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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영화 '앙상블' 18일 개봉…올림푸스 앙상블 주연

올림푸스한국은 자사가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앙상블(제작 김남길, 감독 이종필)'이 오는 18일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앙상블은 바이올린 권혁주·김지윤, 비올라 이한나, 첼로 박고운, 더블베이스 성민제, 피아노 박진우, 클라리넷 장종선 등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 7명으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2년 창단 후 이들이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화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이 소통을 위해 자신만의 틀을 깨고 음악을 통해 대중과의 진정한 '앙상블'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인터뷰와 공연실황 등을 통해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영화배우 김남길이 제작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길은 우연한 기회에 올림푸스 앙상블이 병원에서 펼치는 '힐링콘서트'를 보고 영화 제작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통의 부재로 삭막하고 건조한 요즘 세상에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단비 같은 영화가 될 수 있겠다 싶어 제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김남길과 올림푸스 앙상블의 멤버가 18일 저녁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고화진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팀장은 "올림푸스 앙상블은 클래식의 발전과 대중화를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팀"이라며 "이번 영화 개봉을 통해 클래식이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음악장르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목표로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되도록 하기 위해 2012년 올림푸스 앙상블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2014-12-09 15:52:3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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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 1순위 마감 단지 작년 보다 2배 이상 많아

올해 청약 1순위 마감된 단지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올해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된 단지는 총 144곳으로 지난해 총 64곳 보다 80곳(약 2.3배)이 더 늘었다.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부산이다. 부산은 2013년 5곳에서 2014년 21곳으로 16곳이 늘었다. 대연2구역, 서대신7구역, 장전3구역, 재송2구역 등 재개발해 분양한 단지들이 인기가 높았다. 특히 장전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금정구 장전동 '래미안 장전'은 1순위 청약자 모집에 14만63명이 청약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고 대연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남구 대연동 '부산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도 1순위 청약자 모집에 12만7129명이 청약했다. 뒤를 이어 경기가 2013년 1순위 마감 단지 9곳에서 올해 24곳으로 15곳이 증가했다. 위례신도시 5곳, 미사강변도시 3곳, 동탄2신도시 4곳, 광명역세권지구 3곳, 시흥목감지구 1곳, 의정부민락2지구 1곳, 수원세류지구 1곳 등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들은 대체로 신도시·택지지구에서 분양됐다. 광주는 2013년 1순위 마감 단지가 단 1곳에 불과했으나 올해 현재 11곳으로 10곳이 늘었다. 광주는 남구 4곳, 북구 3곳, 광산구 2곳, 동구 1곳, 서구 1곳으로 1순위 마감 단지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했다. 부산과 마찬가지로 광주 역시 학동3구역, 풍향2구역 등 재개발해 분양한 단지로 1순위 청약자들이 몰렸다. 세종시는 2013년 1곳이었던 1순위 마감 단지가 올해 10곳으로 9곳이 늘었다.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 분양 단지 중 2순위 마감된 '캐슬파밀리에(M1블록)'을 제외하곤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다만 3-2, 3-3생활권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3순위 마감된 '세종 EG the1'와 '세종중흥S클래스 리버뷰2차(M4블록)'을 제외하곤 모두 미달되는 등 양극화가 나타났다. 경남은 1순위 마감단지가 2013년 3곳에서 올해 12곳으로 9곳이 증가했다. 물금지구와 재건축해 분양한 단지들이 인기가 높았다. 이밖에 대구가 2013년 10곳에서 올해 18곳으로 8곳이 늘었고 충남이 1곳에서 8곳으로 7곳 증가했다. 한편 서울은 2013년 18곳에서 올해 14곳으로 1순위 마감 단지가 4곳 줄었고 대전은 2013년에 이어 올해도 1순위 마감 단지가 단 한 곳도 없었다. 인천과 강원도 올해 1순위 마감 단지가 없었다. 분양 비수기로 여겨지는 12월에 들어섰지만 내년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수요자들이 연내 청약을 서두르면서 건설사들 역시 이에 발 맞춰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연내 분양물량 중 올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던 위례·세종을 비롯해 택지지구·재건축·재개발 신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어 1순위 마감 단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14-12-09 15:24:3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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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잡아라' 은행권, 어린이통장 봇물

'동심을 잡아라' 은행권, 어린이통장 봇물 '크리스마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래서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에 빠진다. 조금 더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자녀에게 '어린이 통장'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자녀에게 용돈도 주고, 경제관념도 길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저마다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캐릭터로 꾸며진 어린이 전용통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해 통장을 디자인한 'KB 주니어스타 통장·적금'을 내놨다. 'KB주니어스타 적금'은 학자금 등을 위한 목돈 마련 상품이다. 가입시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월별 최대 5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자동 재예치 동의시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 단위로 재예치된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가입고객 포함, 가족 3명 이상이 국민은행 가족고객으로 등록된 경우 0.2%포인트, 'KB주니어스타 통장' 보유고객 가입 시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최초 1년간 적용한다. 또 납입회차의 3분의 2 이상을 자동이체로 입금할 경우 자동이체 우대금리로 연 0.1%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KB주니어스타 통장'은 스쿨뱅킹 및 휴대폰 요금 등의 자동이체, KB주니어스타 적금 가입고객에게 결산기 평균잔액 중 50만원 이하 금액에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어린이 금융상품으로는 '우리 토마스 통장·적금·예금'이 있다. 토마스적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하거나 '우리아이사랑카드'를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2.1% 금리를 제공한다. 복리형 상품인 토마스적금은 1~5년 연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토마스정기예금은 가입금액별로 차등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의 '신난다~ 후토스! 어린이통장'은 통장 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 2.5%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적립식통장은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1.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입출식과 적립식에 같은날 가입하면 입출식 통장 적용금리는 연 3.0%까지 가능하다.

2014-12-09 15:12:5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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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IPO 물량 봇물…공모주 투자 열기 한층 뜨거워

내년에도 IPO 물량 봇물…공모주 투자 열기 한층 뜨거워 올해의 2배 …총 177곳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모주 투자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주 제일모직의 공모청약이 진행되며 내년에는 올해의 2배 이상의 기업공개(IPO) 물량이 몰려 있어 기대감이 고조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와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내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계획한 업체는 총 177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79곳의 2배를 넘는 규모다. 특히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대기업군에 속하는 기업 39곳이 내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상장 시점의 확정 여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최근 삼성SDS의 흥행 성공에 이어 이번주 제일모직까지 굵직굵직한 종목들이 공모청약을 진행하면서 공모주 투자 열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대형 종목뿐만 아니라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헬스케어 업체인 랩지노믹스 등 중소형 종목도 300~500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허은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 자금들이 대거 IPO 시장으로 유입됐다"며 "대어급 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상장 시점을 확정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공모주펀드 73개로 올 들어 84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으며 이 중 상위 4개 펀드에 전체의 절반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올 들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조50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국내혼합형펀드에 3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투자 수요가 몰렸음을 알 수 있다. 공모주 펀드의 장기 수익률도 양호한 편이다. 최근 5년 수익률을 집계할 수 있는 개별 펀드 43개의 평균 수익률은 9.22%로 집계됐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골든브릿지블루오션3호 (채혼)'으로 이 기간 42.89% 성과를 거뒀다. 이어 '하이공모주플러스30 1[채혼]'과 '하이공모주플러스10 1[채혼]A'가 각각 27.41%, 25.70%로 뒤따랐다.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는 분리과세하이일드 펀드에 대한 관심은 더 뜨겁다. 올해 4월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분리과세하이일드 펀드에 들어온 자금을 보면 공모형에 5900억원이 들어왔고 사모형에는 무려 2조원 가까이 유입됐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이 집계가능한 38개 펀드는 평균 7.55%의 성과를 냈고 1개월 수익률이 산출되는 204개 펀드는 평균 3.57%의 성과를 올렸다. 내년에도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최근 공모주 시장이 투자 자금을 흡수할 만한 여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공모주 시장의 좋은 흐름이 내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14-12-09 15:07:3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