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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창업과 치킨창업의 컬래버레이션

떡볶이창업과 치킨창업의 컬래버레이션 호주머니가 얇아진 요즘 다양한 음식과 분위 기있는 매장이라면 굳이 2차로 자리를 옮기지 않고 한 곳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단일화된 메뉴에서 벗어나 메뉴와 메뉴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서 분식업계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떡볶이전문점 걸작떡볶이는 대중적인 아이템인 떡볶이와 치킨을 결합한 치킨떡볶이세트를 2015년에 출시했다. 이 메뉴는 현재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걸작떡볶이 본사 (주)위드인푸드 대표(김복미)는 "신메뉴를 기획하기 전에 고객 설문을 통해 많은 고민을 하는데 고객 의견 중 떡볶이와 치킨을 같이 먹고 싶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 의견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메뉴인 치떡세트를 출시하였다."며 "치킨 1마리 가격에서 약간의 돈만 보태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떡볶이세트를 시킬 수 있다는 점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라고 밝혔다. 걸작떡볶이를 자주 애용한다는 한 고객은 "아이가 둘이 있는데 매번 음식을 먹을 때마다 메뉴를 고르는데 애를 먹었다."며 "치떡세트는 맛도 맛이지만 그러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메뉴라서 자주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떡볶이도 요리다"라는 컨셉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 걸작떡볶이는 좋은 재료와 주문 후 바로 조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대중적인 떡볶이 메뉴를 프리미엄급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대중적인 치킨을 결합한 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간식이라고 통하는 떡볶이와 치킨의 컬래버레이션은 예비창업자에게도 눈길을 끌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시장은 이제 포화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떡볶이 전문점에서 선보인 치킨떡볶이세트는 2가지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시장성을 열어놓았다. 치킨떡볶이세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걸작떡볶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 니즈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올 하반기에는 떡볶이 신메뉴 출시를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걸작떡볶이 본사 (주)위드인푸드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본사 방침처럼 고객과 점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메뉴와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편한 주방 조리 시스템으로 주방인원 1명이 1일 1백만원까지 매출이 가능하고, 1주일간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16-05-18 15:30:00 최규춘 기자
현대리바트, 온라인 가구 유통망 강화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현대리바트가 온라인가구 유통망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리바트가 자사몰인 '리바트몰' 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몰 개편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PC나 모바일로 리바트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현대리바트 측은 설명했다. 최근 3년간의 리바트몰 방문자수를 조사한 결과, 매년 30~40%씩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매출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채널에서 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가구 구매에서도 동일한 쇼핑 형태를 보인다는 주목해, 기존 세로에서 가로 중심으로의 리바트몰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를 개편했다. '홈퍼니싱' 상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페이지 하단에 소품 베스트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패브릭·조명·식기 브랜드 등 기존 생활용품 안에 있던 주요 카테고리를 별도 상품군 메뉴로 구성해 '토탈 인테리어몰'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가 가구로 꼽히는 주방 가구도 온라인 매출이 전체 50%를 차지할 정도로 가구 시장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리바트몰 내 중소 가구 및 생활용품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상품군을 확대하고, 결제와 배송 등 온라인 구매 편의성 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05-18 15:2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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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모터쇼 세계최초 가상현실 생중계…"부산모터쇼 서울서 즐겨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 맞춰 서울 코엑스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VR기기로 현장 생중계는 물론, 전시관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브랜드가 모터쇼를 VR 생중계하는 세계 최초다. 특히 프레스데이가 열리는 6월 2일에는 현대차 및 제네시스 보도발표회를 실시간 360 VR 생중계 함으로써 현대차 홈페이지와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체험관에서 생생한 발표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차는 부산모터쇼가 개막하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현대자동차관에서 전시하는 차량 내외관을 VR로 가상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마련할 계획이다. 모터쇼 기간 동안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VR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360 VR기기와 헤드셋, 현장 사운드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비를 통해 굳이 부산에 가지 않아도 모터쇼의 열기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VR기기로 서울과 부산간의 거리를 극복하고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부산모터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모터쇼 프레스데이 VR 생중계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부산모터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손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온오프라인 VR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7000 여명의 고객들에게 VR기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효과적인 VR 영상 체험이 가능한 VR카드보드를 배포하고 이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6-05-18 15:14: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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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UHD TV’ 디자인은 어떻게 완성됐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2016년형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이하 SUHD TV)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완성시킨 뒷얘기를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18일 삼성전자 블로그에 따르면 SUHD TV는 세계 처음으로 베젤을 없앴고,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등 디자이너들이 오래 고심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SUHD TV 디자인의 출발은 사용자가 몰입할 수 있는 시청환경 조성이었습니다. 겉보기에 아름다우면서도 최대한 TV 시청에 집중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죠." 조철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제품디자인그룹 수석은 TV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을 작업하려면 얇은 스탠드가 큰 화면의 무게중심을 잘 잡아야 했고, 정확한 무게중심을 찾는 데만 3개월이 걸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SUHD TV는 정면에서 바라보면 공중에 뜬 느낌을 받는다. 여느 TV에서나 볼법한 테두리 장식인 베젤도 눈에 띄지 않는다. 스탠드에서 화면 아랫부분까지는 불과 한 뼘 정도의 공간만 있다. 이러한 디자인에는 나름 이유와 배려가 묻어있다. 사운드바와 홈시어터 등 주변기기와의 조화를 고려한 결과다. SUHD TV 하단에 사운드바를 올려놔도 화면이 답답해 보이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양보로 풀이된다. 게다가 디자이너들은 아무리 얇은 베젤도 몰입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모든 부품의 조립 순서를 바꿔가며 베젤을 없애려고 고군분투 했다. 이규복 디자인그룹 선임은 "TV 내 모든 부품의 조립 순서를 전부 거꾸로 바꿔야 할 만큼 완전히 새로운 시도였다"며 "디자인팀은 물론, 패널·기구·화질 등을 담당하는 부서들이 처음부터 함께했기에 세계 첫 베젤리스 커브드 SUHD TV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사 하나조차 보이지 않는 뒷면과 360도 어디에서 봐도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하려는 노력도 통했다. 후면에 메탈 소재를 채택해 마감 처리한 고급스러움은 관련 부서의 협업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란 설명도 있다. 디자인그룹은 시계와 같이 잘 세공된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입을 모은다. 이재능 디자인그룹 선임은 "나사를 보이지 않게 하려면 일정 두께가 확보돼야 하는데 개발팀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뒷면까지 아름다우면서도 얇은 TV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 디자이너는 메탈 소재의 최적 활용 사례를 찾기 위해 덴마크에 위치한 시계방까지 방문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SUHD TV 후면에 원커넥트를 사용해 복잡하게 얽힌 선을 최소로 줄였다. 이규복 선임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디테일 하나하나를 눈여겨 봐 달라"며 "손잡이만 잡아도 알아본다는 명품 자동차처럼 SUHD TV에서 삼성전자만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퀀텀닷은 가장 최근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에 불과한 초미세 반도체 입자다. 지구의 크기를 1이라고 가정했을 때 퀀텀닷의 크기는 0.000000001 크기다. 지구와 축구공을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다. 작은 크기만큼이나 세밀하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고, 기존 TV에선 접할 수 없었던 밝기와 색을 구현하면서도 전력 소모량은 줄일 수 있어 TV에 최적화된 소재로 꼽힌다.

2016-05-18 15:13:37 나원재 기자
국내 스마트 베타펀드 시장 영토 넓어진다

액티브 전략(시장보다 높은 수익률 목표)을 더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스마트베타'상장지수펀드(ETF) 영토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스마트 베타지수' 개발에 직접나섰고, 국내 운용사들도 앞다퉈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인덱스 펀드의 시장 분산효과와 액티브 펀드의 초과수익 추구 두 가지 장점을 결합한 전략이 바로 스마트베타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아리랑(ARIRANG) 스마트베타 4종결합 ETF'가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상품은 아리랑 스마트베타 시리즈(Quality, Momentum, Value 및 LowVOL)에 동일 비중(25%)으로 분산 투자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저금리·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우량가치, TIGER로우볼, TIGER모멘텀, TIGER가격조정 등 스마트베타 ETF를 개발해 상장했다. 삼성자산운용도 '스마트베타'ETF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배재규 삼성운용 패시브총괄 전무는 "올해는 스마트베타 ETF 등 2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ETF로 모든 자산 배분을 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도 그동안 민간 지수사업자가 주로 개발해온 '스마트 베타지수' 개발에 직접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스마트 베타지수를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을 통한 수익배분을 하기로 상업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베타지수는 밸류(value)나 퀄리티(quality) 등 특정 요소를 이용해 종목을 선정하거나 지수를 산출해 시장수익률(β) 대비 초과수익(α)을 추구하는 지수다. 지난해 6월 말 현재 미국의 스마트 베타 상장지수상품(ETP) 규모는 540조원으로 운용자산(AUM)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21%를 차지한다. 국내 스마트 베타 ETP 상품은 지난해 말 기준 2869억원(12개 종목)에 불과해 민간 지수사업자가 만든 지수가 주로 활용돼왔다. 거래소는 국내에서 투자수요가 많고 이해하기 쉬운 4∼5개 스마트 베타지수를 우선 개발해 올해 상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거래소는 또 올해 안에 상장지수펀드(ETF) 등 연관 상품의 상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도 '스마트베타' 기법을 활용한 ETF가 주목받고 있다.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에 따르면 2015년 미국 ETF 전체 시장 규모는 2조달러 이상으로 이중 스마트 베타 상품의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지난 2010년만 해도 14%에 불과했다. 또한 지난 3년 간 스마트 베타 상품으로 매년 6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스마트 베타 ETF'가 시장의 39%를 점유하고 있다. 뱅가드의 '스마트 베타 ETF'와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스마트베타 ETF'가 각각 21%, 6%의 시장을 나눠 갖고 있다. 기관투자가의 스마트베타 ETF활용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의 주요 ETF 운용사인 인베스코 파워쉐어스(Investco PowerShares) 조사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의 3분의1은 현재 스마트베타 ETF를 이용하고 있으며, 3분의 2는 향후 3년안에 스마트베타 ETF 이용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베타 상품이 ETF 시장의 성장을 이끌기 위햐서는 저렴한 수수 내세우기보다는 수익률을 지속적해서 입증해 보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자본시장연구원 장지혜 연구원은 "국내 운용사들이 스마트베타 ETF 상품을 늘리고 있어 국내 ETF시장도 덩달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5-18 15:11: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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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기업가치 최대 19조6천억원, 흥행 성공할까

기업공개(IPO)를 앞둔 호텔롯데의 기업가치가 19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호텔롯데 상장은 신 회장에게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국내 우호세력을 확보할 수 있고, 경영권 분쟁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 특히 현재 90%가 넘는 일본 측 지분율을 크게 낮춤으로써 롯데가 한국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18일 유안타증권은 신주발행이 없는 호텔롯데의 적정 기업가치는 11조7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또 신주발행비율을 40% 수준으로 가정하면 신주는 6812만주가 되고 전체 발행주식 수는 1억218만주에서 1억7029만주로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기준으로 한 상장 후 시가총액이 19조6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성호·심형민 연구원은 "호텔롯데는 부동산 및 계열회사 지분가치가 순수 영업자산 가치보다 큰 회사"라며 "롯데호텔이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게 되면 부동산 가치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면서 주가는 상승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호텔롯데의 대규모 인수·합병(M&A) 시너지 발생 여부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꼽았다.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신동빈 회장의 계획이 빛을 보려면 호텔롯데가 시장에서 제값을 받아야 한다. 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8월 롯데그룹 기업지배구조 개선안의 핵심으로서 '호텔롯데 상장'을 약속한 뒤, 증권업계 등 시장에서는 호텔롯데의 기업가치를 적게는 10조원, 많게는 20조원(현대증권)까지 평가하고 있다. 연결로 인식되지 않는 계열사 지분 가치(3조원)와 수조원대 부동산 가치, 그리고 10조원 이상의 영업 가치를 토대로 나온 전망치다. 이를 근거로 공모자금도 최대 6조∼7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톰슨로이터그룹 소속 IFR은 호텔롯데의 공모가액이 50억달러(약 6조원)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였던 삼성생명의 공모가액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장밋빛 기대가 힘을 잃어가고 있다. 호텔롯데가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면세점 경쟁에서 잠실 월드타워점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 영향으로 기업가치도 2조원 이상 줄 것이란 관측도 있다. 여기에 경쟁사인 호텔신라의 주가도 지난해 7월 주당 14만원대에서 6만원대로 반토막 이상 났다. 지난해 8~9월께 제시된 호텔롯데 기업가치 최대 추정값 20조원(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호텔신라 등 비교 대상 시가총액 감소와 약세장을 감안해 올해 상반기 호텔롯데 기업가치는 50% 수준인 10조원 정도로 깎인다. 이 가운데 전체 주식의 30~40%만 투자자들에게 공모로 배정할 경우 공모 규모는 3조~4조원에 머물 수도 있다. 호텔롯데의 상장이 롯데그룹 입장에서 중요한 이유는, 주식 공모를 통해 모은 재원으로 계열사 간 순환출자고리를 끊고 궁극적으로 기업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제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의 추산에 따르면 이 작업에는 7조원 이상의 돈이 필요한데 상당 부분 호텔롯데 상장 공모자금으로 메워야 한다. 면세점 축소로 호텔롯데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공모 흥행에까지 실패할 경우 롯데는 기업지배구조를 바꾸고 싶어도 충분히 실행에 옮기기 못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윤태호 연구원은 "그룹 내 역할이 줄고 있는 계열사에 대한 지분 경쟁은 실익이 없는 만큼, 신동빈 회장은 보유 계열사 지분(롯데쇼핑, 롯데제과 등)을 호텔롯데에 출자하고 반대 급부로 호텔롯데의 지분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호텔롯데는 19일에 2015년도 결산까지 포함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제출하면서 상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증권신고서 제출 직후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딜 로드쇼(Deal Roadshow·주식 등 자금조달을 위한 설명회)에 나서고, 여기에서 수렴된 의견과 수요 예측 등을 바탕으로 주간 증권사는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뒤 모인 주식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상장이 이뤄진다.

2016-05-18 15:11:11 김문호 기자
[박상언의 부동산 원포인트]전세값 2억원 시대 내집마련

[박상언의 부동산 원포인트]전세값 2억원 시대 내집마련 전국 주택 평균 전세가격이 사상 첫 2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세 가격은 평균 2억32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발표된 후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의 전셋값이 2억273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이 1억5193만원, 연립주택이 1억1563만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의 주택 평균 전셋값은 3억2596만원으로 기타 지방(광역시 제외) 평균 전셋값인 1억2037만원의 2.7배에 달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4억408만원으로 지난달 최초로 4억원(4억244만원)을 돌파한 이후 두달 연속 4억원을 넘겼다. 단독주택의 전세가격도 평균 3억5만원으로 조사 이래 처음 3억원을 넘어섰다 전세가격 급등이 지속되자 '전세를 끼고 집사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상담이 폭증하고 있다. 전셋값이 매매가의 85~90% 되는 지역은 투자금액이 불과 수 천 만원에 불과해 주택가격이10%만 올라도 투자금액대비 수익률이 세금을 제외하더라도 50%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국내외 커다런 변수만 없다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저금리 기조로 대출부담이 적어 상당기간 전세를 끼고 집을 사려는 투자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전세 끼고 집사기'는 초기 투자비 대비 향후 집값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것이다. 은행 예금대출금리와 개인의 재무조건, 매입한 물건의 미래 가치 등을 복합적으로 비교해야 한다. 전세 낀 집을 살 경우 투자한 아파트값이 취득세, 재산세, 대출금리 등의 비용과 함께 물가상승률을 더한 것 이상으로 오를 때 이익이 발생한다. 전세를 끼는 경우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방법 등 두 가지 방안의 실 투자금과 금리, 양도세 등을 비교해 볼 필요도 있다. 전세를 끼고 아파트에 투자할 경우 1년보유가 필수다. 일반주택의 경우 다시 팔때 최소한 1년이상 보유(분양권의 경우 2년)해야 양도세가 일반세율(6~38%)이 적용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잠재가치가 높은 단지의 선택기준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중소형, 역세권, 학군'이다. 이들 3박자를 갖춘 단지는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 있다. 가급적이면 입주 5년 미만의 새 아파트나 신규분양권을 사야한다. 갈수록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들중에는 "새 아파트에 살아보고 죽는게 소원"이라고 말한다.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분양권의 경우 양도세 탈루를 위해 다운계약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추후 양도시 세금을 잘 계산해 계약해야 한다. 새 아파트로 변모되는 재건축 추진단지는 전세가율이 낮아 초기투자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관리처분전후 단지를 사는 게 좋다. 지하철 개통예정지나 신도시 등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단지면 더욱 좋다. 향후 신규 주택공급물량이 과잉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것도 필수다. 가장 좋은 투자처는 앞으로 신규공급 물량이 줄어들고 유입인구증가로 주택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의 새 아파트다. 전세를 끼고 매입한 지역의 인근에서 신규물량이 쏟아지면 전세가격이 한동안 하락할 수밖에 없다. 이런 지역의 경우 전셋값이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차액 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유엔알컨설팅 대표

2016-05-18 15:10:52 박승덕 기자
LH, 용인 동백 등 수도권 5개 신도시에서 55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5개 신도시에서 자족시설용지·상업용지 등 55필지의 토지를 공급한다. 이 중 자족시설용지 17필지(3만4014㎡)가 구리 갈매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된다. 특히 이 용지는 도시형공장,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구리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350% 이하로 최고 10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지구계획상 업무시설·벤처기업 등 주 용도는 70% 이상, 근린생활시설·상점 등 부 용도는 30% 미만 범위에서 가능하다. 특히 대상토지는 경춘선 별내역세권으로 인근 남양주 별내지구의 생활 인프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용인흥덕(상업12,주차장1)·용인동백(상업1)·수원호매실(상업4,주유소1) 지구에서는 상업용지 19필지가 공급된다. 용지의 규모는 상업용지 678∼3899.1㎡, 주차장 3681.2㎡, 주유소 2409.9㎡이다. 예정가격은 3.3㎡당 상업용지는 922만∼1646만원, 주차장 599만원, 주유소 707만원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역세권 업무시설용지 17필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는 구래동 및 마산동에 위치한 김포도시철도(2018년말 개통 예정) 역사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토지다. 구래동 업무시설용지는 10필지로 필지 면적이 1452∼3048㎡ 이고,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801만원, 공급가격은 35억1400만∼73만7600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이고,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500%,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마산동 업무시설용지는 6필지로 필지 면적이 1699∼3198㎡이고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681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률은300%, 최고층수는 5층이다. 운양동 업무시설용지는 필지 면적이 2751㎡ 이고 3.3㎡당 공급단가가 722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300%, 최고층수는 5층이다. 마산동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필지로 필지 면적이 각각 1052㎡ 이고 3.3㎡당 공급단가가 871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360%, 최고층수는 7층이다. 청약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1순위는 5월 18일(유이자 할부), 2순위는 5월 19일(무이자 할부) 순위별 신청접수한다. 대금납부는 계약체결시 계약금 10%, 나머지 잔금은 필지별 할부기간에 따라 6개월 단위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2016-05-18 14:51: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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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교직원 위한 국제교사증 제휴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KEB하나은행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증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International Teacher Identity Card) 국제교사증 제휴카드'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별도의 교사신분증이 없는 보육교직원에게 유네스코가 인증한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발급하여 교사로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ITIC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국제교사증으로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교직원들이 발급받고 있다. ITIC 소비자는 해외에서 본인의 교사 신분을 증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항공권 할인·기차·버스·페리 등 육·해상 교통수단 할인은 물론 방문 국가의 문화재·유적지·박물관 입장료 할인 등 세계에서 9000여 가지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에 더해 해당 카드에 '하나멤버스 원큐(1Q) 카드 데일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과 통신·대중교통 등에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각각 1만하나머니씩, 월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으며 업종에 상관없이 전 가맹점 사용 금액의 0.5%를 하나머니로 추가 적립해준다.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에는 은행과 연계하여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한다.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전국의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ITIC 국제교사증 발급으로 보육교직원의 자긍심 향상은 물론 다양한 제휴 혜택을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정된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을 위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원큐카드 데일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협조하여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원큐카드 데일리' 출시에 따라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내년 3월까지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 한해 ITIC 초년도 인증비용 1만7000원을 면제해준다. 또한 해외여행 니즈가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KEB하나은행 환율 우대(주요통화 최대 70%)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12월 말까진 카드 수령 후 익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시 5000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로 진행된다.

2016-05-18 14:51:04 이봉준 기자
LH, 조직 개편 단행...해외신도시, 부동산금융, 뉴스테이 주력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쿠웨이트 스마트도시 설계단', '부동산금융센터', '뉴스테이 상담센터' 신설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해외신도시 수출, 부동산금융, 뉴스테이 활성화 등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으로 풀이된다. LH는 18일 지난 10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쿠웨이트 스마트도시 설계단' 신설했다. 이 조직은 분당 3배 규모인 압둘라 신도시의 마스터플랜 수립과 실시설계를 전담해 쿠웨이트 신도시 사업을 진행한다. LH는 쿠웨이트 이외에도 인도 스마트시티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전담조직을 보강하는 등 해외사업 조직과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주택연구원(LHI)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부동산금융센터'를 설치하고, 금융사업기획처에 '부동산금융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부동산 금융 담당 조직을 강화했다. 부동산금융센터에서는 전문연구원들이 선진금융기법을 조사·연구해 실무부서를 지원하고 부동산금융지원팀에서는 국내 및 해외사업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신규 부동산금융 모델을 개발한다. 이에 LH는 부동산금융에 대한 전사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별도 부동산개발금융 전담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LH는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금융사업관리처'를 '뉴스테이사업처'로 개편한 데 이어 경기지역본부 사옥에 '뉴스테이 상담센터'를 신설하고 17일부터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테이 상담센터'에서는 민간제안 뉴스테이 부지에 대해 입지·사업계획 등 타당성 검증과 뉴스테이 사업절차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민간의 뉴스테이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작년부터 총 9221호의 뉴스테이 부지를 민간사업자에게 공급했다.

2016-05-18 14:50:38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