을 넘겼지만 착공도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집중 취재했다. '의정부 소각장 이전 밀실 추진 의혹'은 소각장 이전을 둘러 싼 행정부와 주민들의 갈등을 집중 조명해 소각장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규분야 수상작에는 '시사기획S - 진주 공룡은 왜 다른 도시로 갔나?(서경방송)'가 선정됐다. 서경방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화석과 세계 최대 규모 공룡 발자국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진주시 화석들의 관리 실태의 허술함을 알렸다. 특집 분야에는 '3.1 운동 100주년 특집, 말ː하다(티브로드 서대문방송)', '또 하나의 생명 도시재생(CJ헬로 아라방송)'이 선정됐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지역채널이 누구도 신경 쓰지 못한 우리 주변의 이슈를 공론화해 지역사회를 바꾸고 있다"며, "오늘도 이슈 탐색을 위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는 지역채널 종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지키는 '어벤져스'"라고 말했다.

2019-05-10 13:47:2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