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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美 시장 정조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로 미국 시장 정조준에 나선다.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삼성페이 가입자를 늘리고 범용성을 높여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3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삼성페이 가입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오는 8일까지 삼성페이를 가입하는 사람들에게 무선충전 패드나 50달러(약 5만7000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삼성페이 앱을 설치하고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중 하나를 등록하면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출시 이후 신제품인 갤럭시노트5 또는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구매한 삼성페이 사용자들에게만 사은품을 증정했다. 하지만 이번에 대상을 기존의 갤럭시S6과 갤럭시S6엣지 사용자들까지 확대해 사용자 확대를 노렸다. 또 삼성전자는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 가입자들에게도 50달러의 현금보상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스프린트 가입자들 가운데 갤럭시S6 시리즈나 갤럭시노트5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30일까지 삼성페이에 가입하면 50달러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출시돼 국내에서 두 달 만에 누적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삼성페이는 지난 9월말부터 미국에서 선보였다. 마그네틱 보안전송(MST)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높은 범용성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삼성페이보다 1년이나 앞서 출시한 경쟁서비스인 애플페이보다 범용성도 좋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삼성페이는 미국 전체 상점의 85% 이상에서 사용 가능한 반면, 애플페이는 전체의 10% 선인 100만 곳 정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애플레이의 가입한 비율은 14% 전후로 좀처럼 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소비자 반응 속에 기존보다 범용성을 높여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범용성 등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미국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미국 내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의 제휴를 통해 삼성페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버라이즌을 통해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버라이즌의 총 가입자 수는 약 1억명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페이 사용자를 빠르게 늘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또 미국 내 많은 은행과 제휴하고 기프트 카드 사용도 확대한다. 내달부터 체이스·PNC·TD·선트러스트·피프쓰 써드·퍼스트 하와이안·키 등의 은행 14곳이 삼성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내년 초에는 신용카드사인 디스커버와도 삼성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페이의 미국 내 제휴은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씨티은행·US은행 등 세 곳에 불과했다. 삼성전자는 또 내달부터는 전 세계 2200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유니온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삼성페이와 함께 대규모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폰도 다양화된다. 내년 1·4분기부터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에도 삼성페이를 탑재될 예정이다. 그동안 갤럭시 노트 5, 갤럭시 S6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삼성페이 기능이 지원된 만큼,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삼성페이가 탑재될 경우 간편결제를 사용자는 급격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페이가 미국 소매점 85%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현지 주요 카드사, 은행, 통신사와 제휴가 확대되고 있어 내년부터 삼성페이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을 선도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페이는 1년 내 1000만~1500만명의 가입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15-11-04 04:3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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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업 더 잘하게" 역량 모았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최근 재계에 인수합병(M&A)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의 '빅딜'은 경영위기 때문에 등 떠밀리듯 추진되는 게 아니라 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밀한 계산 아래 선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주도 속에 인수합병이 진행됐다면 최근에는 대기업을 중심의 인수 합병이 활발하다. 장기 불황 속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과 선택으로 '잘하는 사업'을 더 잘하게끔 역량을 집중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역시 SK그룹과 CJ그룹의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로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53.9% 가운데 30%를 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SK텔레콤이 3년 뒤 나머지 지분 23.9%를 5000억원에 추가로 매입하는 콜옵션 조건이 걸려 있다. SK그룹과 CJ그룹이 사실상 1조원 대에 이르는 대규모 빅딜을 결정한 것이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는 최근 들어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케이블TV업계 3위인 씨앤앰 인수를 검토했으나 가격이 맞지 않아 무산되자 케이블TV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 인수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도 성장이 정체된 CJ헬로비전과 M&A과 전략적 사업 제휴 등 다양한 탈출구를 모색하던 가운데 SK 측의 제안을 받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고 판단, 전격적으로 매각이 성사됐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당초 CJ헬로비전의 몸집을 불려 경쟁력을 키우고자 씨앤앰 인수를 저울질하기도 했으나, SK텔레콤의 인수 제안에 플랫폼 사업을 접고 콘텐츠사업에 집중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사간 합병 성사에는 상대방에 대한 깊은 신뢰가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CJ그룹 측은 "CJ헬로비전이 최근 경쟁심화 등으로 지속성장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던 중 SK가 적극적 인수 의향을 보였고 제안을 들어보니 양사가 서로 윈윈 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특히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어릴 때부터 친구 사이로 알려질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최 회장과 이 회장은 고려대 동문이며, 1960년생 쥐띠 동갑내기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최 회장은 1983년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이 회장은 1984년 법학과를 졸업했다. 두사람은 평소에도 막역한 친구 사이로 오랜 기간 교류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두 그룹이 전격적으로 '빅딜'을 일사천리로 추진한 것도 총수간 남다른 인연과 친분이 작용했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총수들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큰 규모의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다"며 "SK그룹과 CJ그룹의 전략적 협력 합의의 바탕에는 두 총수의 친분이 깔려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5-11-04 04:00:00 정은미 기자
서울메트로, 정부 3.0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메트로신문 신원선 기자]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정부 3.0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정부 3.0정책'의 핵심 과제 중 '공공데이터의 민간 개방과 공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지하철 운행 관련 어플리케이션 공유가 가장 큰 성과다. 이는 열차운행정보를 공유하는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을 기반으로 제작,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하철 역사 명 다국어 세트를 민간업체에 제공해 다국어 대중교통 안내서비스 제작을 지원했다. '지하철 안전지킴이' 스마트폰 앱은 실시간 열차운행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 업무에 접목한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1월부터 상용화됐다. 3월부터는 지하철 5~8호선까지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도시철도공사에 관련 기술을 제공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고객의 상황과 위치가 자동으로 지하철 보안관과 경찰에 통보된다. 서울메트로는 수집한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5년간 역별 승·하차 인원의 시계열 및 군집분석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향후 편의시설 확충 등 이용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개집표기 번호별·시간대별 부정승차 패턴과 같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정승차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3.0 추진의 선도 기관으로서 공공데이터 개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11-03 21:07: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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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루 중국서 K-패션 리딩 브랜드로 우뚝

버커루가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K-패션 프로젝트 인 차이나(K-Fashion Project in China) 패션쇼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K-패션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한국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행사로 이번에는 베이징에서 실시되는 차이나 패션 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패션쇼,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중 FTA 기념 양국간 패션 교류 행사를 홍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시장 내 원활한 진입 및 확대를 위해 중국 바이어, 패션 전문가와 국내 브랜드 관계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버커루는 중국 베이징 751 D-PARK의 센트럴 홀에서 진행된 패션쇼에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참가했다. 이번에 진행된 패션쇼는 국내 대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이끄는 스타일리스트 팀과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이자 K-패션 홍보대사인 패트리샤 필드가 스타일링을 맡아 쇼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버커루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워싱, 디스트로이드 스타일과 브랜드 고유의 빈티지 감성이 살아있는 오리지널리티 있는 데님라인을 소개해 패션쇼 관객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버커루 관계자는 "버커루는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7년 연속 선정되며 국가 대표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번 K-패션 프로젝트 인 차이나에 참가해 중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글로벌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11-03 20:14:24 유현희 기자
이상헌의 창업돋보기-치킨전문점 창업

치킨은 대표적인 유망 창업아이템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수요가 꾸준한데다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리방법도 간단하다. 전문적인 자격증이 없이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요리가 가능하다. 창업비용도 다른 업종에 비해 저렴하다. 치킨시장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2004년 9.6kg, 2006년 12.9kg, 2010년 15.19kg, 2012년 16.5kg으로 매년 증가했다. 문제는 그만큼 매장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치킨 창업시에는 고객의 소비 성향에 가장 근접한 아이템이 무엇인지,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게 마련이다. 치킨전문점 창업은 크게 세가지의 선택적 창업이 대세이다. 하나는 배달 중심, 다른 하나는 테이크아웃형이고 마지막으로 매장형 창업이다. 비비큐, 굽네치킨, 네네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교촌치킨, 멕시카나, 페리카나, 티바두마리치킨, 비에이치씨치킨 등 배달위주의 매장창업이 가장 많은 창업의 형태다. 대부분 10평 이내의 소형 매장으로 일 30~50마리를 판매목표로 한다. 순수 배달형의 경우에는 입지의 중요성이 매장형 보다는 낮지만, 가시성이 높은 점포를 구하는 편이 좋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점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상권 특성에 따라 배달형으로 할 것인지, 매장형으로 할 것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치킨마루, 가마로강정, 오마이치킨, 꿀닭 등 테이크아웃의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경우도 늘었다. 매장운영의 경상비중 배달을 위한 인건비등의 고정비가 상승함에 따라 판매가를 낮춘 형태로 창업비용이 저렴한 합리적 운영방식이다. 그러나 인건비를 줄이며 판매가를 낮추는 가격정책은 수익성면에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테이크아웃 브랜드로 치킨전문점을 창업할 경우 상권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둘둘치킨, 또봉이통닭, 사바사바치킨, 치킨매니아, 오빠닭,오꾸닭,누나홀닭, 치킨퐁등 매장형 창업도 증가하고 있다. 치킨과 호프를 동시에 서비스하고 치킨이외의 다양한 메뉴의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다양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장형 치킨전문점의 경우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부근, 빌딩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등이 최적지다. 아파트나 주택지의 경우에는 최소 200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점포는 퇴근 동선과 이어지는 곳이 출근동선의 매장보다 유리하다. 치킨전문점은 지역 밀착형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단골고객 확보가 필수다. 이를 위해 온라인과 SNS를 통한 구전마케팅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주 5일제와 경기 불황 등의 효과에 따른 가족 고객을 위한 마케팅 전략도 필요하다. 매장형이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2015-11-03 20:14:0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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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부 "미네랄 살아있는 절임배추로 김장하세요"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먹거리로 알려진 해남농부가 이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미네랄과 퇴비를 섞어 친환경으로 재배한 기능성 '미네랄 명품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배추는 농약 대신 이온미네랄을 투여해서 배추 자체 면역력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맛이나 식감도 뛰어나다. 전라남도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라 아삭아삭 씹히는 시원한 단맛이 일품이며, 배추 고유의 향미와 당도가 살아있다. 또한 일반 절임배추와 달리 쉽게 무르지 않아 오래 보관해도 최상의 식감을 자랑하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 해남농부는 3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군 천일염과 체계적인 정수시스템, 150m 해수암반수를 통해 100% 믿고 먹을 수 있는 절임 배추를 생산하고 있다. 해남농부 오정근 대표는 "올해 김장 시즌을 맞이해 가족의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여 식품을 구매하는 요즘 소비자의 추세에 맞춰 명품 해수절임 미네랄 배추를 자신있게 선보인다" 며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라 조직이 단단하며 이온미네랄이 투여돼 마치 우리 몸에 보약과도 같은 배추" 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미네랄 절임 배추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했는데 김치가 무르지 않고 맛이 좋아 재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남농부의 절임배추는 20㎏ 기준 택배비를 포함해 3만3000이다. 문의: 061-533-1438

2015-11-03 20:13:3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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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함박웃음'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함박웃음' 신차·개소세 인하 효과 내수 판매↑ 현대차 글로벌 시장 성장세 주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신차들의 활약에 힘입어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사는 10월 한 달 동안 총 81만529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0월의 74만9863대보다 8.7% 늘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 공략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신차 출시로 인한 판매 효과도 적용했지만 정부가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개소세)를 인하한 덕분이라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올해 10월에 전년 동월보다 6.3% 증가한 45만8375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 6만7807대, 해외 판매 39만568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각각 16.7%, 4.7% 늘어난 수치다. 특히 현대차 아반떼(1만2838대)와 쏘나타(1만487대)는 올해 들어 국내 판매 차종 중 처음으로 1만대 이상 판매됐다. 기아차는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26만8954대를 팔았다. 국내 판매량은 4만66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 해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22만2349대였다. 특히 신형 스포티지 판매량은 7585대로 출시 이후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기아차의 판매 분위기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진우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경우 해외공장 판매회복과 세제혜택, 신차출시, 연말의 자동차 시장 성수기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에서의 판매량 회복으로 기업 가치도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신차가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구매세 인하 효과 등이 발휘되는 4·4분기 이후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5만467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한 1만4675대를 기록했다.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10월 판매량으로는 가장 좋은 수치다. 쉐보레의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10월 한달간 1499대가 판매되며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르노삼성도 10월 내수 판매 7011대, 수출 1만2924대로 총 1만9935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내수 판매의 경우 전월 대비 6.2%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나갔다. 가장 많이 판매된 QM3 외에 준대형 세단 SM7 노바는 132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23.9% 성장,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했다. 쌍용차의 내수판매는 2003년 12월(1만1487대) 이후 12년 만에 월간 판매가 1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 내수 전체 판매실적(6만9036대)을 돌파한 내수 누계 판매실적 역시 전년 대비 44.2% 증가한 7만9251대를 기록하며 10월 누계실적으로는 2004년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티볼리 판매량은 5237대를 기록하며 쌍용차 창사이래 첫 내수 판매 5000대 돌파한 모델이 됐다. 한편 현대차는 브라질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10월 브라질 판매량은 1만6925대로 포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시장점유율은 9.1%로 월간 판매 실적 4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는 1만 6240대를 판매해 8.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5위로 밀렸다. 현대차의 브라질 전략차종 HB20은 지난 9월 8889대를 판매해 2012년 말 출시 이후 처음으로 베스트셀링카 2위에 올랐다.

2015-11-03 19:4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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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취항 6년여만에 누적 탑승객 1500만명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첫 취항 후 6년 10개월만인 11월 3일에 군산-제주 노선 ZE301편에서 1500만번째 탑승 고객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기념해 이날 오전11시30분 군산공항에서 한경봉 군산시 부의장, 남기재 군산경찰서장, 고병관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 지사장, 김계현 서울지방항공청 군산출장소장,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00만번째 탑승고객 돌파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운의 1500만 번째 고객은 군산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이스타항공 ZE301편에 탑승한 남오정씨(여, 33세)로 가족과 함께 제주 여행을 가다 행운의 주인공이 돼 국내선무료왕복항공권과 기념품 및 꽃다발을 경품으로 받았다. 행운의 주인공 남씨는"뜻 밖에 맞은 행운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1500만 탑승객 돌파는 지난 2009년 1월7일 첫 취항 후 국내 항공사 최초로 1만9900원 특가 상품을 시작으로 일찍 예약하는 순서에 따라 차등 가격을 부여하는 조기예약시스템(얼리버드)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 결과 국내선 95% 탑승율을 기록하는 등 매년 90% 이상 탑승기록 행진을 보여 지난 2014년2월 탑승객 1000만명 돌파에 이어 이날 1500만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또 이스타항공은 이날까지 국내선 4곳 정기노선(김포,청주,군산,부산-제주)과 국제선 일본, 중국, 태국, 말에이시아, 홍콩 등 19곳의 정기노선을 운항하며, 11만5000여편의 항공기 운항과 18만7000시간의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2016년 4~5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을 통해 동남아, 일본, 중국지역으로 노선 확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새만금의 하늘길을 연 이스타항공이 군산공항에서 1500만번째 탑승 고객을 모시게 돼 더 없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11-03 19:41: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