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프랜차이즈기업, 영역확장으로 이미지 재고 및 매출 확보

프랜차이즈기업, 영역확장으로 이미지 재고 및 매출 확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불경기 등 대내외적인 악재를 이겨내기 위해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외식기업의 사업 영역 확장은 변동성이 큰 외식 산업 구조 속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 고객의 만족도 등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13일 국세청이 발간한 '2016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창업한 개인사업자는 106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3000명이 새롭게 자영업체를 차렸다. 한편 2015년 기준으로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73만9000명으로 매일 2000명씩 사업을 접었다. ⅓만 살아 남은 것이다. 이에 외식기업들은 외식 프랜차이즈가 안정적이지 않은 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전문성을 높인 사업 모델 구축, 신사업 확장, 새로운 영역 발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SPC그룹은 제과제빵이라는 기업의 이미지에서 글로벌 식품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외식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수제버거 열풍을 일으켰으며, 최근 여의도에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을 열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매장을 서울 주요 상권에 적극적으로 출점하며 외식사업모델 확대를 꾀하고 있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을 운영하고 있는 하남에프앤비는 새로운 사업 비전을 제시하며 사업 확장을 알렸다. 하남돼지집은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된 특급 한식 바베큐를 선보이기 위한 안테나숍, 미니멀 다이닝 콘셉트의 익스프레스 매장 등 기존 하남돼지집 가맹점주의 영역을 존중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과 한돈으로 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사업 등을 구상 중이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중심부에 330㎡(약100평) 규모의 안테나숍은 국내외 고객을 모두 겨냥한 다이닝 바 콘셉트로 특히 이태원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반응을 확인,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남돼지집은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메뉴 중 하나인 삼겹살의 세계화를 이루는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외식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는 기업도 있다.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고 있는 해마로푸드는 화덕피자 브랜드 '붐바타'를 지난 3월에 론칭하며 외식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최근에는 세제전문기업까지 인수하면서 사업영역까지 확장했다. 해마로푸드의 세제전문기업 인수는 코스닥 상장 후 사업다각화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 식품 유통사업과 함께 세제부분을 확대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노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브랜드 및 신사업 확장에는 외식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며"외식산업이 변동성이 크고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탄탄한 구조와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7-06-13 14:53:4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창업단신]맥도날드, '해피밀 위크' 기부금 전달식 진행 外

[창업단신]맥도날드, '해피밀 위크' 기부금 전달식 진행 外 ▲맥도날드, '해피밀 위크' 기부금 전달식 진행 맥도날드가 기부금 3억원을 '한국 RMHC'에 전달했다. 맥도날드는 RMHC의 공식 후원사로서, 소아암 등 중증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입원을 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편히 머물며 치료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건립 기금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7일간 전국 매장에서 '해피밀 위크'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해피밀 1세트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공차코리아, 여름 한정판 '블랙 밀크티 크러쉬' 출시 공차코리아가 '블랙 밀크티 크러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블랙 밀크티+펄을 새로운 식감으로 재탄생 시켰다. 찻잎을 우려 블랙티 고유의 진하고 향긋한 풍미가 갈린 얼음과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로 이번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음료다. ▲던킨도너츠, '여행용 파우치' 프로모션 진행 던킨도너츠가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여행용 파우치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도넛과 음료 등을 1만원 이상 구입하면 여행 파우치 세트를 2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해피앱을 보여주면 파우치 1000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파우치 세트는 가볍고 부드러운 메쉬 소재의 포켓형 파우치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의류를 담을 수 있는 큰 사이즈부터, 화장품 등 소품을 담는 작은 사이즈까지 용도별로 각자 다른 4가지 사이즈로 실용성을 더했다. ▲한국짐보리,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팝업 스토어 오픈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내달 13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은 짐보리의 프리미엄 교구·완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전국 토이저러스, 토이박스 매장과 짐보리 센터, 대형 마트 등에 입점해 있다. 로봇, 로켓 등의 맥포머스 조형물을 전시하고 테이블과 좌석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교구·완구를 직접 만져보며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놀이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한다. ▲KGC인삼공사, '아이패스'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는 '아이패스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용 홍삼 제품인 아이패스 제품류(J, M, H, 파워) 구매 시 '아이패스 파워' 3병을 추가 증정한다. '아이패스'는 청소년용 홍삼 제품으로, 6년근 홍삼에 성장 단계별 필요한 성분을 담아 면역력 증진과 체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장기 자녀를 위한 '주니어(J)', 청소년을 위한 '엠(M)', 수험생 체력관리를 위한 '에이치(H)' 등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제품이 있다. ▲ '카페띠아모', '스윗 초코 바나나' 8종 출시 디저트카페 전문점 '카페띠아모'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젤라또 아이스크림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스윗 초코 바나나' 젤라또는 '바나나', '바나나 속 초코칩', '헤이즐넛 초콜렛', '바나나 품은 헤이즐넛 초콜렛' 4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우유와 함께 갈아 시원한 쉐이크로도 즐길 수 있으며,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넣어 갈아내기 때문에 젤라또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스테이크보스, 브랜드 리뉴얼 및 신메뉴 2종 출시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했다. 스테이크보스는 기존에 시행해온 꾸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고기의 품질을 강화해 호주산 S그레이드 18개월 이하의 청정우만 사용한다. 이번 리뉴얼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 스테이크보스는 철판볶음밥을 컵에 담아낸 '라이스볼'과 치아바타 빵 사이에 스테이크를 넣은 '스테이크버거'를 출시했으며 기존의 플래터 메뉴는 스테이크 파트를 충실하게 보완했다. ▲ 청년다방, 상금 1000만원 UCC 공모전 성료 프리미엄 분식 카페 '청년다방'이 개최한 총 상금 1000만원의 '제1회 청년다방 UCC 공모전'이 성료됐다. 영상의 완성도와 창의성, SNS 상의 반응을 고려하여 각 부문의 당선자가 선정됐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다방과 함께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재원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한경민 대표는 "문화를 선도하는 청년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bhc, 웹기반 챗봇 주문 서비스 론칭 bhc 치킨이 웹기반 채팅서비스 '네이버톡톡'을 통한 챗봇 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톡톡의 주문 챗봇을 통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PC나 모바일 등에서 '간편주문' 를 클릭하면 누구나 편하게 뿌링클, 치바고 등 bhc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bhc를 입력한 후 간편주문을 클릭해 제품선택, 주문방법 선택, 배송지 선택, 주문확인 및 결정 등 4가지 단계만 거치면 된다. 기존 네이버페이 서비스 이용자는 주문에 필요한 주소나 연락처를 추가로 입력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2017-06-13 14:53:3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 에너지 주요시설 긴급 현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경기 및 서울 남서부 지역 정전사태와 관련해 산하 공공기관 긴급현안 점검회의 및 에너지 주요시설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태희 제 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함께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실시 결과, 하절기 수급 및 재난·재해 대응방안, 사이버보안 대책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일단 확인됐다. 하지만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공공기관은 주기적인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협력업체 시설까지 포함해 전방위적인 시설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차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등 하절기 수급안정 확보가 막중한 상황"이라며 "지난 일요일 사태와 같은 수급차질이나 안전사고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만큼 각 기관별로 추호의 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관리에 임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만기 제 1차관은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열고 사이버 보안 관리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공공부문 복무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정 차관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 등 해킹위협과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자연재난에 대해 철저히 사전대응해야 한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 변화되는 정책 환경에서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맡은 업무를 충실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고리원자력발전소, 신울산변전소, 신성남변전소를 방문해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상황, 홍수·태풍 등 재난 대응태세, 하계 전력수급 대비 준비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다. 김 실장은 18일로 예정된 고리1호기 영구정지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안전하게 원전해체가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IMG::20170613000076.jpg::C::480::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가운데)이 13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고리 1·2호기 원전의 운영·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연합뉴스}!]

2017-06-13 14:46:51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경유세 인상 우려에도 배터리로 성장 지속

정부가 친환경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며 정유업계가 수익성 악화를 예상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신사업을 확장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와 석유화학 사업 강화를 추진한다. 정부의 경유세 인상에도 지속적인 성장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의 상대가격 비율을 기존 100:85에서 95:90으로 조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 가격 비율을 확정할 방침인데, 이 경우 정유사들의 수익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사들이 원유를 정제해 나오는 제품 중 경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경유세 인상, 정유업계 '직격타' 예상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석유제품은 총 11억5761만 배럴로 경유는 전체의 29.24%인 3억3851만 배럴을 차지했다.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가 22.44%, 항공유 13.88%, 휘발유 13.27%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도 경유가 27.95%로 가장 큰 생산 비중을 차지했다. 8월로 예정된 '제3차 수송용 에너지세제 개편'에서 경유세가 높아진다면 정유사의 제품 생산 비중 30% 가량을 차지하는 경유의 가격이 상승하며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30년까지 개인용 경유차를 퇴출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도 소비 위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최근 환경시민운동가 출신 외부인사를 환경부 장·차관에 앉히며 친환경 정책 기조를 재확인시켰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정유업계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체 관계자는 "경유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려 사업 위축이 우려되지만 마땅한 대응책도 없다"며 "최근 정유업계에 석유화학으로의 다각화 바람이 불었는데 친환경 정책 여파가 정유사업을 넘어 석유화학사업까지 미칠까 걱정"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친환경 정책이 강화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정유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석유화학사업에도 불똥이 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전기차 배터리로 위기 극복 대부분의 정유회사가 속으로 울상 짓는 상황이지만 SK이노베이션은 자신감 있는 행보를 유지하고 있다. 8조원에 달하던 순차입금을 9000억원 수준으로 줄이는 등 충분한 체력을 비축했고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충분한 성장을 거둘 수 있다는 판단 덕분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정유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하는데 성공했다며 배터리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전기차용 배터리와 석유화학 사업을 공격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집중적 투자와 M&A로 기업가치 30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에너지화학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지난해 45GWh 수준이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2025년 1419GWh 규모로 성장한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도 배터리 공장 확장에 나섰다. 현재 1.9GWh 규모인 서산 배터리 공장은 증설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3.9GWh로 확장된다. 이는 연간 14만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올해 안에 유럽 내에 배터리 셀 공장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동유럽 지역에 3GWh 규모의 신규 공장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유럽 지역 자동차 회사들에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더불어 올해 안에 3조원, 2020년까지 최소 10조원을 투자하고 배터리 생산량은 10GWh로 늘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준 총괄사장은 "신 성장 동력인 배터리·화학분야에 집중 투자해 SK이노베이션을 지속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7-06-13 14:46:0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은 '해피아' 휴양소?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해수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에게 수백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적폐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13일 진흥원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시절 해수부 고위공직자 출신(국토해양부 시절 포함)들을 대거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월 300∼4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2008년 이후 진흥원 자문위원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말까지 해수부 장관, 차관, 실장, 국장급 등 고위공무원 출신 14명을 자문위원으로 계약해 장·차관 출신은 월 400만원, 실·국장급 출신은 월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다. 고위공무원 출신 14명 중 이명박 정권 시절에는 9명, 박근혜 정권 시절에는 총 5명이 위촉됐다. 이 가운데는 해수부와 국토해양부에서 고위공무원을 역임하고 19대, 20대 국회에서 각각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활동했던 국회의원 2명도 포함돼 있다. 특히 국립수산과학원장, 해수부 차관 및 장관을 역임한 강무현씨는 2008년 3월 1일부터 2008년 7월 31일까지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월 400만원씩 5개월간 무려 20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또 이명박 정권 시절 4대강 토목사업의 실무 책임자까지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주장했다. 진흥원은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기획단장, 4대강 추진본부 부본부장, 국토교통부 2차관 출신으로 19대 국회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김희국씨에게 2012년 1월 16일부터 월 400만원씩 3개월간 15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다. 역시 이명박 정권시절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물류항만실장을 거쳐 국토해양부 제2차관 역임했던 주성호씨에게 2013년 4월 1일부터 2013년 9월 19일까지 약 6개월동안 24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다. 박근혜 정권 시절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과 해양수산부 안전관리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과 차관을 역임했던 이이은씨에게 2016년 2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매월 300만원씩 약 1년간 무려 총 36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다. 김 의원은 "해수부 고위공무원 출신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여전히 산하기관 기관장과 핵심요직, 심지어 전문위원까지 휩쓸고 있다"며 "해수부는 고위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한 회전목마식, 물레방아식 인사를 지양해야 한다. 이것이 행정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적폐"라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4월에 임명된 연영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도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 해양정책실장 등 해수부 고위공직자 출신 인사다.

2017-06-13 14:45:48 최신웅 기자
세계 바다 누비던 ‘원양어선원’ 유해 5위(位), 고국으로

1970~1980년대 세계의 바다를 누비다 이역만리에 묻힌 원양어선원 유골 5위(位)가 오는 14일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그리운 고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스페인 라스팔마스(3기)와 테네리페(2기)에 묻혀 있던 원양어선원 묘지 5기를 국내로 이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57년 6월 29일 참치연승 시험조사선 '지남호'가 부산항을 출발해 인도양으로 출항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과거 우리나라의 원양어선원들은 황금 어장을 찾아 바다를 누비며 외화 획득을 위한 경제 역군으로 활약했다. 라스팔마스와 테네리페는 당시 원양 어선들이 주로 찾던 대표적인 황금 어장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대서양에서 어업활동을 하다가 유명을 달리한 원양어선원 중 상당수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이곳에 잠들어 있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산업화에 기여한 원양어선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원양어선원 해외묘지 관리 및 이장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해외 선원 묘지를 일제 정비하고 지속 관리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유가족의 신청을 받아 묘지를 국내로 무상 이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등 7개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원의 묘지는 2013년 기준으로 총 318기였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17기를 이장했고 이번에 5기를 이장하면 총 22기가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강인구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원양어선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해외 선원묘지 관리사업과 국내 이장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6-13 14:45:02 최신웅 기자
한국식품연구원, 도토리 비만 예방 효능 입증

도토리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정민유 박사팀은 도토리의 비만예방 효능을 세포와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로부터 묵이나 전 등으로 만들어 섭취해 온 도토리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 소재다. 식품연은 세포실험을 통해 도토리가 지방 분화 및 지질대사관련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현상은 히스톤 아세틸전달효소 (histone acetyltransferase, HAT) 활성 저해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세포실험에 이어 동물실험에서도 도토리가 고지방 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쥐의 간 및 지방 조직, 특히 신장지방 조직의 무게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 혈중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도토리가 비만예방효능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을 준다고 식품연은 설명했다. 정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토리묵이나 전 등의 꾸준한 섭취를 통한 항비만 및 혈행 개선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전문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Food'에 게재될 예정이다.

2017-06-13 14:43:38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다시 주목받는 우선주..."저렴한 비용으로 주주가치 제고"

#. 지난 4월 삼성전자는 지주회사를 포기했다.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기로 한 것. 사실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을 완전히 중단한다는 의미여서 파장이 컸다. 지주사 전환은 계열사 간 지분보유를 통한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이재용 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배구조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유력한 승계작업의 하나로 여겨졌기에 더 그랬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삼성전자는 지주사 전환 계획이 없다고 봐도 된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철저하게 파괴된 상식이 회복되고 비정상이 정상화하면서 신바람 나는 시장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특히 자본시장에선 '경제민주주의'가 강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주사 전환을 포기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시장에서는 '경제민주주의' 바람으로 우선주가 대기업의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본다. 삼성·현대차·LG·롯데 등 대기업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든 '경제민주주의'에 화답해야 한다. 또 경영권 승계나 방어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힘도 커졌다. 한국투자증권 강송철 연구원은 "어떤 식으로든 주주환원에 대한 요구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삼성전자의 사례에서 투자자들은 이를 이미 확인했다"고 말했다. 투자측면에서도 더는 '꿩(삼성전자) 대신 닭'이 아니다. ◆우선주 매입·소각, 배당보다 세금 측면에서 유리 지난 2015년 10월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파격적 주주친화 정책'을 내놓는다. 11조3000억원의 자사 주식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한 것. 재계에서는 파격적이라는 반응이었다. 삼성전자가 2000년부터 그해 1월까지 15년간(11차례)에 걸쳐 매입한 자사주 규모(15조8000억원)의 70%에 이르는 규모 때문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구글, 애플 등에 비해 '배당이 짜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 당시 '엘리엇 사태'를 겪은 그룹 수뇌부가 주주 친화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것. 재계 관계자는 "배당을 늘리면 외국인 지분이 절반이 넘는 삼성전자 구조상 국부 유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자사주 소각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라고 회고했다. 삼성전자는 우선주에 주목했다. 당시 1회차 매입에서 우선주 비중을 35%로 했다. 우선주 주가가 보통주보다 22%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우선주 매입 비중을 높임으로써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수량의 주식을 소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우선주 주가가 보통주보다 10% 이상 낮을 경우 우선주 매입 비중을 높임으로써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소각할 계획도 밝혔다. 전문가들은 자본시장에서 '경제 민주주의'가 강조되면서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 요구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기업 입장에서 우선주는 그만큼 매력적이다. 강 연구원은 "주주환원의 방법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은 배당보다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다, 대주주 입장에서는 자사주 소각으로 지분율을 높일 수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상당히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싼 비용으로 정부의 '경제 민주주의' 정책에 화답하면서 오너 일가의 지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현재 증시에 상장된 우선주의 주가는 보통주 대비 43% 가량 할인돼 거래된다. 지난 2006~2012년 할인율 70%보다는 비싸졌지만, 보통주보다 여전히 싸다. 대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늘어나는 추세다.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한국증권학회지에 발표한 '한국 기업의 자사주 처분 및 소각에 관한 실증 연구' 논문에 따르면 기업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취득한 자사주를 보유하기보다는 처분하는 경향이 강했다. 또 지배구조(한국기업지배구조원 점수)가 좋거나 배당을 많이 하거나 이사회의 평가가 좋을수록 자사주 소각을 많이 했다. ◆저금리 시대 우선주가 좋아 보이는 이유 '사자니 찜찜하지만 배당을 보면 구미가 당긴다'. 주식시장에서 우선주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시각이다. 그저 그런 주식으로 여겨졌던 '우선주'가 투자 측면에서도 재조명받고 있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데다 한국 기업의 투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우선주의 주가 상승률은 평균 18.9%였다. 이는 보통주보다 5.8%포인트 높은 수익률이다. 또 29개 우선주 중에서 22개 우선주가 보통주 수익률을 압도했다. 보통주의 주가 상승률 대비 5%포인트 이상 아웃퍼폼한 우선주는 14개에 달했다. 우선주 할인의 근본적 이유는 의결권 가치이다. 기업 투명성이 높을수록 지배주주의 사적 이익은 축소되는 반면 소액주주의 이익훼손이 줄어들어 주주 간에 누릴 수 있는 기업가치의 차이가 없어진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보통주의 의결권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우명간 연구원은 "기업 지배구조 개편,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중장기적으로 의결권 가치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당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일반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수익률이 높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액면가의 1% 높은 배당금을 받고, 주가도 평균 40~50% 할인 받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 이후 연도별 우선주와 보통주의 배당수익률 추이를 보면 우선주는 평균 1.5%~2%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좋은 예다. 삼성전자의 보통주와 우선주의 2017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각각 1.7%, 2.1%이다. 배당수익률 스프레드는 0.4%포인트 수준이다(3년 평균 배당성향과 2017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 사용). 삼성전자의 배당성향이 5%, 10% 상승한다면 배당수익률 스프레드는 각각 0.5%포인트, 0.7%포인트로 상승한다.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약 20% 할인 받기 때문이다. LG우선주(보통주 대비 주가 할인율 53%)는 배당성향이 5%, 10% 상승할 때 배당수익률 스프레드는 각각 2.0%포인트, 2.4%포인트로 확대된다.

2017-06-13 14:06:1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 청약 열기...용인, 김포 등 미분양아파트 급감 추세

아파트 청약시장에 수요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형국이다. 이같은 시장 열기가 미분양으로 옮겨 붙었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경기도 용인, 김포, 파주일대 미분양 아파트는 1년반만에 각각 3000가구 안팎이나 줄어드는 등 급감 추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말 6만1512가구였던 전국 미분양 가구수는 지난 4월 현재 6만313가구로 1.95% 줄었다. 반면 2015년 12월 4285가구까지 치솟았던 파주시의 미분양아파트는 현재 19가구에 불과하다. 김포시도 같은기간 2708가구에서 47가구로 크게 줄었다. 용인도 7237가구에서 3471가구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 처럼 이들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급감한 것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데다 교통여건 개선 등의 재료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파주와 김포 인근에는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 이달 말 개통, 서울~문산 민자 고속도로(2020년), GTX(2021년 예정), 7호선 연장선(예비 타당성 조사 완료) 등 재료가 이어지고 있다. 용인 인근으로는 SRT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처럼 지방과 서울을 잇는 신규교통망이 개통한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용인 고림지구에서는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1098가구의 대단지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2021년 완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기존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이어진다. 용인경전철 고진역 역세권 단지다. 용인 수지구에서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한 '성복 자이', '성복 힐스테이트'가 일부 가구를 할인 분양 중이다. '성복 자이' 2개 단지 1502가구, '성복 힐스테이트' 3개 단지 2157가구 등 134㎡, 153㎡, 157㎡, 167㎡, 179㎡ 3659가구다. 이 단지는 잔금 일부를 3년 간 무이자 시행, 취득세 50% 건설사 지원 등 공동구매 할인분양을 실시한다. 파주 조리읍 일대에서는 오는 6월 9일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가 주택홍보관을 개관한다. 59㎡~111㎡, 1735가구로 최상층 6가구에는 펜트하우스가 적용된다. 파주 문산읍에서는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을 이달 분양한다. 59㎡, 409가구다. 김포 신곡6지구에서는 신동아건설이 '김포 신곡 신동아파밀리에 1차'를 9월 분양한다. 59~97㎡, 1790가구로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가 연결되는 김포 IC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8월 경기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 일대에서 '김포 사우 서희스타힐스' 65~84㎡ 435가구를 공급한다. [!{IMG::20170613000059.jpg::C::480::}!]

2017-06-13 14:05:49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