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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산학협동재단, 올해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에 1억8천만원 지원

한국무역협회 산학협동재단은 20일 '2015년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10개 경진대회를 선정하고 주최 기관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학협동재단은 지원 대상 선정 대행기관인 대학산업기술지원단과 미래 성장을 이끄는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전국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32개 대회가 신청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뿌리산업, 주력산업, 미래전략산업 등 3개 부문에서의 10개 경진대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뿌리산업 부문에서는 금형 분야 현장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컴퓨터 지원설계(CAD) 기술 경진대회', 주력산업은 글로벌 자동차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와 친환경·그린에너지 분야 신기술·아이디어를 겨루는 'I.E(Intelligent Electronics) 경진대회', '휴먼-솔라보트 축제' 등이 꼽혔다. 미래전략산업 부문에서는 방재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국내외 저소득 계층의 공학기술 작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 아이디어와 공학을 접목한 '한국 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 경진대회',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K-컬처 미디어 콘텐츠 기획·디자인 제작 경진대회'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5-05-20 09:36:3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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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UHD TV시장 성장세 지속…삼성·LG 중국 추격 따돌려야

글로벌 TV 시장이 정체 상태에 빠진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군인 UHD TV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가 글로벌 TV 제조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UHD TV 시장에서 4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0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TV 시장이 지난해 5096만대에서 올해 4990만대로 106만대 감소했지만 UHD TV는 같은 기간 94만1000대에서 466만3000대로 4배 이상 늘어났다. 수량 기준 1분기 UHD TV 시장 1위와 2위는 국내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113만3000대의 UHD TV를 팔아 24.3%의 시장 점유율로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68만8000대, 14.8%의 점유율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26.9%와 15.2%와 비교하면 2.6%p와 0.4%p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7.7%의 점유율로 4위였던 중국의 하이센스가 올해 1분기 10.9%로 급상승해 3위에 올랐고 TCL(8.7%), 스카이워스(8.2%), 콩카(6.6%), 창홍(5.5%) 등 중국업체가 나란히 4∼7위에 오르면서 한국업체들을 무섭게 추격했다. 실제로 UHD TV 시장 국가별 점유율에서 한국은 지난해 4분기 42.1%에서 올해 1분기 39.1%로 하락한 반면 중국은 같은 기간 31.7%에서 42.8%로 상승하면서 역전했다. 다만 이는 수량 기준으로 집계할 때 중저가 라인이 강한 중국업체들의 영향력이 높게 나오기 때문으로 매출액 기준으로는 대화면 프리미엄 제품에서 강세를 보이는 한국업체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5-05-20 09:2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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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세계해사대학에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기증

현대글로비스는 국제연합(UN) 산하의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세계해사대학(WMU)에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19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 WMU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에서 세키미츠 고지 IMO 사무총장, 클레오파트라 둠비아 헨리 세계해사대학 총장 등과 환담하고 차량을 전달했다. 둠비아 헨리 신임 총장은 "차량을 기증한 현대글로비스의 호의에 감사한다"며 "양 기관의 전략적인 협력관계가 향후 WMU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UN 산하의 IMO가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WMU은 해양 안전과 환경보호 분야의 해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파견된 해운 관련 공무원은 물론 각국 해운 기업 관계자들이 2년제 석사과정으로 교육받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WMU이 배출한 약 3200여 명의 졸업생은 자국으로 복귀해 각국의 주요 해사 정책 수립은 물론 해운업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사측이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WMU이 앞으로 대내외 업무 수행에 활용하게 된다. 사측은 사명을 기증 차량 좌·우측에 새겨 넣어 WMU 관계자와 재학생들에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UN 산하의 국제 해운 기관과 협력관계를 증진해 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측은 2009년 해운 사업을 본격화한 이래 글로벌 해운 무대에서 보폭을 활발히 넓혀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들어서도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 QPMC의 골재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운 시장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사측은 일본계와 유럽계 선사들이 과점하고 있는 자동차운반선 시장에서 5위를 기록한 유일한 한국계 선사임을 전 세계 해운 관계자들에게 알려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사측은 해운 사업이 해외 화주들과 거래가 주로 이뤄진다는 측면에서 이번 차량기증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해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관과 협력함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해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측은 판단했다. 김 사장은 "이번 WMU과의 협력이 전 세계 해운 관계자들에게 한국 선사의 기업명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0520000020.jpg::C::480::김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세키미츠 코지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클레오파트라 둠비아-헨리 세계해사대학 신임 총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 내외귀빈들에게 기증 차량을 설명하고 있다. / 현대글로비스 제공}!]

2015-05-20 09:01:48 정용기 기자
"헬스케어업종, 中수출 확대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지속 요인"-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헬스케어업종에 대해 수출 기반이 강한 의료기기업체의 성장성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며 "반면 세계 의료기기산업은 5% 성장해 한국이 고성장하는 시장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성장 동력은 수출 확대인데 작년 수출 비중은 57%로 10년전 44%, 5년전 49% 대비 크게 높아졌다"며 "향후 5년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이 가능하고,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중국 수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는 업체들 위주로 밸류에이션이 차별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수출 수혜주로는 인바디와 오스템임플란트, 휴비츠, 인터로조를 추천한다"며 "인바디는 올해 중국 매출이 3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5%로 1위를 유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안경점 수 증가로 상해 법인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검안기 업체 휴비츠, 한국의 중국 수출품목 2위인 소프트콘택트렌즈 업체 인터로조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꼽았다.

2015-05-20 08:59:3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