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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 기관 표창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1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된 2023년 제17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 물과 건강포럼'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공동 주최하며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물과 관련된 정책 및 물 산업의 방향 등에 대한 정보교환, 소통 등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또한 매년 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업무 수행을 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물관리 최우수 지자체에는 '고흥군'이 선정됐다. 고흥군은 그동안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는 마을에 대해 2023년 현재까지 총 513억원을 투입해 도양읍, 포두면, 대서면, 점암면 등 47개 마을과 관내 도서지역인 도양 상화도, 하화도, 득량도에도 상수도 시설공사를 완료해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관망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노후관 관세척을 시행해 양질의 물을 지역민에게 공급해 왔으며,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상수도 검침 프로그램 개선 등 수도 행정 시스템 향상에도 노력했다. 이 밖에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높여 재정 건전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번에 물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 없도록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14:58:55 양수녕 기자
인사-6월22일

◆ 코리안리 ◇ 임원 승진 △ 전무 송영흡 △ 상무 정광식 △ 상무대우 전우정 오세관 ◆ 경남 밀양시 ◇ 4급 승진 △ 환경관리과 이종황 △ 농업정책과 최용해 △ 나노융합과 황상근 ◇ 5급 승진 △ 행정과 권성림 △ 행정과 현윤희 △ 관광진흥과 손영미 △ 체육진흥과 임진택 △ 건설과 조영훈 △ 농업정책과 최병옥 △ 산림녹지과 박영훈 △ 건강증진과 김근희 △ 지역개발과 박상수 △ 건축과 유재관 ◆ 한림대학교 △ 부총장 최성찬 ◆ 대구시교육청 ◇ 3급 승진 △ 해양수련원장 문송태 ◇ 퇴직준비교육 파견 △ 변흔갑 ◇ 정년퇴직 △ 임재용 ◇ 4급 전보 △ 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 문희규 ◇ 4급 승진 △ 안전총골과장 이종근 △ 미래교육연구원 행정정보부장 이원근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임호 ◇ 퇴직준비교육 파견 △ 김동환 ◇ 명예퇴직 △ 권오식 ◇ 정년퇴직 △ 김화숙 이계향 ◇ 5급 전보 △ 초등교육과 초등학사담당 조지영 △ 학교운영과 학생배치2담당 이유정 △ 학교운영과 재산사학담당 강준석 △ 교육복지과 교육복지담당 구윤기 △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 유상수 △ 행정관리과 공무직관리담당 김용주 △ 행정관리과 공무직교섭담당 박영희 △ 예산법무과 학교예산담당 김기홍 △ 낙동강수련원 총무부장 임승창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총무과장 김환수 △ 대곡고 강동우 △ 성산고 김근영 △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김홍철 △ 제일여자상업고 천도연 △ 서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지원과장 김정원 △ 서부교육치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권오태 △ 달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성귀영 △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광수 △ 군위고 이종환 △ 동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홍종애 △ 서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양원찬 △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장 권이섬 △ 달성도서관장 정현호 ◇ 퇴직준비교육 파견 △ 대곡고 김진영 △ 성산고 이성민 ◇ 명예퇴직 △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천우식 ◇ 정년퇴직 △ 와룡고 박상철 △ 제일여자상업고 박병규 △ 수성도서관장 이귀숙 △ 달성도서관장 이형주 ◆ 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 △ 노동개혁총괄과장 양현수 ◆ 충남 공주시 ◇ 4급 승진 △ 농업기술센터소장(농촌지도관) 김경희 ◇ 5급 승진 △ 홍보미디어실장 오상록 △ 관광과장 소찬섭 △ 도시재생과장 김종섭 △ 우성면장 조권식 ◇ 5급 전보 △ 기획감사실장 오원록 △ 시민안전과장 정연광 △ 회계과장 오현규 △ 평생교육과장 조선기 △ 민원토지과장 손애경 △ 문화재과장 조병철 △ 복지정책과장 유상열 △ 경제과장 이상률 △ 허가건축과장 남윤선 △ 도로과장(파견복귀) 남상봉 △ 농촌진흥과장 전경규 △ 기술보급과장 김희영 △ 건강관리과장 김만중 △ 치매정신과장 양정윤 △ 감염병관리과장(직대) 박경운 △ 계룡면장 염성분 △ 반포면장 안경림 △ 신풍면장 정연만 ◆ 충북 청주시 ◇ 3급 승진 내정 △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 4급 승진 내정 △ 감사관 박봉규 △ 경제정책과 김종관 △ 예산과 김연승 △ 공원관리과 조창현 ◇ 5급 승진 내정 △ 정수과 최병천 △ 농식품유통과 김주아

2023-06-22 14:53: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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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계정 공유 금지, 글로벌하게 지속할 것"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ISP 사업자에 망 사용료를 지불하는 문제에 대해 '지불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또 전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정 공유 단속에 대해 "계정 공유에 대한 단속은 글로벌하게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계정 공유 단속에 따라 같이 살지 않는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별도의 수수료를 내는 정책을 한국에서 시행할 계획인지에 대해 "오늘은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답변했다. 20일 방한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는 2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기자간담회를 통해 망 이용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ISP 사업자를 위해 오픈커넥트를 구축하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해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도록 했다"며 "ISP와 CP사가 있는데, 최대한의 프로젝트를 보여줄 수 있도록 이들 업체와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랜도스 대표는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그 잠재력을 고려할 때 겉핥기에 불과했다. 더글로리·지금 우리 학교는·카터 등은 90개국 이상에서 톱10을 달성했다"며 "넷플릭스는 앞으로 4년간 한국에 25억 달러(3조 3000억원)를 한국 콘텐츠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 회원의 60%가 K-콘텐츠를 잘 이용하고 있다. 영화는 물론 시리즈, 논픽션 등 여러 장르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들과 다양한 작품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에 대해 최근 한국에서 IP를 독점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넷플릭스가 한국 OTT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점유율 38%를 기록해 굳건한 1위를 기록하며 볼만한 IP들이 전부 넷플릭스에 몰려들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랜도스 대표는 "우리는 딜을 할 때 크리에이터들과 프로듀서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쟁이 심한 시장이어서 같은 프로젝트로 싸우게 되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 보상을 하려 한다"며 "우리는 시장 최고 수준으로 보상을 하고 있다. 시즌2가 나올 때는 시즌2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보상하고 있다. IP 관련 딜을 할 때 크리에이터들은 IP가 사용됨으로 인해 오히려 혜택을 받고 있다. 계속 좋은 생태계를 만들어 프로덕션 파트너들이 일을 잘 하는 환경을 만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콘텐츠 중 숏폼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 넷플릭스도 이 같은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할까. 서랜도스 대표는 "최근 숏폼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 콘텐츠 중 오징어게임을 첫 주말에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숏폼, 롱폼이 아니라 정말 좋은 스토리다. 숏폼에서는 즐거움과 설레임을 느낄 수 있지만, 작품이 좋으면 길더라도 본다. 우리는 좀 더 프로패셔널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 시리즈 영화 5편 중 1편이 신예 작가나 감독의 데뷔작이었다. 어제 박찬욱 감독과 미래 영화인들을 만났는데 한국이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지 잘 알고 있다"며 "오징어 게임은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을 위해 만든 작품 하나가 미국에서 초록색 추리닝을 유행시키고 반스 신발이 엄청나게 팔리게 할 만큼 큰 선풍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는 "더빙, 자막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이 K-콘텐츠가 사랑받는 이유다. 웹툰, 웹소설, 음악, 뷰티, 관광 등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2021년 이후 K-콘텐츠 성장에 대해 얘기했고 2016년에서 2022년까지 5조 60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는 얘기를 했다. 일자리로는 1만 6000개를 창출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동안의 한국에 대한 의지를 증명한 것이며, 이를 윤석열 대통령과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 콘텐츠가 헐리우드 콘텐츠와 비교해 갖는 강점에 대해 "한국은 대단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나라이며 패션, 음악, 음식, 스토리텔링 모든 것이 함께 간다. 창의적으로 굉장한 퀄리티를 가지고 위대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장한다"며 "아내가 좋아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같이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가 등장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을 흥분시키는 힘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 프로그램을 소개했는데, '팬들이 한국 쇼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브라질에서도 한국 팬덤이 생기고 있으며 멕시코에서도 마찬가지다. 박찬욱 감독과 협업한 '전란'이 넷플릭스에 올라올 예정인데, 굉장히 한국적이고 역사적인 작품이지만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콘텐츠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를 묻는 기자의 질의에 대해 "MPA(미국영화협회)와 함께 그러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까 보상을 얘기했는데 불법으로 시청하면 보상이 0이 된다. 불법적인 콘텐츠 배포를 막기 위해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6-22 14:53: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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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삼양식품, 수출 전진기지 '밀양공장'서 새 역사 쓴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메이드인 코리아의 자존심을 걸고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확고한 결심으로 탄생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수출에 최적화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해외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1일 방문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에서는 분주히 불닭볶음면이 생산되고 있었다. 넓고 평평한 반죽면이 기계를 통과하면서(제면증숙공정) 꼬불꼬불한 면으로 성형, 크기를 갖추게 되고(납형공정) 유탕과정과 냉각공정, 면스프투입공정 등을 거쳐 포장되기까지 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지난해 5월 연면적 7만303㎡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준공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그야말로 수출 전진기지다. 주요 생산 제품은 ▲수출용 '불닭볶음면' 시리즈(오리지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 ▲수출용 건면 브랜드 '탱글' ▲내수용 건면 브랜드 '쿠티크' 등으로, 소스까지 포함해 총 29개 제품이다.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치솟으면서 기존 익산공장과 원주공장만으로는 물량을 감당하기 힘들어 새롭게 준공한 것이다. 다른 라면 회사들이 해외에 현지 공장을 지을 때 김정수 부회장은 한국에서 생산하는 '메이드인 코리아'에 자부심을 걸고 국내에 공장을 건설했다. 품질과 안전성면에서 국내 생산을 따라올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밀양공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돼 원부자재 입고에서 완제품 출고까지 생산 효율을 높였다. 자동화 물류센터 도입을 통해 수동 물류센터 대비 30% 수준의 공간에서 동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영인력 생산성도 기존 대비 70% 이상 향상시켰다. 연간 최대 6억7000개의 라면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불닭볶음면의 생산 비중이 과반을 차지한다. 제품 생산과정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먼저 반죽을 압축한 1~2mm의 반죽면이 100℃ 고온의 스팀 터널에 옮겨 제면증숙공정을 거치게 된다. 익혀진 면들은 중량에 맞게 절단 후 납형틀을 통해 원형이나 사각면의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이어 고온에서 60초간 튀기는 유탕 공정을 거친 뒤 스프를 투입, 포장된 제품들은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이동된다. 현재 밀양공장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130여명으로 이중 사무직을 제외하면 100여명 남짓에 불과하다. 자동화 시스템 덕분에 다른 공장 대비 인력을 70%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이날 박인수 삼양식품 밀양공장장은 "올해 생산목표는 4억5000만식(개)로 3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2~2022년) 불닭볶음면 평균 매출은 전체 매출의 67%, 해외 매출의 79%를 차지한다. 누적 판매량은 46억개(내수 13억개, 수출 33억개), 누적 매출액은 2조7000억원(내수 9000억원, 수출 1조8000억원)에 달한다. 밀양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대부분은 중국, 미국,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된다. 박 공장장은 "밀양공장은 수출을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소품종 다량생산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기존 원주공장에서 부산항으로 보내는 컨테이너 한 대 운송비는 100만원이 넘었지만, 밀양에서 부산항까지의 운송비는 35만원선으로 컨테이너 한 대당 65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밀양공장 가동 후 삼양식품 전체 연간 평균 생산량은 기존 14억4000개에서 20억개로 늘어난 반면, 제품 수출 시 내륙 운송비는 63.1%, 총 물류비는 연간 30억원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박 공장장은 "제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장 확대 가능성도 있다"며 "밀양공장 부지 매입 당시 제2공장 설립까지 염두에 두고 주변 부지까지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양식품은 밀양공장을 정상 가동한 첫해인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매출액 9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했다. 특히 수출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16년 25.9%였던 수출 비중은 지난해 66.6%까지 높아졌다.

2023-06-22 14:50: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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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험료 90%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해남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인'벼'의 가입기간을 연장, 보험료를 지원한다. 벼 가입 기간은 당초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였으나 6월 30일까지 1주일 연장되었다. 또한 가루쌀은 7월 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해남군은 재해보험 가입 시기가 영농철과 겹치고 모내기가 끝나지 않아 벼 재배면적이 확정되지 않은 농가가 많다는 의견에 따라 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을 전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해 왔다. 가입대상은 벼를 재배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법인으로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을 통해 병해충 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사료용 벼는 병해충 미보장) 등 병충해 피해도 폭넓게 보상이 이뤄진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정책보험으로 가입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10%만 보험료를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해남군에서는 3,923농가, 5,110ha에서 120여억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농업재해로 인한 농가부담을 줄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가을배추가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으로 신규 지정되는 등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되어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보장 필요하다"며"남은 기간동안 많은 농가가 벼 재해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6-22 14:41: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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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간재미 축제' 성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도초면 수국정원 일원에서 개최된 '섬 간재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섬 간재미 축제는 간재미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간재미 김밥 나눔 행사, 공연과 미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미식공연, 거리공연 등 문화 및 전시행사로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가득했다. 신안군 해역에서 잡히는 간재미는 주낙 어법으로 잡아 훨씬 상처가 적고 싱싱하며 식감이 좋아 무침, 찜,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다. 제철에 잡힌 간재미는 단백질 등 영양분도 풍부하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배로 가는 수국 축제와 연계하여 간재미 축제를 하다보니 관광객이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많이 얻었으나, 간재미 축제가 당초보다 늦춰서 하다 보니 간재미 물량이 많이 부족해서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양을 제공하지 못해 아주 아쉽다."라며 "내년에는 한층 더 나아진 간재미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 6월 병어, 간재미 축제,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3-06-22 14:41:4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