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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학부생, 한국음향학회 학술논문발표대회 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스마트헬스케어학부 의공학전공 김대훈 학생(4학년·학석사연계과정)이 '2023년 한국음향학회 춘계 학술논문발표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대훈 학생은 제주 부영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적조 감지를 위한 초음파 신호와 합성곱 신경망을 이용한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적조는 플랑크톤의 대량 번식으로 바닷물의 색깔이 적색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전 세계 연안 지역에서 어류의 집단 폐사를 일으키는 등 해양 생태계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이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김대훈 학생은 이번 연구에서 기존의 적조 모니터링 시스템의 낮은 정확도와 결과 도출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초음파와 합성곱 신경망을 이용해 높은 정확도를 보유한 '실시간 자동 적조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임해균 지도교수는 "학부에서도 도전적으로 진행한 연구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석사 과정에서 연구를 더 발전시켜 적조 감지 기술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 한국음향학회 춘계 학술논문발표대회에서는 '초음파 및 의학음향', '수중음향' 등 16개 부문에 걸쳐 150여 개의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2023-06-15 14:3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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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베트남 하이퐁항 신규 항로 유치

울산항과 베트남 하이퐁항을 정기 기항하는 컨테이너 신규 항로 서비스(KTH Service)가 개설됐다. 울산항만공사(UIPA)에 따르면 15일 오전 1820TEU급 선박(총 톤수 1만 7943 톤) 'Ever Chaste호'가 울산항에 처음 입항했다. 신규 서비스 운항 선사는 에버그린코리아(Evergreen Shipping Agency Korea)로, 선박 3척을 투입해 주 1회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UNCT)에 기항할 예정이다. 신규 개설 항로 기항지는 하카타-울산-부산-광양-칭다오-타이페이-가오슝-하이퐁이며, 이번 신규 항로 유치로 울산항에서는 연간 약 2만 4000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울산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한 포트 세일즈를 강화해 울산항 컨테이너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와 물동량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은 올해 ▲페낭항(완하이라인즈 KSS Service) ▲닝보항(흥아라인 BNX Service) ▲하이퐁항(에버그린코리아 KTH Service)에 기항하는 3개의 신규 항로가 열렸으며, 2023년 6월 기준 동남아·중국·일본 등 인트라 아시아 권역 내 37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06-15 14:3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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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 발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5일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생성형(Generative) AI 활용 길라잡이'를 발간해 경북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 발간은'세계교육의 표준! 따뜻한 경북 AI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 도입 시 혼란을 줄이고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경북 챗GPT 활성화 TF팀'을 구성·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근 동향 및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업무개선 및 수업 적용 사례를 발굴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질문을 더 잘하는 방법, 인공지능 윤리교육,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 등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활용 단계를 준비, 실행, 성장, 도약 단계로 나누고, 기본 지침과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개선과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길라잡이를 발간하게 되어 학교 현장의 AI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경북의 모든 학생이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AI 교육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15 14:37:5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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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성장 기업유치 기본구상 전문가 토론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4월 주민참여 원탁회의에 이어 오는 7월 5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청사 부지 활용 신성장 기업유치 기본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4차 산업으로의 구조적 전환 등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시청사 부지에 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 계획과 시청사 이전의 필요성, 전문가들의 검토 및 논의를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은미 소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장용동 위원장(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7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방청 가능하며 패널토론 후 질의·답변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방안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를 통해 안양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의견도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석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방청이 가능하고,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안양시 신성장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15 14:3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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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칠곡 매원마을...전국 최초 마을단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경북도는 칠곡군 왜관읍에 소재한 '칠곡 매원마을'이 전국에서 마을단위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 제10차)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한 칠곡 매원마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6월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했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거(移居)한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마을 배치는 주산이 되는 뒷산의 낮은 산자락을 따라 좌우로 낮고 길게 펼쳐진 형식의 독특한 구성을 보인다. 이는 후손들이 중앙부 중매(매원마을의 가운데를 일컫는 말로 예부터 마을에서 부르는 명칭)를 중심으로 동서 방향의 상매(매원마을의 동쪽을 일컫는 말로 예부터 마을에서 부르는 명칭)와 서매(매원마을의 서쪽을 일컫는 말로 예부터 마을에서 부르는 명칭으로 하매라고도 부름)로 분파해 가면서 마을 영역이 좌우로 확대되며 나타난 결과다. 특히 이러한 변화에 따라 마을 주택은 분파 계보, 입향 순서, 신분 관계에 따라 대지 위치와 규모 및 형태, 출입 동선에서 뚜렷한 위계성을 찾아볼 수 있다. 상매와 서매 지역의 주택들 역시 규모와 채의 분화 및 구성, 진입 동선, 좌향 등이 서로 달라 분파 후손 간, 시기별 주거 형태의 차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민속적 요소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중에서도'소나무 밭(동솔밭)'은 마을 서쪽 경계(풍수지리상 우백호에 해당)의 지형을 보강하기 위한 비보수(裨補樹, 길지 중에서 기가 좀 부족한 곳에 나무를 한 그루 또는 여러 그루 심어 숲을 만들거나, 한 줄 또는 여러 줄을 줄지어 심어 조성한 숲)로, 풍수지리적으로 이상적인 주거지(住居地)를 만들기 위한 전통적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오늘날에도 동제(洞祭)를 통해 마을의 전통을 계승해오는 등 지난 400여 년간 보존되어온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칠곡 매원마을은 근·현대기를 지나오면서 이뤄진 마을 영역의 확장 및 생활방식 등의 변화 속에서 다른 영남지방의 동족마을과 구별되는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가옥 및 재실, 서당(書堂) 등을 비롯해 마을옛길, 문중(門中) 소유의 문전옥답(門前沃畓), 옛터 등 역사성과 시대성을 갖춘 다양한 민속적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국가등록문화재로서의 등록 가치가 충분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 중 가치 있고 우수한 문화재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로의 승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 지정 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5 14:37:1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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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오는 15일부터 9일간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14일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하였으며,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 및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최근 문제가 된 오산천 수질 악화에 대한 원인 파악을 위해 화성동탄2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방류구 확인 및 재발 방지대책을 요청하는 등 오산천 수질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저상버스의 이용실태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자 오산교통을 방문하여 리프트 작동 유·무, 배차 간격, 운행 시간 등을 점검하였으며, 저상버스의 도입 목적에 맞게 휠체어 이용객, 경로자 등과 같은 교통약자분들의 이용이 용이 하도록 운전자와 이용객 간의 협력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서부우회도로(가장동~두곡동) 건설 공사 현장,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송진영 위원장은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얻은 자료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참고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4:36: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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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15일 연차학술대회 개최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15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산업도시의 전환과 쟁점'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 산업도시의 전환, 2부 전환의 주체와 역량, 3부 특별세션-북토크로 구성돼 풍부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중국 동북 지역 공업도시의 현황과 과제를 살피는 발표, 방위산업단지로서 창원시의 부상을 고찰하는 발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중국과 창원시의 사례를 통해 산업 정책과 도시 공간 형성의 상호 작용을 파악하고, 플랫폼 노동 등 당면 변화가 제기하는 의미를 고찰한다. 2부는 '청년', '교육', '노동'의 3개 세션으로 이뤄지며, 산업도시 전환을 맞이하는 주체들의 움직임을 다룬다. 1세션에서는 청년들의 혼인 의향 및 행동, 일자리 실태와 이동에 대한 발표가 열린다. 변화한 생애 전망과 노동조건 속에 놓인 청년들의 구체적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2세션은 지역 현안을 폭넓게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 대학과 고등교육 이슈에 집중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거버넌스 경험, 현 정부 정책의 특징과 재구성에 관한 다각적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3세션은 거제, 통영, 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례와 울산 노동자들의 생애 및 노동 운동을 다룬 발표가 이어진다. 경남권 산업도시들에서 노동 계급의 형성과 노동 운동의 현재에 대해 고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특별세션은 창원대 대학본부 옥상정원에서 '한 노동자의 삶과 꿈'을 주제로 펼쳐진다. 지역 사회에 뿌리내린 노동자의 경험을 담은 책의 발간을 축하하며, 그 내용을 나누는 소중한 북토크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차학술대회는 산업도시연구사업단과 유관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도시의 위기에 맞서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줌(Zoom)으로도 송출되며, 영어 발표의 경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연구자들과 지역 시민, 노동자의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학술 지식의 대중적 확산과 지역 사회 소통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2023-06-15 14:36: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