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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9790억원 기록...창사 이래 최대 수준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인 97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대비 약 10.5% 증가한 수치로, LG유플러스는 2년 연속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유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이 가시화되며 실적 증가를 이끈 동시에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3조 8511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 역시 2020년에 비해 4.5% 늘어난 11조 678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3조 6114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 8261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2.7%, 2.8%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2020년 동기 대비 약 9.8% 감소한 1582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MNO 해지율도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 감소하며 질적 성장을 가시화했다. 지인 결합 상품 'U+투게더결합', 구독 멤버십 '구독콕' 등 고객 세분화 및 분석에 기반한 전용 서비스와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해지율 개선으로 이어졌다. 연간 기준 무선 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6조 547억원을 기록했다. 5G와 MVNO 가입자 증가가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무선 가입자도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자 수는 1798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5G 가입자는 2020년에 비해 약 67.9% 늘어난 462만 6000명을 기록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은 40.5% 비중을 차지하며 모바일 사업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MVNO 가입자는 전년 대비 49.1% 늘어난 283만 3000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 고객'이라는 모토 아래 알뜰폰 중소 사업자 성장을 지원하는 'U+파트너스' 프로그램과 함께 ▲특화 요금제 ▲유심 배송 서비스 ▲챗봇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시도들이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 LG유플러스의 연간 마케팅 비용은 효율적인 자원 관리로 전년 대비 1.9% 감소한 2조 2857억원을 집행,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CAPEX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기지국 구축 등으로 2조 3455억원을 집행했다. IPTV,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과 스마트팩토리, IDC 등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스마트홈 부문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9.5% 상승한 2조 2037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IPTV 수익은 견조한 가입자 성장에 따라 전년 대비 9.6% 성장한 1조 2556억원을 기록했다. '디즈니 플러스', 'U+아이들나라' 등 핵심 콘텐츠와 더불어 'U+tv 사운드바블랙' 등 사운드 기능을 강화한 셋톱박스를 통해 차별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2021년 IPTV 가입자는 직전 연도보다 8.2% 증가한 534만 8000명이다. 초고속인터넷은 기가 가입자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948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스마트홈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475만 8000명으로 2020년과 비교해 5.1%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기업 대상 신사업과 IDC,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10.7% 성장한 1조 4926억원을 달성하며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신사업의 수익 확대와 IDC, 전용회선 등 기반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배경으로 꼽힌다. 연간 솔루션 수익은 B2B 신사업의 고성장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한 4886억원을 기록하며 기업 인프라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IDC 사업 및 기업 회선 사업 수익은 각각 2584억, 74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3.7%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LG유플러스는 고객 가치 제고를 통한 '질적 성장'에서 나아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집중한다. ▲결합 상품 ▲멤버십 혜택 ▲선도 사업자와 제휴 등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해 '찐팬'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투자로 데이터 품질 등 통신 본원 경쟁력에 집중하는 한편 멤버십, 결합 상품, 콘텐츠를 고도화해 고객 해지율이 가장 낮은 통신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신사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팩토리·스마트모빌리티·인공지능(AI) 콜센터의 핵심 역량을 높여 신규 사업 수주를 가속화한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5G 스마트항만'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B2B 신사업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키즈·패밀리, 스포츠, 아이돌 등 기존 서비스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작 전문성을 축적하고 향후 데이터, 광고, 구독 등 신규 사업 영역의 확장을 도모한다.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한다. 또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중간 배당 제도도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배당 성향을 별도 당기 순이익의 '3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상향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보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혁주 부사장은 "지난해 고객 중심 경영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한 결과 전체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가입자에게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통신·비통신 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8 12:46: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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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원팀 멤버사들과 그동안의 성과 공개

KT가 ESG 경영 차원의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해 결성한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 멤버사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클라우드 원팀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확장 및 국산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11월 결성된 산학연 연합체다. KT를 포함해 27개 멤버사가 참여했으며, 총 ▲R&D 혁신분과 ▲솔루션혁신분과 ▲산업혁신분과 ▲ECO상생지원단 4개 분과로 운영됐다. 27일 오후 비대면으로 개최된 '클라우드 원팀 성과발표회'에서 KT는 분과별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R&D혁신분과는 대학교 멤버들로 구성돼 주로 대학 연계 아카데미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는 창의융합대학 4년 전 과정에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습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수립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 솔루션사로 구성된 솔루션혁신분과는 클라우드 상품 10종을 출시했다. 웹케시그룹, 새하컴즈 등 비대면 업무협업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내놓은 'KT 클라우드 경리나라', 'KT 클라우드 비즈플레이', 'KT 비즈미트'이 대표적인 SaaS 출시 상품이다. 이외에도 기업용 DaaS, 알티베이스 DBA·MDS 상품 등 IaaS 부가성 마켓플레이스 상품도 내놓았다. ECO 상생지원단은 경제혁신센터 등의 공공기관이 주된 멤버사이다. 클라우드 원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의 경기북부 청년 취업 확대사업에 참여해 AI 교육을 지원했다. 약 30명의 청년취업준비생들은 5개월 간 KT의 클라우드 기반 AI 교육을 받고 AI 자격인증 시험에 참여했다. KT는 클라우드 원팀 활동의 일환으로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사들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 '오픈 IaaS 정책'을 시행한다. ESG 경영 차원에서 클라우드 생태계 내 상생을 꾀하는 동시에 KT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는 잠재 고객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함이다. 이전에는 판매사의 마켓플레이스의 판매 수익 일부를 수수료로 KT와 나누던 체계였다. 올해 클라우드 원팀은 지난해 출시한 상품들의 고도화 작업 등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중 'KT 클라우드 비즈플레이'에 KT AI 기술을 접목해 종이영수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입력되게 하는 등 경비처리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 이날 성과발표회 자리에 참석한 단국대학교 배성재 교수는 "1년동안 KT에서 많은 도움을 준 덕분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학생들의 AI 및 클라우드 관련 기초지식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T 클라우드사업담당 김주성 상무는 "클라우드 원팀을 통해 산학연, 대중소 기업이 협력하면서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HAC) 등 높은 기술 수준의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픈 IaaS 정책'과 같은 클라우드 상생체계를 KT가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8 12:46: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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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등 7개 대학, ‘미래자동차 신기술 혁신’ 성과공유회 개최

국민대가 지난 27일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와 '미래자동차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 27일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와 '미래자동차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은 앞으로 6년간 국가 수준의 신기술분야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성과공유회는 6개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대학들이 그동안 추진해온 수준별 모듈형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환경 조성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새로운 공유·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임홍재 국민대 총장의 개회사와 친환경자동차의 전망과 정책 방향의 주제로 이기형 한양대 교수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관대학인 국민대와 6개 참여대학의 ▲정규 공동교과목 운영 ▲비교과 Skill-up 과정 개설 ▲산업체 재직자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각 대학 사업단장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모든 대학이 한 팀(team)이 돼 단일 대학이 지난 한계점을 타 대학들의 강점으로 보완하는 'TEAM-X 기반 인재양성 및 교육체계 표준화' 모델의 교육 성과를 점진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방안들이 제시됐다. 주관대학인 국민대는 지난해부터 '미래자동차학부(전공)' 신설을 통한 유연한 연계전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앞으로 컨소시엄 단과대학으로 통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고있는 신성환 국민대 미래혁신단장(자동차공학전공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신기술인 미래자동차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과 협력이 요구된다"라며 "앞으로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미래자동차 분야의 첨단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학 및 기업들과의 공유·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28 12:11: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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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또 특검 사안 발생, 측근 수임료 몰아주기 의혹 제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또 다른 특검 사안이 발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있다"고 연일 이 후보에 대한 의혹제기를 이어나갔다. l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차 모 변호사가 성남시로부터 사건을 33건을 수임해 9억 5000만원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며 "후속 보도에 따르면 차 모 변호사를 포함해서 이 후보와 친분이 있던 8명의 변호사가 성남시 소송 185건을 맡았고 총 50억 6182만원의 수임료를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시가 진행했던 민·형사소송 482건에서 124억 7058억원이 변호사비로 지출됐다고 하는데, 8분의 변호사가 41%의 돈을 받아갔다는 것"이라며 "이 후보는 조례로 변호사의 수임료의 기준을 더 높게 책정했다고 하는데, 만약 측근 인사들에게 변호사비를 몰아주기 위해 조례까지 바꿨다고 한다면 이것은 권한을 완전히 오남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변호사 8인 가운데, 차 모 변호사와 백 모 변호사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3심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던 인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그러지 않아도 이 후보가 30명에 이르는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꾸리면서 변호사비로 개인 사비로 2억 5000여만 원 밖에 지출하지 않은 것을 두고서 변호사비 대납의혹이 제기된 바 있었는데, 만일 이 후보가 개인 변호를 저렴하게 맡기는 대신에 성남시 사건의 변호사비를 고액으로 책정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업무상 배임으로 볼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2-01-28 12:11: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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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 보수연합 대통령 후보 "청년이 미래…G5 나라 만들겠다"

김유찬 보수연합 대통령 예비후보가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있다며 '청년 국정참여제'를 비롯해 대학 무상교육 등의 공약과 함께 세계 5위에 걸맞은 품위 있고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유찬 후보는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지지대회를 열고 "공정과 상식이 아닌, 진실의 '옳고 그름'도 아니었던, 거대 양당의 '좌우 진영' 싸움에 지친 우리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국민을 위로 모시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것은 '상식적이고 청렴한' 정치가 필요하다. 누구에게 얼마를 주겠다. 이런 공약 누가 못하겠나"라며 "발생 되는 세금을 납부하게 될 미래 세대에게 동의를 받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저 김유찬은 청년들을 위로하겠다. 청년이 희망이다. 청년은 미래다. 청년은 우리들 자신이다. 첫째도 둘째도 청년이 우선"이라며 "청년이 무너지면 우리의 미래가 무너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제1 공약은 청년에 방점을 찍고 당선 즉시 '청년 국정참여제'을 실시하겠다"라며 "미래 세대인 청년이 국정에 참여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 대학 무상교육을 목표로 능력이 부족한 대학은 퇴출, 경쟁력이 있는 대학은 인센티브를 제공, 대학 서열 폐지, 분야별 전문교육 등을 비롯해 청년 주거와 양육에 대한 기본적 지원 설계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청년뿐만 아니라 장년층까지의 일자리 공급을 국가의 책임으로 하겠다. '취업'이 최고의 복지"라며 "반듯하고 바르게 나아가 경제 규모 세계 5위에 걸맞은 품위 있고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한 "세계 5대 강국으로 가느냐 못 가느냐 하는 중한 시점에 여야 대선 후보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더없이 싸늘하다. 비상식과 비도덕이 찬양되고 진실은 없고 주장의 소리만 높다"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를 이제 정치권이 대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양당을 향해 "대한민국은 아직도 좌우 진영논리에 가로막혀 있다"며 "2021년 대선에 아직도 저 20세기 초반의 좌우 논란으로 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코로나 시대에 우리 서민들에게만 가혹한 상황에서 기득권 정치인은 좌우를 막론하고 대선 승리만을 목적으로 한다"며 "과거에는 지역으로 나눠버리더니 이제는 세대 간의 이간질로 국민을 또 분열시키고 있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분열의 정치를 오늘 당장 그만하자"고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에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상하의 문제로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며 "저 김유찬은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국민이 부유하고 나라도 부유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무너진 소상공인 중소 경제를 어떻게 다시 '위로' 올릴 수 있을까, 그것을 국민 혈세를 통해 선심 쓰듯 내뱉는 공약이 아닌 무너진 소상공인 경제를 일으켜 세울 힘을 가진 대통령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힘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이 사회를 더 이상 약탈하고 병탄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1-28 11:32: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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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전환위원회 인천시위원회 출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직속 기구인 사회대전환위원회(위원장 추미애) 인천광역시위원회가 26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회대전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이재명 후보 직속으로 설치된 기구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지대개혁, 디지털전환, 기후정의, 교육혁신 등 미래 지향적 개혁 의제를 발굴해 정책 공약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 중 첫 번째로 출범한 사회대전환위원회 인천시위원회(이하 인천위원회) 위원장에는 조광휘 시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사회대전환위원회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유동수 위원장,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구의원과 지역 활동가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대전환위원회 추미애 위원장은 "인천시는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을 직격으로 받는 도시인 만큼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선도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사회대전환위원회는 이러한 기후위기를 포함한 이재명 후보의 정책 공약을 적극 뒷받침해 이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은 "사회대전환위원회는 현재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총체적인 문제에 대한 방향과 해법 제시를 통해 더 나은 인천과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대통합의 시작을 인천 사회대전환위원회가 최선봉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위원회 조광휘 위원장은 "사회대전환위원회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개혁 아젠다가 국가의 관문도시인 인천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광역시도 중 제일 먼저 출범한 만큼 위원회의 아젠다를 적극 홍보해 대선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위원회는 인천지역 10개 군·구에 지부장을 두고 각 분야 활동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개혁과 대전환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2022-01-28 11:30:40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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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및 선별진료소 운영

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기간(2022. 1. 29. ~ 2. 2.)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9일부터 구례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동안 보건기관 및 당직의료기관이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하는지 등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의약품 구입을 위한 당직약국도 일자별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와 적극적인 방역대응 체계 유지를 위해 보건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단, 13시~14시는 집중소독 시간으로 이용자는 이 시간을 제외하고 방문이 가능하다.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은 구례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061-780-2069), 응급의료정보센터(전화 국번없이 119 또는 129),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구례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기관별로 진료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한 후에 방문하여야 하고, 전국 각지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만큼 연휴기간 동안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8 11:30:27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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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올해 복지예산 613억 원 편성

전남 구례군은 올해 복지예산 613억 원을 편성해 고령화 대응 및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전체 인구수의 35%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10%를 차지하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를 중점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구례군 본예산에서 사회복지 예산은 18.5%를 차지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연금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사업 등 노인복지사업 337억 원 ▲장애인연금,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복지사업으로 51억 원을 편성했다.군은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이다. 단독가구는 169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 원에서 288만 원으로 각각 11.2%, 6.7% 인상됐다.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기초연금은 지급대상이 소득하위 70%까지 확대됐다. 올해 기초연금 최대금액은 단독가구 30만 7,500원, 부부가구 49만 2,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 대상자는 7,8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며, 예산 252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908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여가활동 지원으로 시니어 건강프로그램 발표회, 노인취미활동클럽 지원, 노인대학 등 교육강좌와 체력단련,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15억 원을 투입한다.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만65세 이상 어르신 1,251명에게 안전확인, 건강관리, 돌봄, 연계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 285개소에는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양곡비 등 운영비를 지급한다. 올해는 경로당 80개소를 대상으로 50만원~5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한다.특히 경로당 내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관리자를 배치하여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회계관리를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아동수당은 월 2~22만원으로, 장애인연금은 최대 38만7,500원으로 지난해보다 2.5%(7,500원) 인상한다. 장애인 활동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에 대한 돌봄사업은 확대한다.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 53개를 지원한다. 장애인 등록을 위한 심사자료 제출은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하여 간소화한다.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체육센터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복지시책은 군민의 삶을 바꾸고 군민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지 늘 현장에서 고민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며 "군민들의 삶을 바꾸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11:30:14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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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8일부터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 대상 확대 적용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 적용된다. 부산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강화되고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된다. 이전까지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만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당초 주차면수가 100면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50면 이상인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비율도 강화된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총 주차면수의 5%를, 기존 아파트의 경우에는 2% 이상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가 등이 소유 관리하는 시설은 기축의 경우에도 5% 이상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법정주차대수인 가구당 1대 이상을 적용하면 현재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최소 1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전기차 충전 전용으로 확보해야 한다. 다만, 준비 기간을 고려해 기존 건축물의 경우 최대 3년간 유예 기간을 적용한다. 아울러, 그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공동주택 내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에서 위반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되었다. 따라서 전기차 충전시설에 오래 주차하거나 전기차 충전시설을 충전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2022-01-28 11:29:3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