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광주시와 손잡고 도시재생사업 새 역사 기록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시가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의 새 역사를 썼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광주시 등과 함께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청춘발산마을' 프로젝트가 마무리돼 22일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춘발산마을은 현대차그룹이 2015년부터 광주시,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 등과 협업해 시행한 도시재생 사업 결과로 탄생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노후마을을 철거하는 대신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청춘발산마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실률을 36% 가량 줄였다. 월평균 방문객 수는 과거보다 6배 넘는 3000명에 이를 정도로 청춘발산마을은 광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과 광주시는 지역 개발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청년마을'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현대차그룹은 폐가를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공간인 '청춘빌리지'로 단장했다. 버스정류장, 표지판 등도 새롭게 제작해 마을의 디자인과 환경을 개선했다. 또 지역 주민과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1박2일 마을체험 프로그램 '이웃캠프'를 실시해 방문객을 모았다. 카페, 숙박업, 미술관,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 주민 창업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청춘발산마을은 기존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마을 주거 환경과 경제 여건 등을 보존하며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 기념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춘발산마을 일대에서는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 3개 존으로 구성된 '발산하장(場,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지역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마을 전시회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06-22 17:00: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위아 신입사원, '깨끗한 제주만들기' 나서

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이 '깨끗한 제주만들기'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하는 '신압사원 수련대회'에서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 정화활동과 서귀포시의 오래된 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신입사원 단합심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제주도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볼런투어(Voluntour)' 형태로 수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도 정화 활동'은 물론 '벽화그리기 활동' '한라산 등반' '올레20길 트래킹' '임원과의 대화' '신입사원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대위아 신입사원 65명은 지난 20일 수련대회 시작과 동시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 해안 청소에 나섰다. 이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함께 바다에서 밀려 온 쓰레기와 관광객이 버린 오물로 방치된 우뭇개 해안 일대를 청소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 봉사활동 덕에 성산일출봉 일대 해안은 깨끗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은 노후마을 꾸미기에도 나섰다. 이들은 서귀포시 표선면 한지동 지역을 찾아 마을 곳곳의 벽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웠다. 표선면 한지동 일대는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주요 시설과 도로 등이 매우 낙후한 곳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하계수련대회를 봉사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신입사원의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현대위아와 직원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6-22 17:00:1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내 6번째 LCC 에어서울 기내 차별화·신규 노선 투입…미래 먹거리 확보나서

국내 6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평균 탑승률 80%에 근접하며 시장에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국제선 취항 초기 평균 탑승률이 57.8%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에어서울은 이같은 상승기류를 이어가기 위해 올 하반기 일본과 홍콩 등 주요 노선 취항과 신규 항공기 도입 등 중장기적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에어서울은 22일 인천공항 주기장 내 에어서울 기내 안에서 신규 취항 노선 발표회 개최하고 중장기 목표·계획을 발표했다. ◆하늘길 넓혀 시장 공략 에어서울은 올 하반기 오사카, 나리타(동경), 홍콩, 괌 등 주요 노선 취항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취항 일정은 오는 9월 12일에는 오사카와 괌에, 10월 31일에는 나리타와 홍콩에 취항한다. 작년 10월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현재 항공기 3대로 일본 8개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나가사키, 요나고, 히로시마, 도야마, 우베, 구마모토)과 동남아 3개 노선(마카오, 씨엠립, 코타키나발루)을 운항 중이며, 하반기에는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오사카, 나리타, 홍콩, 괌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매해 2대씩 비행기를 추가 도입해 내년 초에는 필리핀에 취항, 중국 산동지역을 발판으로 중국 노선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씩 주 14회 스케줄로 운항, 괌과 나리타, 홍콩 노선은 매일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경쟁사 대비 넓은 좌석 공간 이날 탑승한 에어서울 항공기는 195석 규모의 A321-200이다. 항공기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좌석 공간이다. 경쟁 LCC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와 비교하면 2~3인치 더 넓었다. 177㎝의 기자가 좌석에 앉아도 무릎이 닿지 않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최근 타 LCC를 이용했을 때 좌석 공간(28~30인치)이 좁아 여행 불편함을 느꼇던 경험을 되짚어보면 에어서울의 넓은 좌석 공간(32~33인치)은 감탄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의자의 목받침대는 본인의 목 높이에 맞게 위·아래로 조정할 수도록 개별 맞춤형으로 제작돼 안락함을 줬다. 또 전면에 USB 포트를 적용했으며 좌석 우측 하단에는 콘센트 단자를 배치해 장거리 여행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은 "고객의 노선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주요 인기 노선에 신규 취항하게 됐다"며 "에어서울의 3대 특장점(넓은 앞뒤 좌석간격, 개별 모니터, 최신 항공기)이 중거리 및 상용 노선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7-06-22 16:59: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백화점·대형마트 갑질 과징금 2배↑

공정위, 백화점·대형마트 갑질 과징금 2배↑ 공정거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골목상권 보호에 나선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갑질 과징금을 종전보다 2배 인상한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다음달 1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 주요내용은 과징금 부과기준율 인상이다. 현행 30~70%였지만 앞으로 60 ~ 140%로 오르게 된다. 자진시정·조사협조 감경율은 줄어든다. 기존에는 자진시정 시 최대 50%를 감경 받았지만 개정안은 30%로 조정된다. 조사협조 시 최대 감경율은 최대 30%에서 20%로 줄어든다. 현실적 부담능력 부족 등 과징금 감경기준 구체화된다. 현행 감경기준은 모호하다는 지적이 있었따. 이에 단순 자본잠식의 경우 과징금을 최대 30% 줄여주는 식으로 과징금 감경 기준을 세분화했다. 과징금 가중에 필요한 법위반횟수 산정기준이 개선된다. 법원에서 무효·취소판결이 확정된 경우 등은 법위반횟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규제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개정안을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과징금 고시 개정이 완료되면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억지력이 높아지고 과징금 감경·조정도 보다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율 인상, 자진시정·조사협조 감경율 인하, 과징금 감경기준 구체화 등을 위한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2017-06-22 15:33:2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MCM, 국내 신진디자이너 적극 지원 나선다

MCM은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서울패션위크와 손잡고 국내 재능있는 신진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MCM은 2018 SS 서울패션위크의 '제너레이션 넥스트'를 통해 선발되는 신진 디자이너 20명 전원에게 신제품 제작 등 창작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패션쇼 및 트레이드쇼 부스 등을 지원해주는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이다. MCM이 2018 SS 후원을 통해 시제품 비용 등 창작 활동비를 지원하게 되면서 디자이너 작업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은 오는 26일부터 7월 9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 지원하면 된다. 총 20명의 신진 디자이너를 뽑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MCM과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패션위크 심사위원, 보그 코리아가 심사해서 선발하게 된다. 최종 참가 신진 디자이너들은 8월 4일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최고 1등을 선정해 MCM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앞서 MCM은 지난해 8월 탄생 40주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력셔리 브랜드'로서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자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신진 디자이너 후원을 위한 레드키스 파우치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MCM은 캠페인을 기념해 '레드키스 클러치백'을 한정 판매했고 이번 2018 SS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은 바로 작년 판매금으로 후원하게 된 것이다. 2018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0월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6일간 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약 1000명의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를 비롯해 약 20만 명이 행사장인 DDP를 방문하고 있다.

2017-06-22 15:33:1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중앙연구소, 국제 학회에서 '로타바이러스 억제 유산균 연구' 발표

롯데중앙연구소, 국제 학회에서 '로타바이러스 억제 유산균 연구' 발표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프로바이오틱스 컨퍼런스 2017에서 롯데푸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유산균을 이용하여 로타바이러스를 억제한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손주완 책임연구원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수많은 김치로부터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유산균을 개발한 과정과 함께 이 유산균을 특정한 조건으로 처리해 로타바이러스에 억제능을 가진 배양물로 만드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산균 배양물은 동물세포에 투여하였을 때, 바이러스만 감염시킨 대조군 동물세포에 비해 로타바이러스 농도를 약 19%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손주완 책임연구원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유산균 배양물을 로타바이러스와 함께 쥐에 투여하면, 7일 동안의 설사 빈도가 대조군에 비하여 22% 이상 줄어들었고 상처 입은 장내의 융모도 정상 상태로 돌아왔다"며 "이는 바이러스의 활성이 억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급성 감염을 유발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탈수증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까지 한다. 세계적으로는 매년 5세 이하의 소아 1억2500만명이 감염된다고 하며, 미국에서도 매년 100만명 이상의 소아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심한 설사를 일으킨다. 최근 서울의 한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서도 감염 사례가 있었을 정도로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번 발표가 이뤄진 인터내셔널 프로바이오틱스 컨퍼런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원리부터 응용까지 다루는 국제학술대회로, 80개국에서 500여명의 관련 연구자가 참석한다. 지난 2000년 이후로 꾸준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왔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개최돼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앞으로도 김치 유산균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발표도 이어갈 계획이다.

2017-06-22 15:32:5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일자리 화수분 역할…' 범 中企업계 '일자리위원회' 본격 출범

【서귀포(제주)=김승호 기자】국내 고용의 89%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화수분' 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 등 범 중소기업계가 손잡고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해 고용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특히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장과 직원이 성과를 나눠갖는 '성과공유제 10만 확산 운동'과 '청년 정규직 10만명 채용 운동'을 내년까지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2017 중소기업리더스포럼' 본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공식 협력창구로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중기 일자리위원회에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등 단체와 900여 업종별 중기협동조합이 동참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한무경 여경협회장이 맡았다. 또 이들 위원장을 포함해 35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위원회에 참여한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4년 사이 중소기업들의 고용기여율은 88.8%로 대기업의 11.2%에 비해 무려 77.6%포인트 많다. 일자리 10개 중 9개는 소상공인, 스타트업으로 불리는 창업 초기기업, 벤처기업, 혁신기업, 중소기업들이 만들고 있는 셈이다. 박성택 회장은 "중소기업 일자리가 양적으론 확대되고 있지만 꿈을 가진 많은 청년층 구직자들은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에 비해 임금격차와 복지수준 등이 미흡하기 때문"이라면서 "중소기업계는 경영여건이 어렵지만 젊은이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이익을 근로자와 나누는 성과공유제를 확산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의지만으론 부족하다"면서 "정부와 경제계, 노동계 등 경제주체들이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계는 이번에 자체적으로 일자리위원회를 꾸리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위원회와 함께 ▲고용창출 ▲정책기획 ▲채용지원 ▲창업벤처 ▲규제개혁 등 5개 분과를 꾸려 역할을 분담해나가기로 했다. 실무위원장은 최수규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맡는다. 공동위원장인 한무경 여경협회장은 "여성기업들에겐 무엇보다 전문인력이 절실하다. 대학교 때는 최상의 인재였지만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대표적인 전문인력들이다. 이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여성기업들이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계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튼튼하게 놓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부족한 '불일치(미스매치)'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것이다. 박 회장은 "고급 청년 인력 120만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래선 안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중소기업'의 표준모델을 만들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모일 수 있도록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중소기업들은 26만772명을 구하지 못하는 등 '구인난'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개막해 2박 3일간 일정에 들어간 '2017 중소기업리더스포럼'에는 역대 가장 많은 70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리더스포럼은 올해가 11회째로 2015년 경주, 지난해 평창을 거쳐 3년만에 제주에서 다시 열렸다.

2017-06-22 15:01: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유럽 독주' QM3, 티볼리·코나·스토닉 경쟁…국내 완성차 업체 유럽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격전지로 꼽히는 유럽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SUV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2015년 22%에서 지난해에는 25%로 높아졌다. 이에 기아차는 신형 소형 SUV '스토닉'을 전 세계 최초로 유럽에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역시 최근 선보인 소형 SUV '코나'의 글로벌 첫 출시 시장을 유럽으로 선정했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유럽시장에 'QM3'(유럽명 캡처)와 '티볼리'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유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요국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출시하는 '스토닉'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스토닉이라는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토닉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프로보'를 토대로 디자인됐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가 협업한 결과물이다. 프로보는 당시 '젊은 감각과 역동적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일 디자인협회 주관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기아차는 외관 디자인에서 SUV의 강인함과 민첩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콜 부사장은 이날 "2020년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 10대 중 1대는 스토닉이 속한 차급인 'B 세그먼트'(소형차) SUV가 될 것"이라며 "스토닉은 기아차의 베스트셀링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유럽시장에는 8월부터, 북미 시장에는 1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이 아닌 유럽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사실상 코나의 올해 해외 시장 성공 여부는 유럽 시장 판매에 달렸다. 특히 쏘나타와 아반떼 등 세단 위주로 판매를 진행한 미국과 달리 투싼(지난해 15만5283대 판매)과 싼타페(지난해 1만4098대 판매) 등 SUV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린 유럽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코나의 글로벌 판매 목표를 연간 15만대, 국내 시장은 4만5000대로 잡았다. 르노삼성의 캡처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캡처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21만5670대, 올해 1분기 5만5000여대 판매될 정도로 인기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2013년 말부터 캡처를 수입해 국내시장에선 QM3로 판매해 오고 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 중인 쌍용차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티볼리는 서유럽지역 1만2527대 판매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4만5100대 대비 15.9% 증가한 5만2290대를 판매했다. 올해도 1월~5월까지 서유럽지역에서 티볼리 브랜드 판매실적은 4150대이며 주요 수출국가인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영국 등에서 100대 이상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대형차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유럽은 전통적으로 해치백과 소형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소형 SUV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브랜드의 신차 출시로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2017-06-22 14:59: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百그룹, '윌리엄스 소노마' 본격 운영…5년 매출 목표 '4천억원'

현대백화점그룹이 미국 유명 홈퍼니싱 기업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 뛰어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생활문화기업인 현대리바트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약 한 달간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 복합 매장과 웨스트 엘름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 소노마와 향후 10년간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Sonoma), '포터리반'(Pottery Barn),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 '웨스트 엘름'(West Elm)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 및 온라인 사업 등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은 윌리엄스 소노마가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인 만큼 '가성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 성향을 고려해 품목별 국내 판매가를 해외 직구 구매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일부 생활소품, 설치가 필요한 가구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해외 직구 구매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가구류의 경우에도 무게에 따라 관세와 배송료가 책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차이가 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든파이브점 몰관 1층에 들어서는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의 복합 매장은 947㎡(287평) 규모다. 2층에 자리잡은 웨스트 엘름은 700㎡(212평)이다. 브랜드별로 포터리반 약 1350종, 포터리반 키즈 약 1750종, 웨스트 엘름 약 1400종 등 총 4500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브랜드별로 미국 대표 매장을 벤치마킹해 현지와 유사하게 매장을 구성한 게 특징"이라며 "브랜드마다 차별화된 이미지 구현을 위해 리바트 대형 매장 오픈 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비용이 투입됐을 정도로 인테리어와 매장 환경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내달 중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을 297㎡(90평) 규모로 선보인다. 이어 하반기에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오는 10월경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밀집돼 있는 서울 논현동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윌리엄스 소노마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3개 브랜드를 한 곳에 선보이는 건 윌리엄스 소노마 창사 이후 처음이다. 현대리바트는 유명 쇼핑몰처럼 보이드(건물 내에서 트인 공간) 및 자연 채광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윌리엄스 소노마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 강남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현대리바트측은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내년 '윌리엄스 소노마' 매출 목표를 1000억원으로 잡았다. 오는 2021년까지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또한 홈퍼니싱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그룹 내 유통 채널과 인프라를 활용, 향후 10년간 총 30개 이상의 매장을 여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 선보이는 윌리엄스 소노마의 제품 수는 약 6500여 품목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내년부터는 약 1만여 품목 이상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 홈퍼니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중저가 위주로 형성된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과 프리미엄 이미지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70622000084.jpg::C::480::웨스트엘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백화점그룹}!]

2017-06-22 14:51:5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