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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신생 더블루K에 포스코 회장이 사과…靑 관계자는 '만나자' 해"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가 스포츠단 창단과 관련해 포스코 사장이 사과하는 등 저자세로 나왔다고 증언했다. 신생 회사인 더블루K에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가 연락해온 사실도 진술했다. 조 전 대표는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선 실세' 최순실 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증언을 통해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으로부터 '포스코 사람들이 기분나쁘게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조 전 대표는 '포스코와 미팅한 뒤인 지난해 2월 26일 오전 황은연 포스코 사장이 전화해 '야단 맞았다. 다시 사업을 검토하겠다'며 사과했다'는 식의 증언도 했다. 그는 "황 사장이 전화해 '불쾌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며 "저는 '불쾌한 적이 없었다. 사과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황 사장이 말한 통합스포츠단에 대해 최씨로부터 들은 적이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들은 바 있다"며 "고영태 상무에게 통합스포츠단을 만들라고 들었고, 고 상무는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에게 관련 안을 만들라 해서 안을 본 적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해당 내용을 포스코와 미팅한 지난해 2월 25일 이후 들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최씨 지시에 따라 포스코와의 협상을 계속했다고 증언했다. 조 전 대표는 검찰 측이 '포스코의 통합스포츠단 창단 검토 경위가 최씨와 안 전 수석이 제안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하자, "안 전 수석이 관심 가졌는지는 모르지만 최씨가 고 전 이사에 지시한 것은 안다"며 "사업 제안서를 고 전 이사에 주면서 내용이 매끄러운지 정리해달라고 해 알게 됐다"고 답했다. 조 전 대표는 신생 회사인 더블루K 측에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이 연락해온 사실도 증언했다. 그는 지난해 1월 20일 김 전 수석이 연락한 사실을 진술하며 "(교문수석이 민간 벤처 법인을 만나는 일이) 이례적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이 '김 전 수석을 만난 이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사업 얘기를 했느냐'고 묻자 "네. 김 전 수석에게 '어떻게 더블루K를 알았느냐'고 묻자 '스포츠 마케팅을 잘 아는 벤처가 있다 해서 관심 가지게 됐다'고 답했다"며 "김 전 수석이 회사 운영과 계획을 물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를 설립한 지 며칠밖에 안돼 머뭇거리자 '그런 내용 정리하려면 구정 지나면 가능하겠냐'며 김 수석이 구정 지나고 연락하겠다고 얘기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연락이 없다"고 덧붙였다.

2017-02-07 15:23:26 이범종 기자
상호금융조합, 주담대 분할상환 실적 좋으면 예대율 완화된다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 실적이 우수한 상호금융조합은 예대율(예금잔액 대히 대출금잔액 비율) 규제가 완화된다. 압류·가압류 설정금액이 500만원 미만일 경우엔 대출채권의 '정상' 분류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상호금융기관의 건전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15년 9월 '건전성 규제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2019년까지 모든 조합을 대상으로 예대율 규제를 100%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그러나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빠르고 분할상환 실적이 여전히 미흡해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 한해 예대율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현행 80%인 예대율 규제를 조합의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실적과 연계해 조합별로 80~100%까지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전 반기말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실적에 따라 ▲분할상환비율 20% 미만은 예대율 80% 이하 ▲분할상환비율 20%이상~30%미만은 예대율 90% 이하 ▲분할상환비율 30% 이상은 예대율 100% 이하다. 대출채권에 대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도 완화된다. 현행 담보권실행 등 법적절차 진행중인 채권에 대해서는 '고정' 분류를 원칙으로 하되, '가압류 등'이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요주의' 분류를 허용하고 있다. 반면 은행은 '가압류' 등에 대해 신용상태 변화가 없는 경우 '정상'으로 분류하고 있어 기준이 은행보다 엄격한 상호금융권에 충당금 적립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는 법적절차 진행 중인 채무자에 대한 대출채권에 대해 압류·가압류 설정금액이 500만원 미만이거나 대출금액의 1%미만 소액인 경우엔 '정상' 분류가 허용된다. 금융위는 오는 3월 20일까지 규정변경예고기관과 금융위 의결을 거쳐 올해 1분기 중 규정개정 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 규정변경에 따라 예대율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중앙회 등에 예치하던 여유자금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금으로 운용할 수 있어 조합의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7 15:22: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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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한화제약, 질염 치료제 '지노베타딘' 공동판매 MOU

한국먼디파마-한화제약, 질염 치료제 '지노베타딘' 공동판매 MOU 한국먼디파마와 한화제약은 질염 치료제인 지노베타딘® 질좌제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지노베타딘 질좌제 50좌제 포장의 산부인과 병의원, 약국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먼디파마는 일반의약품 판매 전용 제품인 지노베타딘 질좌제 10좌제 포장의 약국대상 영업, 유통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노베타딘 질좌제는 포비돈 요오드(200㎎) 성분의 질염 치료제다. 여성 민감부위의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각종 질염의 원인균에 빠르고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칸디다, 박테리아, 트리코모나스 및 혼합 감염에까지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 하고 있다. 산부인과 수술 전 처치 시에도 보험 급여가 적용돼 진료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이명세 한국먼디파마 대표는 "지노베타딘 질좌제는 국내에서 40년 가까이 사용되어온 대표적인 질염 치료제로서, 오랜 기간 동안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왔다"며 "산부인과 영역에서 뛰어난 영업력을 갖춘 한화제약과의 파트너십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락 한화제약 사장은 "우수한 치료 효과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지노베타딘의 공동판매가 성사돼 기쁘다"며 "프로게스테론 시장 1위 품목인 유트로게스탄과 MSD 난임치료제 퓨레곤 등 오랜 시간 국내 산부인과 영역에서 쌓아온 신뢰와 풍부한 영업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02-07 15:2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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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취업 정보 한번에! '잡포스팅' 사이트 공개

외국계 기업 채용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외국계 취업 컨설팅업체 레쥬메이크는 2월 6일 '잡포스팅' 사이트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잡포스팅은 외국계 기업 인사 담당자와 헤드헌터가 쉽고 간편하게 채용공고를 올리고, 구직자들은 마음에 드는 업체를 골라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사이트다. 기존의 일반 구직 사이트에서 외국계 취업 코너는 있었지만, 외국계 전문 컨설팅업체가 외국계 취업만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를 만든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구직자들은 잡포스팅에서 매일 올라오는 채용공고와 기업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잡포스팅 대표 Steve Oh는 구직자가 국문과 영문 이력서를 작성해 상시 채용공고에 올리면, 외국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헤드헌터가 한 번에 확인하고 접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잡포스팅의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설계에서 이력서 첨삭, 영어 면접 준비, 연봉 협상까지 최종 합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외국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헤드헌터는 1분 안에 간편하게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다. 잡포스팅 관계자는 이들이 올린 채용 공고를 구직자들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버전의 채용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직무별 인재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강화했고, 기업정보 상세 페이지의 '기업별 Q&A'와 '직무별 채용공고'를 인사 담당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잡포스팅 사이트 런칭을 기념해 이달부터 3월까지 채용 담당자를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잡포스팅 론칭 프로모션 혜택과 채용공고 등록 서비스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1만 7천여 개의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될 잡포스팅 사이트가 채용 정보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글로벌 채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7-02-07 15:20:02 최규춘 기자
남산예술센터, 사회의 날선 화두 동시대 연극으로 다룬다

남산예술센터, 사회의 날선 화두 동시대 연극으로 다룬다 민간극단과 협업 시스템 강화…올해 시즌 프로그램 10편 공개 남산예술센터가 한국사회의 날선 화두를 정면으로 다룬다. 남산예술센터는 7일 오후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철환 대표이사를 포함해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연출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 10편을 공개했다 주 대표는 이날 "지난해 남산예술센터는 동아연극상을 비롯해 많은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극장을 찾는 관객수도 많이 증가했다. 이는 동시대 주제를 작품 속에 녹여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거라 생각한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동시대성을 담은 작품을 발굴해 관객분께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작품들은 예술 검열, 블랙리스트, 예술계 성폭력, 사회적 소수자, 전체주의, 박정희 등 한국사회와 문화예술계를 둘러싼 날선 사회적 화두를 다룬다. 먼저 눈여겨봐야할 두 작품은 지난해 선보인 초연작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연출 박근형)와 ▲파란나라(연출 김수정)다. 두 작품의 재공연 이유는 작품이 갖고 있는 주제가 2017년 현대 한국사회에서도 여전히 유용하다는 것이다.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는 월간 한국연극 '2016 연극 베스트 7', 제53회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시청각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국가와 전쟁의 거대한 담론 아래 실종된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또 다른 작품 '파란나라'는 학교 폭력을 전체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많은 청소년이 주체적인 삶을 살겠다고 목소리를 내는 요즘, 실제 고등학생이 작품에 참여해 현대사회가 강요하는 질서와 집단주의의 모순에 돌직구를 날린다. 남산예술센터는 두 편의 대학로 소극장 작품을 남산예술센터로 옮겨오는 것을 시작해 젊은 창작자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힘을 싣는다. 올 시즌 프로그램의 문을 여는 ▲2017 이반검열(연출 이연주)은 지난해 '이반검열'을 확대한 작품이며 ▲창조경제 공공극장편(연출 전윤환)은 2015년 혜화동 1번지 6기동인 가을페스티벌 '상업극'에서 주목받은 작품을 확대한 버전이다. 우연 남산예술센터 극장장은 "지난해는 민간극단과 현장 예술가들의 자생적인 작품 생산이 두드러졌던 한해"라며 "젊은 연극인들과 극단에 존경을 표하며, 올해는 더욱 협업과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극장은 과연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반성과 성찰을 했다. 젊은 작가와 연출들과 움직임을 같이 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청년 예술가의 생존에 대해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프로그램에 창작초연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은 주제와 형식 측면에서 '동시대성'에 집중했다. ▲가해자 탐구-부록:사과문 작성 가이드(연출 구자혜) ▲국부(연출 전인철) ▲에어콘 없는 방(연출 고영범) 등 세 편이다. 각각의 작품은 예술계 화두에 올랐던 성폭력 문제와 우리사회를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남북의 국가적 우상, 현대사 속 난파된 디아스포라 인생을 다룬다. 이밖에 ▲천사(가제/연출 서현석) ▲십년만 부탁합니다(연출 이주요, 김현진) ▲당신도 알지 못하나이다(연출 박해성) 등 기존 서사구조를 벗어나 동시대 현대연극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끝으로 우연 남산예술센터 극장장은 "연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한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화두를 다룸으로써 동시대 공공극장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 프로그램들은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07 15:1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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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소 구제역 백신 접종 소홀"...정부 안일 행정도 '한몫'

최근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축산농가의 백신 접종 소홀과 정부의 안일한 행정이 결합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뒤늦게 전국 소 330만 마리에 대한 일제 접종에 나섰지만 항체 형성까지는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여 앞으로 일주일이 구제역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정읍 구제역 농가의 소 20 마리를 검사한 결과 1마리만 항체가 형성돼 있어 항체형성률이 5%에 불과했다. 이는 정부가 확인한 지난해 전북지역 소 구제역 백신항체형설률 96.6%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실장은 "이 농가는 지난해 8월 26일 마지막으로 접종한 것으로 서류상에 나타나 있는데 5개월이 안 된 상태여서 효력이 있어야 정상"이라며 "항체형성률이 5%라면 접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뿐 아니라 다른 소 농가도 구제역 접종이 부실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백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접종을 하지 않은 '모럴해저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냉장 보관하도록 돼 있는 백신을 실온(18℃)에 놔뒀다가 접종해야 하지만 상당수 농가에서 이를 냉장 상태 그대로 사용해 효과가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동안 당국의 구제역 검사가 발생 빈도가 높았던 돼지 중심으로 이뤄져 소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점도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구제역이 빈발했던 돼지의 경우에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이상 혈청 검사를 해왔으나 소는 전체 사육두수의 10% 정도만 혈청 표본검사를 해 허점이 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2016년에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는 다른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의 VP1(639 염기) 부위를 분석한 결과 'O ME-SA Ind 2001'유전형(genotype)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했던 'O SEA Mya-98' 유전형과는 다른 계통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유전형은 2015년 방글라데시의 돼지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상동성(99.37%)을 나타냈다"며 "O ME-SA Ind 2001 유전형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중동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11월에는 러시아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고 말했다. [!{IMG::20170207000111.jpg::C::480::7일 오후 구제역 확정 판정을 받은 전북 정읍시 산내면 한 한우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매몰을 위해 살처분 된 소를 농장에서 꺼내고 있다./연합뉴스}!]

2017-02-07 15:06:5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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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은퇴자 인생 제2막으로 인기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을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용부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2015년 23곳에서, 2016년 32곳, 올해 39곳으로 늘어났다.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은 전문지식과 실무 경력을 가진 장년 퇴직자가 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고용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60억원이다. 작년에는 서울시 등 32개 지자체가 도입해 5800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분야는 사회서비스가 40%로 가장 많고, 문화예술 18%, 교육연구 12% 등 순이다. 연령대로는 65∼69세(27%)가 가장 많으며, 60∼64세(26%)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활동 시간으로는 연간 100∼299시간(35%)이 가장 많았으며, 활동기관으로는 비영리단체 80%, 공공기관 13% 등이다. 서울시는 베이비부머 인생2모작 지원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해 157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역특성에 맞게 IT(정보기술) 서포터즈, 우리동네 맥가이버, 50+ 취업지원관, 50+ 앙코르펠로우 등 6개 분야로 특화하는 등 수요를 적극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경쟁률은 2.2대 1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경기도는 경찰 공무원 퇴직자들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학교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지원했다. 개선 보고서를 작성, 교육청과 경찰청에 제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참여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 사례로 평가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목포시는 비록 활동인원이 120명으로 작은 규모지만 박홍렬 시장이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박물관 해설사·도서관 방과 후 교사·장애인 시설 프로그램 운영자 등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박성희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국장은 "우수한 지자체 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모범 사례집을 발간하는 한편, 참여자들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초 소양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207000106.jpg::C::480::20116년 인천 부평구,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모습./인천광역시}!]

2017-02-07 15:05:40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