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과 베트남 하이퐁항을 정기 기항하는 컨테이너 신규 항로 서비스(KTH Service)가 개설됐다.
울산항만공사(UIPA)에 따르면 15일 오전 1820TEU급 선박(총 톤수 1만 7943 톤) 'Ever Chaste호'가 울산항에 처음 입항했다.
신규 서비스 운항 선사는 에버그린코리아(Evergreen Shipping Agency Korea)로, 선박 3척을 투입해 주 1회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UNCT)에 기항할 예정이다.
신규 개설 항로 기항지는 하카타-울산-부산-광양-칭다오-타이페이-가오슝-하이퐁이며, 이번 신규 항로 유치로 울산항에서는 연간 약 2만 4000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울산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한 포트 세일즈를 강화해 울산항 컨테이너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와 물동량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은 올해 ▲페낭항(완하이라인즈 KSS Service) ▲닝보항(흥아라인 BNX Service) ▲하이퐁항(에버그린코리아 KTH Service)에 기항하는 3개의 신규 항로가 열렸으며, 2023년 6월 기준 동남아·중국·일본 등 인트라 아시아 권역 내 37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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