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샘표 폰타나, 유화형 드레싱 시장 진출

샘표 폰타나, 유화형 드레싱 시장 진출 샘표 폰타나가 유화형(마요네즈 베이스) 드레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오일이나 과일을 기반으로 한 드레싱에서 규모가 큰 유화형 드레싱 시장에 진입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폰타나 브랜드의 시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샘표는 폰타나에서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폰타나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 정통 요거트를 베이스로 레몬과 허브를 넣었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담백한 맛과 레몬과 허브가 어우러짐이 특징이다.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샐러리나 파프리카, 당근, 오이 등 다양한 채소의 디핑 소스(찍어먹는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폰타나 레몬 알리올리'는 마요네즈 소스에 마늘과 레몬을 가미한 스페인 정통 드레싱이다. 달걀과 올리브유, 마늘을 조합한 스페인의 소스 '알리올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고소하고 알싸한 드레싱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릭 요거트와 마찬가지로 샐러드 드레싱뿐 아니라 훈제 연어나 치킨 윙 등의 요리에 디핑 소스로 즐길 수 있다. 주민구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폰타나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 소스는 유럽 현지의 정통성을 강조한 맛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며 "고급스럽고 색다른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폰타나가 상온 드레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 조사 기관인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상온 드레싱 시장은 약 154억 원 규모로 형성됐다. 이 중 마요네즈나 견과, 요거트 등을 주재료로 하는 유화형 드레싱이 절반 이상인 82억원을 차지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출시되는 유화형 드레싱은 참깨나 흑임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등 한국적인 맛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유럽 정통으로 인식될 만한 드레싱은 없는 상황이다.

2017-06-07 14:49:0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의 상생경영…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하는 '윈윈' 전략

소비자 발길 끊긴 전통시장에 이마트 노하우 흡수 당진 이어 안성에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선봬 이마트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상생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마트가 전통시장과 동네마트와 협업으로 자체브랜드 '노브랜드' 매장을 열어 새로운 상생모델을 선보이고 있어서다. 전통시장 내에 자리한 동네마트의 공간을 빌려 매장을 운영하고, 어린이 놀이터나 고객쉼터 등을 만들어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휴게시설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당진 이어 안성에도 '상생스토어' 이마트는 7일 오전 11시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와 지역내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시장 내 중형마트인 화인마트와 함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충청남도 당진어시장에 세운 '노브랜드 당진 상생스토어'보다 한층 진화된 상생 모델이다. 협약식에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은성 안성시장, 김순자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하정호 화인마트 대표 등 이번 협약과 관련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마트가 안성시와 함께 선보이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역 내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지하1층에서 현재 영업 중인 화인마트와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마트는 기존에 화인마트가 갖고 있던 2314㎡(700평) 영업 면적 중 432㎡(210평)을 임차해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어린이희망놀이터, 고객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화인마트 영업면적 중 약 30%를 임차했다. 화인마트가 기존에 부담하던 보증금과 임차료는 50%를 책임지며 지역 마트와 상생의 의미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성맞춤시장은 지상 1~2층, 지하 1층 총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시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며 현재 2층 전체는 공실이다. 110여개의 점포가 모여있는 1층 전통시장 역시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이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 2월부터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를 100% 활용하면서 전통시장·동네마트 등 시장 구성원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스토어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화인마트 바로 옆에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를 신설해 안성맞춤시장 집객은 물론 시장 내 동네마트에도 고객이 함께 들릴 수 있는 복안을 마련했다. 안성맞춤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과일과 채소, 수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과 국산주류, 담배 등을 판매 품목에서 제외한다. 화인마트 등 전통시장 구성원들과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지하 1층에 45평 규모의 '어린이희망놀이터'와 '고객쉼터'를 신설하고 1층에 있는 청년창업거리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장 전체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상생' 효과는 이마트는 지난 2015년 8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중곡제일시장에 이마트 에브리데이와의 상생을 위한 '이마트 상생1호점'을 열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뒤 집객은 기존보다 약 10% 늘었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중곡제일시장을 시작으로 이마트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율적 협의를 통해 상생형 복합 매장을 국내 최초로 만들어 냈다. 지난해 8월 오픈한 노브랜드 당진 상생스토어 이야기다. 당진어시장은 당진 지역 최대 규모 전통시장임에도 불구, 현대식 건물로 신축을 진행했는데도 상생스토어 오픈 전 공실률이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었다. 2015년 10월 당진어시장 건물 2층은 18개월이나 임차인을 찾지 못했다. 이에 당진시는 이마트에 상생스토어 입점 협의를 요청했다. 이마트는 건물 2층에 노브랜드 매장을 입점시키고 전통시장 내 젊은 고객 유입을 위해 노브랜드 카페와 장난감도서관, 푸드코트 등을 구성했다. 오픈 이후 1층에 위치한 당진어시장 일 방문 고객은 40% 이상 증가했다. 2층의 노브랜드 방문 고객 중 약 25%가 어시장을 방문한 결과라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또 상생스토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회원수가 400명을 돌파하면서 기존 60대 이상 노년층에 한정됐던 당진어시장에 젊은 주부고객들이 대거 유입됐다는 평가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장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마트가 갖고 있는 브랜드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가 1회성 상생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새로운 유통 상생 모델을 제안하고 동반성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07 14:48:5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우리 친환경 쌀 맛에 스타벅스도 반했습니다."

"우리 친환경 쌀 맛에 스타벅스도 반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친환경 농업을 바탕으로 한 6차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쌀 가공상품을 '스타벅스'에 납품해 연 매출 50억원을 달성한 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한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45) 대표다. 전 대표는 경기도 평택시에 가공용 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연간 600여 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으로 생산된 쌀은 인증과 특허를 보유한 우수한 가공품 생산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으로 가공된다. 이렇게 생산된 가공품은 지역 내 쌀 소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와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6차산업을 통한 경영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쌀농사를 3대째 이어온 전 대표는 쌀농사만으로는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가공식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여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마침 신메뉴를 찾고 있던 스타벅스에 쌀로 만든 찜케이크를 제안했고, 케이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상자에 함께 넣어 보낸 쌀과자가 의외로 주목을 받게 됐다. 전 대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를 고급화해 '라이스칩'이라는 이름을 붙여 평택 특산물 배를 이용한 과일잼을 함께 넣어 납품했다. 스타벅스에 제품이 출시되자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스타벅스에 납품한 쌀 과자류 제품은 3년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고, 제품은 에너지바 형태의 '라이스바', 과일을 말린 '리얼후르츠' 시리즈 등으로 확대됐다. 2015년에는 옥수수, 고구마, 감자로 구성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옥고감'이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는 총 8개 품목을 스타벅스에 납품중이다. 매출도 2015년 30억에서 지난해엔 50억으로 껑충 뛰었고, 입소문을 타고 전 대표의 미듬영농조합법인에 체험교육을 오는 이들도 지난해에만 1만1200여명이 다녀갔다. 뿐만 아니라 전 대표는 스타벅스 외에도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및 어린이 전문 과자 매장과,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까지 제품을 납품하는 등 유통 채널을 다양하게 발굴해 수익을 창출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 대표는 "진정한 농촌의 성장은 농업인들이 직접 나서서 농산물을 어떻게 차별화하고 제품을 다각화할지 고민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한다"며 "고품질의 국산 농식품이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에서는 농업 분야의 생산(1차), 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IMG::20170607000065.jpg::C::480::}!]

2017-06-07 14:33:17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中企 협동조합, 공동구매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이유는?

중소기업 협동조합들이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공동구매를 하고 싶어도 제도적 한계 때문에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보증의 경우 구매기업과 판매기업간 1대1로만 보증서가 발급돼 사실상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구매가 장점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증대상은 공동구매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하되 채권자를 협동조합으로 지정, 조합이 보증서를 취합해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전용보증 프로그램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704개 중소기업 협동조합과 1002개 조합 회원사(중소기업)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전용보증 수요조사'를 실시, 7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조합 및 조합원사의 65.1%가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공동구매 확대에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공동구매를 실시하고 있는 조합의 70.2%는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도입될 경우 당초 평균 31억1611만원이던 공동구매액을 50억9426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공동구매를 하지 않고 있는 조합 가운데 73.9%는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도입된다면 평균 7억251만원 규모로 공동구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협동조합들의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서 전용보증 도입이 절실한 모습이다. 원부자재 공동구매는 업종별 조합의 특성을 살려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원가절감, 안정적 공급 등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의 주요 공동사업으로 조합 가운데 34.8%가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기준 공동구매 규모는 1조1685억원, 조합당 평균 31억1611만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협동조합은 공동구매 추진 시 자금 및 신용 부족, 구매물량 부족 등으로 가격인하 효과가 미미하고 이로 인해 참가 중소기업이 줄어드는 등 악순환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원가가 1% 줄어들면 영업이익이 7%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 공동구매 전용보증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원가경쟁력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구매를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실질 구매력을 높이고, 협동조합은 대금지급 등 불확실성을 해소해주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구매물량을 확대할 수 있고, 적극적인 공동구매가 가능하다. 또 취합된 보증을 바탕으로 공동구매하기 때문에 판매기업도 대금 지급이 보장돼 단가 인하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째 공동구매를 실시한 적이 있는 조합들이 구매한 184개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라면(38개), 주류(24개), 음료(12개), 농약(12개), 세제(11개)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슈퍼마켓조합의 경우 공동구매가 가장 활발해 라면 등 생필품 공동구매가 많았기 때문이다.

2017-06-07 14:27:4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유커, '명동'보다 '한강공원·서울대공원' 찾았다

유커, '명동'보다 '한강공원·서울대공원' 찾았다 유커(중화권 관광객)들이 국내에서 찾는 여행지가 맛집·쇼핑 위주가 아닌 산책이나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단체관광객이 감소하고 개별관광객이 증가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7일 제일기획의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PENGTAI)가 자체 개발한 '한국지하철' 앱을 기반으로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유커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한국 지하철' 앱에서 중국의 주요 명절인 노동절, 단오절 연휴가 포함된 5월 한 달 기간 약 66만건의 관심 장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산 N서울타워'의 검색량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북촌한옥마을, 홍대 순이었다. 남산 N서울타워, 북촌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명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관심 장소 상위 10곳에 포함됐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 33계단 올라 4위에 올랐으며 서울대공원은 53계단 올라 11위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적었던 두 장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은 쇼핑과 맛집 투어 중심이었던 유커 트렌드가 벚꽃 구경, 공원 산책 등 한국인들이 평소 자주 즐기는 일상의 여가활동으로까지 확장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 밖에 부산 감천문화마을(16위), 삼청동길(17위)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2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감천문화마을의 인기는 유커의 행동 반경이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부산 등 지방으로까지 확장되었음을 보여준다. 삼청동길은 한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외국인 관광 1번지로 꼽히는 명동은 작년 대비 10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명동과 함께 치킨집 등 닭 요리 음식점, 동대문 대형 패션몰 등 중국인들이 많이 찾던 장소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내려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사드 이슈로 인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지하철' 앱은 유커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국 지하철 지도 및 여행 정보 서비스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가 215만 건에 이른다. 중국어 간체(簡體)·번체(繁體), 영어 등의 언어를 지원해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관광객들도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에는 PC 버전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번 '한국지하철' 앱 데이터 분석의 가장 큰 의미는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는 분위기 속에서 홍콩, 대만 등 비(非)중국 중화권 관광객의 국내 여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한 점이다. 5월 한 달 언어별 앱 이용자를 살펴보면,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간체 서비스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으나 홍콩, 대만에서 주로 사용하는 번체 서비스 이용자는 68.9% 증가했다. 점유율면에서도 번체 서비스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13%P이상 증가한 34%를 기록해 간체 사용자 점유율(약 57%)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남용식 펑타이 대표는 "최근 한국 관광 트렌드는 '한국인의 일상으로 들어온 유커', '비(非)중국 관광객 확대'로 요약된다"며 "대내외적 환경에 따라 유커의 여행,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기업,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예의주시하며 선제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6-07 13:57:0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YG의 카톡(Car Talk)] 정통 오프로드 최강자 지프 레니게이드 거침없는 질주

"지프 오프로드의 강자답다." 지난 3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된 '지프캠프'의 오프로드 코스를 지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니게이드로 주행한 뒤 내린 결론이다. 이날 코스는 돌길과 구덩이, 수로, 통나무로 만든 시소 루트 등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오프로드로 구성됐다. 처음 마주했을 때는 '주행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정통 오프로더 지프에게 이러한 우려는 모두 기우에 불과했다. 이날 주행 코스는 계단 오르기를 시작해 커다란 바위로 꾸며진 길, 차량의 절반가량이 잠길만한 깊이의 수로, 철근이 박힌 시멘트 계단, V자 형상으로 가운데가 움푹 팬 진흙 구덩이, 통나무로 만든 시소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 파크'다. 시동을 걸고 변속레버 옆에 위치한 레버를 4륜 구동으로 놓고, 저속에서 움직임이 용이한 4L로 레버를 맞춘 뒤 천천히 차를 움직였다. 계단 코스는 약간의 꿀렁임이 느껴졌지만 일반 언덕처럼 쉽게 통과했다.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지나 차가 뒤집혀 버릴 것처럼 심하게 기울어진 경사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경사가 30도 가까이 되는 오르막을 오르자 옆 자리에 앉은 인스트럭터가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HDC)를 켜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 보라고 권했다. 차가 앞으로 구를 것 같은 각도이지만 HDC가 스스로 브레이크를 잡아줘 안정적으로 극복했다. HDC는 경사가 7도 이상일 때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기능이다. 코스를 통과하면서 레니게이드에 대한 믿음은 커졌다. 코스 초반에는 손에 힘이들어가고 가속 페달을 조금씩 밟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편안하게 주행했다. 오히려 험로를 즐기고 있었다. 평소 캠핑을 즐기는 기자가 지난달 가평군 상면 덕현리 녹수계곡에서 지프 랭글러 루비콘이 일반 도로가 아닌 오프로드 구간(물이 흐르는 자갈길)을 쉽게 통과하는 모습을 봤다. 랭글러 루비콘이 통과한 모습을 본 국내 완성차 업체 A사의 SUV 차량이 뒤따라 들어갔지만 중간에 바퀴가 빠져 헛도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오프로드는 지프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코스를 주행하면서 확신으로 바뀌었다. 지프는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 4WD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프로드 체험 이 외에도 벽 뛰어넘기, 타이어 뒤집기와 같은 '스파르탄 레이스'와 원시적인 형태의 불 피우기 체험, 타이어 볼링, 포토 프레임 행사 등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지프 캠프는 지프 브랜드의 '자유·모험·열정'이 담겨 있다. 올해는 지프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참가해 행사를 즐겼다.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할 오프로드를 체험하고 싶다면 내년 행사에 참가하길 권한다. [!{IMG::20170607000050.jpg::C::480::지프 랭글러가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과시하며 바위가 많은 길을 통과하고 있다.}!]

2017-06-07 13:44:1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GS칼텍스, 교통사고 피해자 법률지원 나서

GS칼텍스가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법률지원을 제공한다. GS칼텍스는 대한법률구조공단·교통안전공단과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 사업비로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출연한다. 법률구조공단은 GS칼텍스 출연금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소송지원을, 교통안전공단은 법률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법률구조공단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은 교통사고 피해를 입어 소송이 필요할 경우 GS칼텍스 출연금을 활용해 법률구조공단으로부터 법률상담·무료 소송대리 등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이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GS칼텍스는 자체 제작한 사업 홍보물 200만 개를 GS칼텍스 주유소·충전소 이용 고객과 법률구조공단 내방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GS칼텍스 김기태 지속경영실장(부사장)은 "GS칼텍스는 따뜻한 에너지를 나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면서 "금번 기금 출연으로 교통사고 피해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이 소송비용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줄어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07 13:44:02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K쇼핑, 제2기 쇼핑호스트 공개 모집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이 제2기 쇼핑호스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채용은 학력에 제한 없이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1차, 2차 카메라 테스트 및 실무 면접을 거쳐 임원면접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K쇼핑은 지난해 1기 쇼핑호스트 모집에서 지원자 약 480여명 전원에게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절차를 선보이기도 했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KTH홈페이지와 K쇼핑 TV방송, 온라인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쇼핑은 최근 K쇼핑 방송 5회 연속으로 주문액 1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고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젊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매년 2배 가까운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T커머스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7월에는 K쇼핑 단독 방송제작센터 오픈과 함께 스튜디오 촬영 영상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갖춘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힘쓰는 등 K쇼핑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세영 KTH 사장은 "올해 개국 5년째를 맞이한 K쇼핑은 그 동안 역량 있는 쇼핑호스트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왔다"며 "K쇼핑만의 경쟁력 있는 쇼핑 방송을 함께 만들어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IMG::20170607000044.jpg::C::480::지난해 K쇼핑 1기 쇼핑호스트 공개 모집 오디션 현장. /KTH}!]

2017-06-07 13:43:39 김유진 기자
세계은행(WB) "글로벌 경제, 올 2.7% 성장"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2.7%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WB는 매년 1월과 6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간한다. 7일(한국시간) WB가 발표한 '6월 WB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전세계 생산 및 무역 등의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2.7% 성장하고 내년에는 2.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구매력평가(PPP) 기준 성장률은 지난 1월 전망치 대비 각각 0.1%포인트씩 하락한 올해 3.4%, 내년 3.6%로 예상했다. WB는 미국 등 보호무역주의 증가와 경제정책의 불확실성 확대, 장기 성장잠재력 약화 등 요인을 하방 리스크로 꼽았다. 국가별로 살피면 선진국은 완만한 경제 회복세를 지속하면서 투자 및 수출 회복, 실업률 하락 등으로 올해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 대비 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미국은 금리 인상과 공공지출 증가, 실업률 하락 등으로 올해 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봤고 일본은 수출 증가, 기업 투자 회복, 공공부문 재정지출 지속 등으로 지난 1월 전망치 대비 0.6%포인트나 급등한 1.5%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유로(Euro) 지역은 생산 활동 및 상품 수출 증가, 실업률 하락, 투자 회복 등으로 1.7%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신흥국은 낮은 원자재가로 인해 지난 1월 전망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4.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브라질 등 원자재 수출국들은 미국이 원유 재고와 일부 자원부국들의 재정 불안정으로 올해 1.8% 성장할 것으로 봤다. 지난 1월 전망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구조 변화에도 소비 증가세는 견조하나 민간투자 둔화 등으로 올해 6.5%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WB는 "각국이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등 중장기 정책과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리스크,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선진국은 경기회복을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과 글로벌화 등에 따른 근로자 직정전환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WB는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는 별도로 내지 않고 있다.

2017-06-07 11:29:4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