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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끝없는 실적악화…반도체도 흔들

삼성전자 끝없는 실적악화…반도체도 흔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수익성 악화에 이어 효자 역할을 했던 반도체 부문의 DRAM 가격 하락으로 힘을 쓰지 못할 전망이다. 14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4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조5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DRAM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크고 스마트폰 수익성이 낮아져 원화 약세에도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을 상회하지는 못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LPDDR3 대비 20~30% 수준이었던 LPDDR4 가격 프리미엄이 3분기 경쟁사들의 제품 생산으로 10% 수준까지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DRAM사업의 수익성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반도체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도 당초 예상보다 8.2% 낮은 3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중국 PC 수요 감소와 윈도 10 무료 업그레이드로 인한 PC 교체 수요 감소로 DRAM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실제 4GB DRAM의 단품 고정 가격은 지난 6월 2.69달러에서 7월 2.25달러로 내려갔고 8월에도 2.06달러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부문은 프리미엄폰 출시에도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중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격 인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출시 후 4개월 만이다. 올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분기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샤오미가 18%, 화웨이가 16%의 점유율로 1,2위를 달렸다. 중국 시장에서 갤럭시S6 시리즈 모델 가격은 800위안(약 15만원) 내려갔다. 갤럭시S6 32GB(기가바이트) 모델은 4488위안(약 84만원), 갤럭시S 6엣지 32GB 모델은 5288위안(약 99만원)으로 조정됐다. 이에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 2분기 대비 9.6% 증가한 8000만대로 예상되지만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1% 감소한 2조2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2015-09-15 03: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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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직원 쇼핑몰 신세계 위탁운영 종료 결정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이 신세계에 위탁했던 삼성전자 임직원 쇼핑몰의 운영권을 회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재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신세계가 맡고 있던 삼성전자 임직원 쇼핑몰의 위탁운영 계약을 오는 23일로 종료한다. 임직원 쇼핑몰은 삼성전자 임직원이 이용하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할인 폭은 20~30% 수준이다. 회사가 할인액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임직원 한 명당 구매액은 2년간 약 10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임직원 쇼핑몰은 삼성물산이 1990년대 유통사업을 정리한 뒤 호텔신라가 사업을 맡고 있다. 지난 9년간 신세계가 위탁 운영을 했다. 후임 사업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위탁계약 종료로 삼성과 신세계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가 삼성페이를 신세계백화점·이마트·스타벅스 등에서 받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삼성의 불만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통업체, 금융회사 등을 상대로 삼성페이 영업을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신세계는 자사 모바일 통합결제시스템 'SSG페이'를 밀기 위해 삼성페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2015-09-14 19:36:3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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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투자결정 '이랬다저랬다'

국민연금의 투자결정이 오락가락한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과정에서 제기됐다. SK 합병이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홈플러스 인수참여 등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합리적 원칙이나 기준도 없이 임기응변으로 결정해 왔다는 것이다.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기식(새정치민주연합)의원은 "국민연금이 SK합병에서는 전문위원회를 통해 반대의견을 내놨으면서도 삼성물산 합병에서는 투자위원회를 열어 찬성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영환 의원도 "국민연금이 삼성물산 합병에서 SK와는 다른 절차로 찬반결정을 진행했다"며 삼성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지난 4월 SK와 SKC&C의 합병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지난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던졌다. 국민연금공단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가열될 즈음인 7월10일 합병에 찬성한다는 방침을 일찌감치 정했다. 미국의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합병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반대움직임을 보일 때였다. 이에 대해 삼성측은 해외투기자본으로부터 국내기업의 경영권을 방어해야 한다는 논리로 방어해 왔다. 국민연금은 결국 삼성의 '국수주의'적인 방어논리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제일모직 주식 679만7871주(5.04%), 삼성물산 주식 1813만1071주(11.61%)를 보유하고 있던 국민연금의 결정은 사실상 대세를 가르는 계기가 됐다. 이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주총이 열리기 전에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을 만난 것으로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특히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주식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에 판단을 맡기지 않고 사실상 독단적으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의결권전문위는 "과거의 선례나 규정의 취지 등에 비춰 전문위원회에 판단요청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한다"고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국민연금은 이같은 결정으로 말미암아 큰 손실을 입었다. 합병주총이 열리기 하루 전날인 지난 7월16일에서 삼성물산 주식이 거래정지된 8월26일까지 650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했다. 그런가 하면 국민연금은 지난 7일 대형마트업체 홈플러스를 인수하기로 한 MBK파트너스에 최대 1조원 가량 투자하기로 했다. MBK파트너스가 영국 테스코에 7조2천억원을 지급하고 홈플러스를 인수하기로 했고, 여기에 1조원 가량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인수대금이 거액인데다, 투자후 수익성이 확실하지 않다.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데다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 업체와 치열하게 경쟁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7조2천억원의 인수대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과 함께 국민연금이 테스코의 '먹튀'행각을 방조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연금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에도 의문이 일고 있다. 참여연대와 경실련소비자정의센터, 한국소비자연맹 등 13개 단체는 지난 3일 국민연금공단을 상대로 이번 투자와 관련한 논의 내용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최근 형제간 경영권분쟁을 겪은 롯데그룹의 경우에는 주주로서의 권한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롯데케미칼(7.38%) 롯데칠성(13.08%) 롯데하이마트(12.46%) 롯데푸드(13.49%) 등 롯데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적지 않게 보유하고 있다. 이번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으로 국민연금은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렇지만 국민연금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사태에 대해 '꿀먹은 벙어리'였다. 이에 대해 이종걸 새정치국민연합 원내대표는 "지난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국민의 재산인 국민연금이 6천억원 정도의 손실을 보고도 아무런 의사를 내지 않았다"며 "이번 롯데사태에서도 수백억씩의 손실을 보고도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국민연금공단의 주주권 강화 필요성을 한때 제기했다가 슬며시 꼬리를 감춘 바 있다.

2015-09-14 19:20:05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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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9월15일자 한줄뉴스

정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입직원 채용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두고 국정감사장에서 여야 간 고성이 오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노사정 합의 내용을 토대로 이번 정기국회 입법을 통해 노동개혁이 연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군 이래 최초로 3사관학교 출신인 이순진 대장이 합참의장에 발탁됐다. 이를 두고 3사관학교의 위상 변화에 대한 기대와 신임 합참의장의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오는 17일 포털 뉴스의 편향성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하루 전인 16일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뉴스 담당자들을 불러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제 ▲일본이 태풍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채 수습하기도 전에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규슈 지방의 아소화산까지 대분출하는 재난을 맞고 있다. ▲중국이 국유기업 개혁안 발표 직후 국유기업인 중국중철과 중철이국을 합병하고 부실기업 퇴출 작업을 시작했다. ▲ 독일 정부는 밀려드는 난민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국경을 잠정 통제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경 통제를 얼마 동안 계속할지나 앞으로 난민을 정확히 어떻게 처리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제리 브라운 미 캘리포니아주 지사가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피에 나선 가운데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회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49) 경정에 대해 검찰이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전국의 5개 적십자병원이 지역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시신 사건은 치정 살해가 아닌 강도살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고, 외국어고가 수학여행지로 외국을 선호해 전국 고등학교의 1인당 수학여행비 격차가 최대 122배나 돼 위화감 발생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가 멤버십 포인트 할인액에 대한 세금 부과는 부당하다며 제기한 취소 소송에서 패소했다. ▲국내 연구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조산이나 자궁내 발육 지연으로 태어난 미숙아의 간에서 성인대사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후보 단백질을 발견했다.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의 분신으로 노동자 단체가 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넘지 못했다. 회의 시작 후 1시간여쯤 지나 김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다 저지당했다. 옆에 있던 금속노조 간부가 소화기를 뿌려 이를 막았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주주총회 전,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본부장을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 본부장은 ""이재용 부회장과 미래전략실 임원을 만났다"며 "합병 공정성에 대해 문의하고 주주환원정책과 비전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400208 ▲SK텔레콤이 국내 중견기업과 손잡고 기획 생산한 40만원대 중저가폰 '루나'가 출시 열흘 만에 2만5000여대가 팔리면서 삼성·LG등이 군림하던 통신기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으면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수익성 악화에 이어 효자 역할을 했던 반도체 부문의 DRAM 가격 하락으로 힘을 쓰지 못할 전망이다. ▲LG가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해외 신인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400059 경제 ▲ 삼성전자와 롯데칠성, 영풍 등 주당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는 '초고가주'에 대해 액면분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이유로 황제주 타이틀을 고수하는 이들 기업의 액면분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cms.emetro.co.kr/news/article?m=11011000&newscd=2015091400154 ▲ 올해 유가증권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늘어난 반면 국내 주요 10대 그룹의 시총 합계는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포스코, 한진, 현대중공업, 삼성, 현대차 그룹 등의 시총은 줄어들었고 GS, 한화, 롯데 등은 늘어났다.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서에서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을 비롯한 금융자회사 매각을 내년 3월 말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최근 한진(A-/부정적)이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전액이 미매각됐고 GS에너지(AA-/안정적)의 10년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250억원어치의 미매각이 발생하는 등 회사채 미매각이 속출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한 곳에 후속 분양을 시작하면서 텃밭다지기에 한창이다. ▲브랜드타운 아파트의 경우 인근 다른 부동산에 비해 규모가 커 그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인지도까지 높아져 가격의 선도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서울 중구청이 올해 안으로 노점상 실명제를 도입해 기업형 노점을 퇴출시킨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1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노점 질서 확립과 자활기반 활용'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400204 ▲유통부문 대기업의 기부금 평균이 국내 대기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 가운데 매출 1위였던 이마트는 지난해 10조8000원억의 매출을 올리고도 98억원(0.090%)을 기부해 대형마트 3사 중 기부금 비율이 가장 낮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400064 ▲피자의 나트륨, 지방 함량이 높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마다 영양성분 차이도 컸다. 한국소비자원은 14개 피자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콤비네이션 피자의 나트륨,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을 시험한 결과, 150g 짜리 피자 1조각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655.78㎎으로 브랜드별로 최대 1.5배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400153 ▲공영홈쇼핑의 방송이 대주주 관련 상품으로 편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실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농축수산식품을 판매하며 87%의 방송을 대주주인 농협경제지주회사와 농협중앙회가 유통한 제품을 편성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400083 ▲탈모방지샴푸 821개 중 실제 보건당국의 임상시험 기준을 통과한 건 4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실에 따르면 '양모제 효력평가 시험법 가이드라인'이라 불리는 식약처 임상시험을 거친 제품은 려자양윤모샴푸액, 알에이치샴푸액, 꽃을든남자RGⅢ헤어로스크리닉샴푸액, 다모애테라피골드샴푸에 불과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search?keywd=샴푸 ▲한불 수교 130주년이 되는 해(2016년)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행사를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400123 ▲부산 지역 주류업계가 데스트베드(Test-Bed)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을 교두보로 삼아 전국으로 시장을 확대해 성공한 제품들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400144

2015-09-14 19:19: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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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 공식 서비스 오픈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CJB청주방송(대표 이두영)과 두진건설(대표 이규진)이 대주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오픈과 함께 공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규진 대표는 "이번 오픈에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부형과 개인과 기업에 양산자금을 선 지원하는 보상형이 선보인다"며 "증권형이 시행되는 내년 초에는 채권과 주식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본연의 업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중견건설업체 두진건설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펀딩포유로 핀테크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펀딩포유의 주주사는 CJB청주방송과 두진건설 이외에도 투자컨설팅 회사인 씨케이인베스트먼트(대표 강명재), CJB엔터컴(대표 박희동)등 4개 회사로 다자간 연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특히 충북지역은 금융과 투자분야의 사각지대"라며 "펀딩포유가 지역의 균형발전과 투자 활성화의 모멘텀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펀딩포유의 비즈니스 모델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초기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소액 투자자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중개하는 것이다. 펀딩 이후에는 주주사 및 관계사들과 연계해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펀딩포유는 어린이 김서정(용인 구성초교 4학년)이 발명한 '거꾸로 못다는 태극기' 1000 세트 제작비인 1500만원 조달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조달된 자금으로 태극기를 제작해 투자자(소비자)에게 태극기 세트가 보상품으로 제공되고 달성에 실패하면 프로젝트를 시행하지 못하는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방식이다. 또한 펀딩포유는 오픈기념 사은행사로 누구나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국산 친환경 강력액체소화기 '화이어파이터(에어로졸형, 투척용, 스틱형)'를 최저가 보상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틱형은 주방에서 요리중 발생한 화재를 간단하게 끌 수 있는 신제품이다. 펀딩포유는 공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보상형을 신청한 개설자의 프로젝트 진행이 확정될 경우 발생하는 7%의 수수료 모두를 면제해준다.

2015-09-14 18:44:2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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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이루어Dream'…운용 수익금 전액 쏜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신증권 크레온이 총 10명에게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해 수익금 전액을 상금으로 수요하는 '이루어Dream 프로젝트' 시즌 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루어Dream 프로젝트는 올바른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주식투자를 통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주어진 10개의 식재료(주식종목) 중 3개를 가지고 자신만의 투자레시피(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률 경쟁을 벌이는 형식이다. 매주 수익률 상위 100명에게는 경품과 함께 주식투자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사연을 보낼 수 있다. 사연을 보내 선정된 10명의 참가자에게는 크레온에서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들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8주간 지원받은 투자금을 운용하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참가자에게 상금으로 수여한다. 크레온 고객이 아니여도 개인투자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달 23일까지 투자레시피를 접수 받는다. 참가신청은 크레온 홈페이지와 이루어Dream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10인은 다음달 27일 크레온과 이루어Dream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이들은 크레온 파트너들이 1대 1 상담을 통해 투자조언 및 종목 추천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김상원 크레온영업부장은 "앞으로도 크레온은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과 개인투자자들의 즐거운 주식투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9-14 18:40:5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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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합병 주총' 전 국민연금 접촉(종합)

이재용, '삼성 합병 주총' 전 국민연금 접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 합병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본부장과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SK와 SK C&C 합병과정의 문제와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문제, 가계부채 급증 문제 등에 대에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감에는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본부장,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 조대식 SK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홍 본부장에게 "삼성 미래전략실 임원을 만났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 본부장은 "이재용 부회장과 미래전략실 고위임원을 만나 합병 공정성에 대해 문의했고 주주환원정책과 비전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합병 결정은 경영진이 아니라 미래전략실이 주도해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러한 지배구조가 재벌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경영진은 주주를 대변해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데 지배주주의 이익을 대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리한 합병 추진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 프로그램이 제동이 걸렸다"며 소탐대실로 비유했다. 김 의원은 "삼성물산의 합병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위해 이뤄졌다"며 "이는 지배구조의 불투명성과 재벌구조의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이 부회장의 승계 차원에서 진행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 부회장은 끝내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또한 옛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의 의결권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국민연금은 SK와 SK C&C 합병안에 대해서는 의결권전문위원회의 판단 아래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하지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위원회를 통해 직접 찬성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삼성을 봐주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회의록을 갖고 있는데 원칙을 훼손했다. 합병 비율이 삼성물산에 불리하다는 게 적시돼 있다. 또한 실무자들이 찬성 의견을 못 붙이게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 본부장은 엘리엇이 투자자국가간소송(ISD) 제도를 활용해 "한국정부를 제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홍 본부장은 "법률적 협의를 해야겠지만 국민연금 입장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 본부장과 최 사장의 증언이 엇갈리기도 했다.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 사장에게 "9월 1일에 홍완선 본부장을 만났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 사장은 만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후 바로 김 의원은 홍 본부장에게 "최 사장이나 삼성 관계자를 만났냐"고 물었다. 하지만 최 사장과 달리 홍 본부장은 "8월 말 경 사무실에서 최치훈 사장을 만났다"고 답했다. 엇갈린 답변에 김 의원은 "그렇게 증언을 하면 안 된다. 위증하지 말라"며 최 사장을 질타했다. 최 사장은 "9월 1일에는 전화가 왔다. 헷갈렸다"고 답했다. 홍 본부장은 지난달 말 최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2015-09-14 18:40:10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