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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루지국가대표선수단 발전기금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경기장을 방문해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루지 국가대표선수단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박지은 대한루지연맹 회장, 이태영 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부상중인 선수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김 회장은 루지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 등 약 30여명의 관계자들과 저녁 만찬을 함께 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중장기 지원 계획을 세워 시행해 왔으며, 그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비인기 동계스포츠 종목인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해 왔다. 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라는 뜻으로,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같이 얼음 트랙을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동계 스포츠 종목이다. 김정태 회장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며 비인기 동계스포츠 종목으로 여겨지는 루지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흥행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남은 기간 효과적인 훈련을 통해 대회 성공은 물론 국민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하나금융그룹 역시 남은 기간 중 대회 홍보,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 및 이벤트 진행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은 전세계 100여개국 6,500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후원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7-10-19 14:06:5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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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물량 작년 대비 30% 감소 이유는 ?

올해 9월까지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또한 이달마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4분기 분양시장도 안개 속이다. 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 1~9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14만5819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기(20만7399가구) 대비 30%(29.7%) 가량 줄어든 수치다. 권역별로는 지방도시가 5만2139가구로 작년 동기(8만2800가구) 대비 37% 감소 했으며 이어 광역시 26.9%, 수도권 24.1% 순으로 감소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분양시장은 지난해 '11·3부동산대책'과 5월 조기대선, 그리고 '6·19부동산대책', '8·2부동산대책', '8·2대책 후속조치' 등 연이은 규제 영향으로 분양에 차질을 빚었다"며 "10월 중순 이후로 물량이 증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1~9월까지 1순위 청약률은 평균 13.22대 1을 기록, 일반분양가구의 12만9214가구 모집에 1순위자 170만8831명이 접수했다. 작년 동기 평균 경쟁률은 13.87대 1로 18만7253가구 모집에 259만7105명으로 지난해 '11·3부동산대책'이후 청약제도 강화에도 1순위자들의 청약은 줄어들지 않았다. 각종 규제에도 수도권의 경우 강남 등의 재건축, 재개발 분양시장은 과열을 보였고 부산, 대구 등의 광역시 역시 소신 청약이 이어졌던 것이 원인이다. 다만 청약자가 쏠리는 양극화는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달 분양물량은 3만6180가구로 작년 동기(4만8651가구) 대비 25.6% 감소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달 정부에서 추가 부동산대책 발표가 예상돼 4분기 분양시장은 대책의 강도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반면 11월 분양물량은 4만8000여가구에 이른다. 따라서 각종 규제 영향이 시장에 반영되면 물량은 예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7-10-19 14:06: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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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로맨틱 그랑서울' 단체 미팅 이벤트

할로윈데이에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몰에서 직장인 단체 미팅 이벤트가 열린다. GS건설은 오는 28일 할로윈을 맞아 그랑서울 몰에서 '제9회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부제는 '로맨틱 할로윈'으로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의 단체 미팅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8일 오후 2시부터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 8곳(다쯔미, 티원, 사보텐, 치맥(Chi MC),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 아티제, 두루, 메스테이블)을 동성 2인 1조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며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9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2400명에 달한다.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기 행사로 자리잡아 매회 조기 매진되며 많은 커플을 탄생시켰다. 그 중에는 실제 결혼한 커플까지 탄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saemip.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그랑서울 몰에서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며 설레는 만남도 이룰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당일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을 알리는데도 효과적인 만큼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0-19 14:06:12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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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수리온헬기 비행조종컴퓨터 국산화 '성공'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프랑스 Airbus Helicopter, Safran Electronics & Defense와 기술협력을 통해 수리온헬기(KUH) 비행조종컴퓨터(FCC/APM) 국산화 성공과 수출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ADEX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개 회사의 최고경영진 및 주한 프랑스 대사를 포함한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에 휴니드가 국산화한 비행조종컴퓨터는 항공기, 특히 제자리 비행 등 정밀한 비행조종제어가 필요한 헬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항공전자장비로 특히 해외업체들이 기술 이전 및 외부생산을 극도로 꺼리는 품목이다. 휴니드는 지난해 말 국산화 생산 착수 이후 9개월만에 해외원천기술업체의 까다로운 생산·품질관리 규격을 통과했고, 품질 및 프로세스 인증획득을 통해 성공적인 국산화 양산제품을 SED사에 수출하게 됐다. 이번 비행조종컴퓨터 국산화 성공은 수리온 헬기의 실질적인 국산화율 제고 뿐만 아니라 헬기 수명주기 동안 한국내에서 장비에 대해 신속하고도 경제적인 지원 능력을 갖추게 됐다. 휴니드 신종석 대표는 "이번 수리온 헬기용 비행조종컴퓨터의 국산화 성공 및 수출은 휴니드가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전자장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향후 세계 항공전자장비 시장참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0-19 14:02: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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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과 뱅크]<3>우리은행, '더 큰 금융' 모색

포용적, 생산적, 신뢰의 금융 3개 TFT 운영…구체적 액션플랜 23일 나온다 "'더 큰 금융'으로 은행의 기존 비즈니스와 사회적 역할이 결합된 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우리은행이 새 정부의 금융정책에 발맞춰 생산적·포용적·신뢰의 금융을 아우르는 '더 큰 금융'을 선언했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운영 중인 생산적·포용적·신뢰의 금융 세 가지 부문의 TF(태스크포스팀)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실행계획) 수립·시행 시기를 당초 계획했던 10월 27일에서 23일로 앞당겼다.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만큼 조속히 준비를 끝내는 모양새다. 지금까지는 '더 큰 금융' 정책의 방향만 제시됐다. '포용적 금융'은 중금리대출 강화, 취약계층 지원, 서민자산 형성 기여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기존 4개에서 33개로 확대해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상품 가입 차별과 은행 이용 제약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고금리대출에 노출된 중·저신용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선 제2금융권과의 연계영업을 확대한다. 금융소외 계층의 제도권 금융 문을 넓히기 위해 중금리대출 신용평가모형도 개발할 예정이다.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창업 벤처에 대해선 대출 및 지분투자를 통해 '히든 챔피언'으로 확대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창업기업과 유망기업에는 신용보증기금 등과의 보증 협약을 활용해 2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청년창업 분야 등을 지원하는 모태펀드를 출자하고 스타트업 기업에 1000억원의 PI(자기자본)투자도 추진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위비핀테크랩'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을 계속 발굴하고, 계열사와 연계해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크라우드펀딩도 활성화한다. 이같은 생산적 금융정책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은 최근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이노비즈협회와 기술우수 중소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우리은행의 27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국외 수입기업에 대한 현지 견인금융을 확대해 기업의 수출을 도울 방침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 신입행원 3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디지털금융 전문가 등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100명의 청년 글로벌 인턴십도 운영한다. 아울러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는 금리를 인하해 준다. '신뢰적 금융' 부문에선 가계부채 관리와 금융소비자 보호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가계부채 총량관리 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가계부채의 급격한 변동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금융 피해 구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 보안을 철저히 관리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사업에 사회적 역할을 결합한 금융의 신(新)모델을 만들기 위해 포용적·생산적·신뢰의 금융 확산에 기여하는 '더 큰 금융'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9 13:45: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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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 3703억원…역대 최고

올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 3703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블랙박스 등이 일반화되면서 자동차보험 사기는 줄었지만 가짜로 입원하는 등 허위·과다사고로 보험금을 타내는 경우가 급증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703억원이다. 같은 기간 지급된 보험금(환급금, 배당금 제외)의 1.7% 수준이다. 적발인원은 총 4만41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사기금액도 840만원으로 2011년 590만원, 2013년 670만원, 2015년 790만원으로 점점 고액화되는 추세다. 허위(과다) 입원·진단·장해, 보험사고내용 조작 등 허위·과다사고 유형이 75.2%로 가장 많았다. 살인·자살·방화·고의충돌 등 고의사고를 유발하는 적극적인 형태의 보험사기는 12.1%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 보험사기는 살인·방화 등의 강력범죄가 동반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강하지 않은 형태의 허위·과다사고 유형의 보험사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보험 종목별로는 손해보험이 전체 보험사기의 대부분인 90.1%를 차지했다. 보험사기의 과반 이상을 점유하던 자동차보험 사기 비중은 44.4%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블랙박스, CCTV 설치 등 사회적 감시망 확대가 보험사기 예방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017-10-19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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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지역스타기업' 1000개 집중 육성한다.

정부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지역스타기업' 1000개를 선정, 집중 육성한다. 이 가운데 200곳을 글로벌 강소기업 반열에 올리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 6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의 주력산업은 투자 효율성을 위해 기존의 63개에서 48개로 줄이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수규 차관 주재로 19일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지역주력산업 개편방안, 내년도 지역스타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지역경제위원회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장하던 것을 정부 조직개편으로 중기부로 넘어온 이후 처음이다. 우선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14개 시·도별로 매년 15개(세종은 5개)씩, 연간 총 200개의 지역스타기업을 선정키로 했다. 뽑힌 지역스타기업에는 시도당 연간 10억원(지방비 4억원 포함)씩을 투입해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스타기업을 위한 상용화 연구개발(R&D) 자금도 연 2억원 내에서 최대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5년간 선정될 총 1000개의 스타기업 중 20%인 200개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출액이 100억~1000억원,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이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위원회는 또 지역주력산업을 48개로 줄이는 대신 '제조+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은 7개에서 24개로, '제조+서비스업'간 융합산업은 7개에서 11개로 각각 확대했다. 제조+ICT의 경우 바이오메디컬(부산), 의료헬스케어(대구), 스마트IT부품(충북), 첨단운송기기부품(전남) 등이, 제조+서비스업은 청정헬스푸드(제주), 바이오헬스케어소재(전남), 레저휴양지식서비스(강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48개 주력산업에 대해선 산업당 평균 52억원, 연간 총 2500억원을 투입해 R&D, 시제품 제작, 컨설팅 및 기술지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또 이날 '테크노파크 기능개편 방안'도 논의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역산업 육성기관이었던 테크노파크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이끌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어 기존의 백화점식 지원이 아닌 시제품 제작 및 기술컨설팅 등 지역의 기술혁신 전문기관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테크노파크 개편계획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1월 중 확정한다.

2017-10-19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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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노조원 복귀로 마산공장 재가동…가동 공장 3개로 늘어

하이트진로, 노조원 복귀로 마산공장 재가동…가동 공장 3개로 늘어 하이트진로가 노조원들의 복귀로 마산공장을 재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18일 맥주를 생산하는 마산공장에 34명의 노조원이 복귀했다. 복귀한 노조원과 비노조원 5명을 포함해 총 39명이 생산현장에 투입돼 3개의 생산라인 중 2개 라인이 재가동된다. 하이트진로는 노동조합이 전면파업에 들어가면서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이 지난 13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노조원들의 복귀로 비노조원과 파업불참 직원들이 비상생산에 나선 강원공장(맥주)과 이천공장(소주)에 이어 가동공장이 3개로 늘어났다. 생산직 노조원이 현장에 복귀하기 시작한 것은 노조가 교섭 전제조건으로 임단협과 무관한 '임원 퇴진'이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영업과 관리직 노조원들은 추석연휴 이후 복귀하기 시작했다. 노조의 무리한 요구가 지속되고 노사간 협상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복귀율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노조원의 복귀율은 현재 25%를 넘어섰다. 부문별 실 근로기준 복귀율은 관리직 80% 이상, 영업직 37%(비공식 50%이상), 생산직 21% 수준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차에 걸친 교섭을 통해 이미 많은 쟁점조항의 단체협상을 수정완료했다"며 "현재 노조가 교섭 전제조건으로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는 임원퇴진 등을 철회하면 임단협은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9 11:36: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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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여성경제인協과 손잡고 여성中企 판로개척 '힘'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이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공동 기획한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 실시 결과 지난 7월 25일부터 3개월간 15억원 이상(주문액 기준)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 기간 더숲, 연스토리, 다빈치스타일 등 11개사 상품의 판매를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1회에 한해 일반 상품과 비교해 10%포인트 이상 낮은 8%의 판매수수료율로 방송했다. 특히 다빈치스타일의 '다빈치 LED조명'(사진)은 이달 1회 방송에서 1억5000만원가량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자석 브라켓으로 기존에 설치된 형광등을 LED 등으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더숲의 '원목식탁세트'도 한차례 방송에서 1억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연스토리의 '연잎영양밥'은 방송 30분만에 준비된 물량 약 9000만원어치가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올팩코리아의 '해피락 진공포장기'는 4차례 방송에서 매회 약 8000만~1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인지도 부족 등으로 판로를 열지 못하는 우수 상품을 발굴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TV홈쇼핑을 만들겠다"면서 "연내 여성경제인협회 추천으로 3~4개 여성기업 상품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19 11:22:32 김승호 기자