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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으세요’ 손편지 도착

예천군는 지난 21일 '금빛초등학교'에서 보내는 노란 봉투가 배달됐다고 밝혔다. 노란봉투에는 부산 금정구 금빛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 22명이 피해주민과 복구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소방·경찰·군인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기를 염원하며 정성스럽게 쓴 22장의 편지가 가득했다. 편지 한 장 한 장에는 "최근 폭우가 쏟아진 예천군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씁니다. ▲걱정마요. 힘내요.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으세요." ▲"저희가 어떻게 위로해드릴 순 없지만 편지라도 써서 이렇게 마음 전할게요" ▲"이 편지가 꼭 이재민분들과 폭우로 피해를 받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소방관, 경찰관, 군인님들도 힘내세요. 복구 작업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정말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등 진심어린 편지글들로 가득했다. 금빛초등학교 6학년 4반 담임선생은 "국어수업 시간 중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주제로 글짓기를 하면서, 학생들과 뜻을 모아 이번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과 복구지원에 힘쓰는 분들을 위로·응원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쓴 글이 군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자 홍보소통담당관은 "받은 편지마다 아이들의 따뜻한 걱정과 위로의 말들로 가득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편지 속 바람처럼 군민 모두가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길 바라고, 예천군민을 대신해서 금빛초등학교 6학년4반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07-24 13:28: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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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이끌다..."항의 오랜 노력 빛 봐"

포항시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될 수 있었던 것은 포항만의 차별화된 인프라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수소산업 정책 추진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항시는 오랜 기간 준비한 '경북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하 수소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 7월 20일 서울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 3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사업을 최초 기획한 지는 무려 5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미래에너지산업인 수소연료전지 산업은 이강덕 시장이 취임한 후 이차전지, 바이오와 더불어 새로운 먹거리로 적극 육성한 포항의 3대 미래 신산업 중 하나다. 특히 예타 조사를 통과할 수 있던 배경에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와 포항의 탄탄한 과학기술 연구, 인재양성 인프라가 손꼽힌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내 연료전지 핵심부품 검인증 장비를 갖추고 2019년 개원, 2021년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업이 필요한 검인증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다. 이곳은 KOLAS에 이어 시험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평가를 진행 중으로, KS 인증이 완료되면 국내 유일 수소연료전지 전 분야 검인증이 가능한 인증센터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상용화 등 연구가 많이 진행될 수소 분야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에도 포항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소클러스터 구축 사업 수행기관인 포항TP를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R&D 기관이 집적돼 있다. 포스텍도 경북도와 포항 TP의 지원을 받고 영남대와 협업해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소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가 수소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것도 예타 통과에 한몫했다. 포항은 해외 청정수소와 연료전지 부품 원료를 수입하고, 완제품을 수출할 기업이 입주할 우수한 산단과 항만을 갖춘 매력적인 입지를 갖고 있다. 이를 눈여겨본 연료전지 전문회사 ㈜FCI는 일찍이 포항시와 MOU를 체결하고 클러스터 인근 부지에 연료전지 및 수전해장치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포항시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 의지도 예타 통과의 원동력이 됐다. 포항시는 한발 앞서 2014년 대경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2)를 만들어 체계적인 육성 지원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지난해 8월에는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돼 주거, 교통 등 생활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할 인프라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나아가 포항시를 '친환경 에너지 기반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수소에너지산업과'를 신설하며 수소를 비롯한 각종 에너지 분야 사업을 전담하도록 했다. 이렇듯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해 경쟁력을 갖춰 온 포항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상생 네트워크 마련 등 전방위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총사업비 1918억 원의 대규모 예타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난 5년간 예타 통과를 위해 많은 노고를 해주신 모든 분에게 거듭 감사하고, '전지 보국'을 통해 국가 혁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역 R&D기관, 산업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라 밝혔다.

2023-07-24 13:28: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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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행복에 더 가까이…적극행정 속도 낸다

고양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시혁신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마련하고, 약속을 실천으로 옮기는 신뢰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규제 개혁과 적극 행정을 선도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달성… 시민과의 약속 이행 첫 단추 잘 채워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민선8기 고양시는 경제·교육문화·교통·도시정비·시정혁신·복지· 일자리·안전환경 등 8대 분야를 설정하고, 5대 시정 목표 아래 70개 공약을 마련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특목고 등 설립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광역철도망 반영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 맞춤형 재건축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 등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1차 관문을 통과해 경기도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고,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를 위해 3,200억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 정비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총 400억 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데이터 허브와 가상 모형 기반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잠재력을 힘있게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일자리, 주거, 문화생활이 한곳에 모인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접수부터 심사까지 한번에… 제안제도 통합 플랫폼'제안키우미' 고양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지난해 8월부터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제안키우미'에서는 제안의 접수부터 부서 의견 작성, 심사, 채택된 제안에 대한 실시 점검 등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제안 심사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국민신문고의 국민제안 데이터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일부 지자체의 제안 시스템과는 차별화된다. 제안 제도의 모든 운영 과정을 디지털화한 '제안키우미'는 체계적인 관리로 업무 효율이 증대됐다.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도 확대 실시하고 있고, 지난 상반기에만 총 649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정책 참여가 활성화됐다. 또한 제안 채택과 실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청소년 제안창작소, 중부대학교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종합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보다 스마트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정책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시책, 도시 현황, 각종 지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연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장 중심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펼쳐 고양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 사례는 시가 국무조정실과 공조해 국토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 고착화된 건설업계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고양시의 사례 2건(우수사례 1건, 신규사례 1건)이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요친화적 법령해석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설 허용(기업지원과)' 사례는 관련 법령 검토와 적극적인 해석이 이뤄졌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매년 규제개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 과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과 기업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3-07-24 13:27: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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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장마 종료시까지 재해대책 최우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오전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를 열어 장마가 끝날 때까지 재해대책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하고, 목포 침수 피해지와 함평 하천 범람 우려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이틀간 전남 전역에 평균 83.5㎜, 지역에 따라 무안 215.3㎜, 함평 193.3㎜, 목포 189.7㎜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다. 특히 이날 새벽 서부권역에서는 시간당 6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25일 오전까지 주로 밤과 새벽 사이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기습적인 호우로 지하주차장 침수 2건, 주택침수 37건, 상가 침수 10동, 도로 침수 및 법면유실 7개소, 농경지 침수 817ha 등 크고 작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집중호우를 지켜보면서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음을 절감했다"며 "돌발성·게릴라성 강우는 앞으로 얼마든지 또 있을 수 있으므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번 호우로 도심지에서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이물질 제거와 지하차도 차단시설 작동 여부 점검 등 도심 침수에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산사태가 기존 위험지역뿐만 아니라 비관리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며 태양광 설치 산지 등 인위적 개발지 재점검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은 그동안 강우량이 분산돼 큰 피해는 없었으나 23일 저녁처럼 예상을 벗어난 돌발성 호우가 일어날 수 있으니, 재난상황 대처를 최우선으로 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경찰청, 소방본부, 농어촌공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지금까지 협조를 잘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사고를 신속히 예방하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대책회의에 앞서 김영록 지사는 침수피해를 입은 목포 석현동 삼거리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피해지역은 임성천과 삼향천 중상류 구간의 제방고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 제방 월류로 도심지 침수가 잦은 곳이다. 2020년 임성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돼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2월부터 427억 원을 들여 관로 개선 소하천 정비 등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대책회의를 마친 김영록 지사는 곧바로 함평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학교면 원고막교와 주민 대피현장인 신광면 연천마을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호우 피해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한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원고막교는 고막원천 수위가 이날 오전 9시 5.9m까지 상승하며 홍수고 6.2m에 근접한 상황에 다다랐다. 이에 고막원천 범람에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 11명을 긴급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배수펌프 2대를 작동시키며 수위를 조절했다. 그 결과 오전 11시 현재 5.4m로 안정적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07-24 13:24: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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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28일 영화가 있는 밤 ‘우리들’ 상영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과 공동 주관해 오는 28일 저녁 8시, 순천만국가정원 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영화가 있는 밤'쉴 무비'」로 영화'우리들'(윤가은 감독)을 상영한다. '쉴 무비'는 여름철 고품격 문화의 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함께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의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인 '우리들'은 어린 시절 학교생활과 친구와의 관계 속 소녀들의 요동치는 갈등과 고민, 복잡미묘한 감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다. 이 영화는 초등 4학년 교과서 수록작이자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조직위와 두드림은 여름밤 쉴랑게가 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공감대를 이루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이번 상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쉴 무비'는 쉴랑게 숙박객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미리 돗자리를 준비하면 좀 더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2023-07-24 13:24:3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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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

경북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을 위해 태국을 방문해 중등 직업교류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이하 입학추진단)은 22~24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교육부장관 면담, 방콕직업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직업교육위원회(OVEC) 소속 학교 등을 방문본다. 이번 방문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기반을 구축하고, 현지 교육기관에 점검에 목적이 있다. 입학추진단은 지난 23일 태국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해외 유학생 사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태국 교육부 기획조정국장 랑산 텝몬드리는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의 직업교육을 깊이 체감하고 있다.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함께 정착까지 지원하는 유학생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4일은 방콕직업교육청 방콕직업교육청은 특정 기술 인력을 개발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직업 교육 수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태국 직업교육위원회 산하의 정부 기관이다. 13개의 직업계 중등학교를 관리하며 직업 디플로마, 아카데믹 프로그램, e-스튜던트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감 촘푸누 부방손)과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경북교육청과 방콕직업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 ▲유학생의 교육 및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직업교육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나노기술 인력 양성 사업 등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과정이다"며 "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업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태국과의 업무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입학추진단은 해외 유학생 입학 인프라 구축을 위해 25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한다.

2023-07-24 13:24:09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