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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아이들 키 성장에 치명적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키 크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 오히려 키 성장에 방해를 줄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은 뼈가 유연해 곧고 바른 자세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면서 불안한 자세를 오래 유지한다. 이런 잘못된 자세를 키우는 생활습관이 키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중 일자목이라 불리는 거북목 증후군은 목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과 척추 변형을 가져와 성장기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다. 거북목 증후군의 주된 증상은 목이 뻣뻣해지며 어깨와 등에서도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린 증상이 지속돼도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집에서 자녀가 거북목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자녀를 곧게 서게 한 후 귀 중간에서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긋는다. 그 선이 어깨 중간을 통과하면 정상이고 중간보다 앞으로 2.5㎝정도 나와 있으면 거북목으로 진행 중이라는 신호다. 5㎝ 이상 나와 있으면 심각한 거북목 상태다. 이와 함께 평소 어깨가 구부정하게 굽어 있고 목을 쭉 빼는 습관 있다면 바른 자세를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특히 나쁜 자세의 원인이 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해야 한다. 신정연 청담튼튼병원 키우리성장클리닉 원장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잦은 컴퓨터 사용 등으로 인한 거북목 아이들이 늘고 있다. 거북목은 성장에도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거북목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1-12 10:08:3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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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객 의견 수렴 위한 설문조사 시행

롯데리아가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페이스북 설문조사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벌인다. 회사 측은 이번 조사가 고객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서비스 개선 및 신메뉴 개발에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설문 내용은 '고객이 생각하는 패스트푸드는 무엇인가?', '패스트푸드에서 개선돼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이 패스트푸드 업계 전반에 걸친 고객 인식과 개선점을 묻는 질문을 비롯해 '롯데리아에서 제공받고 싶은 서비스는 무엇인가?'처럼 이용시 불편사항이나 서비스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것들이다. 설문에 참여한 300명에게는 롯데리아 치즈스틱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며, 설문 조사 결과는 추후 롯데리아 페이스북에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한다. 이벤트 참여는 롯데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PC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창구를 활용 할 계획이다"며 "국내 최초의 패스트푸드점이자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35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4-01-12 10:08: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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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포츠 행사 풍성…연초부터 TV 판매량 급증

다음달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6월에는 브라질 월드컵, 9월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까지. 2014년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는 해이다. 이를 반영하듯 온라인 마켓에서는 벌써부터 대형·고화질 TV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요 온라인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T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주요 판매 제품 가운데 스포츠를 실감나게 볼 수 있는 40인치 이상의 대형 TV와 고화질 풀HD TV 판매량은 같은 기간 각각 30%와 20%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서는 최근 한달 동안 LED TV 판매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중·소브랜드 제품 판매는 6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G마켓 TV 베스트셀러에는 중소브랜드의 40인치 이상 제품이 다수 올라오는 등 대형 TV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옥션에서도 최근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LED TV의 판매량이 55% 증가했다. LG 3DTV(50인치)는 2배 이상 증가했고, LG LED TV(50인치)은 55% 판매가 늘었다. 중소브랜드의 LED TV(50인치)의 경우 3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LG의 42인치 Full-HD LED TV로 화질이 좋은 HD LED TV가 인기를 그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인터파크는 삼성과 LG를 비롯해 중소브랜드 TV 등 가전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2014, 내 방에서 즐기는 세계 스포츠 대전'을 열고 있다. 옥션 가전전문관에서도 현재 가전제품의 특가찬스 기획전을 벌이고 있어 다양한 TV를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쇼핑 디지털 가전팀 이영화 팀장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올림픽 때문에 연초부터 대형 및고화질 TV 판매량이 눈에 뛰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동계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빅 이벤트가 몰려있어 가정에서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관련 가전 제품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4-01-12 09:21: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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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융합 시대’의 해답,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럭셔리'와 '스포츠', 이 두 가지 요소를 한 데 모으면 어떤 모습일까? 이질적인 이 요소들을 매우 잘 융합시킨 차가 이번에 소개할 레인지로버 스포츠다. 랜드로버는 2011년에 스포티한 감각의 '이보크'를 출시했고, 2013년 2월에 '올 뉴 레인지로버'를 출시한 바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스포티한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경쟁모델로는 포르쉐 카이엔이나 BMW X6를 꼽을 수 있다. 차체 윗부분이 떠 있는 듯한 플로팅 루프는 올 뉴 레인지로버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이 차는 레인지로버와 비교할 때 75% 이상의 부품을 새로 설계할 정도로 구조가 다르다. 차체 높이는 1780mm로 경쟁차인 카이엔(1705mm)이나 X6(1690mm)보다 다소 높지만 상급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1835mm)보다는 낮다. 레인지로버보다 심플한 디자인의 대시보드는 운전자의 손이 쉽게 닿도록 기울어져 있다. 대시보드 상단과 하단, 도어의 상단과 하단, 손잡이 시트, 인테리어 트림 마감재 등의 소재와 색상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이 차를 타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 파워트레인은 V6 3.0ℓ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92마력을 낸다. 같은 배기량인 X6 30d(245마력)보다는 높고 X6 40d(306마력)보다는 약간 낮은 수치다. 엔진은 구형보다 한층 부드러워졌고 정숙해졌다. 주행 중 정차하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기능까지 더해져 불필요한 진동을 느낄 일도 줄었다. 올 뉴 레인지로버와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원형 컨트롤러인 '드라이브 셀렉트' 대신 스틱 형태의 커맨드 시프트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손맛'을 느끼며 운전하고픈 이들을 위한 배려다. 덕분에 패들 시프트에 의존하지 않고도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일반도로에서 X6나 카이엔보다 덜 짜릿하지만, 오프로드에서는 동급 최강이다. 카이엔의 경우 평소 차체높이보다 최대 58mm 높일 수 있는데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35mm까지 가능하다. 물길을 헤쳐 나가는 도강(渡江) 깊이는 850mm로 역시 동급 최강이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역시 이 차를 빛내주는 기술이다. 마치 전자레인지에서 음식종류에 맞게 메뉴를 선택하듯이 자갈길이나 진흙길, 모래 등 5가지 종류의 지형에 맞게 레버를 맞추면 구동력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이 차에 표시된 복합연비는 10.6km/ℓ이고 도심연비는 9.2km/ℓ다. 시가지와 간선도로를 절반씩 섞어 달린 이번 시승에서는 10.0kmℓ의 연비를 나타내며 표시연비와 거의 일치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매력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만큼 다양하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차인만큼 가격은 다소 비싸다. 3.0 디젤은 1억1680만~1억3690만원이고, 최근 추가된 가솔린 슈퍼차저 모델은 1억3090만원이다. [b]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b] 이보크보다 화려하고, 올 뉴 레인지로버보다 스포티하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1-12 09:10:4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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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결국 총파업 강행…3월 3일 본격 투쟁 돌입

의료계가 결국 오는 3월 3일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2014년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 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의료계 대표자들의 뜻을 모아 총파업 투쟁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 1시30분까지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총파업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회원 투표를 거쳐 총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법 개정안과 투자활성화대책을 반대한다. 또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런 정책을 추진한다면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부가 제안한 민관 협의체에는 참여하지 않겠다. 의료계의 요구를 협의하기 위한 새로운 협의체를 정부에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들은 정부의 입장 변화에 따라 총파업을 유보할 수도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들은 "정부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정부가 입장 변화를 보이면 파업을 유보할 수도 있으며 그 결정은 비대위가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료계는 '반나절 휴진 투쟁'도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1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원격의료 허용 등의 내용이 담긴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국 시도의사회들이 본격적인 반나절 휴진을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의료계 총파업 논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찬 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4-01-12 06:38:58 황재용 기자
한국 재계, 스위스 다보스서 창조경제 홍보

우리나라의 재계 리더들이 스위스 다보스로 출동한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무역협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실장 등 경제계의 리더 30여명이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의 밤'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1일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레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밤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는 글로벌 리더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세계 최대 보험회사 로이드의 존 넬슨 회장,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GPIF)의 다카히로 미타니 이사장, 세계적인 건설회사 플로오르의 데이비드 시튼 회장, 제이피 모간 체이스인터내셔널의 자콥 프랜클 회장 등 세계 경제계의 핵심인사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이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으로 불리는 한글,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와 한식, 한국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국민의 창조성과 한국의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한다. 가수 싸이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류와 유튜브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모델에 대해 알린다. 전경련은 메인 무대를 한글로 표현한 한국 전통가옥의 처마선으로 디자인해 한국의 창조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옥의 처마선은 뜨거운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추운 겨울에는 햇볕이 최대한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돼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창조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한국의 문화 산물로 알려져 있다. 매년 다보스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던 한국의 밤 행사팀은 올해 한국의 100년 밥상을 선보인다. 20년의 세월을 묵힌 된장, 30년 숙성된 간장, 10년 발효시킨 식초, 2년 삭힌 젓갈, 5년간 숙성시킨 묵은지 등 자연 속에서 긴 세월동안 숙성된 한국인의 건강한 밥상을 재현할 예정이다.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져 있는 2014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는 '세계의 재편:정치·기업·사회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전 세계 정·재계 및 학계 리더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다보스에서 22일부터 3박 4일간 열린다.

2014-01-12 06:00:00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