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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버스 1300대, 3년 이내 수소버스로 교체 운행(종합)

서울시내에 친환경 수소동력 버스 1300여대가 앞으로 3년 이내에 공급돼 운행한다. 환경부는 7일 공항버스와 서울시내버스, 민간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MOU)'을 서울시,현대자동차, SK E&S, 티맵모빌리티 등과 체결했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300여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해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버스 전용 충전소 5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현대차는 2026년까지 공항버스를 포함해 서울시가 수소버스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상·고상 수소버스를 적기에 생산해 공급할 방침이다. SK E&S는 안정적인 액화수소 생산과 공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티맵모빌리티는 경유 공항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조기에 전환하는 데 협력한다. 환경부는 "현재 공항버스 451대가 운행 중"이라며 "이 중 300여 대가 수소버스로 전환될 경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탄소중립 국가로의 이행 및 친환경 국가 이미지를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장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의 수소버스 보급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버스, 트럭 등 수소 상용차 개발을 중단없이 추진해 다양한 라인업을 시장에 출시하는 한편 수소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을 구축하기 위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을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중교통의 수소버스 전환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서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수소버스는 충전시간이 30분 이내로 전기버스보다 더 짧고, 주행 거리는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약 600km 이상으로 대중교통 버스로 적합하다. 일반 시내버스뿐 아니라 공항버스 등 장거리 노선 운행 버스의 친환경성을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서울시에 수소버스를 시내버스로 보급해왔으며, 연내에는 고상 수소버스를 공항버스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 시내버스뿐 아니라 경유버스로 장거리 운행 중인 공항버스 등을 친환경 수소버스로 전환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저감하는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서명식 말미에는 수소공항버스 시승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지난달 4일 서울시 및 12개 지자체, 7개 민간기업, 7개 운수사 등과 민간기업의 수소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06-07 16:01:01 김연세 기자 2023-06-07 16:0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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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X 2023] 한화오션, 캐나다 방위 사업 강화 위해 밥콕社와 기술협력협약 체결

한화오션이 국내 최대 방산 전시회인 MADEX 2023에서 캐나다 방위 사업 강화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밥콕 캐나다사와 캐나다 방위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기술협력협약(Technical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오션 측은 "캐나다 함정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초석 마련을 의미하며 양사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엿볼 수 있다"며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캐나다 내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술협력협약은 지난 2022년 한화오션과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간체결한 함정 사업 분야 협력 MOU를 확대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 존 하위 최고 경영책임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잠수함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캐나다 함정사업에서 설계 및 건조, 군수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밥콕 캐나다社는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정비사업을 독점적으로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한화오션과 협력할 예정이다.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은 방산, 그린에너지, 원자력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한 영국계 다국적 기업이다. 특히 방산분야에서는 해군분야와 관련해 강점을 보이고 있다.

2023-06-07 16:00: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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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홍보대사 위촉 및 유관기관 협약식 개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하고 13개 유관기관과 홍보·마케팅협약을 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지역 대학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는 진도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팬층이 두텁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참여 등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고향 발전에 대한 의지가 커 2021년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가인 씨는 "2021년에 이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연속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홍보·마케팅 협약식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이 있고 특별전시가 열리는 목포·진도·해남·광양과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지역대학 등 13개 기관장이 참여해 올해 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 협약 참여 기관- 전남교육청,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NH농협은행전남본부, 광주은행, 목포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협약에 따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 개최지인 목포·진도, 수묵 특별전이 열리는 전남도립미술관과 해남 대흥사는 전시·홍보를 지원하고 전남도교육청, 한국예총,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은 행사 홍보, 관람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지역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기관과 상생협력을 공고히 해 수묵비엔날레가 한국 수묵 전통의 맥을 잇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목포·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사무국은 지난달 1일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으며,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0일 서울지역 붐업행사 마로니에공원과 인사동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입장권 예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 등을 통해 성인 7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 등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3-06-07 15:56: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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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3년 제2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모집

부산 기장군은 7~8일 이틀간 '2023년 제2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교육 과정, 인문 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눠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기장군민을 위한 강사 양성 과정', '쉽게 오감으로 즐기는 와인' 등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부터 자격증 과정까지 41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특히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쉽게 배워보는 바리스타 과정',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유튜버!'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제2의 인생 재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특별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 화상(전화) 강좌 등 44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이번 군민어학당 프로그램에는 영화와 함께 배워보는 초급 영어와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는 영어동화 구연 등 특별 강좌를 개설해 수강자 흥미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소재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장군민대학 5060 신중년 과정은 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7~8일 이틀간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7 15:55:1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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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국가관리묘역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부산 강서구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 국가관리묘역 두 곳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강서구에는 가락동과 가덕도동 2곳에 국군묘지가 있으며, 지난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추념식은 지난 6일 오전 10시 가덕도동 국가관리묘역과 가락동 오봉산 국가관리묘역에서 공무원, 유가족, 보훈단체 관께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열렸다. 이날 김형찬 구청장과 공무원, 유가족, 주민 등이 가덕도동 국가관리묘역 충혼비 앞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와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다 함께 묵념하며 헌화와 분향을 시행했다. 가덕도동 국가관리묘역에는 6·25 전쟁이 발발하자 나라를 위해 혼연히 참가, 전사한 가덕도동 출신의 젊은이 25명의 영혼이 쉬고 있다. 가락동 오봉산 국가관리묘역 충혼탑 앞에서는 송광행 부구청장과 공무원과 유가족, 주민 등이 참석해 묵념과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곳 가락동 국가관리묘역에는 6·25 전쟁 중 낙동강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34명의 가락동 출신 젊은이들과 무명용사 5명의 영령이 잠들어 있다.

2023-06-07 15:54:5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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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공원 충혼탑 앞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치렀다. 이번 추념식에는 박철원 화순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화순군 의회 하성동 의장, 군의원, 보훈단체 대표 및 보훈 유가족, 기관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루어졌다.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리는 현충일 추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되었다. 이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현충일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박철원 부군수가 대독한 추념사를 통해"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훈단체 관계자는"오늘 추념식은 전몰 영웅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현충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계속해서 그 가치를 전승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화순군은 올 한해 참전유공자 유족 수당을 신설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였다.

2023-06-07 15:54: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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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5140만명...42개월 만에 45만명 감소

우리나라 인구가 최근 3년6개월 만에 무려 45만여 명(0.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140만521명으로 집계됐다. 전월말보다 7634명 줄었다. 이는 인구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던 2015년 4월(5139만여 명) 수준이다. 합계출산율 등의 추세가 바뀌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대한민국 인구는 지난 2019년 11월(5185만1427명) 역사적 정점을 찍었다. 인구는 그해 12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불과 42개월 지난 시점에 최대치(2019년 11월) 대비 45만906명 모자란다. 산술적으로 매월 평균 1만 명 이상씩 감소한 셈이다. 감소폭은 세종(38만6000여 명)과 아이슬란드(37만5000여 명), 서울 서초구(40만4000여 명) 등의 인구를 이미 훌쩍 넘어섰다. 또 경기 의정부(46만2000여 명)·분당(47만8000여 명) 인구와 맞먹는 수치다. 지난 2000년대에 감소(2008년 3월과 2009년 4월)한 적이 있지만 이례적 현상에 그친 바 있다. 그러나 2019년말 이래 2020년 7∼9월(소폭 증가)과 12월(통계조정 등으로 일시적 증가)을 제외하고 인구감소가 잇따랐다. 올해 들어서만 3만8000여 명 더 줄었다. 서울 인구는 5월말 기준 941만 명대까지 줄었다. 서울 인구는 지난 1988년 1000만 선을 돌파한 것으로 비공식 추산된다. 이후 1992년 정점(1096만 명 추산)에 달한 뒤 증감을 거듭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래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 등에 따르면 이는 서울 인구 이동(경기·인천·세종 등)의 탓도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또는 2인가구 수가 5월 기준 1560여만 세대에 달했다. 전체 2380여만 가구의 2/3가량이 혼자 또는 단둘이 거주하는 세대라는 얘기다. 게다가 1인가구(5월 986만여 명) 10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혼인건수와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 수) 등의 반등 가능성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70세 이상 인구(620여만 명) 비중은 올해 사상 첫 12%대(12.1%)에 진입했다. 한국인 8명 중 1명이 70대 이상이라는 얘기다. 유엔이 정의하는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 또한 사상최고치인 18.4%에 달했다. 반면 유소년(14세 이하)인구 비중은 11.3%에 머물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곧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유소년인구 비중이 가장 작은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는 한국 인구가 2070년까지 3700만 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추산한다. 인구추계는 또 고령인구 비중이 46%대로 치솟고, 유소년인구는 7.5%대로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절벽'에 따라 국가경제의 성장잠재력 약화 가능성이 곳곳에서 제기된다. 외국인노동력 적극 유입을 비롯해 금융시장개방 확대 등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처방안으로 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주관한 '경제성장전략 이코노미스트간담회'에서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은 "인구감소에는 개방성 확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출산과 육아에 유리한 대기업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해야 한다"는 견해를 냈다.

2023-06-07 15:53: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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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전망 '맑음'...대규모 수주 기대감 '쑥'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하반기 전망이 긍정적으로 제시되면서 주가도 활기를 띄고 있다. 상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소 부진한 실적이 집계됐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는 집중도가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삼성SDI 등 대표 배터리 제조사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에만 주가가 약 38% 상승했으며, 상장 이후 최고가인 62만4000원 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SK이노베이션·삼성SDI 등도 반등 기미를 보인 지난 2일부터 주가가 각각 6.3%, 3.8%씩 상승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 노보닉스와 인조 흑연 공동 개발 협약 및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미 지역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오르면서 주가가 계속 상승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1.68% 상승한 60만4000원에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에 대규모 배터리 장비 발주를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전체 발주 규모 212Gwh(기가와트시) 중 약 72%인 153Gwh를 LG에너지솔루션이 차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준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LG엔솔 밸류체인의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어서 우상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3분기에 스탤란 45Gwh, 미시건 GM3 45Gwh, 자체 미시건 20Gwh 등의 발주가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도 배터리 사업 수율(완성품 중 합격품 비율)이 개선되고 있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수율은 올해 2분기에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과거 헝가리 배터리 공장의 수율이 정상화가 약 1년 반이 걸린 점을 고려할 때, 미국 공장도 올해 하반기에 수율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은 미국공장 배터리 수율 문제, 자금조달 등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최근 해결 국면을 보이면서 하반기 긍정적인 변화가 예측된다는 의미다. SK온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조 원의 자금을 출자받았으며, MBK·SNB캐피탈로부터 1조3000억 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2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비보다 소폭 하락했다. 개별적인 사용량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지만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합산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동기 26.3%에서 23.4%로 2.9%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하반기 전망이 긍정적으로 제시되고 있어 도약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주요 장비 업체들의 2차전지 수주잔고 추이는 2024년까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관점에서 올해는 중국과 일본 업체 대비 한국 배터리 장비 업체에게 주목해야 될 시기"라고 판단했다.

2023-06-07 15:50: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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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필방' 문 열어…정성스러운 붓 터치 매장에 녹여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오는 8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을 오픈한다. '교촌필방'은 교촌의 차별화된 조리방식인 붓질을 모티브로 한 총 120평 규모의 신개념 매장이다. 붓을 만들어 파는 가게인 '필방'은 예부터 시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창작자들의 구심점이자 예술활동의 바탕이 되는 좋은 재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던 공간이다. 이런 필방의 의미는 좋은 재료로 만든 소스를 정성이 깃든 붓질로 도포해 고유한 맛을 완성하는 교촌의 제품철학과 일맥상통한다. 더불어 정직한 재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겠다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경영철학과 교촌의 포부가 담겨있다. 교촌은 '교촌필방'을 스피크이지 치맥 바(Speakeasy ChiMac Bar)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독특한 공간적 경험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피크이지는 숨겨진 공간이라는 뜻으로 MZ세대에게 이색적인 외식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스피크이지 스타일에 맞게 '교촌필방'에는 간판이 없다. 출입구에 놓인 '붓'을 당기면 숨은 출입구의 문이 열린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장인 정신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무형문화재 필장이 만든 붓들로 공간을 채우고, 옻칠 공예 작가가 직접 옻칠로 마감한 한지로 벽을 메웠다. 여기에 교촌의 정성이 깃든 조리 방식을 연상하게 하는 거친 붓질 패턴과 소스 재료를 담은 선반 디스플레이로 교촌의 제품 철학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교촌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맥주병을 재활용해 구성한 미디어월은 친환경 인테리어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테이블을 제작해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터 라운지 'DJ 존(zone)'도 마련했다. 공간만큼이나 '교촌필방'은 메뉴도 색다르다. 먼저 기존 시그니쳐 메뉴들은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필방 시그니쳐 4종' 플래터로 구성방식을 새롭게 했다. 여기에 수제맥주로 마리네이드하여 은은한 '홉'향이 특징인 '필방 스페셜 치킨', 향긋한 허브와 타바스코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본초치킨',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 및 캐슈넛으로 식감을 살린 사천식 닭볶음요리 '필방 궁보치킨', 닭고기와 야채에 와인을 넣어 조리한 프랑스식 고급요리 '꼬꼬뱅(주문 예약제)' 등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는 '교촌필방'만의 신메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제닭고기와 새우 소로 속을 가득 채운 '필방 고추튀김', 그릴로 구운 가래떡에 교촌만의 특제 소스를 활용한 '꾸븐 떡볶이' 등 더욱 정성을 들인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주류에서도 교촌의 색채가 짙게 묻어난다. 교촌만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함께 교촌이 지난해 영양군에 개소한 100년 양조장에서 생산한 '은하수' 막걸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교촌은 이태원의 입지를 살려 '교촌필방'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교촌을 알리는 상징적인 매장으로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는 "교촌필방의 모티브가 된 붓질은 한결같은 맛과 품질을 지키기 위한 교촌의 조리 원칙"이라며 "이곳을 통해 교촌의 제품 철학과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07 15:50: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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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글로벌 외교의 승리"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진입한 것에 대해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한 것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은혜 홍보수석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은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윤 대통령의 외교가 국제사회의 폭 넒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해준 성과"라고 밝혔다. 김 홍보수석은 "전후 폐허 속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거듭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세계평화와 질서를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 당당히 입성하게 된 것"이라며 "긴박한 한반도 정세에서 윤석열 정부에 거는 세계 각국의 큰 기대에 부응해 가치외교, 책임외교의 기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임기로 우리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며 "1991년 유엔 정식 가입 이래 33년 만에 세 번째로 (비상임이사국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김 1차장은 "내년 1월부로 세 번째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가 시작된다"며 "한반도 문제의 직접적 당사자로서 이사국 자격으로 북핵 문제, 미사일 대응 등에 주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일관되게 강조해온 자유, 인권, 법치 기조에 따라 국제사회에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과정, 국제규범에 따른 전쟁 이후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우리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1차장은 그러면서 "2024년에는 199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미국, 일본 세 나라가 동시에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며 "따라서 한미일 안보 협력과 유엔 안보리 간 연계, 그리고 공조 방안이 훨씬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6-07 15:48:19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