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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직업성 급성중독 질환 관리 감시체계' 시범 운영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직업성 급성중독 질환 관리를 위한 감시체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유기화합물, 중금속, 산·알칼리류 등 직업성 독성물질 중독 및 질환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는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산업보건 전담 인력이 없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직업성 급성 중독이 발생하더라도 초기대응에 실패하는 경우가 잦아 모니터링 및 감시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직업성 급성 중독, 손상 관리체계 설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리체계를 설계하고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에서 지역감시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된 것이다. 감시체계에 따라 중앙감시본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감시센터는 조사팀·신고대응팀으로 구성된다. 지역중재센터와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환 시스템을 갖춰 직업성 급성중독 의심환자를 신고, 보고, 환류토록 하고 사례발굴을 공유해 지역중재센터에서 사업장조사, 임신건강진단, 역학조사가 되도록 한다. 지역감시센터는 직업성 급성중독 감시대상 질환 선정, 관리체계 구축,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를 분석해 장기적인 직업성 중독질환 예방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공단은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도출된 관리체계 규모와 필요 사항을 정리하고 질환의 속성을 평가해 효과적인 관리체계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추진 필요성을 검토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해 장기적인 사업 수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직업성 중독질환 관리체계 로드맵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70426000005.jpg::C::480::직업성 급성중독 질환 관리 감시체계./안전보건공단}!]

2017-04-26 10:27:5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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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GDP에 담지 못한 삶의 질 균형있게 측정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제 소득 및 부 연구학회(IARIW)와 함께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국내총생산(GDP)이 담지 못하는 삶의 질을 균형있게 측정하는 데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GDP를 넘어:경제적 웰빙 측정의 경험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GDP는 최근 디지털 경제나 공유경제와 같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경제활동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며 GDP의 한계를 지적하곤 "환경 훼손, 소득과 부의 분포, 국민의 삶의 질 변화 등을 보여주는데 (GDP가)한계를 지닌 것도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이에 GDP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책으로 "경제실상의 변화를 보다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해선 디지털 경제나 제4차 산업혁명이라 일컫는 다양한 신산업의 대두와 관련해 기초자료를 확충하고 측정방법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민계정통계가 일반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수준뿐 아니라 그 분포도 보여줄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며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에서 GDP 통계 등 거시지표와 가계조사와 같은 미시자료를 결합해 소득·소비의 분포에 관한 통계를 작성하기 위한 연구가 진전되어 국제적인 통계작성기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한은에서도 현 GDP통계의 디지털경제 반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이에 대한 개선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히며 "관련 학회와 각국 통계기관 간의 협력이 잘 이루어진다면 GDP의 유용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웰빙, 즉 삶의 질을 보다 균형 있게 측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민계정과 웰빙의 관계, 측정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3개의 전체 세션과 6개의 동시 세션으로 진행되며 OECD와 국제통화기금(IMF), 미국 경제분석국(BEA) 등 해외 통계유관기관과 세계 주요 대학에서 국민계정과 웰빙 측정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교수 등 국외 참가자 50여 명을 포함해 약 180명이 참석한다. 웰빙지표의 개발 사례와 함께 금융위기 전후 지표의 변화, 주관적 웰빙, 측정의 새로운 방법론 등을 논의하며 '웰빙 측정 연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프랑소아 부르기뇽 파리경제대학 명예교수는 26일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회의 불평등 측정'에 관한 최근 연구들을 소개하고 이의 측정과 관련한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마틴 듀홍 OECD 통계국장은 27일 기조연설을 통해 'OECD 국가들의 경제적 웰빙: 개념 및 측정에 관한 도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7-04-26 10:20: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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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카드업계, 나들이족 겨냥 이벤트 풍성

카드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나들이족을 겨냥한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당장 다음달 초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운 소비자라면 카드사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고 할인 등 서비스를 챙기는 것이 좋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해외 나들이족을 위해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일시불로 결제할 경우 2~5개월의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공항버스·철도·고속도로 톨게이트·공항 주차장을 이용하고 행사 기간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이 원화 환산금액 기준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캐시백해준다. 국내 여행족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KB국민카드는 이벤트 기간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건당 이용금액대별로 1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은 2만원, 40만원 이상은 4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역시 봄 맞이 단독으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지점에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중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예약을 하면 디럭스룸을 프리미엄룸으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가까운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롯데카드는 내달 9일까지 롯데카드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입장권 결제 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 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당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타이거즈, 울산현대호라이 등 프로스포츠 구단 정규리그 홈경기 입장권을 현대카드로 결제 시 할인해 준다. 우리카드를 이용하면 내달 20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뮤직페스티벌에도 초대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내달 20일 공연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번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 악동뮤지션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신한카드 역시 5월 내내 요식업종에서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과 주유업종에서 누적 15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각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 추첨을 통해 요식업종과 주유업종 이용 고객 각각 5명에게는 이용금액 전액(최대 100만원)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각 사에서 마련한 할인 혜택으로 보다 풍성한 5월 연휴를 즐기는 알뜰한 소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26 10:16: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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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언제 끝나?"…스마트홈 공략 가속화하는 LG전자

LG전자가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26일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비롯해 실내 공기관리를 도와주는 '에어스테이션', '솔라셀 온습도센서' 등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 3종을 선보였다. 기다란 원통형 스피커 모양의 스마트씽큐 허브 2.0(SmartThinQTM Hub 2.0, 모델명: AIHC71G)은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씽큐 허브에 음성인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능을 더한 버전이다. 스마트씽큐 허브 2.0은 음성만으로 손쉽게 집 안의 가전제품을 작동시키고 상태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세탁 시작해"라고 말하면 세탁기를 바로 작동시키고, "세탁 언제 끝나?"라고 말하면 "20분 남았습니다"라고 알려준다. 사용자는 무선랜(Wi-Fi), 지그비(Zigbee) 등으로 가전 및 홈 IoT 기기들을 스마트씽큐 허브 2.0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 날씨, 일정 등 각종 정보도 음성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내 공기 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어스테이션(모델명: AIAC71W), 솔라셀온습도센서(모델명: AITC71W) 등도 출시했다. 에어스테이션은 미세먼지, 온도, 습도, CO2 농도를 각각 감지하는 4개의 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측정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집 안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실내 환기 등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 받을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에너지미터를 함께 구매하면, 집안 전체의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이번 달 예상 전기 요금을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솔라셀 온습도센서는 온습도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5가지 기본 상황에 적합한 온습도 수준을 제안해 준다. 실내 온습도가 쾌적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의 빛을 에너지로 이용해 별도의 건전지나 전원 연결이 필요 없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스마트씽큐 허브2.0 39만9000원, 에어스테이션 28만원, 솔라온습도센서 5만9000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홈 IoT 기기를 지속 선보여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6 10:03:0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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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 달성한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조 간다(종합)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분기 영업이익과 매출, 순이익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적 트리플 크라운을 이끈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2,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신기록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2조46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28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8987억원으로 323.8%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와 61% 상승했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비수기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급등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약한 기간이지만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된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SK하이닉스는 수요 대비 낮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제한적인 공급 증가를 이뤘다. D램의 출하량의 경우 전분기 대비 5% 감소했으며, 낸드플래시도 전분기대비 3% 줄었다. 공급량이 타이트하게 전개되면 D램을 비롯한 전 제품의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PC와 서버 D램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헤 전분기 대비 25%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도 전 제품의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 15%나 올랐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이 연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하반기 공급업체의 공정전환으로 공급숫자는 늘겠지만 수요 측면에서는 더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가격도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처럼 IT 기기의 판매량 증가보다는 D램 채용량 확대가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봤다. 모바일 듀얼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능 향상으로 LPDDR4X와 같은 고성능 모바일 제품 채택이 늘어나고,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와 고사양 게이밍 PC 판매 증가 등이 D램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SK하이닉스는 D램 20나노(나노미터·10억분의 1m) 초반급 제품 양산을 확대하고 차세대 10나노급 D램 제품을 하반기에 양산해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낸드플래시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시장 공략을 서두르기 위해 이천 M14 라인 2층에 클린룸 등 각종 인프라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M14 2층 클린룸이 1분기 중 완료되면 1분기말부터 3D낸드 생산 장비 입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 양산을 시작한 48단 3D 제품과 올해 1분기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양산하는 72단 3D 제품을 중심으로 고용량 모바일과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초에 밝힌 7조원 규모의 시설투자 계획도 최근 불거진 일본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전과 상관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현재 매각 작업을 진행되고 있는 일본 도시바 반도체 부문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다. SK하이닉스는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낸드플래시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일본으로 가 도시바 메모리 인수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도시바 관련해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한다"며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올해 3D 낸드 전환과 관련된 투자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5 19:00:1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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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대형 SUV 시장서 돌풍 조짐…사전계약 일주일만에 3000대 돌파

쌍용자동차의 올해 신차 'G4 렉스턴'이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올해 판매 목표를 2만대로 잡았다. 쌍용차는 25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 '테크쇼'를 열고 "G4 렉스턴이 사전계약 실시 일주일 만에 3500대가 등록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판매 목표를 2만대로 잡았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해에 티볼리의 흥행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 데 G4 렉스턴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보고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3년 6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된 G4 렉스턴은 페라리를 비롯해 수많은 명차들을 탄생시킨 이탈리아 피닌파리나의 풍동시험을 거치는 등 대형 SUV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동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개발에 투입된 비용만 3800억원 가량이다. G4 렉스턴의 스타일링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완벽한 비율에서 얻은 영감과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네이쳐본 3모션'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디자인 전반에 최고의 균형감을 주는 황금비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SUV 최대 9.2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높였다. 9.2인치 대화면을 100% 활용활 수 있도록 고화질(HD) DMB 수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돼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준다. 이 외에도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적용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2열 도어 개폐 기능을 적용했으며 스마트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적재 편의성도 높였다. G4 렉스턴은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쿼드프레임, 다양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대형 SUV 최초로 KNCAP(신차안전도평가) 1등급(내부 테스트 기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포스코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쿼드프레임에는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590MPa급 이상 초고강도강을 세계 최고 수준인 63%로 확대 적용했다. 충돌 시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범퍼를 비롯한 전면부는 보행자 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하였으며, 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형 SUV 최초로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가 적용됐으며 LCA(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후측방경고시스템), BSD(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도 탑재됐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주행성능은 New e-XDi220 LET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완성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187ps,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하며, 연비는 2WD 모델 기준 복합 10.5㎞/L(도심 9.5, 고속도로 11.9)이다.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350만원 ▲프라임 3620만원 ▲마제스티 3950만원 ▲헤리티지 4510만원이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연말쯤 G4 렉스턴의 7인승 모델도 출시하며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전 모델인 렉스턴W의 생산은 당분간 병행하면서 마케팅 역량은 신차에 집중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으며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는 렉스턴W의 해외 수출은 이어갈 방침이다.

2017-04-25 17:23: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