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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삼성증권에 CLS 외환동시결제서비스 제공

KEB 하나은행은 삼성증권에 비은행금융기관 대상 최초로 CLS 외환동시결제서비스(Continuous Lined Settlement) 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비은행금융기관의 CLS 결제시스템 참가를 허용한 이후 첫 번째 사례이다. CLS 결제시스템은 외환결제리스크 감축에 관한 BIS의 권고에 따라, 전세계 주요 상업은행들을 주주로 설립된 CLS 은행이 운영하는 다자간 차액 결제 방식의 시스템으로, 현재 CLS 회원국 18개 통화에 대해 동시결제를 보장하고 있다. CLS 측은 삼성증권의 CLS 시스템 참가가 국내 첫 사례인 점을 높이 평가하며, 비은행금융기관의 CLS 결제시스템 참가에 따라 국제 외환거래시장에서의 원화 결제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의 CLS 시스템 가입은 외환거래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CLS 가입 금융기관들과의 외환거래를 통해 FX 업무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CLS 시스템은 금융기관 간 시차에 따른 외환결제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으며, 차액 정산 방식을 통해 외화유동성의 효율적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금번 삼성증권 앞 CLS 결제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비은행 금융기관의 CLS 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6-01-25 09:47: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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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운항중단 길어져…대기 승객 증가에 따라 지원 대책 시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제주공항 운항중단 길어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 강풍으로 항공기 제주공항의 운항이 사흘째 전면 중단됐다. 제주공항의 운항중단이 길어지면서 대기승객의 수도 늘고 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운항 중단으로 불편을 겪는 승객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공항은 당초 1월 23일 17시 50분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이례적인 기상악화로 오늘 오후 8시까지 시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항공기는 23일 296편, 24일 517편이 결항한 데 이어, 25일 오후 8시까지 390여편이 결항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기중인 승객은 24일 21시 기준 약 1700여명으로 추정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보안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화장실, 음수기, 핸드폰 충전서비스 등 여객편의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협조로 생수, 빵, 모포 등도 체류승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주 아웃바운드 예정 고객들에게는 홈페이지, 콜센터, 안내방송, 전광판, 문자(항공사) 등을 통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국토부, 항공사 등과 조속한 정상 운항과 체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의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예정 승객은 23일 2만여명, 24일 4만여명, 25일 2만9000여명이다. 이용객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료도 일괄 감면하고 있다. 제주공항을 출발하거나 도착할 목적으로 1월 23일 이전 입차 차량 중 1월 28일까지 출차하는 차량이 대상으로, 출차 시 항공권 제시 차량에 한해 전액 감면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항공편 이용과 신속한 항공운항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 터미널 여객 안전대책 등을 시행중이다"며 "25일 오후 8시 이후 운항 여부에 대해서는 신속히 후속 조치사항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6-01-25 09:24: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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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설 연휴에 직영점 방문하고 주유비 받자…내달 14일까지 총 9240명 대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SK엔카직영(대표 박성철)은 설 연휴를 맞아 SK엔카 직영점을 방문하면 주유비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엔카 직영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SK 주유상품권(1만원, 40매) 또는 CU 편의점 상품권(1000원, 400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주유상품권은 앱에서 받은 후 2월 20일까지 전국 26개 SK엔카 직영점을 방문해 제시하면 다음 날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방문할 직영점의 영업일 및 시간은 SK엔카 직영몰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직영점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SK엔카 직영몰 페이스북에 2월 20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1명을 추첨해 전기자전거(샤오미 운마 C1)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23일(화) SK엔카 직영몰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SK엔카 직영몰 앱은 지난 해 12월 대대적인 개편으로 중고차 매물 검색 및 정보 확인에 최적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지난 해 SK엔카직영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가까운 SK엔카 직영점을 방문해 경품도 받고 직영차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1-25 09:24:27 양성운 기자
금융업계, 제주 등 폭설 피해지역 대출연장 등 지원 나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생보·손보·여전협회, 보증기관(신·기보·농신보) 등은 최근 제주 등 폭설지역에 대한 피해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피해 지역의 보험 가입자들에게는 추정보험금의 50% 이상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또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 원리금 상환 등을 일정기간 유예해주고, 연체이자도 면제한다. 금융당국은 보험사고의 상담과 신속한 피해 조사를 위해 생·손보협회에 상시지원반을 편성하고 운영하고, 폭설로 운행 중인 차량이 노상에 정지한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피해우려 업종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여행·숙박·농·어업 등 피해우려 업종 기업에 대해서는 신·기보, 농신보의 보증 만기연장 및 보증수수료 우대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신보의 안정보증을 이용해 자연재해로 인한 일시적인 피해우려 기업의 피해복구 및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신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각 부처와 협의해 폭설·한파로 인한 피해조사 및 지원을 위해 범금융권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2016-01-25 08:37:5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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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전신도시 올해 첫 아파트, '모아엘가 에듀파크' 2월 분양

모아주택산업은 2월 경북도청신도시 B1-3블록에 '모아엘가 에듀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같은 달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이 마무리되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 올해 처음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7개동, 전체 593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지어진다. 주택유형별로 ▲84㎡A타입 437가구 ▲84㎡B타입 156가구다. 단지는 4베이-4룸 설계가 적용돼 중형 타입의 단지임에도 대형 못지않은 공간활용도가 가능하다.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사계절 경관이 좋다.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내 교육중심 아파트다. 유일하게 초등학교(예정)가 맞닿아 있는 아파트일 뿐 아니라 호명고등학교(2018년 3월 예정)와 유치원이 도보 거리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정, 교통, 상업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B1-3블록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의 제1행정타운과 제2행정타운이 들어서 있다. 정부지방 합동청사를 비롯해 경상북도 개발공사, 경찰청기동대 등 수요를 갖춰 정부기관의 배후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 신설·확장으로 안동까지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북 전역으로의 소요시간도 1시간대로 대폭 단축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1115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442-54번지 3층에 마련된다.

2016-01-25 07:36:3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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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현대·기아·쌍용 등 고객 맘잡기 집중…시승차 제공·무상 점검 실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귀성 전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와 항공업체 등이 귀성 이용객들을 위해 운행을 늘리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만약 기차나 항공 티켓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자동차 업체들의 시승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대차는 이번 귀향 이벤트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아반떼 500대 신청 종료)의 차량을 2월 4일부터 15일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11박 12일 동안 차를 쓸 수 있으며 추가 유류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는 현대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창을 통해 하면 된다. 아이오닉은 1월 31일까지 응모해야 하고 2월 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한다. 기아차는 일반 승용차의 이벤트 등록은 끝났지만 중증 장애인을 위한 귀향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기아차는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향 방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0명을 선정해 귀향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0대가 무상지원되며 유류비 지원, 소정의 귀향선물, 여행경비 50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쌍용차는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설날 귀성 차량 시승단을 모집한다. 대상 모델은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등 총 30대로, 추첨을 통해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이루어진다. 수입차 업체 중에는 캐딜락이 설 연휴기간동안 시승 차량을 지원한다. 캐딜락의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S 시승 이벤트는 27일까지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c.co.kr) 및 CTS 마이크로사이트(www.allnewcts.co.kr)의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되면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인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캐딜락의 대표 모델 CTS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9일 CTS 마이크로사이트와 캐딜락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닛산, 인피니티코리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점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닛산의 무상점검 캠페인은 25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2주간 전국 17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운전자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등 귀성길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8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인피니티코리아도 25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2주간 인피니티 전 고객 대상 '설 맞이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14개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와 직영점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들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총 8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2016-01-25 05:17: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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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자동차 시장 견인할 인도서 승승장구…소형 SUV 크레타 효과 아이오닉으로 이어가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현대자동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와 중국 시장은 물론, 향후 글로벌 시장 성장을 견인할 신흥국 인도에서도 지난해 사상 처음 유럽 시장의 판매 대수를 넘어선 것. 인도는 올해도 7%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중국과 함께 현대차의 3대 판매 시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4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전년대비 15.7% 늘어난 47만6001대를 팔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현대차가 같은 기간 유럽 시장에서 판매한 47만130대보다 5871대 많은 것이다. 현대차의 유럽 판매도 전년 대비 10.9%나 늘어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급성장을 거듭하는 인도 시장에는 못 미쳤다. 현대차의 인도 판매실적은 10년 전인 2006년에만 해도 18만6174대로, 당시 27만8631대였던 유럽의 3분의 2 수준이었다. 이후 현대차는 10년만에 인도 시장에서 판매 대수를 2.6배로 늘리며 같은 기간 1.7배가 증가한 유럽보다 더 많은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 같은 성장은 그동안 현대차의 현지화 전략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인도공장에서 현지 전략형 소형차인 '쌍트로'를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 10개 차종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지 업체인 마힌드라보다 2배 이상 많은 판매량으로 스즈키마루티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은 15.7%였다. 현대차의 실적 호조는 지난해 '10만대 판매 클럽'에 나란히 가입한 그랜드i10(12만4072대)과 i20(10만9679대)이 견인했다. 여기에 작년 하반기 현지에 첫 선을 보인 소형 SUV 크레타도 출시 직후부터 3개월 연속 SUV 판매 1위를 차지하며 힘을 보탰다.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7%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시장 규모도 올해 전년 대비 6.3% 늘어난 292만대에 이를 것으로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내다봤다. 이 같은 성장은 '친환경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차의 판매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도는 대기오염 심화로 자동차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차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 실제 인도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대기오염이 심화되자 디젤차 등록금지, 환경부담금 인상, 노후화된 트럭 통행제한 등 자동차 규제가 강화됐다. 또 오는 2020년까지 600~700만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충전인프라 확충 및 기술개발, 시범사업 자금 등에 1938억원을 배정했다. 전기차의 생산과 보급을 가속화를 위해 2015~2016 국가예산안에 135억원을 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가 올해 야심작으로 내놓은 친환경차 '아이오닉'의 현지화 전략에 성공할 경우 가파른 성장세도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아이오닉은 친환경차 점유율 세계 1위인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넘어서는 연비를 갖추고 있다. 아이오닉의 복합연비는 22.4㎞/L다. 프리우스의 복합연비는 2013년 1월 인증받은 구연비 기준을 적용해 21.0㎞/L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리 인하와 저유가 등으로 자동차 구매 여건이 좋아져 인도의 자동차 시장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중국과 함께 3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인도 시장 공략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5 03:1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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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내자"...삼성 '드림클래스', 교육불평등 해소 모범사례

#"중학생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운영하던 가게가 폐업을 하게 돼 경제적인 이유로 학원을 다니지 못했습니다. 혼자 해보자하는 마음이었지만, 막막했습니다. 그러나 삼성 드림클래스 참여해 혼자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신 성적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아 과학고등학교에 진학 할 수 있었습니다." -정은지 양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드림클래스가 화제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신화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는 것. 지난 2012년 시작된 드림클래스는 전국의 우수 대학생이 학습강사를 맡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 등에서 사교육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의 중학생에게 방과 후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드림클래스는 해당 중학교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대도시의 주중교실, 중소도시의 주말교실, 읍·면·도서지역의 방학캠프로 진행된다. 올해 겨울 캠프는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전남대, 경북대, 충남대 등 6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에게는 150시간의 영어, 수학 학습과 문화공연, 스포츠 관람 등 문화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19일에는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1200명을 대상으로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꿈의 퍼즐 그 시작' 이라는 콘셉트 아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그우먼 박지선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박지선은 고려대 교육학과 재학 중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대학 진학 후 남들처럼 학과에 맞춰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그는 문득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갖게 됐다. 이후 '주변 사람들을 재미있게 만들 때가 나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은 박지선은 개그맨으로 진로를 과감히 전향해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 그는 학생들에게 "당장 목표가 없어도 걱정하지 말라"며 "차근차근 자신이 재미를 느끼는 일을 찾다 보면 자연스레 꿈이 생길 것이고 그때 도전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 또 다른 강연자로 나선 조승연 작가는 '언어 천재'로 불리는 자신의 학습 노하우를 참가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공부기술', '그물망 공부법' 등의 저서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전파하고 있는 조승연 작가는 시험공부 역시 문제를 보기 이전에 배경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시험을 빙산에 비유하며 "수면 위의 일각과 같은 시험문제만 파헤치기보다는 바닷속 95%의 밑동에 해당하는 암묵지(暗默知)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독서와 문제를 혼자 푸는 습관, 다양한 주변 지식을 익히는 자세가 독해력과 추리력, 기초지식으로 구성된 암묵지의 영역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에서는 학생들에게 도전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도전 뉴스페이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1일 기자로 변신한 학생들은 조를 꾸려 신문 제작에 나섰으며 도전에 관한 짧은 시를 짓는 '도전 백일장'도 열려 막연했던 도전의 개념을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2016-01-24 19:03:3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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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페이' ICT계의 오스카상 2개 부문 후보 올라…MWC서 주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야심 차게 선보인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글로모 어워즈'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8개 부문, 41개 상의 수상작을 가리기 위한 '2016 MWC 글로모 어워즈'의 후보 285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로 '최고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 '최고의 모바일 앱' 등 2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수상을 노린다. 삼성페이는 '최고의 모바일 앱'을 놓고 애플의 애플페이, 페이스북 메신저, 구글 카드보드, 트위터의 동영상 스트리밍 앱인 페리스코프 등 쟁쟁한 상대와 경쟁한다. 또 삼성전자는 '최고의 스마트폰' 후보로는 갤럭시S6엣지, 갤럭시 노트5를 올렸고, '최고의 태블릿'과 '최고의 연계 소비자가전기기'에 각각 갤럭시탭S2 9.7, 기어S2가 후보로 뽑히는 등 총 6개의 수상 후보를 배출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로봇코딩스쿨 등 5개, LG전자와 KT는 각각 2개씩 수상 후보로 진출시키는 등 국내 대표 ICT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들이 MWC 시상식 후보에 대거 올랐다.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공식 명칭을 바꾼 이 상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았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있는 상이다. 한편 M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인 모바일 산업 축제로 올해는 2월 22일(현지시간)에 개막한다.

2016-01-24 18:16:5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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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구하기 열기 빠르게 확산…온라인 서명 엿새만에 20만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민생구하기' 열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서명운동의 온라인 서명 인원이 엿새 만에 2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는 23일 밤 11시 20분 기준 온라인 서명 인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10만명을 돌파한 지 이틀 만에 두배로 늘어난 것이다. 24일 오후 1시 현재 온라인 서명 인원은 20만168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상공회의소와 기업체, 대형마트, 재래시장, 광장 등지의 오프라인 서명 운동도 확산하고 있다. 오프라인 서명 인원은 아직 집계하지 않고 있다. 전국 71개 상의에 서명대가 설치돼 있고 대구상의, 경주상의, 용인상의 등은 기차역과 번화가 중심으로 장외 서명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지역 25개 구상공회도 소상인과 주민 서명을 안내하고 있다. 기업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 삼성과 CJ가 본사에 서명대를 설치했고 LG는 사내포털에 서명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주중에는 현대차, SK, 포스코, 한화, 두산, 금호아시아나그룹, 삼양사, OCI 등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에 서명대를 설치했다. 한편 이번 서명운동과 관련해 일부 허위 서명 사례가 발견돼 운동본부 측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확인해 제거하고 서명 인원 집계에서 제외하고 있다.

2016-01-24 18:16: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