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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LG그룹 계열사별 다양한 행사 진행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LG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한다. 민간기업 최초의 청소년과학관인 LG사이언스홀은 5일 과학관이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와 부산 진구의 관내 저소득·다문화가정 자녀 각각 120여명, 60여명 등 총 180여명을 LG사이언스홀로 초청해 다양한 과학체험행사를 진행한다. LG사이언스홀은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에게 LG사이언스홀 관람과 함께 가족사진 기념촬영 액자를 선물하는 등 추억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특히 LG사이언스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과학체험을 위해 올해 들어 안전 훈련을 분기 1회에서 매달 1회로 늘리고, 전 직원 안전 교육도 분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소화기, 구급약, 마스크 등 비상용품을 7개 체험관에 모두 설치하는 등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LG그룹 계열사들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강동구 암사동의 중증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재활을 돕는 요양시설 '암사재활원'을 방문했다. 'LG전자 라이프스 굿' 임직원 자원 봉사단, 대학생 CSR서포터즈 '러브지니' 등 200여명은 '암사재활원'의 장애 아동 50여명을 위해 야구게임, 볼 풀장, 마술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LG전자 임직원들은 '5월의 산타'로 변신해 장난감, 옷, 그림도구 등 장애 아동들이 평소에 갖고 싶어하던 선물을 전달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구미 사업장에서는 5일 직원 가족들을 위한 오락시설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육아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여성과 아동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 LG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연간 15억 원 이상을 지원, 매년 지방자치단체 1곳을 선정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증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반면 삼성그룹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05-04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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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에너지 신사업 7대 신규과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ICT(정보통신기술)와 체계적인 관리기법을 활용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확산을 위해 'ICT기반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 신규과제 7개를 선정하고 올 한해 16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는 에너지 사용이 집중되는 공장과 빌딩의 전력피크 대응, 수요관리 효율화 등에 주력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모델과 '단일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MS)' 모델 등 두 분야의 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모델은 에너지 사용현장과 떨어져 있는 원격관리센터에서 인터넷을 통해 여러 곳의 에너지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냉난방기, 조명 등 각종 기기들을 최적상태로 조절하도록 알려주는 모델이다. 이 방식은 투자비 부담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에너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공장과 건물주들도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제이환경산업(대표이사 박현철)'의 과제는 중소병원, 휴게소, 극장, 리조트 등 100여개 건물의 시스템에어컨을 원격에서 모니터링·제어함으로써 개별 건물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수요감축 자원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전라북도청'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의 컨벤션 센터, 체험관 등을 대상으로 무선통신망 기반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여 공공시설에 대해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에스에이치글로벌(대표이사 유승훈)'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자동차 내장재 생산공장 등 5개 공장의 생산설비에 스마트센서를 설치하고 클라우드를 활용해 원격으로 관리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테이펙스(대표이사 서광벽)'의 과제는 5개 국내공장과 1개의 해외공장에 설치된 보일러, 공기압축기, 냉방기 등을 클라우드로 통합 관리하는 모델이며, 해외공장을 운영하는 국내 제조사에게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단일 공장 EMS 모델은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기계, 철강,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로서, 적용기술은 향후 동종업종에 바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덕산업㈜(대표이사 주종대)'의 비드와이어 공장은 철판을 통과시켜 얇은 철사를 만들어내는 신선기 설비에 최적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최대부하 예측 및 피크시 가동정지, 최적운영속도 제어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주식회사 인터플랙스(대표이사 이광식)' 과제는 반도체 공장 클린룸의 온도, 냉각수 공급량, 전기·가스·스팀 사용량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제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내용이다. '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이오규)'의 과제는 주물공장(인천) 집진기 설비의 전력, 공기유량, 압력, 온도 등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동운전, 순차정지 등 가동시간을 최적화해 에너지 낭비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시스템이 설치된다. 올해 선정된 이들 과제는 향후 6개월간의 구축·운영단계를 거친 후에 성과를 검증할 계획이고, 향후 ICT 기반의 에너지 절감사업을 수행하게 될 에너지 사용자 및 사업자와 ICT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방법,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가이드라인을 제작·보급하고 성과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주관기관, 참여기관이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이 널리 보급되고 에너지 신산업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5-04 06:00:00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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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1억 달러' 쏟은 해외발전사업...신흥시장 공략법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동안 콜롬비아 등과 전력산업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해외 발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전은 특히 세계 디젤발전소 중 최대인 설비 용량 573MW의 요르단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소'를 최근 준공했다. 지난 2002년 이래 꾸준히 화력·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해외거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3일 업계와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현재 필리핀 등 6개국에서 11개의 해외발전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이들 해외 발전 사업에 총 11억408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한전은 우선 필리핀에 일리한 가스복합발전소와 세부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발전의 설비용량은 1400MW에 이른다. 중국의 경우 설비용량 919MW의 풍력발전소를, 사우디아라비아에는 1204MW의 라빅 중유화력발전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가스복합발전소의 경우, 멕시코 노르떼 노르떼Ⅱ와 UAE 슈웨이핫 S3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전체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엑빈 발전소의 경우 한전은 100%지분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 계약으로 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O&M) 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요르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암만아시아 디젤내연발전소를 건설했다. 이 발전소의 지분 60%를 확보한 한전은 향후 25년 간 약 32억 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이들 11곳의 발전소 운영과 함께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해외거점을 늘릴 방침이다. 한전은 중남미 순방 동안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과 원자력·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배전분야에서 총 7개의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한전-브라질전력공사-브라질원자력공사 간 원자력분야 협력 MOU'를 맺었다. 브라질전력공사는 브라질원자력공사의 모회사로 브라질 최대 국영전력회사다. 브라질원자력공사는 신규 원전사업 발주처로 2030년까지 4∼8기의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20일엔 페루 리마에서 페루 에너지광업부 및 국영배전회사와도 각각 전력산업 MOU를 체결, 전력 관련 한국 기자재업체들의 페루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은 칠레에서도 '한전-미국 태양열광 개발사 간 칠레 태양열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MOU'와 '한전-칠레투자청 간 발전사업 투자협력 MOU'를 맺었다. 17일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인텔리전트(스마트그리드 협회) 및 농어촌전화사업청과 각각 전력산업 협력 MOU를 체결해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마이크로그리드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포함한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MOU로 중남미 국가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기존 해외의 발전소 운영과 건설 노하우를 충분히 살려 신흥시장 공략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15-05-03 20:50:04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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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6' vs LG 'G4', 승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을 담았다며 지난달 10일 갤럭시S6·S6엣지를 출시했고 LG전자 역시 G시리즈에서 쌓아온 경험의 혁신을 담은 제품이라며 지난달 29일 G4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중 어떤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흥미 진진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올해 발표한 2014년 모바일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는 제품 선택 시 단말기 외형(디자인 및 단말기 크기·외형)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7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단말기 가격(52.4%), 이동통신사(51.8%), 단말기 제조사 및 A/S(46.9%) 등을 고려해 스마트폰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단말기 외형 갤럭시S6·S6 엣지에는 메탈과 글래스 소재가 조화됐고 S6엣지에는 세계 최초로 양면 곡면 글래스가 채택됐다. 갤럭시S6·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과 S6 블루 토파즈, S6엣지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G4는 블랙, 브라운, 스카이 블루, 레드, 베이지, 옐로우 등 총 6개 색상의 천연가죽을 적용한 제품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샤이니 골드 등 3D 패턴 후면 디자인을 적용한 3종으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블랙, 브라운, 스카이 블루 등 천연가죽 색상 3종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3D 패턴 후면 디자인 2종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G4 천연가죽 후면커버 제작에는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단말기 가격 삼성전자는 갤럭시S6의 출고가는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 S6엣지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 G4의 출고가는 32GB 82만5000원이다. G4가 같은 용량의 갤럭시S6보다 3만3000원 더 저렴하다. 이외에 소비자는 카메라 성능, 배터리,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을 부분에서 갤럭시S6와 G4를 비교할 수 있다. ◆카메라 성능 갤럭시S6·S6엣지에는 F1.9 1600만 화소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후면 카메라에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돼 어두운 곳이나 역광처럼 명암차가 큰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G4에는 조리개값 F1.8에 1600만 화소 손떨림보정 기능을 적용한 후면 카메라모듈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모듈이 탑재됐다. ◆배터리 갤럭시S6·S6엣지는 각각 2550mAh, 2600mAh 용량의 일체형 배터리가 채택됐다. 반면 G4는 3000mAh용량의 착탈식 배터리가 채택됐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루프페이를 인수하고 갤럭시S6·S6엣지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페이는 NFC 방식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박진영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페이를 하반기 한국과 미국에 우선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05-03 20:49:0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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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1인자 현대차…YF소나타 개인택시 전국 3만대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개인택시의 차종은 1만7423대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YF 소나타로 2위 NF소나타(9840대)를 7589대 앞질렀다. 택시 시장에서도 현대자동차는 기아자동차까지 합세해 국내시장을 장악했다. 3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개인택시 차종현황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소나타YF가 1만7423대, 부산에서는 4194대, 광주에서는 1845대 등을 기록했다. 개인택시 1,2위를 뒤따르는 모델들도 NF소나타, LF소나타 등 현대차가 대부분이다. 기아차 K5는 서울, 부산, 광주에서 각각 5784대, 1371대, 724대를 기록해 현대·기아차 국내 택시 시장 점유율을 견인했다. 기타 차종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SM5가 서울에서 4960대, 부산에서 2874대, 광주에서 349대를 기록했다. 택시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기본적으로 택시판매사업을 장악하다시피 진행하고 있어 택시업체들이 법인 할인을 받아 현대차를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택시운송업체 뿐만 아니라 개인 택시사업자도 현대·기아차에 대한 택시 수요가 높아 국내 택시 차종 80%이상이 현대·기아차에 편중돼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한주(가명)씨는 "보통 급한 약속이 있거나 대중교통이 끊겼을 때 택시를 이용하는데 매번 현대·기아차 택시가 대부분이라 고를 것도 없이 택시다 싶으면 그냥 탄다"며 "유명 수입차를 택시로 탈 수 있다면 간접적인 시승기회가 될 것 같고 자차를 구매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912년 국내 첫 택시운송사업이 시작되고 103년이 지났지만 수입차 택시는 여전히 찾아보기는 힘들다. 업계 관계자는 택시사업자가 수입차를 사용할 경우 기본적으로 유지비가 많이 들고 또한 현대·기아차가 장악하고 있는 택시시장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 수입차 브랜드가 국내 택시 시장에서수익을 내는게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차량연료 다변화를 위해 9월부터 디젤택시를 도입한다는 방침과 3000cc 이상의 고급택시를 도입을 목표로 하는 '201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디젤택시와 3000cc이상의 택시 모델이 추가되면 벤츠택시, BMW택시 등 수입차 택시를 올해 안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2015-05-03 20:48:3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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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금빛 도전'..삼성계열사 이어 면세점까지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사진)이 삼성과의 빅딜에 이어 또 한 번의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엔 유통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여의도 63빌딩에 대형 면세점을 유치해 명동과 종로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된 관광객을 끌어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이 '중국 관광객이 좋아하는 금빛'의 여의도 63빌딩을 앞세워 서울 시내 면세점에 도전한 만큼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유통 등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어려운 시장환경을 딛고 더 높은 목표를 행해 도전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 같은 경영 기조에 따라 시내 면세점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삼성-한화의 빅딜은 지난달 30일 절반가량 마무리됐다. 삼성종합화학은 '한화종합화학', 삼성토탈은 '한화토탈'로 정식 탈바꿈했다. 한화그룹의 석유화학 부문 연매출은 19조원으로 뛰어올라 국내 1위 자리로 도약할 전망이다. 김 회장의 다음 목표는 서울 면세점이다. 올해 서울 시내 지역에 면세점을 추가 허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김 회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시작한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으로 국내 면세사업자 중 최단 기간에 수익을 낸 바 있다. 작년 6월 영업을 시작한 제주 면세점은 3분기 누적 매출 213억3900만원, 영업이익 7억6500만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 한화 면세점의 목적지는 63빌딩이다. 서울 명동과 강남 지역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여의도 지역으로 유치해 63빌딩을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63빌딩내 면세점 유치시 국회의사당, 한강유람선 여의도 선착장, 노량진 수산시장 등을 여의도를 관광 벨트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100여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 역시 63빌딩의 강점이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면세점 시장 규모는 2010년 4조5000억원, 2011년 5조3000억원, 2012년 6조3000억원, 2013년 6조8000억원, 2014년 8조3000억원 등으로 해마다 두 자릿수 안팎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5-05-03 20:46:0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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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모바일 앱카드 발급 600만장 돌파

신한카드는 3일 신한 앱카드가 누적발급 600만장과 회원수 30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카드사 모바일카드로는 사상 처음이다. 앱카드 사용액 역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1조 7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앱카드 총 사용액(2조 225억원)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여기에는 선도적으로 발전시킨 다양한 모바일카드 관련 노하우가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것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해석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SK텔레콤, 비자코리아와 함께 유심모바일카드를 출시했으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 4월 앱카드를 내놨다. 현재 신한카드는 앱카드와 유심모바일카드를 모두 발급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모바일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모바일카드 단독 발급도 준비 중이다. 특히 금융 당국의 세부 가이드라인이 확정 후 약관심의 완료 즉시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앱카드 사용 고객이 해외직구를 할 때 국내 온라인 쇼핑처럼 결제할 수 있도록 마스타카드의 해외 온라인 결제 중개 모델인 '마스타패스'를 지난 3월 말 도입했다. 아울러 기존 오프라인 NFC 단말기에서도 앱카드로 결제 가능한 비자카드의 VCP 솔루션을 올 상반기 중으로 도입키로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앱카드 6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신한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앱카드 이용 후기 등록을 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친구에게 전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 1대, 갤럭시S6엣지 3대,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50매 등을 제공된다. 또 특정 시간과 요일별로 앱카드 내에 선물하기 메뉴에서 모바일 기프티콘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 세일을 실시한다. 이밖에 매주 특정 온라인 업종 이용 시 2000 포인트 지급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 최대 6%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카드 단독 발급 허용 방침에 적극 부응하는 등 모바일카드 시장에서도 1등 사업자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카드사 최초로 모바일카드 1000만 장 시대를 열어 금융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03 20:37:3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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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기도 1호 점포 진출 확정"

DGB대구은행이 경기도로 본격적인 진출에 나선다. 2일 대구은행은 지난달 30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첫 점포로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반월공단지점은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빌딩 1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특히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동빌딩 2층에 입점해 지역은행 최초로 복합점포 형태로 개점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시너지영업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대구은행은 향후 서울, 인천, 경기도 등 광역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점포는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7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현재 본부 내 TFT를 구성해 반월, 시화공단 기업고객 분석과 전략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경기도 1호 점포 지점장으로는 경험이 풍부한 기업금융 전문가인 박상섭 지점장으로 배치했으며, 개점 초반 대구·경북 연고 기업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점차 영업을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의 풍부한 중소기업 금융 Know-how와 금감원 민원발생평가 9년 연속 1등급의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감안할 때, 이번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의 금융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평균 4만명 이상 경기도로 전입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03 20:37: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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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미아방지 대책, T키즈폰 준 2·세이프존·마이로미 인기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나들이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족 단위로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나 연인끼리 가거나 주요 여행지는 북적인다. 이처럼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많은 인파 속에서 아이를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한번쯤 하기 마련이다. 이런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정확한 위치 확인은 물론 안심 지역 설정, 보호자 정보 확인 등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미아 방지용 IT 기기가 제격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출시한 'T키즈폰 준 2'는 아이들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편리한 전화 기능이 특징인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17만 명이 가입하는 호응에 힘입어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편의·안전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T 키즈폰 준 2'를 최근 출시했다. 터치 기능을 적용하면 어린이 이용자가 간단히 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부모가 지정해둔 30명과 통화가 가능하며 한글을 몰라도 등록된 사진을 보며 통화 대상을 쉽게 선택하거나 전용 메신저 '준 톡'을 통해 상용구, 이모티콘, 음성 녹음으로 가족들과의 메시지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장단점을 보완해 출시한 'T키즈폰 준 2'는 4~5월 봄나들이 계획이 많은 시즌,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에게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KT가 최근 출시한 사물인터넷(IoT)기술 기반 통합 플랫폼 '세이프존' 서비스도 미아 예방에 이용할 수 있다. 세이프존 앱은 다중 이용 시설인 대형 건물, 여객선 등에 비콘을 설치해 미아 방지 서비스, 건물 구조 및 시설 안내, 탈출 경로 안내, 이벤트 등의 각종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백화점 등 건물 내에서 목걸이형 비콘 단말기를 어린이가 착용하면 보호자가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아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아이가 너무 멀리 있을 경우 앱에서 미아 신고를 하면 안전 요원과 매장 직원들에게 아이의 정보가 공유돼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와이앤에스퓨처도 이같은 기능을 갖춘 '마이로미'를 내놨다. '마이로미'는 스마트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이용해 보호자 인적 사항을 팔찌에 저장해 두고 미아 발생 시 이를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NFC가 근거리에서만 작동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8g 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아이들이 착용하는 데 무리가 없고, 방수 기능으로 물놀이 때도 착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밴드 '리니어블'은 아이가 제품을 착용하면 내장된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 기술로 아이가 특정 거리 이상을 벗어나면 부모의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리는 등 미아 방지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2015-05-03 20:12: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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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모바일 단독카드' 나온다…"마지막 테스트 끝내"

BC카드는 3일 모바일 단독카드 기술을 개발, 즉시 발급부터 결제까지 테스트 과정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진행된 마지막 실전 테스트에서 BC카드 임직원들은 모바일 단독카드의 신청과 등록, 심사, 내려받기, 발급, 결제와 취소, 카드 삭제 등을 일일이 체크했다. 이는 모바일 단독카드에 대한 여신금융협회의 가이드라인 확정 후, 약관 심사가 통과되는 즉시 고객들이 모바일 단독카드를 발급 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BC카드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플라스틱 카드가 반드시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모바일 전용'의 신용·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유심(USIM)방식뿐만 아니라 eSE(스마트폰 별도의 IC칩 공간에 카드 정보를 저장해서 거래하는 방식), HCE(가상 클라우딩 서버에서 거래 시마다 필요한 데이터를 통신해 처리하는 방식) 등 다양한 NFC 모바일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경우 각기 다른 스마트폰 사양에 구애 받지 않고 모바일 단독카드를 간편하게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5월 중 기존 인기 상품들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단독카드 신상품까지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 거래 중심의 모바일 결제가 모바일 단독상품 출시를 계기로 오프라인까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BC 모바일 단독상품 출시 시점에 맞춰 기존 플라스틱 카드 발급에 비해 절감되는 비용을 마케팅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03 19:21:4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