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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김기식 의원 "삼성물산 합병으로 이재용 승계 제동"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에 제동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홍완선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본부장, 박유경 네덜란드연기금자산운용 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 사장과 홍 본부장은 증인으로, 박 이사는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삼성물산이 저평가되는 시점에 합병이 이뤄졌고 시장에서 주주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합병 결정은 경영진이 아니라 미래전략실이 주도해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러한 지배구조가 재벌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경영진은 주주를 대변해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해야 하는데 지배주주의 이익을 대변했다"며 지적했다. 또한 "이재용 부회장이 단기적으로 이익을 얻었지만 앞으로 삼성물산의 분할·합병이 있어야 하는데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없다"며 "무리한 합병 추진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 프로그램이 제동이 걸렸다. 소탐대실이라 본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삼성물산과 SK주식회사의 합병이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을 위해 이뤄졌다며 이는 지배구조의 불투명성과 재벌구조의 문제점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사장은 합병 시점에 관련해 "합병 추진은 경영상황을 기준으로 추진했다"고 답변했다.

2015-09-14 14:40:2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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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중소기업 위한다는 '홈앤쇼핑', 갑질로 과징금 9억3천만원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홈앤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불공정거래행위로 9억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홈앤쇼핑이 판매촉진 행사 명분으로 사전 협의도 없이 5200만원의 비용을 8개 업체에 부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8개 중 한 업체는 혼자서만 판촉행사 비용으로 2200만원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앤쇼핑은 다른 업체에게는 5%인 전화주문 수수료율 보다 4배 높은 20%인 모바일주문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 모 기업에는 30.96%에 달하는 모바일주문 수수료를 지급하게 했다. 이 외에 판매대금 1600억원을 지연지급해 발생한 이자 1000만원을 미지급하고, 서면계약서 미교부 50부건, 판매방송 당일 또는 그 후 교부한 사례가 294건에 달했다. 홈앤쇼핑은 2011년 중소깅버 제품의 판로 확대 및 소비자 권익 실현을 위해 신설됐다. 2012년부터 전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부좌현 의원은 "중소기업을 위해 설립된 홈앤쇼핑이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이러한 불공정해위를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형태"라며 "당초 설립 목적에 맞게 진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9-14 14:34:2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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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넥센타이어, 런플랫 · 천연오일 타이어 등 13개 제품전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넥센타이어가 1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한다. 18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6회를 맞은 IAA는 격년으로 홀수 해에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쇼다. 약 1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완성차를 비롯한 관련 부품, 기계 장비 등을 전시한다. 올해는 약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로 가는 웜홀을 모티브로 부스를 디자인 했다. 총 13개 제품을 썸머(Summer), 윈터(Winter), 테크놀로지(Technology) 그리고 OE(신차용타이어) 등 4개의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16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유럽 딜러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윈가드 WH2, N'블루 HD 플러스 등 두 제품의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OE 타이어 공급 현황도 홍보한다. 또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스폰서십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축구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부스 벽면과 외부 모바일 옥외 광고 등도 활용한다. 넥센타이어는 측은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유럽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50914000207.jpg::C::480::프랑크푸르트모터쇼 전시공간에 마련된 넥센타이어 부스 / 넥센타이어 제공}!]

2015-09-14 14:21:3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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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전세계 1만여명 임직원 16개국서 나눔활동 진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그룹은 14일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이 같은 날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국,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두산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16개국,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00여개 장소에서 지역사회 요구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아동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노인시설 등 소외계층 방문 봉사, 헌혈, 도로 보수 지원, 지역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가졌다. 미국에서는 푸드뱅크(음식기부) 활동과 공공시설 보수 지원, 중국에선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영국과 독일 등지에선 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복지시설 개·보수 등이 진행됐다. 박용만 두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옐로카펫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보행 도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노란색 안전지대다. 박 회장과 임직원은 서울시 중구청과 중구 내 9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자율방범대의 도움을 받아 아동 왕래가 잦은 횡단보도 14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박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가 단순한 봉사의 의미를 넘어 전 세계 두산 가족이 한 뜻으로 뭉쳐 실천하는 고유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들의 마음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진정을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9-14 14:21:2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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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르노, 탈리스만 · 메간 · 에스파스 등 라인업공개

르노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시할 자사의 라인업을 소개했다. △탈리스만 살룬 탈리스만은 7월 6일 프랑스 파리서 공개 후 모터쇼에 첫 데뷔한다. 외관은 강렬하고 당당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전장은 4.85m, 전폭은 1.87m, 전고는 1.46m, 휠베이스는 2.81m다. 8.7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감지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안전 거리 경고, 과속 경고, 교통 신호 감지, 사각지대 경고, 자동주차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개인 맞춤형 드라이빙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조명들의 색상 설정, 엔진 응답성, EDC 트랜스미션의 기어변속, 댐핑 시스템(서스펜션), 시트, 사운드, 스티어링 휠, 운전석 마사지 기능, 실내 온도 조절 등이 탑재됐다. △탈리스만 에스테이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는 이번 IAA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전장은 4.86m, 전폭은 1.87m, 전고는 1.46m, 휠베이스는 2.81m다. 최대 1700dm3 용량의 적재공간을 갖췄다. 탈리스만 살룬과 동일한 마감 품질, 사양,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메간 르노는 4세대 신형 '메간'을 IAA에서 최초 공개한다. 메간은 20년 동안 650만대 이상 판매된 C세그먼트 해치백모델이다. 3세대 메간과 비교해, 전면부는 25mm 낮다. 폭은 전방이 47mm, 후방이 39mm 더 넓다. 휠베이스는 28mm 길어졌다. 메간 GT는 앞 범퍼는 넓게, 그릴은 벌집 모양으로 디자인해 스포티한 개성을 강조했다. 후면은 듀얼 크롬 테일 파이프, 공기역학 기술 담은 리어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에스파스 에스파스는 4월 출시된 르노의 그랜드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다. 멀티 센스 시스템이 탑재돼 개인별 맞춤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보다 20% 감소한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 등이 특징이다. △카자흐 카자흐는 올 여름 유럽에 출시된 르노 준중형 CUV다.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나다. 또 콤팩트한 설계로 시내 주행이 수월하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4년 동안 연구개발한 CMF C/D 플랫폼이 적용됐다.

2015-09-14 14:06:1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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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공영홈쇼핑, 대주주 농협경제지주·농협 제품만 집중 편성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의 방송이 대주주 관련 상품으로 편중됐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위원회)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농축수산식품을 판매하며 87%의 방송을 대주주인 농협경제지주회사와 농협중앙회가 유통한 제품을 편성했다. 송 의원은 "영세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취지로 내세운 공영홈쇼핑이 초기부터 대주주 이익만 챙기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비난했다. 공영홈쇼핑은 개국한 올 7월 14일 이후 총 613번의 농축수산식품을 방송했다. 이 중 농협경제지주사가 벤더로 참여한 상품을 387번, 수협중앙회가 진행한 상품을 161번 판매했다. 공영홈쇼핑이 개국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올린 223억원의 매출 가운데 농축수산품 매출은 약 90억원 수준이다. 송 의원 측은 공영홈쇼핑이 판매한 한삼인, 목우촌 등의 제조사인 농협홍삼과 농협목우촌은 공영홈쇼핑의 2대주주인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로 매출액 또한 높아 영세중소기업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농협홍삼의 지난해 매출액은 526억원이며 농협목우촌의 지난해 매출은 5078억원이다. 특히 농협홍삼이 제조하는 홍삼제품은 개국이후 총 23번 방송됐고 시간상으로는 1220분을 방송했다. 이는 전체농수산식품 방송 중 최장시간 방송에 해당된다. 한삼인과 목우촌은 이미 GS홈쇼핑·CJ오쇼핑·현대홈쇼핑·NS홈쇼핑·홈앤쇼핑 등 기존 홈쇼핑에서도 판매된 적이 있는 제품들이다. 송 의원은 "한삼인, 목우촌 등의 업체보다 더 판로확대가 시급한 영세업자들이 많음에도 공영홈쇼핑은 대주주 상품 밀어주기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홈쇼핑이 판매경로의 부익부 빈익빈 해결에 기여하지 못하면 유지될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2015-09-14 13:38:32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