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출범
부산시의회가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김태효, 반선호, 배영숙, 강철호, 정채숙, 강달수, 윤태한, 박진수, 송우현, 박종율, 박종철, 양준모, 정채숙)으로 14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위원장은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부위원장은 김태효 의원(해운대구3, 국민의힘)이 맡았으며 본회의 후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선출됐다.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시와 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 승인안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정채숙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기간 지속된 경기 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시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사업의 선후와 경중을 따지겠다.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제2기 예결특위 운영과 관련해 "민생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되 소모성 예산 및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등 시민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갈수록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중장기적 재정 운영 계획을 토대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이 바라는 가치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충실히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9대 2기 예결특위는 올해 하반기 운영 계획에 따라 2024년 본예산 심의 전에 부산시와 교육청의 재정 분야 업무보고를 받고, 대규모 주요 투자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예결특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