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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특별세션’개최

상주시와 대한지리학회는 지난 23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상주시의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과 첨단산업 특화단지로의 도약방안'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지방 소멸 대응 및 기회발전의 모멘텀을 조성하기 위한 상주시의 정책기조 소개 및 지리학적 접근방법을 고려한 지방소멸위기 도시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위한 자리였다. 이차전지는 현대 사회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로, 전기 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이차전지의 수요는 향후 전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여 높은 잠재적 성장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조성되는 특화단지는 이차전지 소재 및 기계 장비 생산, 연구·개발, 재활용 등 모든 단계를 통합해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통한 상주시의 지방 소멸 위기 해결과 산업 기회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상주시의 경제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이차전지 생태계를 지원하고,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성공적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치에 전력하고 있다.

2023-06-26 11:21:1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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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PNU냉전문화연구팀, 냉전의 일상사 연구서 발간

부산대학교는 국어국문학과 김려실 교수가 이끄는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PNU냉전문화연구팀이 한국전쟁 정전(1953년) 70주년을 맞아 냉전의 일상사를 탐구한 연구서 '냉전의 벽: 평화로운 일상을 가로막는 냉전의 유산'(호밀밭, 2023년 6월 25일)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에서 냉전과 평화학을 연구한다는 공통분모로 모인 PNU냉전문화연구팀의 구성원들은 지난 3여 년간 이어진 팬데믹으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잠시 멈춘 가운데 한국전쟁과 분단의 영향 아래 형성돼 온 한국사회의 냉전 문화를 새롭게 성찰해 볼 기회를 가졌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의 일상 깊숙이 파고든 냉전의 유산과 마주하게 됐고 성찰의 결실을 냉전의 벽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최근 펴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필진은 각자의 유년기를 되돌아보며 맥아더와 스팸, 고지라와 전쟁고아, 미군 부대와 기지촌, 국어 교과서와 '전우여 잘 자라'와 같이 너무나 친숙하기에 무심히 넘겼던 전쟁의 산물들이 어떻게 비(非) 가시화된 방식으로 한국사회의 냉전 문화를 구성하고 있는지를 탐색했다. 제1부 '냉전의 신화'는 절대적이고 압도적이어서 완벽한 진실 같지만 실제로는 만들어진 전쟁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살펴봤다. 김려실 교수의 '한국의 맥아더의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가 인천 상륙 작전의 전쟁 영웅 맥아더의 영웅 신화를 해체한다면, 이희원 연구원의 '냉전의 괴수들'은 전쟁 영웅 신화의 음화로서 공포와 혐오가 투사된 적의 이미지로서의 괴수의 역사를 되짚었다. 제2부 '어린이의 얼굴을 한 전쟁'에서는 냉전 한국의 교육 현실 속에서 평화 교육과 전쟁 동원이라는 상반된 담론이 어떻게 공존해 왔는지 들여다본다. 김경숙의 '잊혀진 전쟁의 잊혀진 아이들'은 전쟁고아에 대한 사회적 망각을, 류영욱의 '전우의 시체를 넘던 아이들'은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에 스며든 냉전과 포스트냉전(Post-cold war) 이후의 평화 교육을, 양정은의 '통일 교육의 탈을 쓴 냉전 교육'은 1950년대의 반공 교육과 현재의 통일 교육을 비판적으로 살펴봤다. 제3부 '냉전과 일상'에서는 포스트냉전 시대 이후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냉전의 흔적을 찾아봤다. 백동현의 '한국 속 남의 땅, 용산 기지 이야기'는 저자 자신의 용산 미군 부대 근무 경험과 용산 기지의 역사를, 장수희의 '사라진 냉전의 여자들'은 우리 사회가 비 가시화함으로써 외면해 온 미군 위안부의 잊힌 이야기를, 이시성의 '스팸, 냉전 식탁의 첨병'은 한국인의 식문화를 바꿔버린 냉전의 유산을 다뤘다. 김려실 부산대 교수는 "신냉전의 폭력적인 평화 아래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오늘날, 탈냉전을 위한 노력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평화를 가로막고 있는 냉전의 유산들을 발견하고 그것이 형성한 냉전적 사고와 인식을 극복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며, 이 연구서는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6 11:19: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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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념 특별강연

국립부산과학관이 오는 7월 1일 '로켓맨이 직접 들려주는 누리호 개발 스토리'를 주제로 항공우주연구원 오승협 박사(책임연구원)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로켓분야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오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누리호를 개발하고 발사하기까지의 긴 여정과 그 속에 담긴 고충까지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오 박사의 강연은 어린 시절 과학자의 꿈을 이룬 롤모델로서 청소년들이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연은 26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온라인매표소를 통해 200명 선착순 접수하며, 접수 시 궁금한 사항을 질문으로 남기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연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참가비 3000원). 오승협 박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창립멤버로 과학로켓 1~3호(KSR-Ⅰ~Ⅲ), 나로호, 누리호 등 역대 한국형 발사체의 전 과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36년간 한국 로켓 개발에 헌신했던 여정과 발사체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누리호, 우주로 가는 길을 열다' 책을 집필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누리호 발사 성공과 관련하여 소기획전 '지금,누리,우주로' 및 일요과학공연 '기다려 우주 언젠간 간다' 등의 전시와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2023-06-26 11:1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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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범군민 유치위원회, 사업추진 반대 현수막 철거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의장 양봉철)'(이하 범군민 유치위)는 지난 6월 23일, 영양 관내에 게시된 양수발전소 추진 반대 현수막 20여개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금일 현수막 철거는 '양수발전소 반대추진위원회'(이하 반대위)에서 영양군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결정되어 실시했으며, 사업대상지인 일월면 용화리 일대에 게첨된 반대 현수막은 6월 24일 용화1리 주민들이 직접 철거했다. 반대위에서는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면서 사업추진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했으며, 사업대상지인 용화1리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유치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영양군과 범군민 유치위원회에서는 여러 차례 간담회를 비롯한 개별 접촉을 통해 양수발전소에 대한 필요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며, 반대위 측과 극적인 타협을 이끌어냈다. 특히 범군민 유치위에서는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 제출 마감시한인 6월 30일을 앞두고, 반대위 측의 협조로 치열한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최근 범군민 서명운동과 주민여론조사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사업대상지 주민들 간의 찬반 의견이 나뉘어져 마을 내 화합이 이뤄지지 않아 고민이 많았으나, 이번 결정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남은 기간 유치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도 "양수발전소 유치에 큰 결단을 내려준 용화1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전군민의 단합이 이뤄진 만큼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9월 발표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영양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군민 유치위에서는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 제출 이후에도 9월 발표 때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3-06-26 11:18:0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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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2023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세 번째 무대 선보여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세 번째 공연으로 오는 2023년 6월 28일(수)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7년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온 그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솔로 무대이다. 30대 남성 바이올리니스트 중 최고의 실력자로 손꼽히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는 "극적인 감각과 깊고 아름다운 톤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뉴욕타임즈)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유의 시적인 감성과 깔끔한 테크닉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뉴욕 필, LA 필, 런던 필하모닉, 베를릴 필 등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받아 협연 무대에 서고 있으며, 현재 가장 인기있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서울시향 협연 무대에서 처음 관객들을 만났다. 그는 당시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연주하여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2022년 두 번째 내한 시에는 서울시향의 '올해의 음악가'로 활동하며 클래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최근 눈부시게 부상한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하델리히의 정교하고 섬세한 기교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바흐부터 브람스, 버르토크, 아데스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유한 하델리히가 국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바이올린의 성서라고도 불리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중 파트리타 2번과 3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연주는 최근 같은 레퍼토리로 바로크 활을 사용하여 녹음한 음반이 호평을 얻은 만큼 더욱 기대가 크다. 또한 바흐를 오마주한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중 소나타 2번, 콜러리지 테일러 퍼킨슨의 'Blue/s Forms' 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문화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 「아람 로열 클래식」시리즈는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마에스트로 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오슬로 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협연(10.28.)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12월에는 그라모폰 역대 최고의 바흐 음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피아노 리사이틀(12.13.)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3-06-26 11:17: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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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의료기관 협업 ‘치유농업’ 의료효과 입증 선도

고양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암환자 대상 원예치유프로그램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생명연구심의위원회(IRB)를 통과, 임상을 진행해 암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등에 적용을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과 의료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치유농업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 의료효과를 입증해 암환자의 사회적 복귀를 돕고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도 치유농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 IRB 통과해 의료효과 임상…의료기관 협업 결실 고양시가 2021년부터 국립암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암환자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지난해 치유농업 분야 최초로 의생명연구심의위원회(IRB)를 통과해 임상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국립암센터, 헤븐리병원 등 의료기관과 협력해 국내에서 입증 사례가 많지 않은 치유농업의 의료효과를 입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암센터 원예치유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삶의 질이 28.64% 상승하고 건강상태가 34.35% 상승했다고 답했다. 암센터와 함께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지난해 의생명연구심의위원회(IRB)를 통과, 임상연구에 돌입했다. 시는 하반기 학회지에 결과를 발표하여 치유농업이 의료계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암환자 치유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암환자들의 정서적 치유와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암센터 내에 가와지1호를 활용한 생태논과 수생연못, 상자텃밭 등 치유정원을 조성, 원예활동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립암센터 내 생태논과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프로그램 참여 암환자들과 함께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서구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는 지난 2년간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암환우 18명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해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사계절 건강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복지제도 연계 치유프로그램 운영…암환자, 장애인 등 수요자 다양 고양시는 암환자, 알콜 중독환자,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해 건강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치유농업은 복지제도와 연계한 사회적 약자 지원책으로도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일산동구의 뇌신경계 전문병원 해븐리병원과 함께 치매환자 대상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원예치료군과 대조군을 설정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예치료군의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능력이 향상됐고 특히 기억력·전두엽 집행기능이 유의한 수준으로 향상됐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 16일 인간식물환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치료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부양부담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치유농업의 의료효과를 검증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복지 지원에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도 암환자 뿐 아니라 △카프이용센터 알콜 중독환자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 △아.루다 사회적협동조합·같이해 고양시 주간활동 방과후활동센터와 함께하는 장애인 대상 치유프로그램 △복지시설 입소자 관내 치유농장 연계 치유프로그램 △학교 치유텃밭 조성 등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떠오르는 농업 신성장 동력…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2021년 3월 치유농업법이 시행되면서 같은해 11월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시험이 첫 시행됐다. 시는 2021년부터 전국 11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2021년 기준) 중 하나로 선정된 농협대와 협력해 지난해까지 80명의 치유농업사 교육생을 양성했다. 양성과정 이수 후 치유농업사 시험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치유농장과 관련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 치유농장도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일산동구에 위치한 '뜰안에 힐링팜'은 고양시 1호 치유농장이다. 2021년 보건복지부-농촌진흥청과 협력하는 시범 치유농장으로 선정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환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고, 주간보호센터?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대상 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치유농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벤처농업대학 교육에도'치유농업 전문가반'을 신설했다. 지난 4월부터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프로그램 개발, 디자인 및 설계, 운영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해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치유농장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06-26 11:17:1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