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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에센 타이어 박람회' 참가…유럽 시장 공략 박차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전문 발람회 '라이펜 에센'에 참가한다. 독일 라이펜 에센은 2년마다 열리는 타이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43개국 660여 개의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업체가 참가한다. 이 박람회에서는 최신 제품 동향과 기술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타이어 제작사와 딜러간의 계약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타(ECSTA)존, 신제품(New Product)존, 겨울(Winter)존 등 7개의 제품 전시 존(Zone)을 구성해 총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포뮬러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 브랜드를 딴 '엑스타 존(ECSTA ZONE)'에는 미국 최고의 스포츠카인 크라이슬러의 '닷지 바이퍼 ACR'과 함께 이 차량에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 중인 '엑스타 V720'와 S-UHP(Super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엑스타 PS91'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윈터크래프트 WP71', '엑스타 PS71', '와트런 VS31', '로드벤처 AT51' 등 신제품 타이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1'은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 위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겨울용 타이어로 올해 하반기에 유럽에 출시된다. 김철환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상무는 "글로벌 딜러들에게 금호타이어의 정상급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겠다"며 "세계 최고 권위의 타이어 박람회인 라이펜 에센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05-19 11:0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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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1세기 장영실 발굴 프로젝트 진행…2010년부터 개최돼 연구원 기술개발 지속 독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차가 '21세기 장영실' 찾기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원들의 기술 발명의욕 고취를 위해 제7회 '인벤시아드'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인벤시아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선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벤시아드에는 연료전지, 변속기, 헤드램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00여건의 신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전역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연구소 연구원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출품된 아이디어 가운데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특허출원과 함께 가능한 경우 양산차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발명활동 독려를 통한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각지 연구소들의 대회 참여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인벤시아드' 외에도 미래 자동차 관련 사내 공모전인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현대차그룹 학술대회', 현대차 '마이 베이비 디자인 프로젝트',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 연구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아이디어를 기술개발로 이어갈 수 있는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해 R&D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016-05-19 11:03:28 양성운 기자
한전 연이은 배당잔치에 산은, 정부등 주주들 '즐거운 비명'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한국전력의 연이은 배당잔치에 주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전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적자가 이어지며 배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3년부터 재개된 배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대금이 들어온데다 저유가로 전기 조달 단가까지 떨어지며 대규모 흑자를 기록해 2조원 가까운 돈이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돌아갔다. 빈집에 소 들어온 격이다. 전기값을 내리라는 목소리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이다. 양호한 실적으로 대규모 배당을 하면서도 요지부동인 전기값을 바라보는 국민들 눈초리가 따갑기 때문이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에어컨 사용 등으로 전기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예정이어서 전기값 인하 이슈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해 당기순이익만 10조1657억원을 거뒀다. 연결기준 순이익은 13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현대자동차그룹에 판 삼성동 부지 잔금 8조5000억원이 가장 컸다. 이 가운데 한전은 주당 3100원, 총 1조9901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줬다. 현금배당성향만 19.58% 수준이다.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을 의미하는 현금배당성향은 보통 연결기준이 아닌 개별기준으로 산정한다. 주요 주주들은 신이났다. 한전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산업은행이 32.9%의 지분을 보유해 가장 많고, 정부가 18.2%, 국민연금공단이 7.07%를 각각 갖고 있다. 미국 시티은행도 5.55%의 한전 지분을 보유중이다. 1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지난해 한전으로부터 받은 배당금만 6547억원에 이른다. 나라 금고를 관리하는 기획재정부도 3622억원의 배당을 받았다. 기재부가 한전 외에 IBK기업은행(1491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1263억원) 등 정부가 출자한 주식을 통해 기관들로부터 받은 배당금(2015년 사업년도 기준)은 총 1조2190억원에 달한다. 이외에 국민연금과 시티은행도 한전으로부터 각각 1407억원, 1104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이들 배당금은 지난 4월 말 주주들 통장으로 입금됐다. 한전은 2014년에도 총 3210억원(주당 50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당시 기재부가 받아간 배당금은 680억원이다. 배당성향은 무려 30.9% 수준이다. 한전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부터 2012년까지 적자로 배당을 하지 못하다가 이듬해 배당을 재개한 이후 주주 친화 정책과 정부에서 출자기관들의 배당성향을 올리겠다는 목표 등에 부응하기 위해 배당을 크게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전의 주당 배당금은 90원(2013년)→500원(2014년)→3100원(2015년)으로 계속 올랐다. 한전의 배당 행진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첫 출발부터 좋다.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6853억원, 영업이익 3조605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7%, 61% 상승했다. 특히 당기순이익 2조1628억원으로 70.5%나 늘었다. 한전은 발전사들로부터 전기를 사온다. 5개의 화력발전사와 1개의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기의 주요 공급처다. 한전은 전력거래소를 통해 이들로부터 사온 전기를 기업, 가정 등 고객에게 수송해 이익을 내는 구조다. 국제 유가 등 원자재값 하락이 발전사들이 주로 쓰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을 낮추고 결국 이들로부터 전기를 사오는 한전의 조달비용을 끌어내리는 것이다. 한전이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둔 주요 이유다. 한전의 또다른 관계자는 "1분기에 전기 판매도 산업용, 일반용 등에서 다소 늘어났고, 해외사업 매출 증가, 차입금 상환에 따른 이자 비용 감소 등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한전의 순이익이 약 8조~11조원 선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일회성인 본사 매각대금을 제외하면 올 한 해 본업에선 더욱 장사가 잘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2016-05-19 10:50: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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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광주-성남-과천 등 수도권 남부 '빅4', 분양경쟁 치열

경기도 하남·광주·성남·과천 등 수도권 남부생활권 '빅4'에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이곳은 서울 강남 접근이 용이하고 그린벨트 해제지역 및 재건축 물량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5월 이후 하남, 광주, 성남, 과천 등에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는 9개 단지, 6800여가구다. 지역별로 ▲하남 현안지구·미사지구 4개 단지, 3111가구 ▲광주 초월읍 및 태전지구에서 3개 단지, 2643가구 ▲성남 수정구에서 1개 단지, 503가구 ▲과천 별양동에서 1개 단지, 543가구 등이다. 하남·광주·성남·과천 등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인접해 있다. 최근 강남에서 집을 구하기 어렵고 가격이 폭등해 주변지역으로 탈서울을 노리는 수요가 많아졌다. 하남미사의 경우 지하철 5호선 연장역인 미사역과 덕풍역이 개통(2020년예정)을 앞두고 있어 30분대에 강남 접근이 가능해 졌다. 하남 미사의 경우지난해 공급된 4개 단지 모두 1순위 마감 됐다. 지난 3월 'e편한세상 미사'의 경우 특별공급을 제외한 29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4249명이 청약해 평균 14.58대 1을 기록했다. 성남시의 위례신도시 C2-6블록에서는 지난해 6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특별공급을 제외한 103가구 모집에 1만159명이 몰리며 평균 98.63대 1로 1순위에 마감됐고, 지난 1월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도 평균 10.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 및 전세가 상승으로 하남, 광주, 성남, 과천 등에 젊은 층의 수요가 많아졌다 "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보다 집값이 저렴해 당분간 이주 수요가 줄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택업체의 경쟁도 치열하다. 하남·광주·성남·과천 지역에서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경쟁을 펼친다. 대우건설은 이달 하남 현안1지구 2블록, 3블록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59~141㎡, 814가구를 공급한다. 이곳은 미사강변도시와 인접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덕풍역(2020년)이 신설된다. 천호~하남간 BRT정류장을 비롯, 하남대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과천시 별양동 3번지 일원에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전용면적 59∼118m², 9개 동, 총 543가구(일반143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과천 주공7-2단지 재건축으로 과천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이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에 인접한 역세권이며 과천대로, 양재IC, 우면산터널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50-1번지 일원에 '성남 가천대역 두산위브'전용면적 59~84㎡, 총 503가구를 공급한다.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권으로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과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GS건설은 오는 9월 광주 태전 7지구 C13, C14블록에서는 '광주 태전7지구 자이' 668가구를 분양한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오는 7월에 개통예정으로 판교역까지 10분(3정거장),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있다. [!{IMG::20160519000018.jpg::C::480::}!]

2016-05-19 10:33: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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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프리미엄존'앱 출시

IBK기업은행은 레스토랑, 뷰티, 키즈카페 등에서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IBK 프리미엄존'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이닝 서비스로는 150여개 레스토랑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 할인쿠폰, 사이드 메뉴 무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에 있는 할인 레스토랑을 선별해 자동 추천해 준다. 라이프 서비스에서는 할인받을 수 있는 뷰티, 이사업체, 헬스장, 키즈카페 등을 소개한다. 또 롯데렌터카와 제휴를 통해 최대 40%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법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는 전국 골프장 예약, KLPGA 프로선수와 동반 라운딩, 부동산 컨설팅, 전국 50개 병원 예약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했다. 기업은행은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300명씩 총 2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설치 후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5월 26일부터 6월말까지 설치한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바나나 맛 우유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서비스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2016-05-19 10:25:06 김문호 기자
삼성증권, 실용주의에 입각한 수평적 직급체계 도입

삼성증권이 기존의 수직적 직급체계를 직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한 수평적 직급체계로 전환하고 직급단계도 간소화하는 등 실용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직급체계를 도입한다. 1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연차에 따라 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조직내 직급이 올라가는 기존 수직형 직급체계 대신, 지점 영업직원은 PB라는 호칭으로 일원화된다. 그렇지만 업무범위와 역할에 따라 일반 PB와 시니어 PB로 구분한다. 본사 지원직군도 업무범위에 따라 주임-선임-책임-수석으로 단계를 축소하는 수평적 직급체계가 적용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인사제도 혁신과 함께 기존 수직형 직급체계의 단점인 단계별 보고문화와 비효율적 회의 문화 등을 개선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용주의와 열린 소통에 기반한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수직형 직급체계에서 각 직급별로 정해져있었던 표준승격연한도 폐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갖고 있던 승격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이와 동시에 자신의 역량에 따라 직무와 역할을 빠르게 넓혀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성과급체계 또한 개인역량을 보다 명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 성과급 중 회사 실적에 따라 일괄 지급하던 집단보상 성격의 성과급 재원을 개인별 성과와 핵심과제 달성 여부에 따라 지급하는 개인성과급 재원으로 전환한다. 이는 씨티, UBS, 피델리티 등 글로벌 금융사들이 적용하는 성과급체계와 동일하며,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삼성의 방침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인사제도 변경안을 이르면 상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2016-05-19 10:21:5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