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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내일 호암상 시상식 참석

이재용 부회장, 내일 호암상 시상식 참석 [메트로신문 임은정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월 1일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31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6월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호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인재양성·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된 후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지난 26일 삼성 모태기업 삼성물산과 실질적 지주회사 제일모직의 합병 결의로 이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과 승계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평가가 나온 이후 첫 대외 행보여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부회장은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참석하며 시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 이 부회장은 시상식 후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수상자 축하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호암재단은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과학상), 김창진 미국 UCLA 교수(공학상), 김성훈 서울대 교수(의학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예술상), 백영심 간호사(사회봉사상)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2015-05-31 18:02:53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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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해외 진출, 속빈 강정?

내수 포화·불황·규제로 해외 사활걸지만, 적자 지속 [메트로신문 김보라 기자]식품업계가 내수 포화와 불황, 중기적합업종 지정 등의 각종 국내 규제로 활동 무대를 갈수록 해외로 옮기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의 미국법인은 2012년에 140억원, 2013년에도 311억원, 지난해 17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도 상황도 마찬가지다. 매출은 590억원을 기록했지만 87억8900만원의 영업 손실을 보여 적자 폭이 57% 가량 커졌다.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해외법인도 지난해 적자가 지속됐다.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법인은 지난해 90억원, 미국법인은 46억원의 적자를 냈다. 베트남·싱가폴·하노이 법인에서도 각각 21억원, 38억원, 2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베트남을 제외하고 4곳에서 손실을 기록했다. 중국 27억원, 인도네시아 1억원, 일본 100억원 등의 손실을 봤다. 제네시스그룹의 치킨 브랜드 BBQ 역시 신통찮다. 중국·인도네시아 등 30개국에 해외 매장을 냈지만 지난해 50억원의 적자를 냈다. 글로벌 1등 프랜차이즈가 되겠다는청사진이 아직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각 업체들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멈추지 않을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시장은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해외시장에서 당장 성과가 없다고 그만 둘 수는 없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해야한다"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체가 해외에 진출해 만년 적자에 시달리거나 수익 창출이 미미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해외시장도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생각과는 달리 흑자전환도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05-31 17:59:36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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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고 우대금리받고"…은행권, 이색금융 상품 '눈길'

# "오늘도 금연성공 하셨나요?" 직장인 김동호(31)씨는 매일 오후 1시가 되면 '금연 확인'메시지를 받는다. 그가 '확인'버튼을 누르면 1만원이, 금연실패로 응답하면 5000원이 그의 통장에 입금된다. 이는 가장 담배를 피고 싶은 시간에 자신을 다잡는 한편 돈도 모으기 위한 김 씨만의 특별한 재테크 방안이다. 경기둔화와 저금리 여파로 수익성 하락에 고전하던 은행권이 이색금융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저성장 시대를 맞아 특정 고객의 취향에 맞춘 테마형 금융 상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복안이다. ◆ 저금리에 특정 계층 타겟팅…"우대금리부터 선물까지"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에서는 금연과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부터 영화 흥행과 팬심을 자극하는 예·적금 등 이색상품을 속속 출시하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매일매일 금연성공 여부에 따라 미리 지정한 소액자금을 입금할 수 있는 '스마트 금연적금'을 출시했다. 이는 온라인 전용 적금상품으로 연간 365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적립기간에 따라 6개월, 12개월 두 종류로 나뉘며 출시일 기준 기본금리는 각각 1.65%, 1.75%다. 만약 신규 후 1개월 이내에 우리은행 홈페이지 내 금융상품몰을 이용해 금연다짐 이메일을 5명 이상에게 보내면 연 0.2%p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또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통해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확인서류를 제출하면 추가로 연 0.3%p 등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권 최초로 개발한'금연성공 자동이체'를 통해 이체 등록을 하면 매일 스마트폰 Push메세지를 통해 금연성공 여부 응답만으로 별도의 로그인이나 공인인증서 없이 바로 입금할 수 있다. 금연Push 서비스를 통해 금연성공이체를 30회 이상 실행한 고객 10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금연응원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열기를 다시 불러일으키고자 만든 상품"이라며 "Push메세지로 매일 금연의지를 다지고 담뱃값을 이용한 적금으로 재테크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영화 흥행여부 등에 따라 혜택을 주기도 한다. IBK기업은행은 영화 '연평해전'의 흥행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연평해전 통장'을 500억원 한도로 판매중이다. 이 예금은 1년만기 예금 상품으로 '중소기업금융채권' 또는 '실세금리정기예금'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금융채권의 기본금리는 연 1.95%이며, 영화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시 연 2.00%, 300만명을 넘을 경우 연 2.10%의 우대금리를 부여한다. 실세금리정기예금는 기본금리 연 1.75%로 관객 100만명 이상시 연 1.80%, 300만명 이상시 연 1.9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 쇼핑·모임 지원부터 부모·여성특화 서비스까지 사내모임이나 동창회, 동아리 등 모임활동을 지원하는 상품도 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의 모임전용 통장인 '오징어 통장'이 바로 그 주인공. 오징어란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의 줄임말로 부산은행은 이 통장을 통해 인출, 가입하는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대해 0.2%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제휴업체를 통해 꽃배달과 여행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모임이 단체로 해외여행시 환전수수료를 연1회에 한해 70%까지 할인해 준다. 거래실적에 따라 우수모임으로 선정될 경우엔 해당 예금주의 예금관련 수수료를 대부분 면제해준다. 여성과 부부를 위한 맞춤형 적금도 있다. 대구은행은 직장인 여성과 주부 등 여성 모두에게 특화된 이율을 제공하는 'DGB여(女)러분적금'을 선보였다. 'DGB여(女)러분적금'은 결혼이나 출산 등 여성들의 생애 주기 중 특별한 날이나 자원봉사활동, 기부에 참여한 여성에게 최고 0.5%p의 우대이자율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임신과 출산, 다자녀 등을 테마로 젊은 부모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NH아이해피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NH아이해피적금은 출생과 돌, 입학 등 아기의 성장에 따른 이벤트 발생 시 이자 손실 없이 적립금을 찾아 쓸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적금 가입 기간 중 임신 또는 출산 시 0.1%p, 다자녀인 경우 최고 0.2%p, 자녀 명의로 적금 신규 가입 시 0.3%p 등 최고 0.9%p의 우대금리를 준다. 쇼핑과 재테크를 동시에 하는 상품도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적금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신한 11번가우대적금'을 내놨다. 이는 고객에게 부가서비스(리워드)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11번가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실적에 따라 최대 연 8.5%의 리워드가 적금 만기일에 연결 계좌로 입금된다. 이를 통해 적금 이자와 합산 시 최대 연 11%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상품 가입 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4월 6일 기준 6개월 만기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5%까지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저축 상품의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재테크 방식 제안한 것"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5-05-31 17:58:3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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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 2세 글로벌 진출 '시험대'

세정과 미래 박이라 대표, '크리스 크리스티' 中 1호점 추진 블랙야크 강준석 이사, '나우' 인수 이어 글로벌 상품 개발 박차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패션업계가 해외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영 참여가 두드러진 2세들의 해외 성적이 시험대에 올랐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정과 미래는 올해를 목표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의 중국 1호점 오픈을 추진 중이다. 세정과 미래는 세정그룹의 계열사로 박순호 회장의 막내딸 박이라 씨가 대표직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간 상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시장 테스트를 마쳤으며 정식 매장 오픈을 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문제 없이 1호점을 내면 크리스 크리스티는 세정과 미래의 중국 진출 첫 브랜드가 된다. 세정과 미래 관계자는 "팝업 매장 운영 당시 반응이 좋아서 1호점 오픈을 얘기 중이다"며 "올해를 목표로 진출 시기를 조율 중이다"고 설명했다. 국내 아웃도어는 역사가 짧은 만큼 2세들의 경영 활동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창업자인 1세가 국내 시장을 맡고, 2세가 해외 사업을 맡는 식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추세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장남 강준석 이사는 회사 내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입사한 이후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업본부 이사로 승진해 스키 브랜드 마운틴포스 사업을 주도하면서 업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미국 브랜드 나우를 162억원에 인수하며 계열사 대표직을 꿰찼다. 나우는 북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일부 제품을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또 블랙야크는 지난 2월 독일에서 열린 '뮌헨 ISPO 2015'에 참여해 유럽 현지화 제품 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역시 강 이사가 맡아 진행했던 것으로 내년 론칭을 목표로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글로벌 컬렉션'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 업계가 전반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이와 맞물려 2세들의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5-31 17:58:1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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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유림공원 사생대회 시상식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계룡장학재단은 지난 30일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 16층 강당에서 '제6회 유림공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인구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을 비롯한 재단이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생대회는 지난 4월 25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개최됐다. 대전시내 초등학생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개인 및 단체로 참가해 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에서 솜씨를 뽐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 대상에 ▲그리기-김경석(버드내초3) ▲글짓기-명도연(어은초4) 학생 등 142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은 어은초등학교가 수상했다. 그리기 부문 대상을 받은 김경석 학생은 "유림공원에서 사람이 독수리를 타고 날아다니는 그림을 그렸다"라며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고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명도연 학생은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외국인 친구와 유림공원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글로 썼다"라며 "기대하지 않았던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 2명에게 총 60만원, 최우수상 8명에게 총 200만원, 우수상 28명에게 총 300만원, 장려상 98명에게 총 500만원, 단체상 100만원이 주어졌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유림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통해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밝혔다. 계룡장학재단은 이번 시상식과 함께 입상자들의 작품을 모은 별도의 작품집도 발간해 수상자들에게 배포했다. 한편 사생대회가 열린 유림공원은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들여 2년여에 걸쳐 공원을 조성한 후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대전의 대표공원이다.

2015-05-31 17:57:46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