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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신규 확진자 1만7085명 최다치..6일 연속 1만명 넘어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째 1만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만7000명대를 3일째 기록 중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200명대로 안정된 단계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7085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444명 줄어들었지만 일요일 발표 기준 역대 최다치다. 3일째 1만7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이후 엿새째 1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8명, 경기 5064명, 인천 1209명 등 수도권이 1만421명으로 61.8%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에서도 6429명(38.2%)이 발생했다. 지난 23~29일 일주일간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7019명 늘어나 누적 1만6879명이 됐다. 직전 주(16~22일)에 비해 신규 감염자는 1.5배 증가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다음 달 확진자 수가 3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점차 줄어들며 병상 가동률도 안정적이다. 이날 위중증 277명으로 3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며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도 없는 상태다. 현재 재택 치료 대상자는 7만5709명으로 전일보다 8737명 늘어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31 11:00: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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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은 콧속 1.5cm 깊이로" 자가검사키트 정확한 사용법은

코로나19 밀접 접촉이나 의심 증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할 경우,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면봉은 콧 속 1.5cm 깊이로 넣는다. 만일 양성이 나온 경우 검사키트를 봉투에 밀봉해 선별진료소로 가져가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가정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이와 같은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허가를 받은 자가검사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에서 생산한 제품 등 3가지다. 이 검사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검사는 검사 전 준비 → 검체 채취 → 검사 → 결과 확인 순서로 이루어진다. 우선,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필요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때는 다른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검사하는 것이 안전하다. 검체 채취를 할 때는 검체추출액통을 꺼내서 덮개를 제거한 후 박스 또는 플라스틱 틀에 꽂는다. 면봉을 뜯고 양쪽 콧구멍 1.5~2cm 깊이에 같은 면봉으로 콧속 벽에 닿은 채 각각 10회 원을 그리며 문지른다. 면봉의 솜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채취가 끝났다면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검체추출액 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어준다. 면봉을 검체추출액통으로 쥐어 짜며 꺼내거나, 면봉을 부러뜨려 검체추출액통(튜브)에 넣어둔다. 검체추출액통 입구에 마개로 닫고, 테스트기에 검체추출액통을 눌러 3~4방울 떨어뜨린다. 약 15분이 지난 후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결과가 대조선(C) 한 줄이면 음성, 시험선(T)과 대조선(C)이 두 줄로 나타나면 양성을 의미한다. 시험선(T)과 관계없이 대조선(C)이 나타나지 않다면 무효이기 때문에 새로운 키트로 재검사를 해아한다.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유전자 검사(PCR)를 받는다. 이 때, 사용한 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져가야 한다.

2022-01-31 10:51: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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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에 요긴한 국가기술자격증 13종은?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증 13종.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유기농업기사, 버섯산업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이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꼽혔다.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귀농·귀촌 관련 국가기술자격 13종은 유기농업기사 등 작물 재배 분야 3종, 버섯산업기사 등 특용작물 분야 2종, 축산기술사 등 축산 분야 4종,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농업기계 분야 4종이다. 공단은 유기농업기사의 경우 유기농업 분야에 대한 윤작 체계, 자재 선정, 토양 특성 등 농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초기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용작물 재배와 축산업은 최근 먹거리 안전, 동물 복지, 건강에 대해 관심 많은 소비자 경향과 관련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등 농기계 관련 자격증도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년간 회사 생활 후 지게차운전기능사 등을 취득해 고향으로 돌아온 김용관 환희목장 대표는 공단을 통해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귀농을 선택했다"며 "자격증 취득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0년 기준 전국 귀농인은 1만2570명으로 전년(1만1504명)보다 9% 증가했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삶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국가기술자격이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1-31 10:46:3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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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독일 벌칸 에너지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5년간 4만5천톤 공급 예정

LG에너지솔루션, 벌칸 에너지 로고. LG에너지솔루션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했다. 31일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벌칸 에너지'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리튬 생산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수산화리튬 4만5000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약 110만대 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수산화리튬은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합성하기 쉬워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원료로 사용된다. 배터리의 니켈 비중이 높아질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전기차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하이니켈 배터리'를 선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리튬의 안정적 수급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원재료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벌칸 에너지는 '지열 발전'과 '수산화리튬 생산' 사업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에너지·광물 회사다. 지열 발전과 연계된 염호(Geothermal brine, 리튬을 포함한 뜨거운 지하수)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공법을 사용하고,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기존 리튬 생산 업체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다.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생산하는 벌칸 에너지와 계약을 통해 원재료 공급선 다변화뿐 아니라 ESG 경쟁력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예측불가능한 공급 불안요소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공급망 체계를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핵심 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벌칸 에너지와 장기 공급 체결 외에도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 중 하나인 칠레 SQM과 2029년까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시그마 리튬, 라이온타운 등 리튬 정광(수산화리튬 원료)을 생산하는 해외 광산업체들과 중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브라질 업체 시그마 리튬은 니켈, 코발트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물 찌꺼기를 '건조 및 축적(Dry Stacking)'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이 방식은 상대적으로 건설 및 유지 비용이 높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호주 업체 라이온타운은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전환 비중을 2025년까지 60%, 2034년까지 100%로 계획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일부 국가에 편중된 원재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예측불가능한 공급망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경영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또 재활용 메탈 사용을 통해 높아지는 시장의 ESG 눈높이를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LG화학과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 라이-사이클(Li-Cycle)에 투자해 지분 2.6%를 확보했고, 2023년부터 10년 동안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메탈' 니켈 2만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2022-01-31 10:1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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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CC 업계, 해외 골프 투어·무착륙 비행 등 실시

제주항공 항공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업계가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 골프 상품이 포함된 노선과 무착륙 관광비행 등을 시행한다. LCC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로 하늘길이 막히며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오는 3월 2일까지 운항되는 인천~사이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사이판에 오후 2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이판에선 오후 3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7시25분 도착한다. 이번 인천~사이판 노선은 지난해 6월 트래블 버블의 일환으로 마련된 단체여행 프로그램 전용 전세기 상품이다. 트래블 버블 프로그램의 경우, 여행기간 방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객만 허용한다. 여행객들은 우리나라 귀국 시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사이판 여행객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켄싱턴 호텔패키지로 구성된 '모두투어' 상품, 코랄 오션리조트에 72홀 골프 라운딩이 포함된 '리더스투어' 상품으로 구성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오는 2월 26일 오후 3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 30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스케줄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 승객들에게 2+1 항공권 구매, 면세품 구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플렉스 운임'을 예매하는 승객에겐 에어프레미아 모형기가 증정된다. 또한 ▲비발디파크·쏠비치 등 전국 13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에코백 ▲머그컵 ▲국립항공박물관 제작 봉제인형 등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에어는 국내선 신규 운항에 나선다. 진에어는 최근 사천공항에서 김포~사천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진에어는 사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 매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연간 약 28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운항 스케줄은 매일 김포공항에서 오전 9시 5분, 오후 6시 40분 출발해 사천공항에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8시 1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다.

2022-01-31 10:1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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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추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지난 26일 대전 한민시장을 이용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새마을금고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멀티팬, 밀폐용기 등 물품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 대목을 앞둔 26일 대전 중심부 대표 전통시장인 한민시장, 27일 울산 동구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동울산종합시장을 찾아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장 관계자 간담회와 더불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 공인 등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경제의 풀뿌리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지역 상생을 이룬 모범 사례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에도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해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이외에도 ▲지역상생의 날 제정 ▲긴급 금융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31 09:35:2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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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의료 공백 없이 명절 보내도록 최선 다하겠다"

설을 맞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방역과 의료 공백 없이 단란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 대응에 나선 만큼, 방역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셈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현장 의료진에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생산 공장과 방역 현장인 임시선별검사소에 직접 찾아 격려하고, 현장 상황도 확인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촬영한 설 영상 메시지에서 "이번에도 어려운 가운데 설을 맞아 조금만 더 견디자는 말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진다. 보고 싶은 사람, 가보고 싶은 곳이 얼마나 많으시겠냐"며 위로를 전했다. 이어 "함께 견디면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더 단단해졌다. 그리운 만남을 뒤로 미룬 만큼 우리의 소중한 일상도 더 빨리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는 "가족이 가장 그리운 설에도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마음만은 서로에게 온기와 힘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따뜻한 마음이, 나누는 마음이 희망"이라며 "이 어려운 시절에도 나보다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사람 사는 세상을 훈훈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가 3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는 그동안 코로나를 잘 이겨왔다. 한결같이 애써주신 의료진과 방역진, 참고 견디며 함께해주시는 국민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전했다. 이어 "이번 오미크론 변이가 가장 힘든 고비"라며 "정부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비상한 각오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의료진, 소방대원, 군인·경찰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애써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도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완전한 회복을 이룰 때까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완전한 회복을 통해) 우리는 웅크리며 기운을 모으는 호랑이처럼 힘껏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 김 여사는 설을 맞아 "보고 싶은 얼굴들을 직접 마주하지 못하더라도 따뜻한 안부와 덕담만은 더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울수록 힘이 되어 준 가족과 이웃과 함께 한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더 나은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인사도 건넸다. 문 대통령도 "아직 넘어야 할 고개가 남아있지만 어느덧 봄이 멀지 않았다. 함께 맞이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끝까지 힘과 정성을 다하겠다"며 "온기를 아낌없이 나누는 설이 되길 바라며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연휴에 앞서 지난 28일 코로나19 방역·의료 상황 점검과 노고에 대한 격려 차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오상철 전국보건소장협의회장,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 등 현장 의료진과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이어 전날(30일) 국내 최대 자가검사키트 생산 업체인 SD바이오센서(충북 청주 소재)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겸사소를 찾았다. 설 연휴 기간 방역 현장 방문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를 두고 박 수석은 "오미크론 대응에 대통령의 마음이 얼마나 집중돼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2022-01-31 09:05: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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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북대·부산대·전남대와 기술혁신공유대학 MOU

27일 부산시에서 한양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가 기술혁신공유대학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대학 혁신기술의 공유체계 마련을 위해 27일 경북대·부산대·전남대와 기술혁신공유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의 검증된 기술이 해당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공유될 수 있도록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고자 체결됐다. 기술혁신공유대학은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들을 모아 하나의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이를 공유하고, 기술이전 등을 통해 사업화할 경우 수익을 공유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4개 대학은 ▲기술사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글로벌 기술사업화센터 공동 설립 추진 및 협업프로그램 구축 ▲창업 시스템 상호 공유 ▲기술지주회사 조인트 벤처 설립 ▲공동 펀드 결성 및 투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우승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혁신공유대학을 확대해 나아가 국가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니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31 09:00: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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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중식 명인 셰프' 여경옥 교수 유튜브 특강 공개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전공과 중국전공에 '중식 명인 셰프' 여경옥 교수가 유튜브에서 요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외식조리전공과 중국전공에 올해 초빙한 여경옥 교수의 요리 실습 강연을 유튜브에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중식 명인 셰프'로 이름난 여경옥 교수는 '고추 팔보채' 요리를 선보여,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서울디지털대학교'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전공과 중국전공은 지난해 가을학기 여경래 '중식 명인 쉐프'를 임용한 데 이어 2022학년도 여경래 셰프의 동생인 여경옥 셰프도 석좌교수로 초빙해 '형제 교수'의 생생한 현장 중심 강의를 제공한다. 여경래·여경옥 교수의 강의는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전공과 중국전공에 개설돼 중국 음식문화와 중국 요리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여경옥 교수는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거쳐 롯데호텔 중식당 '루이'를 경영하는 셰프로 정부로부터 산업훈장을 받은 명장 수준의 셰프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옥사부TV'를 개설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중화요리 레시피를 전파하고 있다. 이민자 교무처장은 "우리 대학 외식조리전공에서는 지난 학기 중식에 여경래 셰프, 한식에 배승현 셰프, 이태리 요리 노재승 셰프를 초빙해 현장 중심의 실습 강의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학기 여경옥 셰프 초빙까지 더해 외식조리 분야의 명인 셰프 교수진들의 현장중심 외식조리전공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여경옥 셰프의 중국요리 강의는 중국전공에서도 개설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전공은 호텔과 외식사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역 교수진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조리실습을 포함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외식조리의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조리(기능)사, 외식경영관리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과 함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 중국전공은 중국과 중국어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해 높은 '재학생 수업 만족도' 를 자랑하며, 중국어 기초부터 통·번역까지 다양하게 개설된 교과 수강을 통해 졸업 후 누구나 중국어로 말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특히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중국어 지도전문가', '중국어 번역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중국어 활용 직종 취업과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도모할 수 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4년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월 17일까지 외식조리전공, 중국전공, 경영학과, 미디어영상학과 등 34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31 09:00: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