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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업데이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지난 18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 GAAD)'을 맞아 게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실시한 다양한 활동과 업데이트 소식을 22일 공개했다. 먼저, Xbox의 접근성 지원 페이지가 업데이트됐다. Xbox는 작년 말 콘솔과 윈도우 기기에서 이용 가능한 접근성 기능을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접근성 지원 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해당 페이지에서는 150개 이상의 접근성 컨트롤을 다루고 있다. Xbox.com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도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자신의 접근성 필요 사항 및 기호에 맞춰 게임을 필터링하고 검색할 수 있게 해주며 17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난이도 설정과 자막 등 20개의 접근성 필터를 포함한 다양한 필터를 적용함으로써 콘솔, PC, 클라우드에 걸쳐 취향에 맞는 게임을 발견할 수 있다. Xbox는 또한 게임 플레이 중 혼란 및 혼동을 유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시각 요소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PC용 Xbox 앱에 배경 이미지 및 애니메이션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 신규 접근성 설정을 추가하기도 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접근성 프로그램도 더욱 발전했다. 일례로 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이 게임 접근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Xbox가 2021년 2월 론칭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접근성 테스팅 서비스(Microsoft Game Accessibility Testing Service, MGATS)'에는 개발자들이 접근성 태그의 기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119개의 테스트 단계와 124개의 예시가 추가됐다. 아울러, Xbox는 앰배서더들이 게임 접근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접근성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Xbox 앰배서더 접근성 익스플로러 패스(Xbox Ambassador Accessibility Explorer Path)'를 작년 하반기에 선보였다. 해당 접근성 익스플로러 패스 론칭 이래 앰버서더들이 완수한 미션은 100만 개가 넘으며 18,000명 이상의 개인 앰버서더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Xbox 대표 게임들도 접근성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는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자가 보조 오디오 신호를 이용해 게임 내 트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접근성 기능인 '시각장애인 운전 보조 기능(Blind Driving Assists, BDA)'를 탑재했으며, '마인크래프트 레전드(Minecraft Legends)'는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 다양한 컨트롤러 옵션, 색맹 모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하이파이 러쉬(Hi-Fi Rush)'는 사운드 활성화 없이 배경과 UI의 비트 펄스를 시각화할 수 있는 리듬 시각화(Rhythm Visualization) 기능 등을 제공한다.

2023-05-23 12:52:00 최빛나 기자
일동홀딩스·일동제약, "강도 높은 쇄신으로 성과 앞당길 것"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강도 높은 경영쇄신 작업에 돌입한다. 일동제약그룹은 23일 연구비용 효율화, 파이프라인 조기 라이선스 아웃(L/O) 추진, 품목 구조조정, 임직원 ERP 등을 포함한 쇄신안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표했다. 이번 쇄신안은 금리 상승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대비하고, 무엇보다 사업구조 재정비를 통한 이익 실현과 연구개발(R&D) 분야의 조기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효율과 스피드를 높이고 라이선스 아웃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계획을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수년간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상당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만큼, 이제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판단이다. 영업·마케팅 분야에 있어서는, 이익 구조가 취약한 품목을 과감히 정리하고 합리적인 안전재고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또,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임원 20% 이상을 감원하고, 남아있는 임원의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합의했으며, 차장 이상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ERP를 가동, 금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직 통합, 인원 재배치 등 합리적인 조직으로 재정비하여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매출목표 달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쇄신은 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비전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3 12:51: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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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80%가 겪는 생리통 "자주 건너뛰거나 양 변하면 병원 찾아야"

매월 여성 80%가 경험하는 생리통은 대부분 큰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생리 양이 많아지거나 3번 이상 정상 주기를 건너뛸 경우 병원을 꼭 찾아야 한다. 세계 월경의 날을 앞두고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박소연 교수는 월경통에 대해 이와 같이 조언했다. 5월28일은 '세계 월경의 날'로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가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숫자 5와 28은 여성의 월경이 평균 '5일'간 지속되고 '28일' 간격으로 돌아온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일명 생리통이라고 불리는 월경통은 월경 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하복부 통증으로 국내 보고에 따르면 월경 여성의 약 80%가 월경통을 경험한다. 박 교수에 따르면 월경통은 발생 원인에 따라 일차 월경통과 이차 월경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차 월경통은 부인과 이상이 동반되지 않은 주기적 통증으로 문제가 없는 월경통이며, 이차 월경통은 부인과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월경통이다. 박 교수는 "20세 이후에 발생한 월경통 또는 최근에 심해지는 통증, 월경이 시작되기 전부터 통증이 시작돼 월경이 끝난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월경과다와 동반해 통증이 발생할때에는 부인과 질환을 동반하는 이차 월경통 가능성이 있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차 월경통만 문제가 아니다. 자궁과 난소에 문제가 없는 여성에서도 생리기간에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 과도하게 증가되어 자궁근육의 주기적 수축 및 허혈성 통증을 일으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월경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는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s)로 생리기간동안(2~3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박 교수는 "일차 월경통 치료제로 NSAIDs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데 이 치료로도 통증 완화를 얻지 못한 환자에게는 복합경구피임약 또는 자궁내 장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그 외에 온열 찜질, 식이요법, 비타민, 한약, 허브, 운동 행동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법이 제안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의 정상 월경의 주기는 21~35일, 기간은 2-6일(평균 4.7일), 월경의 양은 20-60ml(평균 35ml)이다. 만약 ▲월경을 하던 여성이 3번 이상 정상 월경주기를 건너뛰고 월경이 없는 경우 ▲월경을 하던 여성이 6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에는 속발성 무월경으로 산부인과를 찾아야 한다. 월경량이 많아지거나 적어져도 문제가 있다. 하루에 사용하는 생리대 개수는 3~5개 정도를 정상으로 볼 수 있다. 박 교수는 "가임기 여성에서 갑자기 생리량이 많아진다면 자궁내막용종, 자궁샘근증, 자궁평활근종, 자궁내막증식증 등의 자궁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며 "생리량이 갑자기 줄어든다면 나이에 따른 신체적인 변화 또는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 약물 복용에 따른 영향, 폐경 등의 가능성을 확인해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3 12:51: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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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계빚 14조원 감소…고금리에 대출상환 늘고, 할부이용 줄어

올해 1분기 가계 빚이 14조원 가량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은 늘었지만, 고금리에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이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해 말부터 카드사들이 할부 무이자 혜택을 줄이면서 신용카드 할부 이용액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말 가계신용잔액은 1853조9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13조7000억원 감소했다.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박창현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사상 처음 가계신용을 구성하는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이 모두 감소했다"며 "가계부채 증가시기였던 2020~2021년 월 평균 10조원이 늘어난 반면 올해 1분기에는 월평균 5조원가량 줄어 완만한 부채 축소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계대출잔액은 1739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10조3000억원 줄었다. 주택매매·전세 거래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이 5조3000억원 증가했지만, 기타대출이 15조6000억원 감소했다. 기타대출은 일반신용대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대출), 상업용부동산(상가·오피스텔 등) 담보대출, 기타대출(예·적금 담보대출, 주식담보대출) 등이다.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대출을 받지않거나 상환하는 비중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신용카드 이용액을 포함한 판매신용은 114조4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3조4000억원 줄었다. 박 팀장은 "지난해 말 소비가 회복되면서 신용카드 이용액이 증가한 부분이 1분기 들어 소멸했다"며 "지난해 말부터 신용카드사에서 무이자혜택을 줄여 할부 이용액이 줄어든 부분도 판매신용액 감소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은행별로 보면 예금은행의 가계빚은 890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주택담보대출이 2조1000억원 줄고, 기타대출이 10조원 감소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335조7000억원으로 주택담보대출이 2조6000억원, 기타대출이 7조1000억원 감소했다. 한편 이날 박 팀장은 2분기 가계빚 감소폭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금리가 떨어지고 주택 매매·전세 거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2분기 전체적인 흐름을 예단하기 어려운 시점이지만, 4월 신용카드 이용액을 보면 1분기 월평균 금액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대면활동이 늘고, 가계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대출금리, 주택거래 등)들이 회복되고 있어 감소폭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5-23 12:00: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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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근거리 고객 유치..가성비 '끝장상품' 도입 점포 확대

롯데슈퍼가 슈퍼 본연의 목표인 '근거리 상권 기반의 고객 중심 매장' 구축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지난 18일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언남점을 가성비 끝판왕인 '끝장상품'을 운영하는 점포로 개편해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끝장상품이란 연간 판매데이터를 기준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식품을 선정해 동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공급하는 롯데슈퍼 단독 기획 상품이다. 고물가 시기 고객들의 먹거리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우리동네 최저가격' 매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점포 반경 500m 내 거주하는 고객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 롯데슈퍼는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끝장상품 도입 점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언남점을 포함해 현재 총 25개 점포를 끝장상품 운영 점포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끝장상품 매장 개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 점포로 언남점을 선택한 이유는 중장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상품 가격에 민감한 중소득층 가구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즈 GIS'가 제공하는 '엑스레이 맵(X-ray Map)' 분석 프로그램에 따르면 언남점 인근 500m 내 40대 이상 중장년층 인구 구성비도 60%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최적화된 끝장상품 매장을 언남점에 선보이기 위해 지난 2개월간 테스트를 진행, 상품 선정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먼저 연간 채소, 축산 매출 상위 품목을 추출해 끝장상품 상시 운영이 가능한 상품을 선정하고, 각 상품팀 MD(상품기획자)들은 경매장과 산지를 직접 방문해 적정 판매 물량을 확보한다. 이후 확보한 상품을 일부 점포에 입고시켜 고객 테스트를 진행, 이상 없는 상품은 끝장상품 전 매장에 도입한다. 테스트를 통해 언남점에 여름 채소인 오이를 비롯한 고객의 수요가 높은 삼겹살, 갈비 등 20여가지 품목을 도입해 끝장상품을 운영한다. 현영훈 롯데슈퍼 슈퍼운영부문장은"이번 언남점은 최저가격 상품, 신규 브랜드 상품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매장 포맷을 구현한 점포"라며 "고객분들이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쉽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매장을 전반적으로 구성했고 이와 같은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3 11:38: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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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 팝업스토어 열어

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경험을 통해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플라스틱은 적게, 종이로 충분하다(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에 위치하며 5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리필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자재들을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로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비욘드에서 운영중인 바디워시와 샴푸 리필 제품 하나당 페트 용기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7g 감소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욘드는 리필 운영에 따른 플라스틱 저감량 4톤을 달성하기도 했다.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대부분 종이를 활용하여 표현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페이퍼 오브젝트(굿즈, 가구, 소품 등)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전 다 사용한 화장품을 가져오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모아진 플라스틱들이 인테리어 연출물로 재활용됐고,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 일정량의 화장품 쓰레기를 모아오는 고객들에게 바디 리필 제품 혹은 한정판 보틀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내부에서는 화장품 분리배출 상식 관련 모의고사 진행과 함께 실제로 분리배출을 해보는 활동을 바탕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두가지 활동을 모두 마친 고객들에게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분리배출 이후에는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실천 가능한 목표와 다짐을 적어 챌린지 조명에 거는 활동도 해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오가닉 향 파우치 만들기, 분리배출 강연,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LG 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인식의 전환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캐치프레이즈만 내세우는 캠페인이 아니라 직접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하셔서 함께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3 11:32: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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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글로벌 챌린지 참여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3일 이성근 총장이 양오봉 전북대 총장의 추천을 받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 챌린지에 교수,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END Violence 캠페인'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성근 총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은 국가·종교·이념 등 그 모든 것을 초월해 모두가 지켜내야 하는 일"이라며 "전 세계 모든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신여대가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성신여대 챌린지에는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 성격에 맞춰 성신여대 재학생, 아일랜드 출신의 로난 맥 알리스터 창의융합학부 교수와 러시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3개국의 국제 학생 4명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챌린지에 참여한 성신여대 국제 교수와 학생들은 각국의 모국어로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며 '#END Violence 캠페인' 글로벌 챌린지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장인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을 추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3 11:23: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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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변화? 송파구 잠실일대 "집값 상승 이어질 것"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된 이후 상승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향후 집값 반등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조금씩 높여 매물을 내놓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22일 찾아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올해 초 전용면적 84㎡이 20억원 정도에 거래됐지만 최근 10%나 오른 가격에 계약되면서 반등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리센츠는 지난 2008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잠실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아파트다. 65개동, 전용면적 27~124㎡, 총 5563세대의 대단지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잠실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면서도 "집값이 바닥을 찍고 오르는 상태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연장되더라도 집값 상승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센츠를 비롯한 잠실엘스와 트리지움 등 잠실동 대장주 단지인 이른바 '엘·리·트'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수가 가능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부동산을 구입하려면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2년간 매매와 임대가 금지되기 때문에 전세 보증금을 끼고 사는 갭투자는 불가능해진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성동구 성수 전략정비구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묶었다. 해당 지역은 오는 2024년 4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시는 내달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송파구 지역에선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04%)보다 0.03%포인트(p) 축소되면서 6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같은 기간 송파구(0.08%→0.11%)는 주요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부동산 거래 현황을 보면 지난 4월 송파구의 거래량(23일 기준)은 265건을 기록하며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리센츠'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2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거래가격(19억5000만원) 보다 2억2000만원 올랐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지난 2월 거래가격이 16억3000만원이었지만, 3개월 만에 1억7000만원 상승한 18억원에 거래됐다. 리센츠 인근에 위치한 '잠실엘스'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22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19억8000만원) 대비 2억2000만원 올랐다. '트리지움'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이달 21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거래가격인 18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2억5000만원 올랐다.

2023-05-23 11:22: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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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한국타이어와 친환경 타이어 개발 위해 사업협력 MOU

금호석유화학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Eco-SSBR'(친환경 고기능성 합성고무)을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와 장기간 이어온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이 한국타이어에 공급하기로 한 Eco-SSBR은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의 원료 스티렌(Styrene)을 재활용 스티렌(RSM, Recycled Styrene Monomer)으로 대체한 친환경 타이어 소재다. 재활용 스티렌(RSM)은 폐 플라스틱으로부터 제조된 물질로, 이를 합성고무의 원료로 활용하면 타이어 원료부터 최종 타이어 제품까지 공급망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하여 최근 금호석유화학은 재활용 스티렌(RSM)을 적용한 Eco-SSBR에 대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 ISCC PLUS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금호석유화학은 2026년 상업화를 목표로 한 재활용 스티렌(RSM)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SSBR의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6만3000MT에서 12만3000MT까지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Eco-SSBR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타이어 업계 최초로 ISCC PLUS 인증을 받은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은 금호석유화학의 Eco-SSBR을 활용함으로써 미래 친환경 타이어 기술 확보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3 11:21:0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