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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헛개차 "마블 히어로와 함께하는 친환경 이벤트"

광동헛개차X마블퓨처레볼루션 컬래버 제품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등의 마블 히어로 캐릭터들이 함께 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동 헛개차는 미국의 유명 히어로물 제작사 마블의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게임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컬래버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제공한다. 마블 캐릭터가 인쇄된 제품 라벨 안쪽의 쿠폰 번호를 확인한 뒤 게임사 넷마블이 출시한 해당 게임에 접속해 입력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게임 진행을 위해 사용되는 아이템인 '수정' 등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가 음료 페트병과 라벨분리 재활용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컨셉으로 준비됐다. 광동 헛개차 마블 에디션 제품에 적용된 라벨분리선(그린라인)을 제거하면 그 안에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쿠폰번호가 기재돼있다. 이 회사는 앞서 광동 옥수수수염차에 그린라인이 적용된 라벨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린라인은 기존의 분리형 라벨 대비 타공점을 크게 하고 녹색컬러를 적용해 분리 성공률과 시인성을 개선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로 평가받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게임과 마블 캐릭터를 즐기는 젊은 층이 친환경 습관을 자연스럽게 들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마블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호응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04: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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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로그4j 취약점 관련 보안 서비스 강화

티맥스소프트가 최근 발생한 '로그4j(Log4j)' 등 오픈소스의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서비스를 강화한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의 IMS(Issue Management System) 등을 통해 로그4j에 대응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의 이슈 관리 및 처리 시스템인 'IMS 포탈'을 이번 '로그4j' 등과 같은 유사시에 맞춰 기존 보다 강화한 실시간 비상 대응 체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기존 보유한 체계화하고 숙련된 기술지원 조직과 인력을 통해 오픈소스 활용과 운영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외산 SW 대비 탁월한 위기 대응력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퍼프레임은 오픈소스 사용 시 발생 가능한 보안 취약점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갖춘 통합 미들웨어 솔루션이다.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미들웨어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과 오픈소스에 최적화해 통합 제공한다. 티맥스는 이번 로그4' 등 오픈소스의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고자 최신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하고, 빈틈없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안성을 필두로 한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기능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서버용 소프트웨어 '아파치 로그4j'가 해킹에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나타내면서 오래전부터 제기됐던 오픈소스의 보안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로그4j는 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 목적으로 로그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용하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공공기관과 일부 금융사, 게임사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부분의 웹서버에 사용되고 있는 로그4j와 같은 범용성이 높은 오픈소스 SW에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응이 늦으면 막대한 피해로 번질 수 있음으로, 보안 취약점을 없애는 발 빠른 대처나 선제적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보안성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는 SW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이번 로그4j 이슈는 오픈소스 SW의 보안성 강화와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사례로, 오픈소스 SW 사용 시에는 무엇보다 성능과 보안 등의 신뢰성을 점검하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티맥스는 선제적 대응과 함께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며, 기업들의 오픈소스 SW 활용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10:03:4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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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원기회복 위한 간편 보양식품 '침향환 프리미엄' 출시

종근당은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를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품 '침향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은 주원료인 침향을 17% 함유하고 있으며, 침향과 균형이 맞는 녹용, 마카 외 18가지 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산하는 진액이 수 십, 수 백 년에 걸쳐 굳어진 약재로 예로부터 동의보감, 세종왕조실록 등을 통해 기력보충, 활력증진, 심신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의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사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다. 설탕, 합성향료, 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설탕으로 만든 사양 벌꿀 대신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한약재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침향환 프리미엄은 종근당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최대 27%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침향환 프리미엄은 고품질의 원료와 최적의 배합,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바쁜 현대인들과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 체력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03: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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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증서 이용자 3000만명 돌파...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카카오 인증서가 이용자를 확대해나가며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 인증서가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12월16일 선보인 카카오 인증서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빠르게 3000만 이용자를 달성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 카카오 인증서는 질병관리청, 정부24, 국세청 등 다양한 곳에서 1억3000만건 이상 사용됐다. 카카오는 작년 말 행정안전부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 시범사업자에 선정됐다. 이후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십여 곳 이상의 공공 사이트로 카카오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자격을 얻으며 신뢰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 인증서 이용자들은 내년 1월 연말정산을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24 모바일앱과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앱 '손택스'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카카오 간편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갑 QR의 사용처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갑 QR은 카카오톡 지갑 내 QR코드를 활용해 오프라인에서 출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이마트24, CU, 플스타 무인 게임샵 등 무인 편의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신세계 I&C의 무인주류자판기의 성인인증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일 카카오 지갑사업실장은 "카카오 인증서는 출시 1년 만에 3000만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민 인증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용처를 제공해 국민 편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5 09:54:1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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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수술 받는 날 입원한다..'수술당일 입원센터' 개소

삼성서울병원이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선보인 '수술당일 입원센터'는 '마취 전(前) 클리닉'을 통해 마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검사 및 협진을 시행해 환자들이 수술 당일에 방문하더라도 수술 진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춘 것이다. 기존에는 수술 하루 전 입원해 각종 검사 등 수술 전 준비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병상이 부족하면 수술이 미뤄지게 되지만,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통한 환자는 예정된 일정에 수술을 받게 되고, 입원도 그에 맞추어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들의 수술 대기가 길고, 입원 병상은 부족한 비뇨의학과와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환자를 수술당일 입원센터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해당 환자들은 수술 예정일에 맞추어 병원을 방문해 신체계측과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간호사에게 병원 생활 안내, 수술 전후 교육을 받고 수술 준비를 거쳐 수술실로 이동하게 된다. 수술 후에는 입원 병동에서 남은 치료를 이어받는다. 오세열 진료부원장(안과 교수)은 "환자들의 수술이 예정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되도록 하여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불안감을 덜고, 환자의 안전을 제고하도록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준비했다" 면서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환자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09:48: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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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연비깡패'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공간성·승차감까지 매력덩어리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주행 모습. 국내 자동차 시장은 차박과 캠핑 수요 증가에 따라 크고 넓은 차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덕분에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다양한 7인승 SUV가 등장하고 있다. 그 중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뛰어난 연비와 공간성, 안정적인 승차감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패밀리밴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2006년 11월 1세대 그랜드 C4 피카소의 진화 버전이다. 2018년 12월 지금의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이름이 바뀌었다.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첫 인상은 '7인승 패밀리 밴이 맞아?'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크기는 크지 않다. 기아 카니발과 혼다 오딧세이, 토요타 시에나 등 7인승 SUV에 비해 체구가 작다. 이 차량은 전장 4600㎜, 전폭 1825㎜, 전고 1645㎜로 앞서 언급한 경쟁 모델(평균 전장 5000㎜·전폭 2000㎜)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공차중량도 1620㎏으로 가벼운 편이다. 그러나 내부 공간 효율성을 높여 패밀리밴으로 활용 가치를 높였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실내 모습, 디자인은 미래 지향적이다. 전면은 우주선을 보는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유려한 유선형으로 완성된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과 유니크한 외모로 활기차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LED 주간등과 차체 바깥쪽으로 확장된 더블 쉐브론은 시트로엥 만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며, 브랜드 특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한다. 특히 다른 MPV 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유려한 유선형 디자인, 그리고 전면 윈드스크린 아래쪽부터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17인치 알로이 휠도 독특하다. 후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테일 게이트의 길쭉한 크롬 가니시 및 검은색 엠블럼으로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은 겉모습과 달리 널찍하다. 실제로도 공간성이 뛰어나지만 넓은 시야 덕분에 훨씬 넓어 보인다. 앞창이 앞으로 누운 덕분에 A필러는 두부분으로 나뉘어 쿼터 글래스를 집어 넣었다. 덕분에 유턴이나 좌·우회전을 하거나 주행중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뛰어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운전석에 앉으면 마치 우주선에 탑승한 느낌을 받을 정도다. 넓은 개방감 덕분에 운전이 미숙한 초보 운전자도 주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열 시트는 평평한 바닥을 제공해 탑승시 불편함을 줄이고, 카시트 설치시 낭비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2명의 어린 자녀의 탑승을 위해 카시트 2개를 설치한 뒤 보호자가 중간 자리에 탑승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시승은 여의도를 출발해 전남 강진까지 왕복 800km 구간에서 진행했다. 고속구간은 물론 도심 주행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주행 성능은 만족스럽다. 8단 자동변속기(EAT8)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2㎏ 가벼워진 무게와 20㎞/h까지 작동하는 스톱&스타트 시스템 등을 통해 7%의 연료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1.5리터 블루HDi 엔진으로 단일화했고 최고출력 131마력에 최대토크 30.61㎏·m다. 빠른 변속보다 부드러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가속시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을 즐기는데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했다. 퀵 앤 컴포트 시프트 기술로 보다 빠르고 신속한 변속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뛰어난 연비도 매력적이다. 주행 결과 복합 연비(15.2㎞/L)를 훌쩍 뛰어넘는 16.2㎞/L를 기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비 깡패'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샤인 4280만원, 샤인 팩은 4640만원으로 경제적으로 매력적이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내부

2021-12-15 09:4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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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 수첩] 아파트, 지금이라도 사야할까

1970년대 서울은 풍선이 부풀어 터지듯이 강남개발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수십여년간 강남, 분당, 판교 등으로 신도시가 확장되는 과정은 당연히 예견된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사회문제를 막기 위해 이를 규제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려는 노력도 늘 병행되어 왔다. 늘어나는 인구의 수용을 위해 건설되었던 수많은 아파트들은 지금은 주거의 기능을 넘어서는 중산층의 커뮤니티를 형성했고, 기술적 발전도 거듭하여 지금까지 안정적인 보유수단, 자산증식 수단으로 자리 잡아 왔다. 사실상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전세제도는 보유 주택 수를 늘려가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실거주용 1주택 외에 전세 끼고 한 채 더, 담보대출을 이용해서 다시 전세 끼고 한 채 더, 그리고 몇 년 뒤 전세금을 올려받은 돈으로 다시 한 채 더…. 그렇게 부지런히 보유 주택 수를 늘려간 사람들은 물가가 올라가고 서울의 인구가 늘어가면서, 빠르게 부를 쌓았다. 근래에는 다주택자가 근면의 상징보다는 사회악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인해 2주택, 3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고, 일부 계층의 잉여주택보유는 주택거래의 유동성으로도 이용되는 순기능도 있었다. 주택시장 과열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아파트 입주를 위한 치열한 경쟁은 늘 그 시대의 사회적 이슈를 담고 있었다. 지금은 다자녀를 둔 부모에게 특별공급자격을 부여하지만, 1970년대 반포주공아파트 분양 당시에는 불임시술을 받은 부부에게 가산점을 주었다. 중동 건설 붐이 한창일 때는 해외 파견근로 가산점도 있었다. 그렇게 70년대 여명기를 지나서 80년대 양적 팽창, 그 이후 버블시기를 거쳐 잠시 저성장기로 접어들고, 다시금 폭발적인 과열을 맞이했다. 2020년대의 과도한 주택가격 상승분에 대해 비관론이 있지만, 여러가지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은 우상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적어도 완만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보아도 지속적인 가구의 분할, 글로벌 시대의 인구 유동성, 자본유입 등 가격상승이 유지될 동력은 많다. 세제 개편등 여건이 악화됨에도 자산증식 수단으로서의 아파트 역할은 여전히 비중이 클 것이다. 상가나 사무실은 '의식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만일 미래 산업의 마케팅, 모든 상거래형태가 전산화되고, 비대면 산업분야의 성장으로 상업용 부동산이 저물어 가더라도 내 몸 누일 공간은 여전히 필요할 수밖에 없다. 아직까지 아파트는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할 수 있는 주거의 형태이고, 그 기능과 구조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이다. 먼 미래가 아닌 지금 강남의 재건축 설계만 보더라도 재택근무시대, 1인 사업체 시대에 따라 기술, 환경, 변화된 소비 패턴의 접목, 주민 네트워크까지 극대화시키는 첨단기술의 집결체가 되어가고 있다. '주택 시장의 미래가 밝다'는 말을 누군가는 가격상승으로, 다른 누군가는 하락으로 받아들인다. 서로 다른 계층, 이익집단에 따라 평가도 전망도 엇갈릴 수 있다. 그러나 근간의 정책 실패로 인한 수요의 집중이든,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든 이 모든 것들이 건국이래 길고 긴 부동산 차트에서 본다면 하나의 작은 점들에 불과하다. 적어도 내가 들어가서 살 집은 이러한 작은 점이 아닌, 온전히 내 필요에 따라 좌우되어야 하지 않을까. 어느 시대에나 법률과 계도를 뒷받침하는 주장들은 서민들의 마음을 달래 왔다. 그리고 지역과 시기의 편차에도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은 늘 성장해왔다. 지금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실수요자들도 실거주 목적의 주택구입이라면 긍정적으로 고려해 볼만 하다. /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1-12-15 09:48:0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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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기프트카드, 첫 대외 제휴 브랜드로 '폴 바셋' 낙점...사용처 확대한다

CJ기프트카드의 사용처가 확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기프트카드의 첫 번째 대외 제휴 브랜드로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을 추가하고 폴 바셋 전용 모바일 기프트카드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기존 CJ 계열사 브랜드만 이용 가능했던 CJ기프트카드로 전국 폴 바셋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CJ ONE 앱을 통해 폴 바셋 기프트카드를 구입하거나 충전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기프트카드의 첫 대외 브랜드 제휴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CJ ONE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폴 바셋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고객에게 3000원 페이백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물하기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폴 바셋 365일 무료 음료권과 플바셋 5만원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폴 바셋 매장에서 CJ기프트카드로 최소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원 단위 잔돈을 페이백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를 들어 매장에서 기프트카드로 5700원을 결제하면 700원을 페이백해준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발행하는 CJ기프트카드는 폴 바셋을 비롯해 빕스, 뚜레쥬르 등 푸드빌의 식음료 브랜드와 올리브영, CGV 등 17개 브랜드에서 구입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CJ ONE 앱에 등록하면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CJ ONE을 통해 기프트카드를 등록·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처 맞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CJ기프트카드 매출액은 지난 3년간 연평균 75% 성장하며 사용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프트카드 사용시 제휴 브랜드마다 평균 46%의 추가 연계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돼 제휴사들의 만족도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는 "CJ기프트카드의 브랜드 혜택 범위가 넓어져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대외 브랜드 제휴를 확대해 범용성을 갖춘 선불충전형 카드 플랫폼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09:46:3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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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박형준, 딸 홍대 입시 비리 의혹에 거짓말·물타기로 국민 속여"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7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딸 홍익대학교 미대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박 부산시장은 부산시민과 국민께 모든 사실을 소상히 밝히고, 석고대죄와 함께 책임있는 행동을 하라"고 촉구했다. 장경태 의원과 올해 홍대를 퇴직한 김승연 전 교수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박 부산시장 후보와 선대위는 거짓말은 물론 고발과 소송 등의 물타기로 국민을 속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박 시장은 딸 홍대 입시와 관련해 직계비속이 아니기 때문에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응시조차 안 했다는 거짓말로 부산시 유권자들의 선택을 오도한 것은 명백하다"며 "박 시장은 불기소 처분을 면죄부 삼아 자신의 거짓말까지 용서받았다는 듯, 여전히 사과 없이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김승연 전 교수의 증언과 자료를 통해 당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딸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 해명을 촉구하며 자녀 인적사항, 홍대 입시 응시 여부 등 박 후보가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박 후보는 본인의 딸은 홍대 미대에 입시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박 후보 선대위는 장 의원을 비롯해 김 전 교수와 보도한 언론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장 의원은 "하지만 검찰의 수사결과 박 시장의 딸은 1999년 1월 25일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에 서류를 접수하고, 2월 5일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딸이 홍대 입시에 응시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홍대 입시 비리 사건에는 개입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거짓말에 책임있는 답변이 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시장에게 묻는다. 그렇게 당당하다면, 김 전 교수와 보도한 기자를 상대로 5억원에 달하는 민사소송 제기는 왜 포기하신 건가"라며 "소송을 제기한 사람들에게 사과도 없었고, 거짓말로 부산시민을 기만한 것도 사죄해야 함에도 조용히 소송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묻지마식 소송제기였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소송이 너무 했다는 자기반성인지, 자신이 없어 포기한 건지, 타인의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 것에 사과도 없이 지나가는 것이 시민을 대표하는 공인의 행동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승연 전 교수도 "입시 청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청탁이 없는데 저절로 되나"라며 "소 취하를 안 했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국감장에서 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교수는 "자신의 과오에 뉘우침 없이 빠져나가고자 하는 야비한 술책"이라며 "끝까지 입시 부정,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입시 부정 사건의 핵심과 입시 부정 합격자에 대해 아무런 감사를 하지 않고 있는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1-12-15 09:46: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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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브런치, '오디오북 프로젝트' 수상작 20편 출간 완료

오디오북 구독 플랫폼 윌라가 카카오의 콘텐츠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 진행하는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의 수상작 20편을 오디오북으로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들은 변영주 영화감독, 이재익 PD, 남효민 방송작가, 남도형 성우로 구성된 특별 심사위원들과 내부 심사위원들이 오디오북 출판 특징에 맞춰 응모작을 눈으로 한 번 읽고, 입으로 한 번 읊는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선정했다. 윌라의 시선으로 엄선한 스무 편의 수상작은 작품 분위기에 걸맞은 효과음과 연출이 덧씌워져 오디오북으로 재탄생했다. 전문 성우들의 낭독과 연기로 오디오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 앞서 11월 1차로 선보인 10편에 이어 지난 6일부터는 '증강 노인', '오싹한 뉴스', '7분 소설', '고양이 R', '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 '서른, 조선왕조실록 읽기',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칵테일 마시고 갈래요', '흡흐흡흐', '이름있는, 없는 장소들에 대한 탐험' 등 10편의 수상작을 2차로 공개했다. 참신하고 기발한 소재와 다양한 세계관이 담긴 각양각색의 20편을 윌라 브런치북 오디오북으로 감상한 회원들은 긍정적인 리뷰를 내놓고 있다. 특히 출근 준비 중, 퇴근 후 나만의 휴식 시간에 브런치북 오디오북을 즐겨 들었다는 후문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를 마쳤다. 윌라는 내년에도 다양한 노력으로 새로운 창작 오디오북 출간에 힘 쏟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윌라 오디오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15 09:42:03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