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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물가안정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물가안정관리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가안정 관련 특수시책 추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우수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시는 ▲지방공공요금(상·하수도, 종량제 봉투 요금) 동결 ▲ 착한가격업소 모집 확대 및 지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노력 등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22개 최우수 기초 지자체 중의 하나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은 관련 부서들의 긴밀한 협조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 때문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해 지방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공공요금 관리 등 물가안정 노력을 위한 대책을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14 15:27: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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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24일부터 '무기한 파업' 예고

아시아나항공 소속 조종사 노조가 2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사측과 4차례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2차 준법투쟁을 진행하는 한편 열흘 뒤 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사측은 협상을 계속하고 있어 실제 파업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조 측은 사측에 이미 파업을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이날부터 2차 쟁위행위에 돌입한다. 비행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결함 발생시 비행을 거부하고, 항공기 이·착륙시 연료 소모를 극대화하는 방안 등이 2차 쟁위행위에 포함됐다. 조종사노조는 항공기 운항 시간을 제대로 지키는 준법 투쟁도 병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륙 1시간 20분전에 조종사와 승무원이 모여 비행에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조종사와 승무원은 원만한 탑승과 이륙을 위해 최대한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 조종사노조 방침이다. 조종사노조는 오는 24일부터 필수공익사업장 유지 비율 안에서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선 80%, 제주 노선 70%, 국내선 50% 이상의 인력을 유지하며 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는 이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파업을 고수할 방침이다. 천완석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사무국장은 "노조는 사측에 파업을 통보한 상황으로 기간을 정하지 않고 요구를 관철시킬 때까지 필수 유지 업무 협정서에 따라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수통합을 위한 기업결합심사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조종사 노동조합이 교섭 미타결 책임을 회사에만 돌리며 파업을 예고한 것은 안타깝다"며 "승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2019년~2022년 4년 치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 중인데 3년분 임금 동결에는 공감대를 보였다. 하지만 2022년 임금 인상을 놓고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사측은 2.5% 인상을 제시했지만 조종사 노조는 10% 인상을 원한다. 노조 측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의 임금 인상률이 10%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비슷한 수준의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3-07-14 15:27:5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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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간다…와일드카드 백승호·박진섭·설영우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골든보이' 이강인이 포함됐다. 황선홍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엔트리 22명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끈 이강인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소속팀인 PSG와의 차출 협의가 남아있지만, 황 감독은 "이강인의 의지가 높다"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가 아니어서 소속팀이 차출 의무를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2020 도쿄올림피과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섰던 이강인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일드카드로는 백승호, 박진섭(이상 전북), 설영우(울산)를 결정했다. 이들 모두 아직 병역 의무를 해결하지 않았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을 받는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팅엄), 조현우(울산)가 와일드카드로 대회 2연패를 이끈 바 있다. 해외파로는 이강인과 함께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미드필더 정우영, 벨기에에서 활약 중인 홍현석(헨트), 독일 2부리그 디나모 드레스덴에서 뛰는 수비수 박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달 중국과 원정 평가전에서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부상을 입은 엄원상(울산)과 조영욱(김천), 고영준(포항) 등도 발탁됐다.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한 국가는 없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은 오는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년 9월 닻을 올린 황선홍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담금질을 해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애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그로 인해 출전 선수들의 나이 제한도 24세 이하(1999년생)로 1살 상향 적용한다. 또 최종 엔트리도 골키퍼 3명을 포함해 22명으로 직전 대회보다 2명 늘었다. 경기 중 선수교체도 기존에는 3명이었지만 도쿄올림픽 때처럼 최대 5명(연장시 1명 추가)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명단은 부상이나 의학적인 사유가 아니면 교체가 불가능하다. 부상자가 발생하면 한국의 첫 경기 6시간 전에 교체할 수 있다. 한편 황선홍호는 이달 말이나 8월 초 국내파 위주로 소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7-14 15:27:3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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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 자해·자살 등 위기대응 통합컨설팅 실시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Wee센터는 지난 7월 11일 관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해·자살 위기학생 예방 및 효과적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통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윤현주 정신과 전문의와 염승희 부센터장은 학생·학부모에 대한 치료적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조선희 교수와 서정일 실장은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한 명확한 역할 및 연계 프로세스 모델을 제안하였다. 또한 구체적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학교 내 위기사안 대응방법을 점검하고, 다각적 측면의 위기대응 아이디어와 학생상담의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자해 자살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위기학생을 지원하고 대비하는 전략적 통찰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치 교육장은 "위기에 처한 학생들과 학부모 및 일선 학교 교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점점 더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무안Wee센터는 향후에도 관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을 위해 치료비지원, 개인·집단상담 및 자문의 면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2023-07-14 15:26:5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