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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온라인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 오픈

신라면세점은 온라인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 '프리픽(Pre Pick)'을 정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픽 서비스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원하는 주류를 예약해두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결제 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 상품과 달리 온라인 구매가 불가능한 주류 상품에 대해 예약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다. 프리픽 서비스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출국 일주일 전부터 하루 전 낮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출국 정보를 입력한 예약주문서를 작성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한 상품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2번 게이트 앞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주류매장에서 예약권과 여권, 탑승권을 제시하면 결제와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 가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다. 프리픽 서비스를 통해 현재 예약 가능한 상품은 발렌타인, 로열 살루트, 헤네시 등 총 17개 주류 브랜드의 31개 제품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프리픽 서비스를 통해 공항 면세점에서 주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높여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6월 30일까지 프리픽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을 예약 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점 전용 1만 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2017-05-23 13:46: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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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기업문화 혁신방안 발표…'그레이트 CJ' 달성 위한 조치

CJ그룹, 기업문화 혁신방안 발표…'그레이트 CJ' 달성 위한 조치 2000년대 초반부터 수평 유연 문화로 기업 문화 혁신을 주도한 CJ그룹이 또 획기적 조치를 선보였다. CJ그룹은 23일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에게 글로벌 도전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기업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CJ 측은 이번 기업 문화 혁신은 평소 이재현 회장이 '내 꿈은 함께 일한 사람들이 성장하는 것이고, 문화와 인재를 통해 Great CJ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온 데 따른 것으로,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Great CJ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먼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일·가정 양립 방안을 마련했다. 자녀를 둔 CJ 임직원은 부모의 돌봄이 가장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한 달간 '자녀 입학 돌봄 휴가'를 낼 수 있다. 남녀에 관계없이 2주간은 유급으로 지원하고 희망자는 무급으로 2주를 추가해 최대 한 달 간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긴급하게 자녀를 돌보아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눈치를 보지 않고 하루에 2시간 단축 근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신설했다. 임신·출산과 관련해서는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지원한다. 현행 5일(유급 3일, 무급 2일)인 남성의 출산휴가(배우자 출산)를 2주 유급으로 늘렸다.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기존에 임신 초기인 12주 이내와 출산이 임박한 36주 후에만 신청할 수 있던 '임신 위험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12주와 36주 사이에 8주를 추가해 매일 2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임직원들의 글로벌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노크(Global Knock)'와 '글로벌 봐야지(Global Voyage)'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글로벌 노크'는 어학연수, 글로벌 직무교육, 체험 등을 위해 최대 6개월까지 글로벌 연수 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사에서 제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연수 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자기 주도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5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 전원이 신청 가능 대상이다. '글로벌 봐야지'는 그룹 내 신임과장 승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연수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올해 승진한 그룹의 800여명 신임과장들은 각 사별 글로벌 진출 국가에서 해외연수를 하게 된다. CJ는 유연한 근무 환경 및 창의적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실시한다. 우선 5년 마다 최대 한달 간 재충전과 자기 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창의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입사일을 기준으로 5년, 10년, 15년, 20년 등 5년마다 4주간의 휴가를 낼 수 있다. 근속 연수에 따라 50~50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한다. 임직원들이 장기휴가를 통해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찾게 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하루 8시간 근무를 바탕으로 출퇴근 시간을 개인별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시행되고, 퇴근 이후와 주말에 문자나 카톡 등으로 업무지시를 금지하는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한 부서나 직무에서 장기간 근무했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다른 직무에 지원할 수 있는 'Career Challenge' 제도, 입사 후 10년 이내 임원 승진이 가능한 'Fast Track'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전문성과 역할, 성과를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편에도 나선다. 조면제 CJ주식회사 인사지원실장(부사장)은 "CJ그룹은 지난 2000년 대기업 최초로 '님 호칭'과 복장자율화 등을 시행하면서 기업문화혁신을 선도했고 이를 바탕으로 빠른 그룹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번 기업문화혁신을 통해 임직원들의 성장과 도전을 촉진하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며, 자율과 창의가 존중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기업문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5-23 13:45: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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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통합 물류센터 건립…"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선보일 것"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성장을 대비하기 위해 TV와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합한 물류센터를 세운다. GS홈쇼핑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총 900여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 인근 당정2지구의 2만5483㎡(7709평) 부지에 4개층, 연면적 4만121㎡(1만2137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배송 경쟁력이 온라인 쇼핑의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경쟁력이 되면서 GS홈쇼핑은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을 더욱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결정했다. 새롭게 설립되는 GS홈쇼핑의 물류센터는 TV홈쇼핑, 모바일, 인터넷 쇼핑을 망라하는 '통합 물류센터'다. 온라인 쇼핑 비즈니스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래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객들과 협력사들이 밀집하고 교통편의가 뛰어난 수도권 도심 입지로 더욱 빠른 배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동량 예측, 재고 관리 등을 갖춘 첨단 물류센터로 구축되는 한편 합포장, 유통가공 등 고객 부가 서비스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TV?모바일?인터넷 통합 군포 물류센터는 기존 TV홈쇼핑의 물류에 모바일과 인터넷쇼핑의 물류 시스템을 추가한 '통합 물류센터'로 GS홈쇼핑의 '물류허브'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GS홈쇼핑은 경기도 이천에 국내 유일의 홈쇼핑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06년 오픈한 이천 물류센터는 당시 3~5일 소요되던 배송기간을 1~2일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배송 약속 준수율을 98%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쇼핑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물류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GS홈쇼핑의 모바일 취급액이 모바일앱을 론칭한 2010년 1억원에서 2016년 1조3153억원, 전체 취급액의 35.8%로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쇼핑 부문과 합치면 취급액의 46.5%로 49.8%를 차지한 TV홈쇼핑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지만 TV홈쇼핑과 모바일·인터넷 쇼핑의 물류는 아직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TV홈쇼핑은 계획된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품종 대량의 상품을 물류센터에 미리 입고시키고 방송이 끝나면 한 번에 대량으로 출고한다. 반면 모바일?인터넷 쇼핑은 상품 범위가 수백만에 이르고 주문 역시 소량이 띄엄띄엄 들어오기 때문에 입점 판매자가 홈쇼핑 업체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하는 '직송' 형태가 대부분이다. GS홈쇼핑은 직송으로 이뤄지던 모바일?인터넷 상품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계절 별, 시기 별로 주문을 예측해 물류센터 입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분리 운영되던 TV와 모바일?인터넷 쇼핑 상품이 새로운 물류센터에서 통합 운영되면 운영의 효율화는 물론, 모바일?인터넷 상품의 배송 시간 단축과 고객 만족도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송 시간 단축 물류센터의 접근성도 훨씬 향상될 전망이다. 신규 물류센터가 건립되는 군포시 당정2지구는 고객들과 협력사들이 밀집한 수도권 도심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이 발달하고 전철 1호선 군포역 도보 5분 거리의 교통 요지다. 군포 물류센터가 구축되면 협력사, 특히 모바일?인터넷의 수많은 협력사들의 입출고가 용이해지고 배송차량의 간선 이동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GS홈쇼핑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협력사들의 이동거리는 평균 15Km 줄어들고 배송거점의 간선 이동시간도 수도권 기준 3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고와 이동 시간의 단축은 배송 시간 단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온라인 쇼핑 기업들의 물류센터 구축 트렌드는 고객 점접 인근으로 이동 중에 있다. 더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위한 방편으로 점점 고객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객들과 협력사들이 밀집한 수도권 교통요지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경기도 여주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던 이마트는 용인 보정과 김포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했으며 수도권 추가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구리에 물류센터를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오산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던 롯데마트는 김포 고촌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추가, 쿠팡 역시 인천과 덕평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열었다. ◆AI 시대 첨단 물류센터 GS홈쇼핑은 군포 물류센터를 첨단 자동화 설비관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동량 예측과 재고 관리 등을 갖춘 첨단 물류센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군포 물류센터는 그동안 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통해 내부 동선을 최적화하고 설비 자동화를 통해 작업 및 배송 속도를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99.9%까지 자동분류가 가능해져 현재 시간 당 5000 박스, 일 9만 박스 수준의 출고 물량이 2018년 군포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시간 당 1만5000 박스, 일 14만 박스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에 의해 단순, 반복업무가 효율화 되면서 생긴 인력과 시간은 고객을 위한 부가 서비스 강화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모아서 한 번에 배송해주는 '합포장 서비스'를 강화하면 고객은 빠르게 한 번에 상품을 받고 배송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구성품이 여러 개로 이뤄진 다속성 상품도 현재 일률적인 단일 구성에서 고객이 원하는 색상이나 사이즈로 각각 포장이 가능해져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05-23 13:44:58 김유진 기자
중진공, 아마존등 해외쇼핑몰서 제품 팔 中企 1500곳 모집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등 해외 온라인쇼핑몰(B2C)에 제품을 판매할 중소기업을 찾는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페이지 번역, 디자인, 등록, 홍보, 배송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준다. 특히 올해는 기존 5개 글로벌 오픈마켓 외에도 기업 선호도가 높은 중국의 '위챗'과 독일에서 설립해 동남아에서 성장한 '라자다'를 추가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실제 스윙캐디, 스윙 리템포 등 골프연습용품 전문회사 티엔비글로벌은 관련 사업의 도움을 받아 이베이에 진출, 미국 골퍼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 처음 관련 사업에 참여해 라쿠텐 시장을 공략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 이후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이베이로 갈아탄 티엔비글로벌은 디지털 스윙스캐디, 디지털 스윙스 리템포 등의 생산, 판매에 주력하며 지난해에만 이베이에서 10만 달러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총 1500개 사를 모집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에서 전화 문의도 받는다. 모집기간은 6월2일까지이다.

2017-05-23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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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박 '아이나비 퀀텀' IDEA 디자인상 본상 수상

팅크웨어는 자사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과 Thinkware Dash Cam 'F800', 'F770'이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2017'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은 프레임 타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래그쉽 모델이다. 전후방 QHD 화질 등 최고 사양의 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이에 맞는 최적화된 기구 설계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부피, 면적을 최소화 시킨 슬림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 리얼 가죽느낌의 금형 패턴과 컬러를 적용해 고급감도 더했다. 해외향 제품인 'Thinkware Dash Cam F800'은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모던한 감성 디자인을 지향했다. 프레임 타입의 구조로 많은 기술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화된 사이즈로 구현하며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Thinkware Dash Cam F770'은 슬림 디자인을 기반한 차량유리 밀착형 형상으로 차량과의 일체감을 구현하며 제품의 견고함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장착 후에도 카메라 각도조절이 자유로운 회전구조를 적용해 최적의 시야각을 찾을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외부로 선이 보이지 않도록 내부 인테리어도 반영한 디자인으로 타 블랙박스와 차별화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한 팅크웨어는 올해 IDEA외에도 ▲CES2017 혁신상(F800)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아이나비 퀀텀, V70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아이나비 퀀텀, F800)등을 수상했다. 특히, '아이나비 퀀텀'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3개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7-05-23 11:33: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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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ED 사이니지, 9개국 랜드마크 14곳에 설치된다

삼성전자가 세계 각국 랜드마크 14곳에 대형 LED 옥외 광고판과 산업용 스크린을 설치한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9개 국가의 국립 주경기장, 국제공항, 대형 쇼핑몰, 비즈니스 밀집 지역 등에서 LED 사이니지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동남아에서 비즈니스를 본격화 한 지 1년만에 수주한 LED 사이니지 누적 면적은 2400㎡에 달하며 약 2억1000만명에게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국립 주경기장, 하키 경기장, 수영장, 다목적 경기장 등 2017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주 무대인 4개의 경기장에 대형 LED 전광판을 총 17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서는 비즈니스 밀집 지역에 위치한 플라자 센트럴 빌딩 외벽에 429㎡의 옥외용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국제공항의 제2터미널과 출입국장에 LED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연간 3000만명의 공항 이용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방콕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쇼핑몰인 센트럴 월드에 커브드 형태의 대형 옥외 광고판 수주도 확정했다. 삼성전자 LED는 방송국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동남아 최대 미디어 그룹인 싱가폴 미디어콥이 올해 3월 새로 오픈한 최첨단 방송 스튜디오에 채널 뉴스아시아 스튜디오용 LED 사이니지 3개를 수주해 27개국 7000만 미디어콥 방송 시청 가구가 삼성전자의 LED 스크린을 통해 채널 뉴스아시아를 감상하게 된다. 또 지난 달 뉴질랜드 최대 규모 럭비 경기장이자 국가 대표팀 올 블랙(All Black)의 홈 경기장으로 잘 알려진 이든 파크 스타디움에 리본 타입의 LED 사이니지 스크린을 수주했다. 지난해에는 호주 시드니의 대표 관광 명소인 오페라하우스 내부의 웰컴 라운지에 8㎡ 실내용 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방문객들은 자세한 공연 정보와 맞춤형 디지털 아트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잇달아 LED 사이니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것은 뛰어난 기술력, 품질 안정성, 토탈 솔루션 제안, 프리미엄 이미지의 브랜드 파워로 업계 차별화를 통해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2017-05-23 11:31:1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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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中企 손잡고 아프리카로…수출촉진회서 2228만불 수출상담

한국전력이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아프리카로 날아갔다. 자동전압조정기 등을 생산하는 국제전기, 케이블 액세서리 제조업체 샤든코리아, 태양광 시스템 전문 정인시스템, 태양광 추적시스템 파루 등 10개 중소기업이 함께했다. 한전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열어 222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이 주관하고 있는 수출촉진회는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미팅, 전력 신기술 세미나 등의 자리를 마련해 수출이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들과 해당 국가 현지 바이어, 전력회사 구매자와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협상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코트라(KOTRA), 한국전기산업진흥회도 도움을 줬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10곳의 부스임차비, 통역비, 차량비 등 행사를 위한 비용 100%를 지원했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항공료와 숙박료 등만 지출하면 됐다. 한전은 행사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 마이크로그리드 등 전력 신기술 소개를 위한 현지 바이어 초청 행사, 중소기업 수출 유망 기술과 제품 홍보 등의 자리를 가졌다. 한전 관계자는 "탄자니아 현지 기업의 보유정보와 참가 기업의 지리정보 시스템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 개발, 소형 변압기 핵심부품의 공급 요청 등 수출상담 성과를 비롯해 현지 정부를 비롯해 관련 에너지업계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탄자니아에선 에너지부 차관, 국영 에너지회사 TANESCO 부사장, 주 탄자니아 대사관 등이 참석했다. 또 에티오피아에서도 에너지부 장관 보좌관, 국영 전력회사 EEU 부사장, 주 에티오피아 총영사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게다가 탄자니아 현지 언론인 가디언 뉴스페이퍼(Guardian Newspaper) 등 2개사와 에티오피아의 캐피탈 뉴스페이퍼(Capital Newspaper) 등 3곳은 한전 관계자와 인터뷰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이외에도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러시아·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알제리·모로코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브라질, 인도네시아, 미얀마, 이란 등 4개국의 해외전시회에 중소기업과 동반 참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망 바이어 발굴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17-05-23 11:26:09 김승호 기자
축산관계자 앞으로 구제역·AI 발생국 방문 시 반드시 신고해야

다음 달 3일부터 가축 소유자, 수의사, 도축장 종사자 등 축산관계자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경유한 경우에는 반드시 농림축산검역본부장에게 출·입국 신고를 해야한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는 구제역·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위반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축산관계자의 범위는 ▲가축의 소유자와 그 동거가족 ▲가축의 소유자에게 고용된 사람과 그 동거가족 ▲수의사 ▲가축방역사 ▲가축인공수정소 개설자 ▲동물약품 제조·판매자 및 고용인 ▲사료 제조·판매자 및 고용인 ▲원유 수집·운반자 ▲가축분뇨 수집·운반자 ▲가축시장 및 도축장 종사자 등이다.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란 해외 구제역․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국가를 말하며, 해당 정보는 검역본부 홈페이지(eminwon.qia.go.kr) 또는 전화(ARS 1670-2870)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해외 여행 시에는 축산 농가 및 가축 시장을 방문하지 말고 가축전염병 발생국을 여행한 축산관계자는 귀국 후 5일간은 가축 사육 농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05-23 11:18:3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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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홍합' 활용 의료접착제 세계 최초 개발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해양생물인 홍합의 접착 단백질을 활용한 의료접착제 개발에 성공했다. 임상실험까지 성공해 상용화 될 경우 약 41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상처 및 흉터 치료제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포스텍(POSTECH) 차형준 교수 연구팀이 홍합의 접착 단백질과 인체 조직에서 추출한 자연치유 성분을 결합해 상처 치료 기능과 흉터 방지 기능을 함께 갖춘 의료용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홍합은 접착단백질을 생산·분비해 자신을 바다 속 바위와 같은 젖은 고체표면에 단단히 부착할 수 있다. 때문에 홍합 접착 단백질은 현재 알려진 어떠한 화학합성 접착제보다 강력한 접착력과 수중에서의 접착이 가능한 접착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해양수산 생명공학 연구개발(R&D) 사업' 중 차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는 '해양 섬유 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소재 기술개발 과제'의 성과물이다. 지난 2015년 본 연구진은 홍합의 접착 단백질을 소재로 해 인체 거부반응이 적은 의료용 봉합실을 대체할 수 있는 접착제를 개발했다. 이후 연구진은 이 접착제에 인체조직으로부터 추출한 복합 탄수화물 성분 '프로테오글리칸'을 결합시키는 연구를 진행해 치유기능까지 갖춘 새로운 접착제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프로테오글리칸은 뼈에 있는 유기성분의 약 15%를 차지하며 콜라겐 섬유 형성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의료접착제를 쥐의 피부 상처 부위에 도포한 결과,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상처에 비해 회복 속도가 빨랐으며 흉터 역시 정상적인 피부조직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오소재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에 게재됐으며 특허 출원으로 원천 지식재산권도 확보했다.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차 교수는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상처 재생 기능과 흉터 억제 기능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의료 접착제를 개발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용석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상처 및 흉터 치료제 시장은 약 41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유망시장"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을 적극 지원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IMG::20170523000013.jpg::C::480::/해양수산부}!]

2017-05-23 11:18:10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