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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인기 하락…삼성전기 2Q 실적 부진으로 이어져-신한금투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2.61% 내린 5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들어 종가기준 6만6300원에 출발한 주가는 28일 5만7400원으로 13.42%나 떨어졌다. 신한금융투자는 기대에 못 미치는 갤럭시S6의 실적 등이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준두 신한금투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 감소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기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수익 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 루머가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기는 2분기 매출 1조9000억원과 영업이익 1017억원이 예상된다"며 "갤럭시S6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도는 것, 갤럭시노트와 아이폰 후속 모델 출시가 겹치는 점 등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이 우하향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 매각에 대한 이슈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아 현재 상황에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우려했다.

2015-05-29 09:56:4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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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객 대기 시간 최소화…IATA 패스트 트래블 인증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Fast Travel Program)의 그린 등급(Green Certificate)을 수상했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IATA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은 승객들의 대기 시간과 항공사의 비용을 줄이고 정시운항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셀프 체크인, 셀프 예약변경, 자동 수하물 위탁, 자동 여행서류심사, 무인 자동탑승, 키오스크 등을 이용한 위탁수하물 클레임 등 6가지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게 될 경우 해당 항공사에 그린, 골드, 플래티넘 등급을 차등 부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셀프 체크인, 셀프 예약변경, 자동 수하물 위탁 등 3가지 조건을 충족시켜 그린 등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공항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승객들이 탑승수속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원스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다양한 e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e 티켓'서비스를 실시해 'e 항공시대'를 열었다. 2007년 키오스크 서비스와 2008년 웹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승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최신 IT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5-05-29 09:43:2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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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산업부·중기청과 '中企 히든챔피언' 육성 박차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과 함께 28일부터 이틀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굿 투 그레이트 비즈니스 플라자(Good to Great Business Plaza)'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트라가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육성사업과 중소기업청 주관 월드챔프 사업 참여 기업 80개사, 이들 기업의 해외바이어 80개사가 참가한다. 세계일류상품육성사업은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품목, 또는 향후 5년 내 진입 가능한 품목과 생산기업(2014년 660개 품목 750개사)을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월드챔프 사업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월드클래스 300기업(이달 153개사)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달 115개사)에 기업별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28일에는 국내외 기업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리셉션과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됐고 29일에는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업 방문과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결과로 월드챔프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과 비츠로셀이 3500만 달러, 세계일류상품기업인 네오플램과 기산전자는 207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한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브라질 석재가공 선두고객과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남미 시장에서의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네오플램은 지속되는 한국산 주방용품의 인기에 힘입어 사우디아라비아 주방용품 유통업체인 SAFA를 통해 현지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우리 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은 판로 확보"라며 "KOTRA는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수출부진을 타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9 09:22:56 박상길 기자
"디스플레이 업종, 하반기 패널면적수요 증가율 낮아질 수 있어"-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디스플레이업종에 대해 하반기 패널면적수요 증가율 낮아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HS발표 기준 1분기 북미 LCD TV출하량은 7.0백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13%, 전분기 대비 51% 감소했다"며 "iHS의 당초 예상을 10% 하회하는 것으로 2014년 연간 출하량 증가율 10%와 비교해도 크게 부진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선진국의 TV수요 둔화는 대형화 추세 둔화를 의미한다"며 "북미와 서유럽은 TV교체수요와 대형화추세가 맞물려 나타나면서 전세계 TV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선진국지역의 TV수요가 둔화될 경우 전체 TV수요의 부진 가능성도 있지만 TV의 대형화추세가 당초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디스플레이산업에 부담"이라며 "TV의 대형화추세가 둔화될 경우 패널수요 증가율도 낮아져 하반기 패널수급은 당초 예상보다 약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 TV수요부진과 더불어 PC수요 부진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가트너 발표 1분기 전세계 PC출하량(sell-thru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모바일기기의 확대와 성능향상으로 PC수요 부진은 구조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며"하반기 패널면적수요 증가율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선진국 TV수요의 부진은 대형패널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패널수급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선진국의 대형TV수요가 둔화될 경우 패널의 평균면적 증가 속도도 둔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5-05-29 08:57:5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