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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22일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이 오는 22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 지상 44층, 4개동, 아파트 617가구와 오피스텔 262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75㎡A 161가구 ▲84㎡A 145가구 ▲84㎡B 127가구 ▲92㎡A 83가구 ▲92㎡B 18가구 ▲93㎡A 83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A 76실 ▲23㎡B 37실 ▲40㎡A 76실 ▲49㎡A 35실 ▲49B 38실이다.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과거 주상복합 단지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주거시설과 판매시설을 분리했다.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편의성은 높였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선택형 벽체 설치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확장 시 주방 팬트리,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맘스데스크 등을 제공한다. 또 전 세대 공용용식에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설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에는 환기가 쉬운 미닫이창을 설치하고, 실별로 계절창고를 둬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실마다 인덕션 쿡탑,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비데 등도 배치한다. 49㎡는 'ㄷ'자형 주방,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했다. 단지를 둘러싼 2만9000㎡ 규모의 스트리트형 테마 상업시설 '앨리스 빌'도 조성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구현했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유럽풍 분위기의 스토리텔링형 상업시설로 만들어진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이 도보권에 있는 등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100만원, 오피스텔이 700만원 선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 28일과 29일 1·2순위, 6월 4일 당첨자 발표, 9~11일 당첨자 계약이다. 오피스텔은 22~25일까지 4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과 29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5-05-19 13:40: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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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올레드로 세계 TV시장 선도하겠다"…월페이퍼 등 신제품 대거 공개

"OLED(이하 올레드)로 세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벽에 붙이는 웰페이퍼 TV와 원형기둥에 설치되는 4000R 볼로 디스플레이 등 신제품을 공개하며 향후 TV 시장 재패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서울 종각 그랑서울에서 여 사장 주관으로 올레드의 우수성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올레드 사업 육성에 대한 다양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여 사장은 "OLED 개발과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는 물론 장비, 재료, 부품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올레드를 향후 국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레드는 전후방 산업군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글로벌시장을 제패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드 TV는 광원부(백라이트유닛)가 필요한 LCD(액정표시장치) TV와 달리 자체 발광 소자로 색상을 구현해 무한대의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등의 장점을 지녔다. 특히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를 갖춘 덕분에 별도의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초박형 구현이 가능하다. 또 제품 생산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CD(액정표시장치)보다 응답속도가 빨라 잔상없이 자연색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화면이 왜곡되지 않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미래형 신제품도 공개했다. 벽지처럼 얇아 벽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월페이퍼 TV와 몰입감을 극대화해 시뮬레이션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500R 커브드 TV 등이다. 볼록형 디스플레이로 곡률반경 4000R을 구현한 디스플레이로 원형 기둥에 설치되는 제품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게임 체인저로서 디스플레이 산업을 견인할 방침이다. 대형 올레의 경우 프리미엄 TV시장에서 확실한 지배력을 구축하는 동시에 올레드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나가기로 했다. 여 사장은 "중국과 일본 등의 TV세트사로 고객군을 확대한 올레드 캠프조성에도 앞장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 공급 능력 확대와 비용 절감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구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소형 올레드의 경우 플라스틱 올레드에 집중해, 스마트와치 등 웨어러블 기기 기반의 제품 생산과 개발로 시장을 선도키로 했다. [!{IMG::20150519000136.jpg::C::480::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한 다양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015-05-19 13:3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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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디젤 수출용 내달부터 생산, 내수는 7월"

쌍용자동차 티볼리 가솔린 모델이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디젤 모델이 수출은 내달 생산이 시작되고 내수용은 오는 7월 출시된다. 19일 쌍용차는 티볼리 생산 공장인 평택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티볼리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하광용 생산품질총괄본부장(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티볼리 수요 증가에 대한 사측의 대응 방안 ▲티볼리 디젤모델 ▲노사관계 ▲체어맨의 수요 감소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하 전무는 "내달 중 수출용 물량을 우선 생산한 뒤 오는 7월 티볼리 디젤 모델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티볼리 조립1라인이 2교대로 연간 10만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디젤 모델 생산은 대대적인 설비 투자 없이도 가능하다"며 "현재 티볼리 디젤 모델은 마지막 품질 검증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국내 소비자는 유럽에 비해 소음과 진동에 예민하기 때문에 고객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자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고 티볼리 디젤 모델은 수출을 먼저 고려하고 있다. 향후 출시 될 디젤, 롱바디의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생산량도 조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 전무는 "티볼리는 고객이 다시 한 번 쌍용차에게 기회를 주신 차"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티볼리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나아가 2009년 이후 쌍용차 경영난으로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떠나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티볼리는 쌍용차에게 마힌드라 인수합병(M&A)이후 첫 번째 투자가 이뤄져 탄생한 자동차, 첫 연간 생산 10만대 목표, 첫 2000CC미만 B세그먼트 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의미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티볼리 디젤 모델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향후 티볼리 디젤이 출시되면 가솔린과 디젤의 생산 비율을 6:4정도로 예상한다"며 "여전히 티볼리 가솔린 모델 대기 고객이 많아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디젤 생산 물량도 조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 전무는 티볼리의 수요 증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털어놨다. 그는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 조립 1,2,3라인 모두 2교대 근무가 돼야 조업률 10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티볼리 롱버전 등 신차를 출시해 북미 시장에서도 쌍용차를 명품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 전무는 노사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009년 이후 점차적으로 쌍용차가 생산량을 늘릴 수 있었던 것도 개선된 노사관계 덕분이었다"며 "현재 쌍용차가 막대한 자금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도 아니고 기술력 등이 부족하지만 쌍용차를 위해 일해주는 식구들 덕분에 지금의 쌍용차가 있다"고 말했다. 하 전무는 "쌍용차 구조조정으로 실직된 노동자들과는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며 "이제 막 대화를 시작하는 단계로 해고 후 피해, 실상 등을 면밀히 조사해 하루 빨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 전무는 티볼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반면 대형 세단 체어맨 판매량이 줄어 이에 대한 대책도 강구 중이라고 전했다. 하 전무는 "현재 체어맨은 수입차 대형 세단에 밀려 수요가 감소했다"며 "쌍용차도 이에 대응하여 해결책을 강구중에 있는데 2018년 보행자법규 시행 시점 후로 체어맨 생산을 법규만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생산할 것인지 완전 새로운 신차를 생산할 것인지는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2015-05-19 13:34:3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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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 만난 정몽구 회장 "인도 제3공장 검토"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19일 오전 남대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한-인도간 자동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인도 제3공장 건설과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의 인도 첸나이 공장은 한·인도 경제 협력의 상징"이라며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도 정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올해 첸나이 2개 공장에서 지난해 보다 약 4% 성장한 64만대 생산하고 판매할 계획"이라며 "이중 47만대는 인도 국내에 공급하고 17만대는 세계 110여개 국가로 수출해 인도의 자동차 수출 1위 기업으로서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인도 자동차산업의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현대차그룹과 인도의 자동차산업 협력 관계가 지속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인도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또 "인도와의 자동차 협력관계를 통해 세계 3위권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 현지 언론에서는 수년 전부터 현대차가 3번째 공장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정 회장은 모디 총리를 면담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3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총리로 취임한 이후 제조업 활성화 등 친기업적 정책을 통해 인도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인도 자동차 시장도 모디 총리 취임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 지난해 3.2% 증가했다. 올해 성장전망치는 7.8%로 사상 최대치인 274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1997년 인도에 진출했다. 지난해 인도시장에서 자동차 41만여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16.2%로 2위 자리를 지켰으며 현재 연간 6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2008년 현대차의 i10이 인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2014년 그랜드 i10이, 2015년에는 i20가 연이어 선정되기도 했다.

2015-05-19 13:19:24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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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특화단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 기공식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지어지는 도금특화단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이 18일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대표, 조항필 서진디앤씨 대표,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득수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용백 인천도금협회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 도금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요진코아텍은 검단일반산업단지 48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2만9123㎡ 규모다.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창고, 근린생할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진디앤씨의 위탁을 받아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가 시공한다. 표면처리(도금업)는 소재나 부품의 표면에 금속 또는 비금속을 물리·화학적으로 부착시켜 미관이나 내구성을 개선시키고 표면기능성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액세서리부터 자동차, 반도체, 전자산업 등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요진코아텍은 인천시 내 약 800개의 표면처리 업체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집중화해 뿌리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도심에 산재해 있던 표면처리 업체들은 최신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 지역 내 환경정비도 가능해진다. 이날 기공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요진코아텍이 명실상부한 도금업계의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공에서 가동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는 "요진코아텍 입주 업체들은 대기와 수질, 환경규제 없는 안정된 제조기반을 확보하게 된다"며 "인천시의 정책적 의지와 지역 도금업계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요진코아텍은 6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후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6년 말 완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5-05-19 13:15:4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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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 구포3구역 시공사 선정

반도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부산 북구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 북구 구포동 70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8층, 11개동, 752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원 물량 217가구를 제외한 496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도급액은 1213억원이며, 2016년 7월 착공해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구포3구역은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 강변도로, 구포대교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낙동생태공원, 청소년문화회관(신축 중), 구포시장, 구남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인접했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 구포초를 포함한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화성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김포한강신도시, 세종시, 양산신도시 등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에 조합원들은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6차 모델하우스를 들러 특화설계를 눈으로 확인했고, 이후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꾸준히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나설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반도건설만의 설계·상품구성 노하우를 구포3구역에 녹여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5-19 13:14:3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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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낀 전기 되파는 사업자에 노하우 전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수요자원 거래시장(Negawatt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시스템 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 수요관리 사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 5월말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수요자원 거래시장(Negawatt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신산업 중 하나로 공장, 빌딩, 상가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한전 영업본부는 지난 해 11월 시장개설 초기부터 중소·예비 수요관리 사업자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 컨설팅 및 지원을 위한 시스템의 개발을 한전 전력연구원에 의뢰하고, 약 5개월 만에 1차 개발을 완료해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초기 투자비용과 DR운영시스템 개발역량을 고려해 중소사업자를 선정했으며 6월부터는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한전의 DR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대상 중소사업자가 시장내에서 조기에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시스템은 수요관리 자원 발굴, 실적관리, 및 정산에 이르는 모든 사업운영 프로세스를 시스템으로 자동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의 수작업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던 일부 중소기업에 대해 공정한 시장경쟁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한전은 시장개설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밀착지원으로 시장 참여를 하고자 하는 중소사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2014년 11월에 전국을 5대 광역권으로 나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장참여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약 1500명의 고객 및 사업자에게 시장 진입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였으며, 시장 개설 이후에는 전국 14개 지역본부 및 177개 지사 네트워크의 인력지원을 통한 동반 현장방문을 시행해 정보 제공은 물론, 전력수요관리 통합시스템(i-Smart)을 통해 고객 전력사용 패턴정보 등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한전은 수요자원 거래시장(Negawatt시장)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 및 전력 공급비용 절감은 물론,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중소 수요관리 사업자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추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15-05-19 12:09:37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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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보낸 돈, 쉽게 되돌려받는다"…금감원, 착오송금 간소화 추진

# 중소기업 경리담당자인 A씨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여러 건의 송금을 처리하던 중 '0'을 한번 더 눌러 10만원을 입금해야 하는 것을 100만원으로 잘못 보내고 말았다. 송금 직후 이 사실을 발견한 A씨는 거래 업체에 연락을 취해 차액을 돌려받았지만 아찔함을 느껴야 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은 비대면 송금 거래 확대 등에 따른 착오송금을 방지하기 위해 '착오송금 예방 및 반환절차 간소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착오송금'이란 송금인의 착오로 인해 송금금액이나 수취금융회사, 수취인 계좌번호 등이 잘못 입력돼 이체된 거래를 말한다. 이는 법적으로 수취인의 예금이기 때문에 송금인은 수취인의 동의 없이는 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특히 모바일뱅킹 사용 증가와 송금절차 간소화 등 비대면 송금거래에서 착오송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필요성이 제기됐다. 실제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중 은행에 청구된 타행 착오송금 금액은 1708억원에 달한다. 같은기간 착오송금(1708억원) 발생률은 전체 거래금액(1경6780조원)의 0.001%로 10억원당 1만원 수준이다. 또 최근 1년간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채널을 이용한 거래는 전체 송금거래의 91%(금액기준), 78%(건수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착오송금 관련 민원도 2013년 141건, 작년 175건으로 증가해왔다. 다만 '타행 착오송금 반환청구' 외에 '자행반환청구'나 수취인의 '자발적 반환'(반환동의서 제출 없이 반환) 등에 대해서는 은행들이 관리하고 있지 않아, 실제 착오송금 규모는 더욱 클 것이라고 금감원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올해 안으로 전자금융 서비스의 이체 프로세스를 개선키로 했다. 우선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주 쓰는 계좌'와 '최근이체' 기능은 CD·ATM 거래화면에도 적용한다. 또한 수취인 정보 조회 시 강조색 등을 활용해 송금정보를 강조하는 등 수취인 정보의 정확성 확인과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취인명 입력란을 신설하거나 송금을 5∼10초간 지연하는 등 착오송금을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은행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착오송금 반환절차도 간소화된다. 그간 송금을 잘못했을 경우 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반환청구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콜센터를 통해 반환청구를 접수할 수 있다. 단 수취인의 '반환동의절차(출금동의)'를 콜센터를 통해 처리할 경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반환동의는 현행대로 영업점을 통한 접수방식을 유지키로 했다. 현재 최소 3영업일이 걸렸던 반환 소요기간은 2영업일로 단축하며 은행과의 전산개발을 거쳐 실시간 반환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취은행은 수취인 접촉이력이나 미반환 사유 등을 송금은행에 전달해 송금인의 불안감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6월말까지 각 은행이 '착오송금 예방 및 반환청구절차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며 "개선 방안 중 콜센터 반환청구 접수 등 조기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준비가 완료되는 은행부터 조속히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비자가 스스로 한번 더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예금주와 수취금융기관, 계좌번호, 금액을 정확히 확인하고 '지연이체서비스'를 활용하면 착오송금을 정정하는데 유용하다"고 당부했다.

2015-05-19 12:05: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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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무사고 사업장' 향한 종합 안전 대책 발표

SK하이닉스, '무사고 사업장' 향한 종합 안전 대책 발표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무사고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19일 밝혔다. 사측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지원 하에 회사의 안전경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개선해 일류 기업이 갖춰야 할 안전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CEO 주관으로 열린 안전관리 비상임원회의에는 모든 임원들이 참석해 안전결의 선서와 함께 안전 대책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회사의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으며, 안전조직 강화와 외부 기관으로부터의 객관적 진단 및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 협력사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했다. 이를 위해 CEO 직속으로 '특별 안전 점검단'을 신설한다. 점검단은 기존 안전 전담 조직인 환경안전본부와 별개로 운영되며 반도체 제조 기술·설비·안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단장은 장성춘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경영팀장(전무)이 맡는다. 이는 SK그룹 차원에서 SK하이닉스의 안전 관리에 직접적으로 노력을 기울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점검단은 이달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사업장 내 안전관련 사항 전반을 정확하게 살피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SK하이닉스는 기존 안전조직의 인원을 두 배로 늘리고 CEO의 지휘 아래 더 많은 전문 인력들을 통해 철저하고 세밀한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도 병행한다. SK하이닉스의 전 조직은 자신이 근무하는 현장을 점검하는 '안전진단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근무지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확인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장 근무자만이 느낄 수 있는 작업장의 세부적인 문제까지 놓치지 않고 점검토록 한다. 조직별 워크숍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경영진에게까지 보고되며 안전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하게 된다. 더불어 세계적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외부 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SK하이닉스 사업장 전체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진단에서 지적되는 문제점은 투자와 신속한 조치로 개선해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의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쓴다. 전문 안전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작업환경과 프로세스를 점검토록 하고, 협력업체 관리책임자들과의 정기 안전회의를 통해 애로사항을 도출하여 개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SK하이닉스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과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 내·외부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기업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보건 측면에 있어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중인 산업보건검증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15-05-19 11:56:43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