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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 선정

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채규정, 유근제, 이선기 교수팀이 경상국립대학교 양은태 교수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집단연구사업인 '2023년 기초연구실(Basic Research Lab: BRL)'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구 기간은 2023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약 3년 동안 총 13억 7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공동연구팀은 ICT 융합 분과 심화형 과제에 선정됐으며, 선정된 연구과제명은 '생물전기화학 기반 Tri-generation(에너지, 자원, 클린워터) 기초연구실'(연구책임자 채규정 교수)이다. 하수처리장은 단일 시설로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이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공동연구팀은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물전기화학기반 Tri-generation(에너지, 자원, 클린워터)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초연구실 사업은 우수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하고 평균 선정률이 8% 미만인 경쟁 매우 치열한 연구지원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팀의 선정은 국내외에서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혁신적·도전적 연구 주제와 공동연구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 책임을 맡은 채규정 교수는 "기존 하수처리시설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형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친환경 수처리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탄소중립, 순환경제, RE100과 같은 새로운 국제 규범에 우리나라와 환경분야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연구원인 유근제 교수와 이선기 교수는 "본 과제를 수주하기까지 참여 교수님들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가시적인 연구성과와 국제적 리더십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6 13:3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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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퇴근길 전철역서 무료 노동 상담 지원

경기도는 노동자들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 퇴근 시간 도내 주요 전철 역사에서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동자들은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아도 바쁜 일상과 비용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통상적인 업무시간(09시~18시)에는 노동상담소 방문이 어렵다. 이에 도는 퇴근 후 가까운 역에서 편리하게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전철 역사에서 도내 비정규직 지원센터, 노동인권센터 등 노동단체와 함께 매월 특정요일을 지정해 오후 5시~8시(역사별 상이) 상담을 진행한다. 전철 역사 내 상담소 설치 후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시간과 장소를 사전공지해 내담자가 미리 일정을 계획하고 상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담소가 설치되는 역은 ▲(1호선)안양역·수원역·의정부역 ▲(3호선)화정역·마두역·백석역 ▲(경의중앙선)야당역·금촌역·금릉역·문산역·야당역 ▲(경강선)여주역 ▲(7호선)춘의역 ▲(김포골드)구래역 등 14곳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 상담을 할 수 있다.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등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는 노동자의 권리부터 임금 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일 하다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일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각 상담소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한 사안의 경우 경기도 마을노무사제도와 연계해 권리구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노동 상담은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노동자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다양한 상담 분야와 권리구제를 통해 노동자들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6 13:30: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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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 기술혁신 협력체계 구축 MOU

지난 16일 양산부산대병원은 김해시에서 개최한 '제4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에서 김해시 외 6개 기관과 함께 '김해시 의생명 산업발전 및 의생명 기술혁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김해시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대표 산업의 고부가치 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상호 발전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김해시 소재의 많은 의생명 산업체와의 의료기기와 관련된 비임상, 임상 실증화 지원, 임상시험지원,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돈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은 우수한 의료기술력과 임상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 MOU를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의 강점을 김해시와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4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는 김해시에서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4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지난 6월 16~17일 개최되어 국내외 의료 전문가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의생명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해외 판로 개척 기회 제공과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등 최신 의료기기 전시, 스마트헬스케어 체험관 운영, 과학 체험 이벤트,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3-06-26 13:3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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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자원 회복 위해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 방류

인천광역시는 관내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를 지난 23일 옹진군 영흥도 해역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강화군 주문도해역, 중구 영종도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주꾸미는 인천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인천 기준 어업생산량이 2020년 2만 6천 톤에서 2022년 1만여 톤으로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자원 회복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주꾸미는 지난 5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난을 부착시켜 약 60일간 실내에서 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0.5cm 이상 크기의 우량한 주꾸미다. 시는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환경오염을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 감소 및 어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어린 주꾸미가 1년 후 약 80g 이상으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을 방류해 인천 앞바다 수산자원 증대를 도모하며, 새로운 신품종 및 양식 기술을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4월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 1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2023-06-26 13:30: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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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23일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NO EXIT)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했다면 당장 끊어내야 한다"며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는 마약류 폐해 예방 종합 계획을 세워 마약퇴치사업과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차유람 전 당구선수, '슈퍼맨이 돌아왔다'등 에 출연한 인천의 MZ크리에이터 이재시, 이재아 양을 지목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마약 중독 예방과 근절을 위한 마약류 취급자 교육, 양귀비·대마 단속 및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예방 교육 그리고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지검, 인천경찰청, 인천본부세관으로 마약 범죄 특별대책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시청 관계 부서간 회의 개최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2023-06-26 13:27: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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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본격화 나서

민선8기 남해군 공약사업인 '관광사업 공동광고플랫폼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남해군은 지난 23일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프트웨어(SW) 구축에 관한 기술적인 구조와 더불어 플랫폼 콘텐츠 구성 등 관련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남해군의 관광정보와, 숙박시설, 음식점, 레저 등의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남해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족스러운 남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자들의 기존 대형 예약·결제 플랫폼 이용료를 연 매출 대비 10~15% 부담하던 것을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이용료를 2% 대로 절감할 수 있어 외부 숙박, 검색 등 플랫폼 홍보 비용 부담 최소화 및 통합 광고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플랫폼은 6월 개발 착수를 시작으로 7월에는 관광사업체 사업 설명회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의견 공유, 11월까지 시범운영 및 홍보를 거쳐 12월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플랫폼 구축으로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및 관내 관광사업체의 홍보비용 절감과 통합 광고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남해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13:2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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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퇴계층 노린 불법 다단계 주의

서울시는 은퇴계층을 노린 불법 다단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26일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불법 다단계 범죄 조직은 법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시·도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해 인허가 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적발이 어렵고, 피해 발생 시 규모가 크며, 구제 또한 사실상 힘들다"고 설명했다. 불법 다단계 업체들은 '국내 독점 총판', '무점포 1인 창업', '특허기술 보유', '안정적 노후 소득 보장' 등의 그럴듯한 문구를 내세워 믿을 수 있는 업체인 것처럼 홍보를 해왔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현재까지도 건강식품, 화장품 등 상품을 매개로 한 불법 다단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을 표방하며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금을 편취하는 신종 불법 다단계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불법 다단계 영업 행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매년 정기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 현재 범죄 정황이 포착된 7개 업체를 형사 입건해 수사 중이다. 시는 불법이 의심되는 다단계 업체 가입 권유를 받거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결정적인 증거(사업설명회 자료, 판매원 조직도, 수당지급 기준)와 함께 범죄 사실을 신고하면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서영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서민경제에 피해를 주는 불법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다단계 범죄를 접한 시민은 신속하게 서울시에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2023-06-26 13:14:1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