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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더 강력한 부동산대책'은 무엇?

문재인 대통령이 8·2 부동산 대책으로도 집값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더 강력한 대책이 주머니에 있다'고 발언하면서 시장이 다시 한 번 긴장감에 휩싸이고 있다. 8·2 대책이 발표된 지 보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에 다시 메시지를 던진 것은 정부가 시장을 지속적으로 규제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추가적인 부동산대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의 주머니 속에 있는 첫번째 카드는 이미 도입이 가시화한 분양가 상한제가 유력하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반영해 적정수준의 분양가를 책정한 뒤 그 이하로 아파트를 분양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다음달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재건축 단지 등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요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분양가 상한제의 도입은 8·2 대책으로 이미 하락세를 걷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사업성을 위축시키는 '결정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월세금 인상률을 제한하는 전월세 상한제와 현행 2년인 전·월세 계약 보장 기간을 3~5년으로 늘리는 계약 갱신 청구권제의 도입도 유력하다. 문 대통령이 전월세를 두고 '미친 전세', '미친 월세'라고 표현한 만큼 9월 발표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에 이 같은 방안이 담길 가능성이 크다. 여당 의원들은 이미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국회에 발의해논 상태다. 후분양제 도입도 검토 중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후분양제는 주택을 짓기 전에 분양을 하는 선분양제와 달리 시공이 거의 마무리됐을 때 입주자를 모집하는 방식이다. 참여정부는 2007년 공공부문부터 후분양제를 의무화하기로 했지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후분양제 도입이 무산된 바 있다. 건물을 짓기 전에 분양하는 선분양제와 달리 건물을 짓고 분양하는 후분양제는 건설사가 공사비의 대부분을 담당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건설사의 경우 주택사업을 펼치는 데 부담을 느끼게 된다. 투자 목적으로 고가 재건축에 청약하는 수요 역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문대통령은 부동산 보유세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공정과세, 소득 재분배라든지 또는 추가적인 복지재원 확보를 위해서 필요하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정부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단계에서 부동산가격 안정화 대책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회적 합의'라는 단어를 강조한 것을 볼 때 당장은 검토하고 있지 않더라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보유세 인상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구성될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내년 중에는 '부자 증세' 차원에서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태세가 돼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임기 중에 '부동산 불패'를 반드시 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면서도 "다만 8·2 대책이 워낙 고강도의 규제를 담았고 그 여파가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발언 자체를 통해 시장에 경고를 하려는 의도도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2017-08-20 16:03:41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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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서 1조원 규모 석탄화력발전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은 일본 스미토모 상사와 함께 방글라데시에서 1조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80㎞ 떨어진 치타공주 마타바리 섬에서 발전용량 1200㎿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부지 개량과 항만공사를 포함해 약 7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투자되는 금액도 5조원(45억 달러)으로 단일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로는 서남아시아 최대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공사금액 9500억원 규모의 발전소 토목공사와 석탄 원료처리설비 부대설비 등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마타바리 발전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낮은 전력 보급률을 개선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정부와 일본 정부가 오랜 기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포스코건설과 협력해온 '스미토모상사 컨소시엄'이 지난달 발주처인 방글라데시 석탄발전공사(CPGCBL)로부터 낙찰자로 선정돼 이번 계약에 이르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또 최근 600억원 규모의 '미얀마 양곤 상수도 개선사업'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미얀마를 5대 전략국가 중 하나로 선정하고, 미얀마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양곤 호텔'을 건립하는 등 미얀마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이번에 수주한 2개 프로젝트는 모두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는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입증된 포스코건설의 세계적 EPC 기술력과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며 "국내 건설업의 해외수주가 감소하는 가운데 맺어진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2017-08-20 15:48:35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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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유있는 하락세 'IT 편중+적자기업 확대'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은 전년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가는 전년보다 오히려 하락해 '코스닥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코스닥 기업의 실적 향상은 일부 업종이 이끌었다. 적자 기업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스닥 침체를 회복하기 위해선 부실기업이 정리되고, 코스닥 시장의 고른 투자가 필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현재 코스닥지수는 643.58포인트로 1년 전(696.93)보다 주가가 7.7%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 상반기보다 연결기준 영업이익 22.64%, 순이익 44.82% 증가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하지만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는 반도체 수혜주에 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IT)업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5.90%, 55.14% 증가했지만 전기·가스·수도, 유통·서비스 등 비(非) IT업종의 순이익은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연초 이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중소형주 펀드 역시 대부분 IT 업종에 편중돼 있었다. 연초 이후 22.9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대신성장중소형주 펀드와 같은 기간 21.52% 수익률을 보인 하이중소형주플러스 펀드는 모두 IT업종을 30% 이상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IT 편입 비중이 평균(18.42%)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한편 전체 중소형주 액티브 펀드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8.28%로 대기업 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 펀드 수익률(19.2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 상장사의 적자기업은 오히려 늘어났다. 전년 상반기에는 조사대상 상장사 중 적자 기업 비중이 31.2%였는데 올해는 소폭 늘어난 32.50%를 기록했다. 또 상장사 부채비율(연결기준, 금융업 제외)은 지난해 말 94.54%에서 올해 상반기 말 96.12%로 1.59%포인트 늘어났다. 전년 영업이익 하위를 기록한 적자기업 10개 중 6개 이상이 올해도 적자를 기록했고, 적자폭은 더 커져 올해도 경영난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형주, 정리·육성 함께 진행돼야" 정부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등에게 정책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겠다며 '중소벤처부'를 신설했다. 중소벤처 기업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을 정했다. 이러한 정책은 코스닥 시장에 훈풍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원금이 한계기업(재무구조 부실기업)에게도 제공되는 나눠먹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부실기업이 많아지면 정상 기업의 고용·투자 감소, 생산 감소, 산업 구조조정 지연 등의 악순환이 반복돼 경제 역동성과 성장률의 저하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수혜를 받아야 하는 기업들의 지원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면서 "대대적인 정부 지원이 이뤄지기 전에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IT기업에 편중된 지원을 골고루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준비하고 있는 증권사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증권사들이 4차산업혁명 수혜주 위주로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코스닥 전체 상장사 가운데 30%에 불과한 IT업종에만 지원이 계속된다면 70% 가까운 상장사들의 침체는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08-20 15:48:1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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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맛이담긴 항아리김치찌개' 4·7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

[맛있는 메트로] '맛이담긴 항아리김치찌개' 4·7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총신대입구역(이수)은 동작구 사당동과 서초구 방배동에 걸쳐있는 환승역이다. 4호선이 건설될 때 인근에 위치한 총신대학교가 건설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면서 역명을 '이수역'에서 '총신대입구역(이수)'로 바꿨다. 2001년 7호선이 개통되면서 역명 선정에 우여곡절을 겪다가 최종적으로 4호선은 총신대입구역(이수), 7호선은 이수역, 통합 역명은 총신대입구역(이수)으로 확정됐다. 실제로 총신대는 7호선 남성역에 훨씬 가깝다. 총신대입구역(이수) 인근에 위치한 '맛이담긴 항아리김치찌개'는 지역주민과 학생,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이다. 주력 메뉴인 생고기김치찌개(6000원)도 인기가 많지만 점심시간 1위 메뉴는 제육쌈밥(8000원)이다.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사용하는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양념에 재워둔 다음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간을 거친다. 손님이 주문을 하면 양념이 잘 배어든 돼지고기(1인분 250g)를 양파, 대파 등 채소와 함께 내놓는데 테이블에서 직접 볶아먹는 방식이다. 직장인 박춘하 씨(40)는 "숙성과정을 거쳐서인지 고기가 부드럽고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서 먹다보면 밥 한 그릇이 금방 사라진다"며 "밥도 머슴밥처럼 넉넉하게 나와서 맛도 맛이지만 인심 좋은 집으로 인기가 높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오징어불고기(7000원)'다. 오징어불고기에는 호박, 당근, 양파, 양배추, 대파 등 채소를 가득 들어가는데 채소를 양념 먼저 볶는다.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넣고 다시 한 번 살짝 볶아 철판에 내놓는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념은 매운 맛이 강하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면 사전에 강도 조절을 부탁하면 된다.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최영화 씨(38)는 "오징어볶음은 주방에서 미리 조리를 한 다음에 나와서 테이블에서 익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먹을 수 있어 좋다"며 "가족들이 매운 맛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곳을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생삼겹살정식(1만원)'과 '생고기김치찌개(6000원)'가 순위다툼을 하는 상황이다. '생삼겹살정식'은 점심시간 삼겹살을 먹고 싶은데 고기만 주문하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손님들을 위해 만든 메뉴다. 정식에는 삼겹살 200g, 김치, 부추김치, 두부, 콩나물, 쌈채소와 밥, 된장찌개 등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가격대비 푸짐한 양에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생고기김치찌개'는 전라도식으로 끓여져 나온다.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100g)을 사용하는데 찜의 경우 좀 더 푹 익은 맛을 위해 김치를 미리 쌀뜨물에 끓이는 초벌과정을 거친다. 김치와 돼지고기, 채소와 두부 정도만 들어가는데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깊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는 반응이다. 어묵볶음, 열무김치, 연두부, 가지나물, 버섯볶음 등 5가지가 기본반찬은 주방에서 모두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데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반찬같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저녁에는 '오징어불고기' 또는 '생고기김치두루치기(7000원)'에 간단히 소주 한 잔 하고 가는 손님들도 있고 '유황오리로스구이(1만1000원 *주소: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17길 5 (지하철 4,7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 7번 출구, 도보 5분)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10시(공휴일 휴무)

2017-08-20 15:47:53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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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옴니쇼핑 광고 캠페인 공개

롯데그룹, 옴니쇼핑 광고 캠페인 공개 롯데그룹이 옴니쇼핑 서비스 2차 캠페인 '옴니해본적 옴니?'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1차 캠페인은 배우 곽도원, 염정아 등이 출연, 영화 예고편 같은 연출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으며 동영상 조회수 1375만회를 기록했으며,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 변화와 융합을 키워드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AI), 가상현실(AR/VR), IOT 등이 유통 산업 환경 및 고객 서비스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롯데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옴니쇼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의 주요 옴니쇼핑 서비스로는 지갑이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L.pay(엘페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스마트픽(Smart pick), 고객의 매장 위치를 기반, 쿠폰 및 정보를 제공하는 L.pot(엘팟),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하는 스마트퀵(Smart Quick) 서비스 등이 있다. 이러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롯데는 옴니쇼핑 2차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옴니쇼핑 서비스를 매칭하여 타겟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싱글족의 경우 쇼핑 시 상품별 가격비교를 귀찮아하며, 다소 가격이 높더라도 바로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성향이 분석됐다. 이 같은 소비자 분석결과를 토대로 '싱글족-엘페이편'은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를 적립하는 서비스 편익과 싱글족을 결합하여 제작했다. 모두 13편의 영상광고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옴니쇼핑 서비스를 선정했으며, 이러한 프로세스는 고객에게 롯데 옴니 서비스의 실질적인 혜택을 느끼게끔 정교하게 제작됐다. 롯데그룹의 다양한 옴니쇼핑 서비스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 의 멤버 전현무, 한혜진, 김용건, 박나래, 이시언 등을 모델로 캐스팅했다. 특히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옴니 서비스의 편리함에 놀라는 장면을 고속 촬영의 점프 컷으로 촬영했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이시언이 등장한 엘포인트 편에서는 포인트 적립을 가로채는 박나래와 점프샷으로 펀치를 날리는 이시언의 연기가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해본적 옴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TV, 디지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옴니닷컴' 페이지를 통하여 롯데 옴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08-20 15:4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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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혈세 사각지대 공제회 시즌2] ⑦ 건설근로자공제회, '뒷북투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운용자산에 대한 리스크가 우려된다. 채권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건설근로자공제회도 부동산과 인프라, 사모투자펀드(PEF)와 같은 대체투자 부문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기금 결손 보전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팀은 연내 대체투자 부문 확대를 위해 시장 분석을 진행 중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수익률 제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지난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투자 수익률은 1.95%에 그쳤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투자 수익률은 지난 2009년 11.05%를 기록한 이후 2011년 4.26로 4%대로 추락한 데 이어 2013년 3.61%, 2014년 3.57%, 2015년 3.11%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체투자 확대하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공제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으로 건설근로자 공제부금을 받아 자산운용을 통해 근로자에게 퇴직공제금을 지급한다. 가입자에게 일정 수익률 이상을 돌려줘야 하는 다른 공제회와는 달리 지급률이 정해져 있지 않고 기금 결손 보전 조항이 없는 만큼 안정성을 강조하는 운용을 해왔다. 지난해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의 비중은 77.1%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대체투자가 10.7%, 주식이 6.6% 등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저금리 장기화와 금리인상이 가시화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만 가지고는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건설근로자공제회도 투자유형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채권투자 부문을 줄이고 대체투자 부문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채권 포트폴리오를 70% 초반까지 하향조정하고 주식과 대체투자 부문을 각각 11%, 15% 가량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주식은 기존에 액티브로 운용되던 포트폴리오를 패시브·대형 우량주 중심 운용 중심으로 리밸런싱(재조정)하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늘리고 있다. 해외 주식은 미국 등 선진국 이외에도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 주식에도 투자한다. 올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해외 주식투자 투입 금액은 총 1000억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대체투자는 기존 부동산 자산 중심에서 인프라 및 사모투자펀드(PEF)로 투자 유형을 다양화한다. 대체투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위탁운용사를 통한 블라인드 투자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전체 대체투자 중 해외 비중도 60%까지 늘리고 미국 경기회복 기회를 활용한 대출투자를 주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전문가 부족 등으로 장기적인 운용계획과 운용전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에선 전반적인 투자 시장에 대한 상황파악이 더뎌 '뒷북 투자'에 급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 건설근로자공제회의 대체투자 부문 확대는 이미 한 발 늦었다는 지적이 많다. 안정성을 중요시해야하는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특성이 있더라도 시장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 물론 일부에선 공제회들이 수익률 확대를 위해 매년 국내외 부동산이나 개발투자 등 대체투자 비중을 늘려가고 있지만 손실을 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부실논란이 끊이지 않는 측면에서 보수적인 투자를 용인하고 있다. 실제 최근 3년간 7대 공제회의 손실액은 총 3568억원에 이른다. 특히 공격적인 대체투자를 벌여온 군인공제회는 2015년 한 해에만 2320억원의 손실을 냈다. 경찰공제회 역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파생상품인 유가 파생결합증권(DLS)에 800억원을 투자해 총 387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전문인력 부족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산 운용을 담당하는 인력이 너무 적다는 것. 지난해 말 기준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자산 운용규모는 2조9566억원으로 2011년 1조6181억원 대비 2배 가량 늘어났다. 7대 공제회인 경찰공제회(2조3499억원)와 소방공제회(6983억원), 지방재정공제회(1조2498억원)보다도 운용규모가 크지만 이 자산을 굴리는 자산운용 담당 인력은 10명에 불과하다.

2017-08-20 15:46:57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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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자체 개발 캐릭터로 소비자 공략

유통업계, 자체 개발 캐릭터로 소비자 공략 최근 유통업계 다양한 브랜드들이 자체 개발 캐릭터를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 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캐릭터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제품이나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사 캐릭터를 개발해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유업과 웅진식품은 캐릭터를 통해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출시 10주년을 맞아 제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브랜드 캐릭터 '바나나'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패키지에 독창적인 '바나나' 캐릭터를 담았다. 이번 리뉴얼은 매일유업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10·20대 젊은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리뉴얼을 실시했다. 캐릭터 '바나나'는 '나나'라는 애칭과 함께 '나는 나'라는 의미를 담아 솔직하고 긍정적인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 시대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을 반영해 탄생한 캐릭터다. 웅진식품은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젊음을 응원하는 열두 가지 메시지를 담은 '하늘보리'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에서 생활 속 여유를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나무늘보 캐릭터 '하늘보'를 넣었다. 보리차 음료인 '하늘보리'의 열 해소 속성을 알기 쉽게 표현하기 위해 낙천적이고 느긋한 나무늘보 캐릭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불~금엔 나가지마~별~거 없~자나', '열~~내~지~마 너~만~더~~워' 등의 위트 있는 열두 가지 문구와 다양한 표정의 '하늘보'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9월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 오리온은 젊은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팝아트 콘셉트의 거북이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꼬북칩'이 인기다. '꼬북칩'은 '콘스프맛'과 '스윗시나몬맛' 등 2종으로 출시됐는데 패키지에 그려진 거북이 캐릭터가 '세상에 이런 네 겹이!', '우~와 네 겹' 등 제품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문구를 재미있는 표정으로 말하고 있다. 네 겹의 층을 이룬 과자 모양이 거북이 등껍질 부분을 연상시키고,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먹을 때 바삭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구현해 내 출시 이후 7월 말까지 1500만개가 팔리는 등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티몬은 물놀이가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자사의 공식 캐릭터 티모니를 활용해 어린이용 수영용품 3종을 출시했다. 티모니 수영용품 3종은 국내 수영용품 전문 제조업체인 아하 스포츠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티모니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했다. 또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을 주 소재로 제작해 안전성을 높였다. 티몬은 어린이 수영용품 출시를 기념해 여름 시즌동안 최대 41%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관련용품들을 판매한다. 한편 티몬은 앞으로 티모니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에서부터 키덜트 제품까지 지속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지난해 9월 브랜드 캐릭터 '너티프렌즈'를 처음 선보인 후, 최근 이를 활용한 첫 캐릭터 제품군으로 키링을 출시했다. 너티프렌즈는 친근한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앙증맞은 이미지, 새침한 여자 아이의 모습을 구현한 캐릭터다. 이번에 선보인 키링은 너티프렌즈의 '크레옹'과 '래비츄', '구링', '돈피그', '핑프' 총 5종의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자사 캐릭터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7-08-20 15:46: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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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부산' 성료

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부산' 성료 임페리얼이 지난 1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깨끗한 대한민국 바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양환경 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깨끗한 바다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바다 정화 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를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해양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한층 진화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 한국 해양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을 비롯해 전문 잠수부, 부산 시민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해 국내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중 및 해안 폐기물을 수거했다. 올해 진행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해양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위스키 업계에서 최초의 기부형 '소셜 펀딩'을 시행 한 바 있다. 임페리얼의 브랜드 웹툰 '4버디스'를 보기만 해도, 임페리얼 페이스북을 통해 게재된 캠페인 관련 게시글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하기만 해도 35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8주 만에 1억원의 적립금을 만들었다.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은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되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에 쓰이게 된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브랜드 웹툰과 SNS를 접목한 소셜 펀딩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임페리얼이 전개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지역 시민과 학교, 그리고 기업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 사회 공통의 관심사를 위해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17-08-20 15:46:3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