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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ECM 연차총회'서 규제샌드박스 사례 발표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5~1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23년 AECM(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 연차총회'에 참가해 한국의 중소기업 규제 개선 정책과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신보의 기업지원 성공사례를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보는 이번 연차총회에 기조연설 등을 위한 초청기관 자격으로 참가했다. 아시아권 보증기관이 AECM 연차총회 기조연설을 요청받은 것은 신보가 처음이다. '규제체제 극복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20년 4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법제화했던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외상 매입기업이 결제하지 않을 경우 매출기업이 자금을 대신 상환해야 하는 기존의 팩토링 문제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 이사장은 "자금경색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을 고민하던 문제를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정책을 활용해 혁신적으로 해결한 사업이다"며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규제환경은 중소기업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9 11:27: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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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삼성생명·KB손해보험

삼성화재가 우수인증설계사를 최다 배출했다. ◆ 모바일 학습 플랫폼 적극 활용 삼성화재는 2023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38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선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 불완전판매는 단 한 건도 없어야 하며 모집 실적 및 계약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했다.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학습 플랫폼 '무브(MOVE)'를 통해 지점장을 포함한 사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미 담아 삼성생명은 '좋은 소식의 시작'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의지를 담았다. 광고는 AI에게 "사람들은 언제 보험을 떠올릴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좋은 소식'을 전달하는 보험회사로서 삼성생명의 의지를 담았다. 지난 3개월간 총 1만장이 넘는 AI 프로그램 생성 이미지를 만들었다. 기획 초기 서양 기반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탓에 한국인에 가까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이 반갑게 맞이할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비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 임직원 50명과 등산객 500명 자발적 참여 KB손해보험은 임직원 가족과 등산객이 함께하는 '2023 KB 마운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임직원 가족 총 50명을 모집했다. 자원 재순환에 대한 교육과 청계산 일대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현장에서 등산객 500명이 배낭에 봉투를 연결하는 카라비너와 생분해 봉투를 제공받아 청계산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GREEN)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9 11:25:5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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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떠난 하늘길, 여객 성수기·비수기 노리는 국내 항공사들

팬데믹의 그림자가 걷힌 하늘길에 여행객이 돌아왔다. 국내 항공사들은 곧 맞이할 성수기 여객 수요를 잡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을 내놓으며 모객에 나섰다. 19일 항공업계는 3분기 여행 성수기를 노린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공식적으로 방역 수준이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그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사람들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5월 국적항공사를 이용한 국제선·국내선 여객 수는 932만9254명으로 지난해보다 23.8%(753만8000명) 늘었다. 이는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과 비교해도 수요 회복이 돋보인다. 올해 5월 여객 수는 2019년 5월 여객(1088만명)의 85.8% 수준을 기록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됐고, 이미 공항이나 비행기에서도 마스크를 끼지 않으니 향후 성수기를 맞은 항공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국제 유가와 환율 안정화는 물론 지속되는 엔저 상황까지 여행을 부추기는 대외적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어 항공 수요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18일 발표된 7월 국제선의 유류할증료는 '7단계'가 적용된다. 국제 유가가 높아 22단계를 기록했던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단계다. 유류할증료는 2016년부터 적용된 국토교통부 거리 비례제에 따라 항공사들이 내부적으로 세부 조정을 거쳐 책정해 항공사마다 적은 폭으로 상이하다. 보통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1갤런=3.785L)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총 33단계로 나눠 부과하고 그 이하면 받지 않는다. 대한항공은 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1만4000∼10만7800원으로 6월과 같은 7단계를 적용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단계로 편도 기준 구간별로 1만4400원∼8만40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 지난달 1만4700원∼8만5300원과 비교해 구간별로 300원부터 1300원 사이의 금액을 인하했다. 유류 소모량과 운항 규모 등을 고려해서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주력 노선 중 하나인 일본 여행도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기준 원·엔 환율은 100엔당 905.59원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아졌다. 이 때문에 국내항공사들도 일본 노선 확장에 빠르게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2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다음 달 13일부터는 히로시마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일본 총 10개 지역에 노선을 가지게 됐다. 에어서울은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무작정 일본'을 통해 여객 프로모션에 동참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최저 5만4000원(다카마쓰)부터 시작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다음 달 11일까지 일본 전 노선에 한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탑승기간은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 밖에도 진에어는 6월 한 달간 홈페이지 '나의 할인쿠폰'에서 '메진에어' 키워드를 입력하면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제선 10만원 이상 시 1만원 ▲국내선 5만원 이상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아 항공권 예매 시 적용할 수 있다. 국내항공사들은 성수기 공략을 넘어 비수기까지 노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찜(JJIM) 특가'를 통해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판매한다. 국내선은 20일, 국제선은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2023-06-19 11:25: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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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CPTPP 가입 추진…견제구가 도약대로?

중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회원국 100% 찬성에 각종 기준이 까다롭지만 일단 가입에만 성공한다면 외자유치는 물론 미국과의 무역갈등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당초 미국이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구상한 거대 경제 블록이 역설적으로 중국의 개방을 위한 도약대가 되는 셈이다. 다만 갈 길은 멀다. 중국의 경우 호주 등 주요 회원국과의 갈등이 여전하고, CPTPP가 요구하는 노동이나 소유권 기준에도 크게 미달한다.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왕서우원 부부장은 지난 주말 '2023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중국 포럼'에 참석해 "CPTPP의 2300여개의 조항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했으며, 가입하기 위해 필요한 개혁과 바꿔야 할 법률 및 규정을 조사하고 있다"며 "중국은 CPTPP에 가입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는 문서를 이미 회원국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미국의 각종 제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또 "중국은 개방을 위한 시범 운영 등으로 CPTPP의 엄격한 기준에 적극적으로 맞추려 하고 있다"며 "중국의 CPTPP 가입은 새로운 자유무역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2010년 CPTPP 전신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발족했지만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전 대통령이 재임할 당시인 2017년 탈퇴를 선언했다. 일본 주도로 나머지 국가들과 보완해 출범한 것이 CPTPP이며, 올해 3월 영국의 가입으로 회원국은 12개로 늘었다. 중국이 처음 CPTPP에 가입 신청을 한 것은 2021년 9월이다. 힌리치재단 스티븐 올슨 선임 연구원은 "당초 TPP는 태평양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미국 주도의 공동체"라며 "미국이 방관하고 있는 동안 중국이 궁극적으로 가입에 성공한다면 아이러니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CPTPP 가입이 쉬운 일은 아니다. 회원이 되려면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뉴질랜드, 호주, 브루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영국 등 모든 회원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미 호주로부터는 공개 지지를 받는데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CPTPP 주요 기준 가운데 소유권 및 노동에 관한 사항도 중국이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왕 부부장은 "제조업 분야에서 외국 투자자들에게 원칙적으로 모든 문을 열었고, 서비스 분야도 점진적으로 개방할 것"이라며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시장접근 제한을 합리적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투자는 14억 인구의 거대 시장과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산업 및 공급망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다만 포럼에 참석한 외국 기업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해 피로감을 표명했으며, 중국 정부가 시장 개방과 정책 확실성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외국인의 직접 투자 유입 규모는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843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2023-06-19 11:23: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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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아시아 최초 45cm 초소형 위성 안테나 활용한 위성통신 서비스 출시

SK텔링크가 아시아 최초로 45cm 초소형 위성 안테나를 활용한 위성통신 서비스(VSAT)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초소형 VSAT' 서비스는 소형 선박에 최적화된 해상용 위성통신서비스로, 45cm 크기의 컴팩트한 안테나를 활용해 최대 하향 6Mbps, 상향 2Mbps의 고대역폭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박에서 메신저, 인터넷전화 등으로 가족, 지인들과 편하게 안부를 전하거나 쉬는 동안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스트리밍 동영상을 끊김없이 시청하고 SNS,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기존 위성 안테나의 경우 반사판 지름이 100cm, 무게가 110kg에 달해 실제 선박에 설치 시에는 크레인으로 들어올려 옮겨야 하고 선상 공간도 넓게 차지해 소형 선박들은 위성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SK텔링크는 위성 안테나 전문기업인 '인텔리안테크'와 글로벌 위성사업자인 '인텔샛'과 협력해 아시아 최초로 45cm 초소형 위성 안테나를 활용한 새로운 위성통신 서비스를 기획, 출시했다. '인텔리안테크'의 V45C 안테나는 45cm, 25kg의 경량 시스템으로 사람이 직접 옮길 수 있고 공간도 적게 차지한다. 특히 무게가 가벼워 설치 후에도 안정적으로 선박의 무게 중심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근해어선은 물론, 낚시선, 레저선박 등 모든 소형 선박에 최적화된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위성 안테나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위성 신호가 불안정해지거나 약해지는 단점은 글로벌 위성사업자인 '인텔샛'과 협력해 위성 주파수를 최적화함으로써 서비스 안정성과 품질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SK텔링크 이신용 위성사업담당은 "'기존 육상 이동통신망 커버리지를 벗어난 사각지대에 놓인 소형 선박들도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위성통신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선박에 부담없는 '초소형 VSAT'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위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새로운 위성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9 11:12: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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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상' 후보자 추천·접수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제5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추천받는다. '안양시 청년상'은 안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제정해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봉사 ▲산업경제 ▲문화예술 ▲체육 ▲청년활동 ▲미래인재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생년월일 1983년 6월 20일부터 2004년 6월 19일까지) 청년이다. 다만, 산업경제 부문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관내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근무하고 있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청년이다. 안양시 공무원 또는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사회단체장·청년단체장 등이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5명 이상의 안양시민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신청서를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안양시 청년정책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후보자의 공적을 심의해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8월 31일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안양 청년의 날'에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부문별 대상자격 및 증빙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안양청년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며 미래 안양을 이끌어갈 숨은 인재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6-19 11:11: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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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일본 도쿄 도레이본사 방문...'탄소섬유 육성 방안 논의'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도레이 도쿄 본사 및 가마쿠라에 위치한 첨단융합연구소를 방문했으며, 도레이그룹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사장,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과 탄소섬유산업 및 도레이 한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탄소섬유와 IT필름 등 첨단소재 부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외투기업으로 구미지역에만 5개 공장(1700여 명의 임직원)이 소재하고 있으며,'22년 기준 2조 7천억 원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일본 도레이그룹은 한국·중국·미국 등 전 세계 29개국에 49000명의 고용 인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25조 원 규모의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이번 면담에서는『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 10대 정책과 맞물린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대중화, 신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등 도레이의 글로벌 선도 분야인 탄소섬유 산업의 구미시 정책 방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에게 "도레이의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에 감명받았으며, 구미와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맞춤형 행정지원으로 도레이의 신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2023-06-19 11:11:31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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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롯데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지난 5년간 영화관 및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공연장 등에서 발생한 매출을 분석했다. ◆ OTT서비스 중장년 늘고, MZ세대 감소 비씨카드는 중장년층 고객의 OTT 사용이 연평균 60%씩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당시 OTT를 이용하는 MZ세대 소비자 비중은 72%에서 55%까지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중장년층 비중은 45%까지 올라섰다. 지난 5년간 중장년층 매출액은 7.7배 상승했다. 반면 MZ세대 매출액은 3.7배 오르는 데 그쳤다. 한편 비씨카드는 이달 마이태그 고객 대상으로 OTT서비스 및 영화관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용일 비씨카드 상무는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마케팅을 기반으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고가의 가전제품 및 골프용품 등을 구입하고 교체해주는 '환승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최대 50개월 이용 후 제품 반납도 앱으로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캐시백해주는 '로카 환승카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폰, 가전, 카메라, 오디오, 골프용품 등 결제 시 상품가 일부는 최대 50개월 동안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이어 제품 반납을 위한 수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 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차감한다. 서비스 이용 후 새 제품 교체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기간 종료 1~3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월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환승프로젝트에서 일상을 바꾸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매월 저렴한 요금으로 구매하고 간편하게 바꿔 쓰는 새로운 경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및 리저르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헤리티지'회원 대상 멤버십 제공 등 마련 KB국민카드는 와인 전문 기업인 와인나라와 손잡고 와인바 이용 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카드 고객에게는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파인다이닝 '르몽뒤뱅(Le Monde Vin)'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리티지 리저브 고객은 무스서울 및 사브 서울의 우선 예약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와인나라와 업무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라인업인 헤리티지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9 11:11: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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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SDV 전환 가속화…SW두뇌기지 포티투닷 제2판교로 통합 이전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이 제2판교테크노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전기차(EV) 모빌리티 연구 개발 및 테스트 공간을 넓히고 소통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포티투닷만의 공간을 마련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로서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SDV)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9일 포티투닷에 따르면 오는 12월 입주를 목표로 제2판교테크노밸리 소재 SW 드림타운에 통합 사옥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번 통합 사옥 구축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업계에서 최고의 EV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격 결정됐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닌 자율주행 전기차(AEV) 및 SDV 연구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테스트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포티투닷은 강남·양재·판교·용인 등에 분산돼 있는 임직원들이 한곳에 모이면 업무 몰입도와 효율이 높아져 최고의 결과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통합 사옥은 임직원 약 1500명 이상이 상주 가능한 규모이며 전체 두 개 건물 중 한 개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한다. 포티투닷은 사옥이 이전이 마무리되는 연말부터는 부서끼리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시너지가 본격 발휘될 것으로 본다. 신사옥은 임직원 수요를 분석해 몰입도 높은 연구 개발과 건강·복지까지 챙기는 포티투닷만의 정체성이 담긴 최적의 공간으로 꾸려진다. 새 통합 사옥은 EV 모빌리티 연구 및 개발 업무를 위한 '비히클 워크숍'(Vehicle workshop) 공간에 가장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는 각종 차량 테스트뿐만 아니라 실험실 등으로 꾸려진다. 외부에서도 포티투닷의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언베일(품평회), 전시·홍보 공간도 마련한다. 목적별, 인원별 회의실 등 다양한 업무 공간도 대폭 늘리고 회의실 예약부터 방문자·임직원 출입 등 모든 시스템을 자동화해 긴밀한 협업과 몰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 중이다. 한편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출신인 송창현 대표가 2019년 설립한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풀스택(운영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전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지난해 8월 현대차그룹 인수 이후에는 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로서 인공지능(AI), 차량용 OS 설계 및 구축,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포티투닷은 그룹의 SDV 전환과 함께 스스로 운영되는 도시 교통 OS인 UM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구현을 위한 인재 채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외 완성차, 전기차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빅테크 기업까지 산업을 가리지 않는다. 전기차, 자율주행 등 전동화는 물론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등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영입 중이다.

2023-06-19 11:10: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