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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디 에셋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외환은행은 아시아 금융·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 誌'이 선정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Trade and Risk Management Awards 2015)'으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 에셋 주관 하에 업계 애널리스트와 기업임원의 의견, 구독자 대상 설문 결과를 반영해 선정,발표됐다. 또 거래량과 글로벌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과 혁신적 기술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외환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4월 기준으로 22개국 88개에 걸친 해외 영업망을 보유,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해 있다. 특히 134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를 체결해 외국환 분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44%, 수출과 수입 점유율은 각각 33%와 31%에 달한다. 외환은행 FI영업부 관계자는"아시아 최고권위의 금융ㆍ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으로부터 한국 내 최고의 무역금융은행으로 선정돼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임을 국제금융시장에서 다시 한 번 공인 받게 됐다"며 "현재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획기적인 신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급변하는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5-03 19:21: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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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제주도행 항공권만 챙겨도 혜택이 쏠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들이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각사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달 탑승권을 제시하면 제주도 다빈치뮤지엄 20% 할인, 넥슨컴퓨터박물관 10% 할인, 헬로키티 아일랜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 보광 휘닉스아일랜드 숙박 할인도 실시한다. 정상가 50만원 상당의 로얄형 룸을 25만원부터 35만원에, 70만원 상당의 로얄스위트형 룸을 33만원부터 4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2인까지 조식뷔페, 수영장, 사우나 무료 이용과 직영 부대업장 10% 할인을 제공한다. 예약 시 제주항공 이용 일정을 알리고 수속할 때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진에어는 이달 가족승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가족이 함께 청바지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사연과 함께 올리면 총 109명을 선정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1명, 1인 3매) 및 국내선 왕복 항공권(1명, 1인 3매), 항공기 모형(2명, 1인 1개), 음료 모바일 쿠폰(100명, 1인 1개) 등을 증정한다. 어린이 20명의 일일 객실승무원 체험도 진행한다. 5일 운항하는 국내선 일부 대상편에 탑승하는 어린이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연락을 통해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선정된 어린이는 당일 기내에서 사탕서비스와 기내방송 등을 체험하게 된다. 진에어는 또 가족관광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선 취항지 4곳에 위치한 하우스텐보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션 파크 등 테마파크의 입장권이나 기념품을 제공한다. 22일까지 홍콩, 마카오, 나가사키, 오사카 노선을 예매하는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에어부산은 이달 제휴사 혜택을 확대한다. 주요 내용은 △부산아쿠아리움(부산) : 20%할인 → 30%할인 △신세계면세점(부산) : 실버카드 + 1만원쿠폰 → 기존 + 할인쿠폰 3매 + 무료커피쿠폰 2매 △브리오슈 도레(부산) : 10% 할인 + 미니비엔누아즈리 2개 → 기존 + 디저트 1조각 △트릭아이 미술관(부산) : 추가 할인가 제공(어린이/청소년의 경우 5000원) △다빈치 뮤지엄(제주) : 5% 추가할인 + 어린이 대상 학습지 및 볼펜 증정 △트릭아트 뮤지엄(제주) : 입장권 2000원 할인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하늘에서 온 편지' 서비스를 진행한다. 승객이 손 글씨로 편지를 작성하면 사측이 이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탑승객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주변에 용기나 기회가 없어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표현할 수 있다. 편지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기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팩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에서 보내는 하늘을 친구, 가족, 연인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장소로 만들겠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고객에게 경험하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MG::20150503000087.jpg::C::480::에어부산 5월 프로모션}!]

2015-05-03 16:22:2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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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증권업계 집단소송 물꼬…개미 빛 보나

대법, ELS 수익률 조작 의혹 인정·집단소송 허용 중위험·중수익 지향 ELS…"리스크 분명히 존재" 최근 대법원은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손해를 입은 개미투자자의 집단소송을 처음으로 허용했다. 개미투자자들은 그동안 판매·운용사의 부정행위로 피해를 입더라도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구제받기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었다. 집단소송의 물꼬를 튼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소송 당사자뿐만 아니라 소송에 나서지 않은 투자자에까지 효력을 미칠 전망이어서 증권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양모씨(60)와 최모씨(40·여) 등 투자자 2명이 캐나다 상업은행인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와 한화증권(현 한화투자증권)을 상대로 낸 증권집단소송 허가 신청 사건에서 소송을 불허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한화증권은 지난 2008년 4월 포스코와 SK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한화스마트 ELS 10호'를 발행했다. 만기시점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11만9625원) 이상이면 투자자들이 22%의 수익을 얻고, 미만이면 원금의 25% 이상 손해를 보는 조건이었다. 총 437명의 투자자가 68억7660만원을 투자했다. 문제는 만기 기준일인 2009년 4월 22일 RBC가 기준가격 이상에서 거래 중이던 SK 보통주를 장 마감 10분 전 대거 매도하면서 SK 종가가 11만9000원으로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 원금에 22%를 더한 84억여원의 수익이 유력시됐던 투자자들의 수익금이 원금에서 25%를 제한 51억여원으로 떨어진 것이다. 한화증권은 상품의 상환조건이 성취될 경우 투자자들에게 상환금을 지급해야 하는 위험 헤지를 위해 RBC와 보험 성격의 백투백(Back-to-Back) 스왑(swap)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다. 백투백 헤지는 증권사가 외부금융기관으로부터 똑같은 구조의 ELS 상품을 매수해 리스크를 외부에 전가하는 것으로, 한화증권은 운용에 관해서는 아무런 책임도 없게 된다. 당시 증권가에는 RBC가 자신들이 떠안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SK 주식을 대량 매도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수익을 무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투자자에 인색했던 法해석 '변화' 투자자들은 판매·운용사의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법원에 집단소송 허가 신청을 냈다. 1심과 2심은 현행법상 '시세조종 이후'의 거래로 손해를 본 경우에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데, 이 사건의 경우 '시세조종 이전'에 투자가 이뤄져 소송 요건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소송을 불허했다. 하급심은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RBC의 부정거래로 인해 ELS 매매 등 거래를 한 것이 아니라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보유하고만 있었을 뿐"이라며 투자자와 상품 간 직접 관련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은 그동안의 다른 집단소송 허가 신청에 있어서도 '설계자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만든 ELS에 투자한 이들은 파생상품과 직접 관련이 없다'는 소극적인 법률 해석으로 투자자에 유독 인색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이번 판단은 달랐다. RCB의 행위를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하는 부정거래로 인정해 집단소송을 허용한 것이다. 허위공시나 주가 시세조종에 대해서만 집단소송을 허락해온 법원이 ELS 운용사의 부정거래 행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지난 2005년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이 도입된 이래 처음이다. 대법원은 "투자가 이뤄진 뒤 조건성취에 부정한 수단이나 기교로 영향을 줬다면 부정거래 행위"라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한 증권사 관계자는 "증권사들은 집단소송에서 패할 경우 상당한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부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 상품 리스크 인지·피해예방책 동반돼야 증권 관련 집단소송은 대표 당사자가 승소하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모든 피해자가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어 증권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다만 소송 과정에서 판매·운용사가 고의로 시세를 조작했는지, 아니면 투자목적으로 주식을 팔았는지 등을 입증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결과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 ELS는 개별 종목의 주가나 주가지수와 연계해 투자 수익을 결정하는 구조화된 파생결합상품이다. 지수형 ELS는 상대적으로 조작 가능성이나 변수가 적은 편이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등의 기초자산 변동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 종목형 ELS 투자자는 종목의 등락이 직접 반영돼 변동성이 크다는 사실과 더불어 손실을 줄이기 위한 운용사들의 부정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금융당국도 수익률 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부터 ELS 만기상환 기준가격을 만기 이전 3일 이상의 종가 평균으로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도 만기일 마감 직전 ELS 증권사의 호가제출을 금지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종목형 보다는 지수형 상품 비중이 커지는 추세인데다 당국의 제재도 강해지고 있어 시세조종에 대한 우려는 많이 줄었다"면서도 "판매자는 ELS가 가진 리스크를 충분히 설명해야 하고, 투자자는 발행사의 신용도를 확인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습득한 후 신중하게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5-05-03 16:21:5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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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귀감사례…현대삼호중공업 착한카페 탄생배경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사내에 '착한카페'를 만들고 수익금을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사용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사측에 따르면 착한카페는 사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놓고 고심하던 중 회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수익사업을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시작됐다. 임직원들의 계획을 들은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도 착한카페 운영안에 흔쾌히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휴게실 용도로 조성한 24평 규모의 공간을 착한카페로 사용할 수 있게 조성했다. 임직원들은 힘을 모아 착한카페의 인테리어와 운영을 맡았다. 사내 심리상담소 김경임 원장과 카페지기들은 착한카페가 임직원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였다. 현업 부서의 전문가들은 착한카페 실내장식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직원들은 식기건조기와 진공청소기 등의 비품을 기증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테이블을 만들기도 했다. 카페를 단장하는 데 든 비용은 총 380만원이다. 이는 임직원 86명의 후원금으로 충당됐다. 착한카페는 사내 자원봉사자 24명으로 구성된 카페지기에 의해 운영된다. 현대삼호중공업 직원들은 한 잔에 1000원 이상을 기부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다. 탄자니아에서 유치원을 개원해 활동 중인 최재선 선교사(64)는 "현대삼호중공업의 도움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2015-05-03 15:43:2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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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사내 '착한카페'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 돕는다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 사장)이 사내에 '착한 카페'를 조성하고,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사용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착한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모기장 150여장을 구입해 현지 선교사를 통해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말라리아로 시름하고 있는 현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취지다. 사측에 따르면 착한 카페는 지난달 7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 본관 1층에 24평(80㎡) 규모로 조성됐다. 회사에서 공간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유·무형 기부로 꾸며졌다. 직원들은 한 잔에 1000원 이상을 기부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착한 카페는 사내 자원봉사자 24명으로 구성된 카페지기에 의해 운영된다. 카페지기는 청소와 자재 관리, 구매뿐 아니라 운영회의를 통해 수익금의 사회 환원 방법을 결정한다. 착한 카페의 1차 수익금이 탄자니아에 전달된 것은 "1장에 5000원인 모기장만 있으면 말라리아에 걸릴 확률을 크게 낮춰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한 직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사측은 전했다. 탄자니아에서 유치원을 개원해 활동 중인 최재선 선교사(64)는 "4~7세 어린이 145명 중 30여명이 말라리아로 유치원에 나오지 못한다"며 "현대삼호중공업의 도움으로 많은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착한 카페는 30일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에도 성금을 보낸 바 있다. 앞으로 아프리카 오지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의약품과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IMG::20150503000080.jpg::C::480::동아프리카 탄자니아 현지에서 최재선 선교사(오른쪽)가 주부들에게 모기장을 전달하고 있다.}!]

2015-05-03 15:31:19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