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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준지, 런웨이와 프레젠테이션 경계 허문 컬렉션 선봬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기존 런웨이를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JUUN.J)는 23일 오후 1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블루와(Rue du Bouloi)에 위치한 쇼룸(LABORATOIRE)에서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를 기점으로 컬렉션의 방향성을 새롭게 바꿔 가고 있는 준지는 '18S·S 시즌 컬렉션'을 통해 기존 런웨이에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결합한 파격적인 방식을 선보였다. EXPAND(팽창)과 CONTRACT(수축)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기존 패션쇼의 형식적인 요소는 파괴하고 참석자들이 작품(의상)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준지는 작품과 모델, 해당 의상을 입은 모델을 촬영한 약 3m 크기의 초대형 이미지보드를 함께 전시하는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컬렉션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준지 컬렉션에 참석한 바이어와 패션관계자는 컬렉션 의상을 단지 보는데 그치지 않고 모델이 착장한 의상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디자이너와 실시간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의 컬렉션을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최근 세계 패션업계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컬렉션 방식이 점차 바뀌고 있는 추세다. 실제 올 파리 남성 컬렉션에서 베트멍(Vetements)과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등이 패션쇼 중단을 선언,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비자 친화적 형태의 행사로 변화를 꾀했다. 준지도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무대에서 보여지는 작품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패션 스타일로 한발 앞서 나가는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준지는 지난 2007년 파리컬렉션에 첫 진출한 이래 10년 동안 20여 회의 컬렉션에서 '클래식의 재해석' 이라는 일관된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패션에 대한 끊임없는 해체와 재구성을 시도해 왔다. 이번 컬렉션에서 준지는 셔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재해석은 물론 트렌치코트, MA1재킷 등 준지의 대표 아이템들을 독특한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팽창하고 수축시키는 방식으로 전개해 새로운 '뉴룩'을 만들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컬렉션에는 총 29착장의 의상과 14명의 모델, 14개의 대형 이미지보드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현재 준지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개국 100여개 매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2017-06-25 14:21: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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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여름 세일 맞아 총 3억원 경품 증정

롯데백화점은 총 3억원에 달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여름 정기세일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7월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리조트 회원권, 명품 캐리어세트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는 물론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등 '여름 휴가'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롯데백화점의 자체 브랜드 편집 매장에서는 이월 재고를 최대 9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더운 날씨가 예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8월 성수기 이전에 여름휴가를 떠나는 바캉스족이 늘고 있다. 이에 비치웨어, 선글라스, 샌들 등 휴가 관련 상품의 매출도 6월부터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수영복, 래시가드 등 비치웨어 매출은 10.1%, 선글라스 매출은 20.7%, 샌들 매출은 32.7%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여름 휴가'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총 3억원 상당의 고급 리조트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기간 동안 당일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롯데리조트속초' 10년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으로 롯데상품권(500만원)을 모두 증정한다. 또 29일부터 7월23일까지 매장에서 롯데모바일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캐리어세트, 명품 핸드백, 드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롯데 탑스(TOPS)', '엘리든', '비트윈', '바이에토르' 등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자체브랜드(PB) 편집 매장에서는 세일 기간 동안 직매입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최근 3년간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해외에서 직소싱한 상품의 이월 재고들로 구성됐다. '바이어 추천 빅 세일 상품전'도 진행한다. 점포 별로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 K2, 나이키, 쌤소나이트, 슈페리어, 소다, 폴햄 등 총 85개 브랜드의 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톰포드, 랑방, 발렌시아가, 폴리스 등 다양한 선글라스 상품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33개 점포에서 세일 기간 동안 수영복 특설 매장을 열고 아레나, 엘르,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들어 황금 연휴를 비롯해 다양한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소비 심리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에 여름 세일 기간에는 대규모 경품을 증정하고 상품 행사의 할인율을 높이는 등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25 14:21: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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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百, 여름 정기세일 돌입

아이파크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타 백화점에 비해 일주일 가량 빠른 지난 23일부터 여름 세일에 돌입한 아이파크백화점은 세일 초반 여름 시즌상품 물량을 투입해 매출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캉스 상품과 화장품, 패션, 가구, 취미 등 전품목에 걸쳐 최대 30%까지 저렴한 할인해 준다. '원데이 스페셜 상품전'에서는 세일 마지막 날까지 매일 품목을 정해 의류와 신발, 패션잡화 등을 1만원부터 선보인다. '비치웨어 페어'에서는 아레나 래쉬가드 여성세트가 7만4000원, 미스트랄 남성 래쉬가드 상하의가 각각 3만9000원과 5만9000원에 판매된다. '쿨비즈룩 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여름 정장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잇미샤 정장 원피스 15만3300원, 시슬리 블라우스 20만6400원, 본 재킷 24만43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썸머 리빙 페어'에서는 차렵 이불과 모기장, 미니 선풍기 등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리빙·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모던하우스에서는 쿨 매쉬 카페트와 차렵 이불을 각각 3만9900원에, 캐노피 모기장을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자라에서는 차렵 이불이 50%, 도자기·유리 식기가 30% 할인가에 판매된다. 에이스침대와 시몬스, 씰리 등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가구 대전'에서는 소파와 침대, 침구류, 진열가구 등을 최대 50%까지 세일한다. 2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5% 상품권 증정' 행사도 전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5·20·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금액대별로 여행 파우치와 냉온 찜질팩, 후라이팬 등을 사은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한편 아이파크몰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여름 성수기 쇼핑몰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보고 주차면수를 대폭 늘린 '달주차장 리뉴얼 오픈'을 이달 초 완료했다.

2017-06-25 14:21: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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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LAP과 함께 '만원의 행복' 럭키박스 행사

신세계가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패션·화장품 1만원 럭키박스를 앞세워 올 여름 최대 소비특수를 노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과 함께 여성캐주얼 대표브랜드 LAP과 손잡고 'La La La in Summer'를 기획, 패션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럭키박스를 구성하는 등 단독 협업 행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으로 불리는 럭키박스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LAP 의류와 화장품박스를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LAP 본 매장 외에 'LALA마켓'이라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올 여름 필수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뿐만 아니라 여름철 가장 관심이 많은 '꿀피부'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 1등 뷰티 앱 '화해'와 신세계백화점이 뭉쳤다. 이달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시티바캉스 코스메틱 페어'는 여름철 여성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색조, 자외선 차단, 피부안정, 향기 네 가지 테마에 맞춘 신세계백화점의 인기 상품을 '화해' 앱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화해 앱을 통해 할인 외에 무료 화장품 샘플을 증정하고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여름철 꿀피부를 유지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세계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증정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 삼성카드·360체크카드 고객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 신세계 프라이빗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시티카드 고객을 위해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파라솔, 선베드, 튜브, 샤워쿠폰 등을 제공하는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점포별 대형 행사도 펼쳐진다. 본점은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신관 5층 이벤트 홀에서 홈 바캉스&스마트 가전 페어를 진행한다. 다이슨, 이나다훼미리, 삼성, LG 등 대형 가전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에스콰이아, 텐디, 아사히 컬렉션 등이 참여하는 바캉스 샌들 대전이 펼쳐진다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신세계 모든 점포에서는 전 장르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 5%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움츠렸던 소비 심리가 여름 휴가 준비로 점차 깨어나는 가운데 여성 고객들을 위한 패션·화장품 대형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진배치에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특히 인기 여성캐주얼 브랜드·화장품 앱과의 협업을 선보이는 등 오직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5 14:21: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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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가족친화경영으로 '일·가정 양립'에 앞장

KT&G, 가족친화경영으로 '일·가정 양립'에 앞장 오래전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이 사회적으로 이슈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직장문화는 여전히 존재하는 직장 내 여성차별, 불균형적으로 큰 여성의 가사노동 등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남녀 임금격차 부동의 1위 등으로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정책과 직장 내 양성평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임신·출산·육아 기간 최대 3년 휴직…자동육아휴직제 도입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KT&G는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마련했다. 먼저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한 여직원들이 최대 1년까지 출산휴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 양육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의 경우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따라서 출산휴직과 육아휴직 연속사용시 아이 1명당 최대 3년까지 휴직이 가능하다. 또한 육아휴직 사용 시 가장 부담이 되는 경제적 문제와 복귀 시 배치 문제 등에 대한 해결을 위해 실질적 방안도 마련했다. 육아휴직 최초 1년차에는 정부지원금 100만원에 추가로 회사가 월 100만원을 지급하고, 2년차에는 정부 지원금이 없어지는 점을 감안해 회사가 월 200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업무 복귀 시에는 휴직 전과 동일 직무 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휴직기간 인사평가에서는 평균 이상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KT&G는 직원들의 육아휴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출산휴가 이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육아휴직으로 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제'를 지난해 1월부터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우에만 기관별 인사담당자에게 문의하여 미사용을 신청하면 되는 것이다.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한 후 육아휴직 이용률이 3배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도는 매우 높다. ◆5년마다 3주간 리프레쉬 휴가 등…일과 가정의 양립 프로그램 운영 KT&G는 직원들의 출산과 영유아 양육을 위한 제도적 지원뿐만 아니라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T&G는 직원들이 입사 이후 5년마다 3주간의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Refresh)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 7일의 휴가를 제공하고, 연차 사용 독려차원에서 연차 8일을 함께 사용하게 해 총 3주간 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직원들은 휴가기간 동안 여행, 가족과의 시간 등을 통해 근무시간 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회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가정의 안정과 행복이 회사에 대한 로열티로 이어져 더 높은 경영 성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KT&G는 지난달 남녀 임직원이 동등한 조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KT&G는 올해 장관 표창을 받았다. KT&G는 지난해 남성 임직원의 육아휴직 건수가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했고, 출산 후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휴직이 되는 '자동 육아휴직제' 도입으로 여성육아휴직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G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면서 "남녀고용 평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호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5 14:20: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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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0분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안전보건공단은 현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업 시작 전 10분 교육용 콘텐츠' 1700여 종을 이달 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의무적으로 분기별 6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정부에서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 작업현장에서 5~15분간 짧게 실시하는 현장교육도 산업안전보건 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육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산업현장의 작업 전 10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공단에서 제공하는 교육용 콘텐츠는 단시간 현장 교육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공단은 사업장에서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 안전보건자료실에 별도의 '10분 안전보건교육 콘텐츠'메뉴를 만들어 기계기구별, 작업별, 직종별, 계절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특히, 사업장의 현장 교육 확산을 위해 10분 교육 안내자료를 별도로 만들어 사업장에 제공하고, 공단 홈페이지, 공단 앱(위기탈출 안전보건), 월간지,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한다. 이영순 공단 이사장은 "작업 시작 전 10분 안전교육은 사업장의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생활화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 10분 교육에 적합한 동영상, PPT 등 교육콘텐츠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5 14:08:23 최신웅 기자
국회의원 30명, 동·서거차도 어민 피해 보상을 위한 '세월호 피해지원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30명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25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발생한 유류오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서거차도 어민들에게 국가 배·보상의 통로를 열어 주는 법안이다. 손실에 대한 보상의 대상에 세월호 선체 인양으로 유류오염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명시하고, 보상 신청 기한을 법 시행 후 3년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동·서거차도 어민들은 세월호 인양 과정의 유류오염 피해에 대해 인양 업체인 상하이 샐비지 측의 손해사정인으로부터 총 2억4000만원의 보상금을 책정 받았다. 하지만 인근 어민들은 약 36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의 선보상을 요구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재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 규정과 적절한 전례가 없음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동·서거차도 어민들은 세월호 사고 시 발생한 유류오염 피해로 약 3년 가까이 어획량을 회복 하지 못하고 있다. 동·서거차도의 대표적인 양식업인 미역의 경우 10월에 포자를 뿌리고 이듬해 4월이 수확하지만 3년 동안 두 번의 유류오염이 수확기인 4월에 발생해 어민들의 고통을 배가시키고 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인양은 국가 결정이었기 때문에 어민들의 피해 보상을 인양업체측의 손해사정인에게만 맡겨 둬서는 안된다"며 "세월호 인양도 완료 된 만큼 동·서거차도 어민들도 아픔을 딪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두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을 공동발의한 의원은 김현권·박범계·표창원·제윤경·이 훈·위성곤·전해철·박 정·송옥주·유승희·이용득·민병두·송기헌·이재정·어기구·박재호·김상희·김영호·신창현·진선미·박주민·김철민·소병훈·홍문표·문미옥·홍의락·김한정·설 훈·박선숙·김병욱 의원 등이다.

2017-06-25 13:25:4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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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세계 2번째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성공

조만간 우리나라도 겨울철 고급 횟감으로 사랑받는 방어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및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어는 남해와 동해를 오가는 회유성 어종으로 수온과 해류 등 해양환경 조건 변화에 따라 생산량의 변동이 심한 어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65년 방어축양사업을 최초 시작한 이래 방어양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지만 양식용 인공종자 생산이 어려워 해류를 따라 올라오는 자연산 치어를 잡아 키우는 정도의 양식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수산과학원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방어의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방어류 양식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을 진행했고 이어 올해부터 2020년까지 '방어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속적인 사업에 힘입어 올해 4월 방어 수정란의 대량생산에 성공하고 이어 6월에는 인공종자 생산(5∼6cm)에도 성공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해 11월부터 7㎏~15㎏의 어미방어 80마리를 자연 상태와 같은 조건에서 사육하며 난 성숙 정도를 예측해 적정 시기에 배란을 유도했고, 알 크기가 700㎛ 이상이 되는 시점에 호르몬을 주사해 산란에 성공함으로써 양질의 수정란 414만 개를 대량 생산하게 된 것이다. 이어 수정란 부화 후에는 어린 방어의 먹이 질을 높이기 위해 성장단계별로 플랑크톤, 배합사료 등 먹이의 영양을 강화하고 성장 속도에 따라 방어를 분리 사육하는 등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올해 6월 인공종자 7100마리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과 인공종자 생산 성공을 통해 방어 대량양식기반을 확립하고, 이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일본과 같이 소비자들에게 고급 생선인 방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2020년까지 관련 연구를 지속 추진해 인공종자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부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본에는 연간 15만 톤 규모의 방어 소비사장이 형성돼 있으며 생산량 대부분이 양식산으로 공급되고 있다. 안철민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장은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및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고급어종인 방어 양식을 활성화 맛좋은 방어를 안정되게 공급하고 양식어가의 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6-25 13:24:4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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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수출 혁신 성공한 중소·중견기업 독려 나섰다.

코트라(KOTRA)가 수출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중소·중견기업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KOTRA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2회 KOTRA 수출혁신기업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중소·중견기업 5개사에 상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OTRA 수출혁신기업상'은 ▲혁신적인 제품과 창의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한 기업에게 주는 수출이노베이션 부문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도전에 성공한 기업에게 주는 신규수출기업 부문으로 각각 구분돼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출 이노베이션(제품)' 부문에선 메가젠임플란트와 럭스로보가, 또 '수출 이노베이션(방식)' 부문에는 비츠로테크가 각각 선정됐다.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메가젠임플란트는 세계 최초로 치과 의사가 임플란트 수술의 전 과정을 3차원(3D)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프로그램(R2GATE)을 개발했다. 또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시장조사, 현지 의사 대상 심포지엄 개최 및 국내 초청 교육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 요르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014년 11월에 창업한 혁신 스타트업인 럭스로보는 13종의 모듈로 구성된 로봇 'MODI(모디)'를 DIY(Do It Yourself)용으로 개발한 기업이다. 이후 럭스로보는 이 제품이 창의적이며 교육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세계 최초로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채택한 영국시장 진출에 도전한 끝에 현지 1위의 교구 유통업체인 Technology Supplies사와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전력기자재를 생산하는 비츠로테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중남미가 아닌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2016 Maletec' 참가를 선택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만난 다수의 중남미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작년 한해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등 5개국을 새롭게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수출기업' 부문에는 알로텍과 현준테크가 뽑혔다. 알로텍은 세계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용 일회용 핸드피스를 개발한 회사다. 이를 통해 미국(FDA), 유럽(CE) 등 해외 주요 지역의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미국 AAOS, 독일 MEDICA 의료기기 박람회 등 주요 전시회를 통해 일회용 핸드피스의 장점을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초기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 120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계식 주차설비를 제조하는 현준테크는 우리에게 생소한 미개척 신시장인 에콰도르 수출을 위해 KOTRA 키토 무역관을 통한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를 시행하여 업계 최초로 에콰도르 수출에 성공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여 국가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는 원동력"이라고 언급하면서 "KOTRA는 국가 무역·투자 인프라로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마케팅 사업을 개발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6-25 13:24: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