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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형 거울 ‘미러 디스플레이’ 하반기 출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형 거울인 '미러 디스플레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웰빙센터에 위치한 이가자 헤어비스에 미러 디스플레이 제품을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가자 헤어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와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한국미용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확대해가는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다. 삼성전자는 55형 미러 디스플레이를 거울로 제작해 이가자 헤어비스 고객들이 거울 외에도 미용과 헤어 관리에 대한 다양한 최신 트렌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 존을 구성했다. 미러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맞춤형 헤어 컨설팅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러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제품이지만, 일반 거울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거울이 필요한 장소에 설치해 거울 기능 외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헤어숍과 같이 거울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장소에 거울을 대체하여 설치하면 거울 기능과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 주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가자 헤어비스 이우찬 전무는 "삼성전자 미러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면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컨설팅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거울 기능과 함께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미러 디스플레이 제품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미러 디스플레이는 헤어숍을 비롯해 의류 매장 등에서 거울 기능과 스마트 사이니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며 "미러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래형 매장, 쇼핑 환경에 적합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설치한 미러 디스플레이 제품을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2016-05-18 17:13:03 나원재 기자
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 미국 방송·통신업계 주요 현안 논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5월16일부터 이틀간 미국 '인터넷 텔레비전 전시회(INTX)'에 참가해 세계 방송·통신 융합 기술과 서비스의 최신 동향을 살펴봤다. INTX는 미국 보스턴에서 5월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블·뉴미디어 관련 국제 전시회다. 18일 방통위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은 행사 첫날인 16일 케이블TV방송협회(KCTA)와 전미케이블통신협회(NCTA)가 공동주관하는 '코리안 데이(Korean Day)'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모바일방송과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성장 등 방송과 통신, 인터넷이 융합하는 미디어 생태계에서 방송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시청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의 접목과 끊임없는 혁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2016년 북미 케이블방송산업에 대한 전망과 OTT 등 신규 서비스의 등장에 따른 케이블방송사업자의 미래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발표와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김 상임위원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동안 삼성전자와 알티캐스트(Alticast), 컴캐스트(Comcast)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전시관을 방문해 무한경쟁 속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상임위원은 케이블, UHD, 스마트방송 등 세계를 선도하는 최신 방송·통신 기술 동향을 살펴봤다. 한편 김 상임위원은 18일부터 19일까지 뉴욕을 방문해 타임워너(Time Warner)의 캐롤 멜튼(Carol A. Melton) 수석부사장, CNBC의 랜디 컬버트슨(Randy Culbertson)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면담하고 미국 방송·통신업계 주요 현안과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2016-05-18 17:11:39 나원재 기자
SK㈜ C&C, 클라우드·인공지능 사업 위해 조직개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 C&C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전담하는 '클라우드 제트(Cloud Z)' 사업본부와 에이브릴(Aibril) 사업본부, 디지털 마케팅 본부를 신설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SK C&C는 기존 금융·클라우드 사업부문을 디지털·금융 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SK C&C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Cloud Z 사업본부와 Aibril 사업본부는 최근 론칭한 서비스 브랜드명을 딴 조직으로, SK C&C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실행 조직이다. 또 이번에 함께 신설된 디지털 마케팅 본부는 요즘 ICT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는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소셜, 모바일 시대에 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의 요소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조직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개선하는 것에서 더 확대돼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SK C&C는 신설된 조직들을 통해 고객에게 클라우드 전략 솔루션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기술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SK C&C 박정호 사장은 "우리는 IT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고, 이 IT혁명의 근원은 기술력에 있다"며 "우리 회사를 데이터 서비스 회사로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추가 성장을 이끌 엔진이 될 수 있는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미래 성장 영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본격적인 사업과 함께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술 리딩을 위해 장기적 계획을 갖고 산·학 연계를 통한 핵심 인재 육성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AI를 시작으로 로봇 등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2016-05-18 17:11:13 나원재 기자
삼성·LG전자 경쟁력 제고…1분기 R&D 집중하며 불황 극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글로벌시장 경쟁력이 보다 강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 R&D 투자를 늘린 것은 미래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풀이된다. 18일 각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3조8117억원의 R&D 비용을 집행했다. LG전자도 같은 기간 1조148억원을 R&D에 집중시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년 동기 각각 3조7957억원과 1조116억원 대비 R&D 비용을 확대시킨 셈이다. 주목할 점은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다. 삼성전자는 2014년 이후 2년간 R&D 비용을 15조3255억원에서 14조8490억원으로 조금 줄였지만, 매출액 대비 비율은 7.4%로 유지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IT·전자 비수기인 올 1분기 R&D 비율을 7.7%까지 늘렸다. 특히 LG전자는 2014년 R&D에 총 3조6630억원을 투자했고 지난해는 3조8100억원으로 소폭 늘리면서 매출액 대비 R&D 비율 또한 각각 6.2%에서 6.7%로 높였다. 올 1분기에는 매출액 대비 7.6%까지 확대한 LG전자는 약 2년간 1.4%p를 확대했다. 업계는 양사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기술혁신으로 불안한 시장 환경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하기도 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등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전자업계도 비수기를 맞은 만큼 시장 환경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삼성과 LG가 R&D에 집중하는 것은 정공법으로, 가장 확실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양사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자동차 전장 사업 신규분야 진출, 사물인터넷(IoT) 등의 융합에 R&D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SUHD TV를 출시한데 이어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 등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세계 최소 크기의 10나노급 8Gb DDR4 D램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LG전자도 자동차 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로 국내외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각 사업부문에 개발팀과 사업부문별 연구소, 종합기술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팀은 2년 내 시장에 선보일 기술을 연구하고, 연구소는 5년 후를, 종합기술원은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도 단기간 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와 개발팀을 두고, CTO 부문 산하 연구소에선 미래 시장을 공략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16-05-18 17:10:5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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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정수기, 인버터·직수 달고 시장서 고공 행진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가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과 직수타입을 앞세워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LG전자는 2월 말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4월 LG 정수기 판매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등 LG 인버터 정수기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슬림 정수기의 인기는 여름 성수기에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4월 한 달 기준 LG 정수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인버터 정수기의 비중은 80%로 지난해 4월 2%에 비해 대폭 늘었다. 또 전체 정수기 가운데 직수 타입 비중은 지난해 4월 40%대에서 올 4월 60%대로 높아지는 추세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제품 크기도 대폭 줄여 준다. 물탱크가 없는 직수 타입은 이물질이 생길 우려가 없기 때문에 더 위생적이어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직수타입이 적용됐다.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은 물탱크가 없어도 3가지 온도의 온수를 바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소비효율을 35% 이상 높여 전기료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LG전자는 업계 처음으로 퓨리케어 정수기를 가로 또는 세로 형태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출수구와 받침대가 180도 회전할 수 있어 어떤 위치에서도, 어떤 용기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퓨리케어 정수기 구입 시 모델에 따라 월 납부금 최대 6000원 할인, 설치비 4만원 면제, 렌탈 등록비 최대 25만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LG 퓨리케어 정수기 구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오스 냉장고,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도 증정한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시장 선도 제품에 적용해 온 인버터 기술을 지난해 3월 국내 처음으로 정수기에 탑재했다.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정수기 업계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에 10년 무상보증제를 적용하고 있다. LG전자 정창화 한국HA마케팅FD담당은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한 디자인, 편의성을 앞세운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로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16-05-18 17:05:34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