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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순방 마친 文 "코로나·기후위기·공급망 불안 극복…새 변화 주도"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호주 국빈방문을 마무리한 가운데 "양국은 코로나와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를 떠나며'라는 제목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린 문 대통령은 "지구 남반구,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를 방문한 것은 광물과 희토류 공급망 협력, 방산 협력을 위해서다. 탄소중립 기술을 나누고 수소 협력, 우주 개발도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 12일부터 3박 4일간 순방 성과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기후위기·공급망 협력 등 외교 성과에 대해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광물 공급망·방산 협력 확대 등 4건의 업무협정(MOU)을 맺었다. 여기에는 1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호주 수출 성과도 포함된다. 문 대통령은 순방 일정 중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 초청 만찬도 주재했다. 이어 지난 14일 호주 최대 경제도시 시드니에서 현지 기업인 대상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공급망 안정, 탄소중립 차원에서 양국 기업인의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호주 순방 일정 가운데 한국전 참전 용사와 함께 만찬을 한 데 대해서도 "무척 보람된 일이었다. 캔버라까지 와서 보니, 정말 낯선 나라, 낯선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게 실감 났다"며 소회도 밝혔다. 이어 "(호주 참전용사들이) 가장 힘들었던 것이 한국의 추위였다고 한다"며 "보훈에는 국경이 없다. 다시 한번 한국전 참전용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호주 일정 내내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교민들께 각별히 감사드린다. 마지막 성 메리 성당 조명행사 일정 때는 우리 교민들이 더 많았다"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현지에서 만난 교민에게 인사도 전했다. 이어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고, 마지막 날까지 가족 동반으로 함께해 주신 모리슨 총리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마무리 인사도 남겼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에 돌아온 뒤 청와대 참모진으로부터 코로나19 등 국내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0시 기준(한국시간) 신규 확진자 7850명. 위중증 환자 964명 등 역다 최다를 기록했고, 사망자도 70명으로 늘어난 만큼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021-12-15 09:38:3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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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메타버스·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바둑인구 확대 기여

KT는 디지털 바둑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기원, 지디넷코리아, 아티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바둑인구의 저변 확대 및 글로벌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오후 KT 분당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지디넷코리아 이균성 국장, 아티너스 정철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바둑인구 저변 확대 및 바둑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시장 개발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바둑콘텐츠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는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의 기술협력과 안정정인 IT 인프라를 제공하며, 한국기원은 76년간 축적된 유명 국수들의 기보와 사진자료, 보도자료 등 원본 데이터를 제공한다. 아티너스는 블록체인 및 NFT 플랫폼 운영과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며, 지디넷코리아는 다양한 콘텐츠 수급과 홍보, 글로벌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바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4개 기관이 뭉쳤다"며 "KT의 ICT 및 디지털 플랫폼 역량으로 바둑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09:36: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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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재 서울과기대 교수, 2021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 수상

권용재 서울과학기술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오른쪽)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권용재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달의 산업기술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우수 기술(신기술 부문) 및 사업화 성공 기술(사업화기술 부문)에 대해 기술개발 성과 및 사업화 성과의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권용재 교수의 수상 기술은 첨단 배터리 기술로 기존 기술에 비해 고효율, 높은 안정성, 낮은 생산 비용이 특징이다. '고안정성·저비용 ESS 달성을 위한 수계 유기 레독스 흐름전지용 고성능·저비용·고안정성 혼성 나프타퀴논 활물질 및 니켈함침 폴리에틸렌계 멤브레인'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기존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ege System, ESS)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Vanadium Redox Flow Battery, VRFB)보다 성능, 가격, 안전성에서 우수한 수계 유기 레독스 흐름 전지(Aqueous Organic Redox Flow Battery, AORFB)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AORFB는 VRFB보다 1/4배 낮은 가격과 100배 더 우수한 안정성, 2배 높은 방전 용량을 가지는 흐름 전지로, 고가의 첨가제 및 장치 없이 저가의 퀴논유기활물질 용해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세방산업과의 협력 연구로 기존의 비싼 나피온 멤브레인 대신 우수한 성능에 저가인 니켈 함침 폴리에틸렌계 멤브레인을 개발해 더 경제적인 ESS용 RFB 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권 교수는 해당 신기술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추천을 받아 신기술 부문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용재 교수는 "본 기술개발을 시작으로 추후 더욱 다양한 유기활물질 및 새롭고, 성능 및 안전성이 우수한 RFB 시스템을 개발해, ESS시장에서 더 높은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이끌어내 국가 경제 발전 및 신사업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5 09:35: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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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뉴스, 모바일 이어 PC도 '구독형'으로 개편...'AI 추천뉴스'는 폐지

네이버 뉴스가 모바일에서의 구독 뉴스 사용 경험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제공되던 인공지능(AI) 추천 뉴스는 사라지게 됐다. 네이버 뉴스는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모바일 서비스에서만 적용되던 뉴스홈·언론사 홈 기능을 PC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에서 언론사를 구독해 보는 사용자 수가 2300만명을 넘어섰고, 한 사람당 평균 7개의 언론사를 구독하고 있다. PC에서도 이와 같은 모바일의 구독 뉴스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언론사 구독 뉴스, 언론사홈, 언론사별 기사 본문 등 모바일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PC 뉴스홈서 언론사 편집 뉴스 제공 모바일 환경에 먼저 적용되었던 구독 기반의 언론사별 뉴스서비스가 네이버 PC 뉴스홈에도 적용된다. 언론사별 영역은 모바일 언론사편집판과 동일하게 언론사가 직접 선정한 기사들로 구성되며, 사용자가 원하는 언론사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고 구독 언론사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다. 구독한 언론사가 없는 경우, 언론사명 우측에 '+' 버튼을 누르거나 뉴스 상단에 있는 '구독 설정' 버튼을 눌러 추가할 수 있다. 또한, PC 우측 영역의 구독바를 통해 구독 언론사, 기자, 연재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언론사홈 우측에도 구독바가 동일하게 제공되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PC뉴스홈의 변화와 함께, 언론사편집판이 홈의 역할을 하고 있는 네이버 모바일 뉴스홈은 종료된다. 사용자들이 모바일 뉴스홈 URL로 접근하면 정치, 경제, 사회 섹션 중 하나를 랜덤(동일 확률)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언론사 홈, 모바일·PC 동일 적용 모바일에서 개별 언론사들의 기사를 모아 서비스되었던 언론사 홈과 동일하게 PC에서도 해당 언론사의 주요뉴스 및 기자, 칼럼, 랭킹 등의 다양한 뉴스를 종합해 살펴 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구독한 개별 언론사홈에서 오늘의 주요뉴스·심층기획 기사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제 PC에서도 모바일과 동일하게 기사 본문 역시 각 언론사별 본문 형태로 서비스된다. 기사 본문에서 해당 언론사의 다른 섹션별 기사로 이동이 편리해지며 해당 언론사의 주요뉴스 및 랭킹 뉴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2017년 10월부터 모바일 언론사편집 영역을 통해 언론사 구독 뉴스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사용자의 구독 경험을 확대하고,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스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2021-12-15 09:32:2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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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까지 그릴 수 있는 AI 개발...카카오브레인, 초거대 AI 멀티모달 공개

카카오가 글을 쓰는 것을 넘어 그림까지 그릴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해 공개했다. 카카오브레인은 15일 초거대 AI 멀티모달(multimodal) 'minDALL-E'를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한국어 특화 AI 언어모델 'KoGPT'를 선보인 지 한달 만에 두번째 초거대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minDALL-E'는 이용자가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이미지 생성 모델이다. 오픈AI의 'DALL-E'를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작은 사이즈 모델로 만든 것으로, 1400만장의 텍스트와 이미지 세트를 사전 학습했다. 예를 들어 "바나나 껍질로 만든 의자 그려줘", "보름달과 파리 에펠탑이 같이 있는 그림 보여줘", "살바도르 달리 화가 스타일로 그려줘" 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AI가 명령어의 맥락을 이해하고 바로 이미지를 도출한다. 검색을 통해 이미지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AI가 스스로 명령을 이해하고 직접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삽화를 만들거나, 교육 자료 제작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지난 달 공개한 KoGPT 모델의 성능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구글에서 개발한 텐서 처리 장치인 '구글 TPU'를 활용해 1엑사 플롭스(컴퓨터의 연산 속도 단위/초당 100경 연산처리)를 뛰어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딥러닝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도입해 연구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KoGPT 모델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60억개에서 300억개의 사이즈까지 5배 늘려 이전보다 더 정확하게 명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카카오브레인은 오는 17일 '오픈 미니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KoGPT' 와 멀티모달 ' 'minDALL-E'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카카오브레인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노하우,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기 위한 기술 컨퍼런스로 CEO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 소개를 총 집합한 19개 세션을 마련했다. 카카오브레인 GM(Generative Model) 팀 김세훈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minDALL-E'에 관해 소개하는 세션, 김일두 대표가 직접 KoGPT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든 세션이 종료된 이후, 김일두 대표는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던져 세상을 변화시켜보자는 카카오브레인의 비전 '언띵커블 퀘스쳔(Unthinkable Question)'을 주제로 초거대 AI 등 2022년 핵심 기술 연구 로드맵을 밝히는 자리를 진행한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는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려면 어떤 요소가 필요할 지, 인공지능에게 기억력, 추론 능력, 이해 능력이 있다면 사람처럼 소통할 수 있을지 등 끝없이 질문을 던지며 연구하고 있다" 며 "최근 공개한 언어 모델 KoGPT과 이번에 공개한 DALL-E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초거대 AI의 다양한 모델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5 09:29: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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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정혜경 교수, 한국인에 맞는 위식도역류질환 진료지침 발표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가 위식도 역류질환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국내 진료 지침이 개발된 이후 약 8년 만에 나온 개정안이다. 한국인에 적합한 진료 지침인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지 11월 호에 '위식도 역류질환의 임상 진료지침 서울 컨센서스'라는 제목으로 실린 논문에서 이대서울병원 태정현 교수와 함께 제1저자로 참여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위식도역류질환이 다양한 아형이 존재해 이들 아형을 감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이 제시됐다. 전형적인 위식도역류질환 이외에 '역류 과민성'이나 위식도 역류와는 무관한 '기능성 가슴 쓰림'도 역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법이 다르다. 위식도역류질환이 만성적이고 재발이 흔하여 장기간 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클 뿐 아니라 약제 사용과 연관된 부작용이 일부 보고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항역류 수술이 시행되는 경우가 있어 위식도역류질환의 임상 표현형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진료 지침은 총 22개의 권고안으로 구성되었는데 각 주제마다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 분석을 시행하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진료 지침을 근거중심의학 방법론에 기반해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최근 급격히 늘고 있지만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약물 과용 등의 우려도 있다"며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근거 중심의학 방법론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진료 지침을 도출한 만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09:26: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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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기술수출 아토피 신약 물질 글로벌 임상 2b상 돌입

JW중외제약이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신약후보물질이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레오파마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JW1601의 임상 2b(후기)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전임상 단계에 있는 JW1601을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 달러 규모로 기술 수출한 바 있다. 경구제로 개발되고 있는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성 염증의 주요 매개체다. H4 수용체는 H1~3과 달리 히스타민과 결합하면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아토피를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조절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도~중증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6주간 경구 투여한 후, JW1601 투약군과 위약군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평가지표는 투약시점에서 16주차까지의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변화다. EASI는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주요 척도다. 레오파마는 JW중외제약이 수행한 임상 1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이 영향 평가를 위한 임상을 마치고 이번 임상 2b상 시험에 착수하게 됐다. 임상은 유럽, 북미, 일본 및 호주 등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레오파마 글로벌연구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인 조지 뮬러 박사는 "경구 제형의 JW1601 전임상 시험에서 가려움증에 대한 결과가 고무적이었다"며 "피부 질환에 대한 더욱 넓은 범위의 치료 옵션과 투여경로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가 JW1601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다는 점에서 신뢰가 높다"며 "혁신적인 H4 수용체 타깃 아토피 신약 개발이 성공될 수 있도록 레오파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09:22: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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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아파트 대체재로 '부상'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로 부상하면서 거래 증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비교적 규제를 덜 받는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어서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아파트와 비교해 전매가 자유로운 데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과세 대상에도 제외되고 대출받기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5대 광역시의 경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 1~10월 5대 광역시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5만1151건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1~10월 기준) 이후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5대 광역시에서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부산이다. 지난 1~10월 부산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2만4470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구 1만 613건, 광주 6471건, 대전 5831건, 울산 3766건 순이다. 5대 광역시의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건수 증가세는 연말 이후 주춤할 전망이다. 지난 10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차주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가 시행돼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등의 비주택담보대출도 DSR 규제에 포함된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센텀리더스마크' 오피스텔 103.2㎡는 지난해 11월10일 4억 6500만원(36층)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10일 8억6000만원(32층)에 거래돼 1년간 3억9500만원이나 올랐다. 이런 사례는 대전 등 다른 광역도시에서도 비슷한 양상이다.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자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연내 마지막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오피스텔은 25~75㎡, 259실 규모로 분양된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에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793가구로 조성된다.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아파트 481가구( 84㎡), 오피스텔 48실(84㎡) 등 529가구로 공급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아파트 가격 상승과 규제로 오피스텔이 반사효과를 누리는 분위기"며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로 자리잡은 만큼 가격 상승세도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09:10: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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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월 론칭한 U+콕은 문자 메시지 또는 'U+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데이터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유형별 구매 예측 빅데이터 모형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 제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선물하기'는 고객이 상품 결제 후 수취인을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선택하거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간편하게 선물이 전달되는 기능이다. 고객들은 이 기능으로 배송지를 확인하고 별도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수취인은 받은 메시지의 '선물받기'를 선택한 후 7일 이내 주소를 입력하면 선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수취인이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U+콕 내 모든 상품에 대해 선물하기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 기간에 맞춰 U+콕 고객 체험단 활동을 진행하면서 고객 의견을 수렴해 선물하기 기능 추가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또 선물하기 기능 론칭을 기념해 20일까지 U+모바일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물하기 단독 특가' 행사를 통해 한정 수량의 일부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물하기 1회 이용 고객 500명에게 U+콕 3000원 할인쿠폰을, 2회 이상 이용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선물하기를 이용해 선물한 후 수취인이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과 수취인 모두에게 U+콕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콕은 고객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고품질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물론, 차별화된 기능과 강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09:04: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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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나스닥 상승장 베팅…레버리지 ETF '줍줍'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나스닥 상승장에 베팅했다. 나스닥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쏠렸다.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사랑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2월 6~12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다. 이 기간 4억5998만달러를 사들였다. 테슬라는 4주 연속 순매수 1위 종목을 차지했는데, 이 기간 13억9694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2위인 엔비디아(3억9314만달러)와 비교했을 때 3.5배가 넘는 금액이다. 연일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자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았다는 분석이다. 테슬라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5% 가까이 급락한 966.41달러로 1000달러를 밑돌고 있다.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선정되면서다. 통상 월가에서 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은 주가 하락의 상징으로 통한다.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시점이 버블의 끝자락이라는 이유다. 2위는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PROSHARES ULTRAPRO QQQ ETF·TQQQ)다. 1억4191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한다. 오미크론 쇼크로 나스닥100 지수가 단기적으로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상승장에 베팅한 모습이다. 나스닥100 지수는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술주를 대거 포함하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INVESCO QQQ TRUST SRS 1 ETF·QQQ)에는 2768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미국 기술주 10개 종목의 주가를 3배로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인덱스 3X ETN(BMO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FNGU)과 미국 기술주 15개 종목의 주가를 3배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이노베이션 3X ETN(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BULZ)은 4, 5위를 차지했다. 두 상품 모두 미국의 몬트리올 은행(BMO) 마이크로섹터스의 대표적인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이다. 각각 5639만달러, 4979만달러를 순매수했다. FNGU는 알리바바, 알파벳A, 아마존,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테슬라, 트위터 10종목을 골고루 담고 있다. BULZ는 FNGU와 다르게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 주식 없이 미국의 기술주로만 구성돼 있다. BULZ는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AMD, 페이팔, 페이스북, 알파벳A,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넷플릭스, 인텔, 세일즈포스닷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줌, 스퀘어 15종목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1억344만달러)▲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HANG SENG CHINA ENTERPRISE INDEX ETF·4853만달러) ▲애플(4778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3445만달러) ▲루시드 그룹(3311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021-12-15 09:01:1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