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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지역 ‘유스비아’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지역 '유스비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열린 신규 대륙 '헤이젠드' 내 신규 지역 '유스비아'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레벨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지역 장비 던전 '오르페이온 극장 1관' 및 다른 이용자와 전투가 가능한 분쟁 던전 '소리 정원'도 등장했다. 더불어 캐릭터 최대 레벨이 기존 220에서 240으로 늘어났으며 사도레벨도 기존 120에서 130으로 확장되면서 9번째 사도 석판이 추가됐다. 또한 230레벨의 전설 배경 장비과 240레벨의 전설 배경 세트 장비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장신구 티어6 각성이 가능해져 보다 강력한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신규 레이드와 던전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신규 레이드 '공허의 얼음성'의 일반 및 악몽 난이도가 열렸으며 유스비아 지역에서는 신규 월드 보스 '소음의 바루라'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 검은 등대는 132층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3월 3일까지 유스비아 업데이트를 기념한 '7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같은 기간 동안 주사위를 던져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굴리고 대박나세호' 이벤트와 매일 새로운 난이도의 던전을 즐길 수 있는 '포크의 눈꽃숲'이 진행된다. 오는 2월 10일까지 길드 상점에 일정 확률로 129 마나스톤으로 '고대 태고의 알', '소울링커 각성 장비 상자', '240레벨 전설 배경 조각'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설 선물 길드 잡화 상인'이 진행되며 29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일 5가지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설맞이 5일간의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2-01-31 13:4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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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윤석열 41.6% 이재명 37.9% 오차범위 내 접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오차 범위(±3.1%p) 내로 앞서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8일에서 29일 실시됐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3.1%p, 응답률은 8.8%다. 2021년 12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오차 범위(±3.1%p) 내로 앞서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28일에서 29일에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 따르면 윤 후보는 41.6%, 이 후보는 37.9%,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0.6%,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0%,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0.8%, 기타 다른 후보 1.8%, 지지 후보 없음 3.4%, 잘 모름 0.8%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지난주 조사에서 43.8%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2.2%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33.8%를 기록한 지난주와 달리 4.1%포인트 상승했다. 11.6%를 기록했던 안 후보는 1%포인트로 소폭 하락했다.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주 대비 ▲30대(46.0%, 5.4%포인트↑) ▲광주·전라(27.2%, 12.0%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90.9%, 2.4%포인트↑)에서 오르고 ▲18~29세(37.0%, 11.9%포인트↓) ▲부산·울산·경남(41.6%, 15.2%포인트↓) ▲학생(32.8%, 22.1%포인트↓) ▲중도층(40.4%, 5.4%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이 후보는 ▲18~29세(26.0%, 9.2%포인트↑) ▲부산·울산·경남(35.1%, 8.8%포인트↑), 인천·경기(41.5%, 8.1%포인트↑) ▲학생(22.5%, 13.4%포인트↑) ▲블루칼라층(41.6%, 8.9%p↑) ▲진보성향층(72.6%, 7.3%포인트↑) 중도층 (33.2%, 4.3%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8.5%, 4.1%포인트↑)에서 오르고, ▲광주·전라(53.6%, 5.8%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정책과 공약을 잘 이행할 후보에 대한 질문에는 이 후보(41.4%), 윤 후보(37.6%), 안 후보(12.6%), 심 후보(3.1%), 김 후보(0.5%) 순으로 응답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에 대한 질문엔 84.8%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3.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3.1%p, 응답률은 8.8%다. 2021년 12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1-31 13:44: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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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북 기반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교육평가 환경 조성

네이버의 교육용 디바이스 '웨일북'이 교과학습 뿐만 아니라 '평가' 과정에서도 유용한 디바이스로 활용범위를 넓힌다. 31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웨일북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학습현장의 편리함'을 중점으로 두고 설계되어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웹 기반 디바이스다. 전용 OS(Operating System)도 네이버가 직접 개발한 만큼, 웨일북이 사용될 환경에 맞춰 디바이스 설정 전체를 커스터마이징 하여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관리 기능은 관리자가 여러 대의 웨일북을 동시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교육환경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 26일 네이버는 KMA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 ㈜엔에스데블(대표 이언주)과 함께 '온라인 교육ㆍ평가 사업협력을 위한 3자간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MA 본회관에서 진행됐다. KMA 한국능률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HRD 전문기관이다. 특히, KMA 자격인증평가센터는 산업 분야별로 시의적으로 필요한 자격을 개발하고, 재직자와 구직자의 역량향상을 위해 교육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엔에스데블은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교육평가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여러 기기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국가기술자격 ▲어학시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솔루션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3사는 기술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온라인 교육ㆍ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가기로 약속했다. 먼저, KMA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에서 네이버 웨일북, 엔에스데블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KMA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진행해 평가모델을 발전시켜 가기로 했다. 네이버, 엔에스데블의 IT 기술력과 KMA의 자격 콘텐츠를 결합하여 자격 교육부터 평가, 자격발급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온라인 자격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웨일북을 평가환경에 적합하게 설정해 제공한다. 웨일북의 특장점인 '관리 기능'을 통해, 평가기관은 수험자에게 제공되는 웨일북에서 평가용 솔루션 외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없도록 제어할 수 있다. 또, 솔루션과 호환해, 카메라가 수험자의 시선을 인식해 부정행위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사용성을 구현할 수 있다. 관리자가 수험자의 웨일북 환경을 일괄 확인하면서 기기오류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인지한 후 조치할 수도 있다. 네이버는 웹 기반으로 작동하는 엔에스데블의 솔루션에 더욱 적합한 웹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한 전용 웹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네이버 웨일 김효 책임리더는 "보안성과 관리의 편리함이 중요한 교육평가 분야에서, 웨일북의 활용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서비스 능력과 노하우가 뛰어난 두 파트너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여러 분야에서 웨일북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31 13:43: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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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영향으로 검사 건수 줄었는데도 서울시 신규 확진자수 3일 연속 4000명대

설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4000명대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관내 코로나 환자수는 전일 대비 4193명 늘어난 27만7325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수는 27일 3991명에서 28일 4199명으로 208명 증가하면서 처음 4000명선을 돌파했다. 29일 4185명, 30일에는 4193명이 새롭게 감염병에 걸리면서 신규 환자수가 3일내 4000명을 웃돌았다. 지난 일주일간 검사 건수는 24일 11만4653명, 25일 11만9881명, 26일 12만6349명, 27일 13만7908명, 28일 15만422명, 29일 9만5592명, 30일 7만4831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당일 확진자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비율인 확진율은 3.0%, 2.8%, 2.9%, 3.2%, 3.0%, 2.8%, 4.4%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연휴로 접어든 29일은 검사 인원이 줄었는데도 익일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확진율이 2%대에서 4%대로 폭등했다. 자치구별 신규 확진자수는 ▲강남구 255명 ▲강동구 214명 ▲강북구 85명 ▲강서구 216명 ▲관악구 306명 ▲광진구 187명 ▲구로구 139명 ▲금천구 75명 ▲노원구 219명 ▲도봉구 90명 ▲동대문구 131명 ▲동작구 182명 ▲마포구 170명 ▲서대문구 90명 ▲서초구 186명 ▲성동구 119명 ▲성북구 147명 ▲송파구 306명 ▲양천구 209명 ▲영등포구 154명 ▲용산구 101명 ▲은평구 99명 ▲종로구 59명 ▲중구 35명 ▲중랑구 127명 ▲기타 292명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9세 이하 8.9%, 10~19세 17.3%, 20~29세 25.1%, 30~39세 17.1%, 40~49세 15.1%, 50~59세 8.7%, 60~69세 5.2%, 70세 이상 2.6%였다. 31일 0시 기준 서울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7만7325명이다. 현재 6만1226명이 치료 중이며, 21만3919명은 퇴원했다. 사망자수는 전날 1명이 늘어 누적 2180명이 됐다.

2022-01-31 13:20: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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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나스닥' 과창판 투자해볼까…과창판 ETF 주목

'중국판 나스닥' 과창판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창판의 경우 과거 성과도 좋지만 대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혁신 기술을 육성하려고 하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감안하면 향후 전망 역시 밝다. 31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과창판에 투자하는 ETF로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과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 'KINDEX 중국과창판STAR'가 이달 동시 상장했다. 과창판은 상하이증권거래소(SSE) 내 중소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한 시장으로 지난 2019년 7월 개설됐다. 차세대 IT와 바이오의약품, 신소재 등의 첨단기술 관련 기업들이 상장돼 있다. IBK투자증권 김인식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목표로 완화적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 강화를 위한 신산업 육성 방안을 내놓고 있다"며 "비우호적인 여건 속에서도 정부 정책 지원 등을 감안해 중국 과창판 종목들의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과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은 STAR50 지수를 추종하는 합성형 패시브 상품이다. 반면 'KINDEX 중국과창판STAR50'은 STAR50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을 직접 편입해 운용해 합성형 패시브 상품에 비해 보수가 높다. 이와 함께 환헤지를 하지 않는다.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는 다른 과창판 ETF와 마찬가지로 STAR50지수에 투자하지만 운용자산의 70%만 투자한다. 나머지는 중국 육성산업 테마 주식 및 ETF에 투자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2-01-31 13:02: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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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춘절 이후 中 증시 향방은?…"전인대 장세 기대"

/하나금융투자 중국 증시가 춘절 연휴 이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정책 기대감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심천 창업판 지수는 지난해 12월 14일 고점 이후 지난 27일 기준 각각 7.7%, 16.9% 하락했다. 홍콩증시 역시 연초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환 연구원은 "이번 조정은 표면적으로는 미국발 긴축 및 실질금리 상승시기와 일치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내부 투자심리와 수급 요인의 문제"라며 밝혔다. 심천 창업판 기준 지난달 14일 이후 하락폭(-16.9%)과 하락 일수(32일)는 2020년 이후 지수 급락시기의 평균 하락폭(-19.7%)과 하락 일수(30일)에 이미 근접했다. 이미 대내외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만큼 춘절 이후 증시는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20년간 본토증시를 보면 월간 주가 상승확률은 2월이 77%로 압도적으로 높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정치·경제적 특성과 계절성을 감안해야 한다"며 "3월 전인대를 앞두고 각 지방정부와 부처별 정책 발표 및 은행권 대출 성수기가 중첩되면서 중국 증시에 정책 기대감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월 5일 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29개 성·시 지방정부는 지방양회를 이미 개최했다. 적극적인 경기부양과 투자확대가 예고된 상황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2-01-31 12:39: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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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충남 예산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농장서 28번째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30일 저녁 전북 김제 종오리 농장(약 8000마리 사육)과 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약 72만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이번까지 총 28건 발생했으며, 오리농장이 15곳, 산란계 농장 10곳, 육계농장 2곳, 메추리농장 1곳이다. 지역별로는 전남(10), 충남(5), 충북(5), 전북(4), 경기(2), 세종(2) 순으로 많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수본은 "설 연휴 기간 중 차량과 사람 이동이 증가하면서 바이러스 확산과 이동이 쉬워지며 소독 등 방역에 소홀할 경우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금 사육농가는 설 연휴 기간에도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 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는 1588-9060/4060 으로 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31 11:3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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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곰' 사육 못 한다…웅담 채취 금지

곰 사육 종식 선언 협약 체결 및 간담회에 참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사진=뉴시스 오는 2026년부터 국내 곰 사육이 전면 금지된다. 앞으로 사육 곰은 정부가 보호시설로 이송해 관리한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사육곰협회, 동물자유연대·동물권행동 카라·곰보금자리프로젝트·녹색연합 등 4개 시민단체, 구례군, 서천군이 참여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곰 사육 종식 선언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민간의 곰 사육이 금지된다. 환경부와 구례군, 서천군은 2025년까지 곰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관리 기반을 조성한다. 2026년부터는 곰을 보호시설로 이송해 정부가 관리한다. 농가는 곰을 보호시설로 옮길 때까지 관리하게 된다. 시민단체는 후원·모금을 통해 곰을 보호시설로 이송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2026년부터 사육 곰의 웅담 채취도 금지된다. 농가에서 전시·관람용 곰을 불법 이용하는 행위도 차단한다. 정부는 상습적으로 불법 증식한 경우 가중처벌하고, 불법 증식에 사용된 개체를 몰수하는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시·관람용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불법 증식된 곰은 중성화 조치를 강제한다. 또 농가에서 곰이 탈출해 발생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필요한 배상 근거를 마련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곰 사육농가. 사진=뉴시스 사육 곰은 1981년부터 농가 수입 증대 목적으로 수입됐지만, 곰을 보호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1985년 7월 수입이 전면 금지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기준 농가 24곳에서 곰 36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여전히 곰의 웅담 채취를 위한 사적 이용, 열악한 사육 환경과 학대 방치, 불법 증식, 곰 탈출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제 동물보호단체는 우리나라를 멸종위기 동식물 비보호국으로 선정하고, 국제사회에 경제 제재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사육 곰의 중성화 조치, 용도변경 한정, 불법 증식 처벌 강화, 새끼곰 보호·관리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정부가 사유재산인 사육 곰에 개입해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환경부는 지난해 8월부터 농가, 시민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곰 사육 종식 방안을 논의한 뒤 12월 종식에 합의했다. 정부는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을 확정한 뒤 국회와 협의해 '곰 사육 금지 및 보호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곰 사육 종식 선언은 정부, 농가, 시민사회가 함께 40년간 묵은 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선언이 종식의 끝이 아닌 시작인 만큼 정부는 농가, 시민사회와 지속 협력해 이행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31 11:26:13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