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효성, 전남 가사도 ESS 설치…주민 380여명 안정적 전력공급

효성이 13일 전라남도 진도군 소재 가사도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시스템과 연계하는 1.25MW/3MWh ESS 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국내 도서지역에 설치된 ESS 중 용량이 가장 크다. 효성은 오는 8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가사도 160여가구 주민 380여명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ESS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저장장치이다. 전력변환장치(PCS)와 리튬이온전지, ESS 전체 시스템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ESS는 크게 ▲전력피크 대응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한 용도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신재생에너지의 불규칙한 전력공급 보완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사도의 경우, 육지의 전력을 직접 끌어와 쓰기 어려운 상황으로 자체적으로 디젤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발전해왔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풍력·태양광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이 구축된다. 효성은 지난해 말 제주특별자치도 '탄소 없는 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파도내 풍력발전연계용 ESS를 설치했고, 삼성SDI 기흥사업장에도 1MW급 ESS를 구축해 전력요금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구리 농수산물공사에 250kW/500kWh ESS를 공급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활용을 돕는 등 국내 ESS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다. 홍콩전력청과도 400kW급 계통연계형 ESS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효성은 2009년부터 ESS관련 기술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왔고, 국책과제에도 참여해 다양한 용도의 ESS 개발 및 연구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로 ESS제품을 상용화해 국내 시장은 물론 홍콩 전력청 수주에 성공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2013 프로스트 앤 설리번 대한민국 어워드 '에서 '제품 전략상'을 수상하며 효성의 기술력과 시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백흥건 전력PU장(부사장)은 "효성은 40여년간 전력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에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ESS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근 아시아·남미·유럽 등지에서 ESS에 대한 신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ESS 시장에서 대표주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2014-03-13 11:18:11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14명 영입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원을 위한 드림팀을 구성했다. 대기업 출신 기업인의 경영노하우를 국내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13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글로벌 경제와 마케팅에 정통한 전직 기업인 등 14인을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에 영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전문가는 김종식 전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 사장, 김창권 전 한국제지 대표이사 사장, 이장희 전 LG전자 폴란드공장 법인장, 유근상 전 롯데알미늄기공 해외부문장 등 14명이다. 김종식 자문위원(現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 주한 인도상공회의소 초대회장, 한국 외국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식 자문위원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서의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폴란드공장 법인장을 지낸 이장희 신임자문위원은 "글로벌 자재물류의 흐름, 글로벌생산성 향상 기법 등을 전파하여 우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주우환 전 롯데그룹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이재진 전 신세계그룹 영업전략 상무 등 유통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2월 출범한 경영자문단은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의 자문위원 114명이 전국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등 경영전반에 걸쳐 무료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2014-03-13 11:12:31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아웃도어도 '스포티즘 바람' 입었다

대형 스포츠 행사가 많은 올 해 유통업계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특수를 노리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한 아웃도어에 스포츠 열기가 더해져 스포츠 의류 영역까지 자리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에서 올 봄 선보인 '스포티즘 아웃도어룩'이 눈길을 끈다. 방수·방풍 등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신축성과 땀 배출 기능을 강화시켜 스포츠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네파의 아쿠아 윈드 재킷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입고 나와 이목을 끈 트레이닝 재킷이다. 방풍 기능과 생활 방수가 가능하고 통풍효과가 좋은 펀칭 원단을 스트레치 원단과 함께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높였다. 또 컬러감과 절개선은 적절히 조화를 이뤄 도심 러너들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컬럼비아는 땀을 빠르게 흡수·배출시켜주는 기능에 방점을 찍은 재킷을 선보였다. 컬럼비아의 타임투타임 재킷은 땀 흡수 및 배출 기능이 뛰어난 옴니위크 이뱁 소재를 적용해 운동량이 많은 스포츠인들에게 제격이다 .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거친 스포츠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밝은 컬러감과 허리 절개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여줄 재킷을 출시했다. 센터폴의 커리네 방풍 재킷은 초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격한 운동에도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이다. 경쾌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트레이닝 룩을 연상시켜 스포츠 활동 시 부담 없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노스페이스의 다이나믹 3 재킷은 자체 개발한 특수 무공질 피막구조인 '하이벤트 2.5 레이어'를 적용해 방수성과 내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가볍고 소프트한 소재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2014-03-13 11:12:19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한국은행, 기준금리 10개월째 동결한 배경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0%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은 13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이후 10개월째 동결을 유지했다. 10개월 연속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국내외 주요 경제상황을 짚어본다. ◇ 세계경제 미국에서는 경기 회복세가 지속됐고 유로지역에서는 경기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이어갔다. 신흥시장국에서는 일부 국가의 성장세가 다소 약화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향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변화와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 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 실물경제 국내 경제를 보면 내수관련 지표의 개선과 부진이 병존하는 가운데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경기가 추세치를 따라 회복세를 지속했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가 50세 이상 연령층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증가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앞으로 GDP갭은 당분간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겠으나 그 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 물가 2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의 하락폭 확대 등으로 전월의 1.1%에서 1.0%로 소폭 낮아졌으나,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같은 1.7%를 나타냈다. 향후 물가상승률은 농산물 작황 호조 등으로 당분간 낮은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시장을 보면 매매가격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소폭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전월과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 금융시장 주가는 국제금융시장 안정 등에 힙입어 상승했다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반락했다. 환율은 신흥시장국 금융불안 완화 등으로 하락한 후 소폭 등락했다. 장기시장금리는 비교적 좁은 범위 내에서 변동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와 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해외 위험요인의 전개 상황 및 영향에 유의하면서 성장세 회복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통위는 이어 "중기적 시계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범위 내에서 유지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3-13 11:06:01 김민지 기자
한화, 국내 최대 규모 고교생 대상 과학 경진대회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4'가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6개월여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우수한 과학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창의적인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2014'는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과학적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에 따라 첫해부터 지금까지 'Saving the Earth'라는 주제를 고수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접수는 '한화사이언스 챌린지 2014'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0개 팀은 6월7일부터 2차 예선에 참가하며, 이를 통과한 20개 팀은 10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연구를 계속한다. 마지막 본선 및 시상식은 9월11일부터 1박2일간 한화인재경영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의 대상 1팀에게 4000만원, 금상 2개 팀에게 각2000만원, 은상 2개팀에게 각 1000만원, 동상 15개 팀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본선 진출팀 20명의 지도교사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대상·금상·은상 수상 학교에게는 각 50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특히 은상 이상의 수상팀에게는 해외 특별 프로그램의 기회도 함께 부여되며 본선 진출자들 중 향후 한화그룹 입사지원시 우대받는다.

2014-03-13 11:05:25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집밥족'을 잡아라…식품업계, 다양한 간편제품 인기

새학기를 시작한 대학교 자취생·독립 직장인 등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자취생은 인스턴트를 즐겨먹는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에는 집에서 직접 밥을 해먹는 이른바 '집밥족'이 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간편한 한식 요리를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어 눈에 띈다. 대상FNF 종가집이 최근 출시한 '데이즈 한식요리 양념 3종'은 진한 사골 육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사골 육수 양념'과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매운 탕·찌개 양념', 매콤하고 진한 감칠맛으로 각종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리는 '매운 볶음 양념'으로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도와주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국·찌개·볶음 등의 한식요리에 필요한 모든 양념이 다 돼 있어 한가지 양념으로 재료에 따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데이즈 오징어채 볶음'은 수제방식으로 만들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반찬 맛을 그대로 느끼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청정원에서는 갖은 양념이 들어있어 추가 양념 없이 그대로 끓여도 맛을 낼 수 있는 장류 제품인 '그대로 끓여도 시골맛 청국장찌개'와 '그대로 끓여도 깊은맛 우렁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요리 솜씨와 상관없이 제품을 그대로 넣고 끓이면 청국장과 된장찌개를 완성할 수 있어 인기다. 오뚜기의 '옛날잡채 매콤한 맛'은 자취생도 간편하게 잡채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봉지라면처럼 5분이면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용기면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리기만 하면 맛있게 매콤한 잡채를 즐길 수 있다. 샘표의 '국시장국'은 맛내기가 까다로운 국수국물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국시장국과 물 비율을 1:8로 섞은 후에 소면만 삶아서 넣으면 간편하게 잔치국수를 만들 수 있다. 아워홈의 '손수 겉절이 양념'을 이용하면 무생채·부추 버무림 등의 야채 무침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2014-03-13 11:04:14 정영일 기자
우리나라 수산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

우리나라 연안 앞바다의 수산물과 해수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에 따르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올 1월부터 3월초까지 우리나라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하여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국내 주요 수산물 11개 품목(주 1회, 147건)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 공동으로 지난 2월에 일본 해역과 인접한 제주도 남방 해역 4개 정점(월 2회)의 해수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미량 검출(최대 0.00196Bq/kg)되었으나 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 5년간의 평균치 이내로 검출되어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내산 수산물은 믿고 드셔도 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해수부는 원전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국민 우려를 감안하여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검사 및 해수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2014-03-13 10:54:08 김두탁 기자
코스피 시총 상위 20등…삼성·현대차 빼고 다 바뀌었다

증시가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시가총액 상위권의 지각변동은 거셌다. 코스피 시총 1~20등 중 1~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제외한 모든 종목의 순위가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20개 종목을 전날 기준으로 전년 같은 날과 비교한 결과, 네이버가 큰 폭의 도약을 이루는 등 18개 종목의 시총 순서가 변경됐다. 네이버는 1년 새 시총 17위(12조5854억원)에서 4위(26조7657억원)로 치솟았다. 부상하는 네이버와 자리다툼이 치열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위(19조5058억원)에서 5위(26조5615억원)로 뛰어올랐다. 현대모비스는 4위에서 3위로 올라갔고 SK텔레콤은 15위에서 12위로 상승했다. 20위에 새로 진입한 종목은 하나금융지주(금융업), 삼성화재(보험업), KT&G(담배 제조업) 등 주로 내수주였다. 반면 경기 민감주들은 대거 순위가 미끄러졌다. 지난해 3위(29조4256억원)였던 포스코는 올해 6위(24조2815억원)로 밀려났고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은 1년새 두 계단씩 내려왔다. 증시 전문가들은 특히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며 올 상반기 안으로 중국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하반기에도 내수주 중심의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4-03-13 10:34:4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 완료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13일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계협업시스템이란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설계 작업 시 직영 및 사외협력사에 소속된 다수의 설계원들이 동시다발적인 설계 업무를 가능케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강력한 실시간 설계 협업 성능에 있다. 새로 구축한 협업시스템은 기존보다 월등한 그래픽 처리 및 공유 능력을 보유해 서버당 30명 이상의 3D CAD 프로그램 설계작업을 빠른 속도로 실시간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이는 15명 정도에 불과했던 기존 동시 작업자수를 두 배 이상 끌어올린 것이다. 강화된 보안 능력도 장점 중 하나다. 대우조선해양의 설계협업시스템은 각 개인이 작업한 도면과 설계정보를 사내에 구축한 서버에 모두 저장하고, 작업자는 필요할 때마다 서버에 접속해서 이용한다. 결국 개인 컴퓨터나 기기에 중요 정보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도면 설계 데이터의 외부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보안능력을 제공한다. 한편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은 선박과 해양설비의 대형화로 인해 설계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대용량화됨에 따라 보안은 강화하면서도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협업 설계 업무를 위해 가상화 네트워킹 기술 전문기업인 시트릭스의 협업시스템 '젠앱 6.5'를 비롯해 엔비디아의 고성능 업무용 '그리드 K2' 그래픽카드, HP의 차세대 서버 등을 채택해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기존 3D 설계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함에 따라 고사양의 설계 작업을 원활히 지원해 줄 협업시스템을 필요로 했다"며 "이번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으로 설계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연 10억원 상당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03-13 10:22:07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