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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난임 부부에 시술비 지원· · ·1회당 최대 110만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시술비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한해서만 시술비가 지원된다. 때문에 지원 대상기준을 넘어서는 난임부부의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6개월 이상 인천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로, 난임 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에 신청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받급받아 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제출 후 시술 받으면 된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난임부부들이 조금이 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 건강하게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13:37: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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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244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 확정...최고 29층 아파트 들어선다

재해에 취약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가 '자연과 이웃에 열린, 편리하고 안전한 주민친화단지'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상도동 244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도동은 1960년대부터 기존의 도시구조를 유지한 채 형성돼 온 저층 주거지이다. 대상지 일대는 재해에 노출된 급경사지로, 2018년 9월 상도유치원 붕괴사고가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사지형의 특성을 살린 '상도동 244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안을 통해 상도동 일대는 5만142㎡, 최고 29층 내외, 약 1190세대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차가 발생하는 중앙광장 부분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두고, 지형이 비교적 낮은 서측 부분은 29층 내외로 높이를 완화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다수의 옹벽과 계단으로 이뤄진 골목길을 확장·연결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순환도로망을 갖춘다. 주 진입도로인 성대로의 도로 체계를 개선하고, 단지 동측으로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상도초등학교·유치원 통학로로 활용한다. 또 도로의 가파른 경사를 낮춰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상도동 일대 주 간선도로인 상도로와 장승배기로를 잇는 성대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단절된 구간이 연결된다. 지역주민의 생활 가로인 성대로변으로 경사지형을 활용한 연도형 상가를 설치하고, 단지 중앙 보행데크 광장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시설 등을 만든다. 지역의 중요한 자연 자원인 국사봉으로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통경축과 보행축을 설정했고, 열린 경관을 형성하도록 단지 배치를 계획했다. 시는 상도동 244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연내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3-06-26 13:37: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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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유코백-19', 코로나19 예방 효과, 안전성 높아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재조합단백질 백신 유코백-19가 대조백신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26일 이와 같은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1·2상 임상시험을 통해서 이미 유코백-19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지난해 3분기부터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필리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만 18세 이상의 필리핀 성인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EUL) 목록에 등재된 아데노바이러스벡터 백신(ChAdOx1)을 대조백신으로 해 면역원성에서의 우월성과 안전성 등을 비교했다. 우선 면역원성 결과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중화항체의 형성이 대조백신 대비 유코백-19에서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한 혈청반응율 역시 유코백-19에서 높게 나타나 이번 임상 3상의 면역원성 주평가 지표를 충족시켰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중화항체가 및 혈청반응율도 대조백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부수적으로 진행된 오미크론 BA.5 변이주에 대한 면역원성 분석 결과에서도 유코백-19가 대조백신보다 2배 이상 높은 중화항체가를 나타냈다. 안전성 결과에서 예측된 이상사례는 유코백-19가 대조백신 대비 다소 낮은 발생율을 보였고, 예측되지 않은 이상사례는 두 백신 간 발생율 차이가 없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이달내 필리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이번 필리핀 임상 3상과 동시에 회사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결과가 정리되는대로 4분기에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오미크론 하위 XBB 변이주에 대응하기 위한 단가백신 또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주)의 항원을 포함하는 2가백신에 대한 IND 신청도 곧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독감을 포함한 혼합백신 개발은 물론 또 다른 팬데믹 상황에서의 빠른 백신개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동일한 백신개발 플랫폼을 사용하여 올해 하반기 임상에 진입하게 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대상포진 등 프리미엄 백신 개발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6 13:37: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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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년 하계 학생 해외봉사활동 진행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1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3년 하계 학생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 학생 31명, 교직원 6명 등 모두 37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교육봉사팀, 문화봉사팀, 적정기술팀, 기록·촬영팀으로 나눠 봉사활등을 진행한다. 교육봉사팀은 한국어와 태권도를 가르치고, 문화봉사팀은 K-팝 댄스와 한국전통문화를 가르친다. 적정기술팀은 벽화 그리기 등 현지에서 요청하는 봉사활동을 한다. 경상국립대는 현지 대학과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정신의 함양과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로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해외봉사활동을 하지 못했다. 경상국립대는 6월 21일 해외봉사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외봉사단은 6월 26일 오전 현지로 출발했다. 권순기 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학생 스스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봉사활동 기간 경상국립대의 자랑스러운 개척인이라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모든 봉사단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6-26 13:3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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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성료

고성군은 지난 23일 2023년 2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해 10개 분야 70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 및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 외 21개 부서가 참여해 70개 공약사업에 대한 약속이행 사항을 보고하고, 적극적인 사업 완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약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15건으로 ▲'기업하기 좋은 고성' 분야의 기업유치 TF팀 운영 ▲'인구증가 및 일자리 중심 고성' 분야의 초고령 어르신 일자리 창출 ▲'행복한 삶, 따뜻한 고성, 중단없는 복지 행정' 분야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확대, 치매안심 전문 진료 확대 개설,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확대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찾아오는 교육 행정 타운 조성' 분야의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지원사업 시행연장, 경남항공고 특성화 교육 시스템 구축,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감시단 운영 ▲'공정과 신뢰, 협치와 소통의 행정 실현' 분야의 공정과 신뢰의 군정 실현, ON-OFF LINE 군수실 개방, 행정조직 개편, 수의계약제도 전면 개선, 의회 소통과 대민업무에 한정한 정무직 채용, 의회와 협치하는 행정 실현, 고성군 공식밴드 활용방안 재검토 사업 등이다. 공약 미달성 사업 중 50% 이상의 추진율을 보이는 사업은 15건이며, 연말까지 공약 이행 완료율은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지난 20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으며, 민간위원들로부터 분야별 궁금한 사항과 시정이나 변경이 가능한 사업에 대한 의견과 공약사업 추진율, 추진과정 점검, 업무수행 중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향후 공약 이행률 향상을 위한 노력과 군민에게 약속한 사업들이 하나씩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공약 추진으로 군정 비전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토론으로 능동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6 13:3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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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장 86곳 확정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업체 86곳의 대출이자 차액인 '이차(利差)'를 보전해 주기로 확정했다. 지난 5~6월 3주간 영암군은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대출이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처였다. 기존 이차보전보다 더 도움을 주기 위해 이자율 4%, 기간 4년으로 상향해 모집한 결과, 올해 선정 목표량인 40개소를 초과해 86곳의 소상공인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영암군은 전수조사로 이들의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실제로 운영하는지, 이차보전 기준에 적합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나아가 영암군 소상공인심의위원회에 조사 결과를 상정해 목표량의 215%에 해당하는 86개 사업장의 이차보전을 확정하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확정 안내문을 받은 사업장은 대출받을 금융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반드시 이차보전 지원 확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을 받아야 한다. 그 이후에는 효력이 소멸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인의 호응으로 올해 이차보전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6-26 13:35:3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