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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산운용, '신영마라톤 통일코리아펀드' 출시

신영자산운용은 자산운용업계에서 유일하게 통일관련 수혜 종목에 투자하는 '신영마라톤 통일코리아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통일한국의 미래에 장기투자한다'는 투자철학을 바탕으로 한 장기 가치투자 상품이다. 통일 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프라구축, 내수·의료, 유통·무역 등 분야의 종목을 발굴해 자산의 70% 이상을 집중 투자한다. 신영자산 측은 "신영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남·북한 통일시 지역간 불균형해소를 위해 북한지역으로 자본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과정에서 인프라·내수·의료주가 각광받을 것으로 분석됐다"며 "금융·환율 수혜 대형주의 장기투자 매력도 높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은 "신영마라톤펀드와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10년 전 처음 선보일 당시 시장의 호응을 크게 받지 못했으나 현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치주·배당주 펀드가 됐다"며 "이번 펀드 역시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 18년 노하우를 담아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며 장기적으로 유망한 종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보수 일부는 남북협력을 위한 대북 관련 사업 및 기금 등에 기부 및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신영증권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2014-03-13 10:21:22 김현정 기자
금융위, 소비자보호 위해 금융사 관행 개선

금융회사 객장에서 고객이 예금자보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등록부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된다. 또 저축은행, 신협이 대출 조건을 변경할 때 채무관계인 사전동의 반드시 필요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금융관행 개선 및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회사는 객장마다 고객에게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보호금융상품등록부를 비치하고 있다. 그러나 예금자보호가 되는 금융상품에 대해서만 단순히 가나다순의 리스트로 나열되어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객장별로 하나씩만 비치돼 있어 방문객들의 눈에 띄지 않는 등 활용도가 극히 낮은 실정이다. 앞으로는 금융상품별 예금자보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등록부가 개편되고 고객의 접근성도 강화된다. 주요상품 예금자보호여부 안내 부분을 신설하고 비보호상품도 새로 안내하는 한편, 등록부에 대한 점검 주기도 년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단축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신협이 대출 조건을 변경할 때 채무관계인 동의도 의무화 된다. 현재 저축은행, 신협의 경우 은행과 달리 관련 규정상 대출의 조건변경 및 기한연장이 담보제공인·연대보증인 등 채무관계인의 동의 없이 채무자의 승인만으로 가능해 예기치 못한 금전적 부담을 질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는 대출 조건변경 및 기한연장시 사전 동의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저축은행 표준규정과 신협 내규를 개정, 채무관계인의 권익이 강화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14-03-13 10:20:16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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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마지막 금통위, 기준금리 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10개월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13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이후 10개월 연속 동결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김중수 총재는 재임기간(2010년 4월~2014년 3월) 중 모두 40회의 동결 결정을 내리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은의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도 일치했다. 앞서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들 99% 이상은 3월 금통위에서 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 전문가들은 "세계 경기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미국 테이퍼링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신흥국의 성장동력이 떨어져 3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주요 증권사들도 기준금리 동결론에 힘을 실어줬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하는 것 모두 리스크가 상존하기 때문"이라며 "기준금리 동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국내 경제심리지수가 개선되는 중이고, 국내 경제지표도 완만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금리 인하의 명분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2014-03-13 10:14:5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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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클라쎄' 제습기 신제품 출시

동부대우전자가 '클라쎄(Klasse)'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에너지 절감에 민감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효율 컴프레셔를 채용, 15ℓ 기준으로 국내 최저 소비전력(300W)을 달성했고, 전 모델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국내 최저 수준의 낮은 소음을 실현해 한밤중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건조 기능을 적용해 빨래 건조 시 자연 건조 대비 4배 빠르게 건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나는 문제도 해결됐다. 특히 이 기능은 주말에 빨래를 몰아서 하는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많은 양의 빨래를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어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국내 최대 6ℓ 물통을 채용했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자동제습모드', 일반제습 기능보다 20% 이상 속도가 빠른 '터보제습' 등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화이트 외관에 레드, 블루 등 톡톡 튀는 포인트 색상을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15ℓ, 16ℓ, 17ℓ 등 총 6모델로 가격은 40만원대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제습기 수요가 사계절 내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동부대우전자는 에너지효율 1등급에 국내 최저 수준의 소음을 실현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3-13 09:46:3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